김지성 金智星 | Kim Ji-s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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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4년 11월 7일 |
사망 | 1982년 11월 12일 (향년 58세)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 |
신체 | 157cm |
직업 | 축구선수 ( 하프백) / 은퇴 |
소속 |
경성전기 축구단 (1949~?) 육군 특무대 축구단 (?~1960) |
국가대표 | 17경기 1골 ( 대한민국 / 1949~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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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2. 생애
2.1. 선수 경력
김지성은 연희전문학교 출신으로 졸업 후 1949년부터 경성전기 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김지성은 1949년 1월 16일에 있었던 베트남 공화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데뷔했다.김지성은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1954년 아시안 게임, 1954년 월드컵, 1956년 아시안컵, 1958년 아시안 게임 등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1954년 월드컵에서 김지성은 주영광을 대신해 2차전 튀르키예전에 레프트 하프백으로 출전했지만 대한민국은 0:7로 대패했다.
김지성은 1956년 아시안컵 홍콩전에서 그의 국가대표 커리어에서 유일한 골을 넣었다. 김지성은 1960년까지 육군 특무대 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2. 이후
김지성은 은퇴 후 모교 연세대학교 축구부 감독, 대한민국 대표팀 코치직을 역임했다.그는 1982년, 암을 이기지 못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3. 뒷이야기
- 김지성은 1960년대 초반에 이기주와의 충돌로 한쪽 눈을 잃었다.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졌던 연고전 OB 축구 시합에서 고려대학교 OB팀의 이기주는 연세대학교 OB팀의 김지성을 넘어뜨렸다. 이에 김지성은 이기주를 걷어찼고 여기에서 이기주는 김지성의 얼굴을 밟아버렸는데 하필 김지성의 눈쪽을 밟는 바람에 김지성의 안구가 파열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김지성은 평생 의안을 착용하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