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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01

김윤식(야구선수)/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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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3.1.1. 4월 2일 : 수원 kt전 [ND]3.1.2. 4월 8일 : 잠실 삼성전 [ND]3.1.3. 4월 14일 : 잠실 두산전 [승리]3.1.4. 4월 26일 : 잠실 SSG전 [패배]
3.2. 5월
3.2.1. 5월 16일 : 잠실 kt전 [ND]3.2.2. 5월 21일 : 잠실 한화전 [승리]3.2.3. 5월 27일 : 광주 KIA전 [패배]
3.3. 6월
3.3.1. 6월 2일 : 잠실 NC전 [패배]3.3.2. 6월 8일 : 고척 키움전 [패배]3.3.3. 1군 엔트리 말소
3.4. 7월
3.4.1. 7월 12일 : 퓨처스 SSG전 [ND]3.4.2. 7월 30일 : 퓨처스 상무전 [패배]
3.5. 8월
3.5.1. 1군 엔트리 복귀
3.6. 9월
3.6.1. 9월 2일 : 잠실 한화전 [ND]3.6.2. 9월 8일 : 광주 KIA전 [승리]3.6.3. 9월 15일 : 대전 한화전 [승리]3.6.4. 9월 22일 : 잠실 NC전 [ND]3.6.5. 9월 27일 DH2 : 잠실 kt전 [승리]
4. 포스트시즌
4.1. 한국시리즈
4.1.1. 11월 11일 : 수원 kt전 [승리]
5. 페넌트레이스 총평6. 포스트시즌 총평7. 시즌 후8. 관련 문서

1. 개요

김윤식의 2023시즌 활약상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LG의 프랜차이즈 좌완투수였던 이상훈의 등번호인 47번으로 바꾸었다. 이상훈이 팀을 떠난 후 임시결번 상태였던 47번을 준것으로 보아 그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1]

2.1. 시범경기

2023 WBC를 다녀온 뒤 3월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해서 3이닝 5피안타 2K 3실점(1자책)으로 2023 WBC에서 망한 여파인지 부진했다. 그나마 일본전 때보다는 훨씬 나아진 모습인지라 개막 2차전에 선발로 출격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3.1.1. 4월 2일 : 수원 kt전 [ND]

예정대로 4월 2일 수원 kt전에 선발로 등판했는데,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망했다. #[2]저 2실점도 그나마 임찬규가 후속 주자들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서 관리가 되었을 뿐이지 피칭 내용은 매우 좋지 않았다. WBC에서 멘탈이 박살난 것으로 보인다.

3.1.2. 4월 8일 : 잠실 삼성전 [ND]

4월 8일 잠실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했는데 5이닝 2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에 1사 만루 위기에서 김동엽을 상대로 병살타 유도로 넘긴 것을 제외하면 5개의 이닝 중 3개의 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3] 65구밖에 던지지 않았으나 삼성 에이스 뷰캐넌을 상대로 타선이 1점만 뽑은 가운데 시즌 첫 승리 요건을 갖췄으나 9회 세이브 상황에 나온 이정용이 불을 지르면서 김윤식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다만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실질적인 투구 내용은 작년에 비해서 훨씬 못했으며, 140km/h대 초반에 그치는 구속에 제구도 영 날리는 등 WBC에서의 폭망 여파가 아직까지도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이날은 김윤식이 잘한 게 아니라 삼성의 타자들이 정말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절망적인 타격을 보인 것으로 여겨진다.

3.1.3. 4월 14일 : 잠실 두산전 [승리]

4월 14일 두산전에서 5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투수 및 통산 첫 두산전 승리투수가 됐다.[4] 1회에 먼저 1실점했으나 1사 1,2루에서 양의지를 병살타로 잡으면서 대량 실점을 막았다. 두산 타자들이 변화구를 노리고 들어가는 것을 간파하고 직구 위주로 패턴을 변경한 것이 효과를 봤다. 2회 1사 1,2루 위기를 넘긴 뒤 3회와 4회에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고 그 사이 타선은 두산의 실책 남발을 틈타 알칸타라를 털며 대량득점했다. 9:1로 앞선 5회초에는 2사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 두 개를 허용했고 승리 요건은 갖췄으나 86구까지 투구수가 불어나 6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김윤식은 6회에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는데 불필요한 볼넷으로 투구수가 늘어나 그렇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했다.

3.1.4. 4월 26일 : 잠실 SSG전 [패배]

4월 26일 SSG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던 도중 5회 급격하게 흔들려 무사 만루를 만들고 결국 실점하여 최종 4이닝 5실점으로 거하게 털렸다.

3.2. 5월

3.2.1. 5월 16일 : 잠실 kt전 [ND]

5월 16일 잠실 kt전에서 1회에 대거 4점 내며 4:0으로 앞서는 와중에 3회에 5실점하며 말아먹었다. 결국 김윤식이 조기에 무너지는 바람에 팀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2대7로 완패하였다.

3.2.2. 5월 21일 : 잠실 한화전 [승리]

5월 21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 경기에서마저 부진할 경우 임찬규가 3선발로 올라가는 한편 최악의 경우 불펜으로 강등될 수도 있는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였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3.2.3. 5월 27일 : 광주 KIA전 [패배]

5월 27일 광주 KIA전에서 1회에 실점을 하긴 했어도 3회까진 나름 호투했으나 4회부터 흔들리며 3실점을 했고 5회 또다시 실점하며 4.1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2023년 들어 유독 구속도 잘 안 나오고[5] 제구도 2022년 후반기같지 않은 모습이다.

3.3. 6월

3.3.1. 6월 2일 : 잠실 NC전 [패배]

6월 2일 잠실 NC전에서는 직전 경기와는 다르게 나름대로 잘 던지다가 5회에 손아섭에게 역전 투런을 맞았고 본인도 5회를 마치고 내려갔다. 이 날 기록은 5이닝 2실점으로 준수했다. 경기는 그 뒤 팀의 타선이 얼어붙었고 주루사와 불펜 방화가 겹치면서 9:2로 대패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3.3.2. 6월 8일 : 고척 키움전 [패배]

6월 8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형편없는 깃털구위를 드러내며 1회와 4회에 빅이닝을 허용해 5이닝 12피안타(...) 7실점으로 탈탈 털리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미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는데도 굳이 5회까지 소화한 것을 보면 염경엽 감독도 김윤식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음을 보여준다. 투고타저임에도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남긴 ERA 5.29와 함께 2군행이 유력하며 이상영의 제대가 눈앞이기 때문에 김윤식은 올시즌 1군에서 더이상 선발로 기회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3.3.3. 1군 엔트리 말소

결국 6월 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같은 날 항저우 AG 명단에서도 당연하지만 탈락했다. 토미존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소형준, 음주파문의 정철원을 제외하면 2023 WBC 대회 엔트리에 들었던 젊은 선수 중 유일하게 탈락했다.

대체자로 낙점된 이상영이 1군에서 전혀 통하지 않는 구위를 보여주고 임찬규를 제외한 팀의 토종 선발진이 완전 전멸한 상태이기에 후반기에 다시 선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3.4. 7월

3.4.1. 7월 12일 : 퓨처스 SSG전 [ND]

그러나 7월 12일 퓨처스 SSG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연속 5안타를 얻어맞는 등 1이닝 5실점으로 탈탈 털렸다. 팀 토종 선발진 빈곤의 주범으로 꼽히는 중인 마당에 2군에서도 털리는 바람에 우려가 커지는 중.[6]

결국 국내 선발진의 한계를 실감한 프런트가 과감한 베팅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최원태를 트레이드해오면서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단장이 직접 트레이드 후 인터뷰에서 투수 유망주들이 자기 자리를 당연시하면 안된다고 대놓고 디스했음에도 팬들이 공감하고 있을 정도로 여론이 좋지 않다. 자신과 동기인 1년 동생의 부진 때문에 그 대가로 타격 재능이 뛰어난 입단 동기 이주형을 잃었으니 더욱 책임감을 느껴야만 하는 상황이다.

3.4.2. 7월 30일 : 퓨처스 상무전 [패배]

한편 최원태가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두산전을 스윕으로 이끈 30일 김윤식도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에 등판해 5.2이닝 2실점으로 괜찮은 기록을 남겼으나 패전투수가 되었다.

3.5. 8월

3.5.1. 1군 엔트리 복귀

8월 29일 애덤 플럿코가 골타박 소견으로 5주 아웃이 확정되며 82일 만에 1군에 다시 콜업되었다. 팀의 1위 수성을 위해 후반기에는 반드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3.6. 9월

3.6.1. 9월 2일 : 잠실 한화전 [ND]

9월 2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출전해 5이닝 1실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타선이 산체스 상대로 꽁꽁 묶이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박해민의 동점 쓰리런으로 패전은 면했으나 고우석이 볼질하고 얻어맞으면서 팀은 졌다. 피안타가 다소 많았고 한화의 불나방 야구로 인해 도움을 받은 측면도 있었다. 타격이 강한 팀 상대로는 못 버텼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올해 130km 후반대에 정체되어있던 직구의 구속이 144km를 찍을만큼 증가한 것은 좋은 징조이다. 물론 전력투구였는지 5회에는 다시 138km로 회귀하긴 했지만… 벌칸체인지업을 구사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2군에서 컨디션을 회복하려는 노력은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3.6.2. 9월 8일 : 광주 KIA전 [승리]

9월 8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5 ⅔이닝 1실점에 무사사구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피안타가 7개 였으나 무난하게 위기를 넘겼다. 직구 구속이 147km까지 나오면서 쉬는 동안 몸을 잘 만들었음을 몸소 증명했다. 팀도 득점지원을 넉넉하게 해주며 복귀 후 첫 승리를 달성했다.

3.6.3. 9월 15일 : 대전 한화전 [승리]

9월 15일 대전 한화전에 등판에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5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초반에 조금 흔들렸지만 득점 지원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7] 역시 가을윤식

3.6.4. 9월 22일 : 잠실 NC전 [ND]

9월 22일 잠실 NC전에 불펜으로 등판하여 2와 3분의 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3.6.5. 9월 27일 DH2 : 잠실 kt전 [승리]

9월 26일 잠실 KT전 선발등판이 우천취소로 무산된 뒤 다음날 9월 27일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기록해 호투를 이어갔다.

4. 포스트시즌

4.1. 한국시리즈

4.1.1. 11월 11일 : 수원 kt전 [승리]

팀이 2승 1패로 앞선 11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청백전에서의 결과도 좋지 않았고 날씨도 추워서 구속이 덜 올라온 상태였으나 모두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KT를 상대로 5.2이닝 87구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를 하였다. 작년 플레이오프 3차전 안우진 상대로 5.2이닝 1실점으로 던졌던 경기의 모습 그대로 보여줬다.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4차전까지 등판한 어떤 선발투수보다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선발 두 경기에서 11.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가을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이날 팀이 스코어 15:4로 이겨서 김윤식은 7,677일 만에 한국 시리즈 선발승을 거둔 LG 트윈스 투수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다.[8] 또한 1994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승을 기록한 이상훈(만 23세 7개월 12일)[9]을 제치고 한국시리즈에서 선발승을 기록한 최연소(만 23세 7개월 8일) LG 선수가 되었다.[10] 게다가 정규 시즌 때 김윤식을 비롯한 토종 선발진의 부진으로 유망주를 내주고 데려온 최원태가 나온 경기마다 제구 난조를 보여주며 미친듯이 불을 지르는 바람에 김윤식의 호투가 더욱 부각되었다. 또한 다음 경기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외야수 박해민이 데일리 MVP를 수상하고 한국시리즈를 우승함에 따라 2023년 한국시리즈 유일한 투수 데일리 MVP라는 진귀한 기록을 하나 더 추가하였다.

5. 페넌트레이스 총평

WBC부터 탈탈 털리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은 악몽의 전반기, 점차 감을 되찾고 결국 돌아와 선발진을 지탱해내는 모습을 보여준 후반기를 보여준 명암이 공존하는 시즌.

WBC 당시의 난타부터 시작해 전반기는 말 그대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나치게 떨어진 구위로 인해 난타당하는 경기가 잦았으며 그에 따라 결과는 좋아도 일명 꾸역승이 많아 전혀 안정감을 주지 못했고 결국 키움전에서 4이닝 7실점이라는 대형 사고를 치며 2군으로 강등당하며 LG의 선발진 난조의 원흉 중 한 명으로 지목받음과 함께 이민호와 함께 시즌 초반 LG의 국내 선발진을 망가뜨린 죄인으로 취급받아야 했다.

하지만 재충전을 하고 돌아온 후반기엔 경기당 안타를 많이 맞기는 했지만 뛰어난 완급 조절 능력을 선보이며 6경기 3승 무패로 표본은 적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선발진을 지탱하는 좌완 에이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에 신뢰를 얻어 한국시리즈에서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6. 포스트시즌 총평

그리고 김윤식은 KS 4차전의 호투로 팀의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5.2이닝 3K 1실점 투구수 87개[11]를 기록하며 4차전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고, KS에 선발로 등판한 투수 중 고영표, 케이시 켈리와 함께 제 몫을 한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4차전의 승리는 단순히 김윤식 개인이 호투에서 끝날 일이 아니라 2, 3차전에서 본의 아닌 벌떼야구를 시전하며 필승조를 모두 연투시킨 상황에서 메가트윈스포와 더불어 불펜진에 휴식을 부여하는데 성공하며 1승만 하면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5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수 있는 여력을 부여해주어 결국 팀이 29년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하게 되어 본인도 데뷔 첫 우승반지를 받게 되었다.

팀에게 필요한 상황에서 보여준 눈부신 호투는 정말 등번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LG트윈스 선발의 한 축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7. 시즌 후

후반기 LG의 선발진을 지탱했고 한국시리즈에서 선발승을 거둔 것도 있긴 했지만 전반기는 그냥 날려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6이닝 투구도 1경기밖에 없던 만큼 전년도 연봉의 20%가 삭감된 1억 2천만원에 계약했다.

8. 관련 문서



[1] 본인에 따르면 47번은 예전부터 달고 싶었던 번호였지만, 팀에서 이상훈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결번처리 했기에 계속 거절했고, 본인이 좋은 모습을 보인 2022 시즌 후 직접 이상훈에게 연락해 사용 허락을 받고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2] 심지어 한계투구수를 70개로 설정해놓고 마운드에 등판했음에도 겨우 39개(S : 19개, B : 20개)를 던진 후 2회 말 무사 만루까지 만들고 임찬규와 교체되었다. [3] 게다가 4회에는 이원석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도루를 저지시키며 이닝이 끝나는 바람에 사실상 세 타자로 막았다. [4] 두산전에서 그동안 승패 기록이 없었는데 두산전 승리로 통산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에 성공했다. [5] 원래 평균 구속이 142~3km/h는 나왔었지만 2023년에는 140km/h도 넘기기 버거워하는 중이다. [6] 다만 7월 중으로 장염 증세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7] 경기 초반 흔들리는 제구에 이어지는 피장타로 팬들이 많이 염려했으나 비가 그치자 마자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플레이트가 많이 미끄러워 제 폼으로 공을 던지기가 어려웠다고 언급했다. [8] 2002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한 라벨로 만자니오 이후 처음으로 거둔 선발승이며, 국내 선수 한정으로는 1998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 선발로 등판한 최향남 이후 처음 나온 기록. 무려 9,145일만이다. [9] 등본 기준, 실제로는 70년생 [10] 김윤식이 이번 시즌 직전 이상훈에게 부탁하여 그의 등번호 47번을 물려받은 인연이 있는데 이렇게 이상훈의 이름을 소환했다. [11] 심지어 4회까지 노히트 노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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