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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6:02:10

김승혜/골 때리는 그녀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김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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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4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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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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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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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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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개벤져스2_김승혜.jpg
FC 개벤져스 NO.13
김승혜
Kim Seung Hye
<colbgcolor=#f9f210><colcolor=#7F00FF> 포지션 DF
소속 팀 FC 개벤져스 (시즌 2 ~ 현재)
정규 리그 4골 8도움
승강 PO 0골 1도움
SBS컵 3골 2도움
올스타전 5경기 3골 0도움
등번호 FC 개벤져스 - 13번[1][2]
화이트팀 - 13번
레드팀 - 13번
FC 루이스 피구 - 13번
챌린지 레드 - 13번
블랙팀 - 13번
FC 백지훈 - 12번
별명 개벤의 비주얼, 혜브라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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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에 모든 걸 걸었다! 순도 100% 찐 축구를 선보일 FC 개벤져스의 신예 미드필더
김승혜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특징

시즌 2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선수 중 한 명.

3. 플레이 스타일

오디션 당시 빠른 발과 좋은 킥력, 드리블 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액셔니스타전에서 보여준 근성있는 플레이와 오디션 때 보여준 모습이 실전에서도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선수 중 한 명.

김병지 감독이 요구하는 전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후방에서 시작되는 개벤져스의 빌드업 축구는 김승혜의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패싱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공수 모두 준수한 기본기를 보여주며,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팀의 템포를 살려주는 역할에 충실하다. 탑걸과의 경기에서 빠른 문전 쇄도로 본인의 데뷔골을 득점하는 등 공수양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외모와 실력 모두 수려하다 보니 매 시즌 종료 후 열리는 올스타전에도 개근 중이다. 통산 승률은 2승 1패. 시즌 2 이후로 팀 성적은 좋으나 올스타전에서는 유독 고통받았던 정혜인과 정반대 포지션.

발밑이 부드럽고 킥력이 좋아 각종 커뮤니티들에서는 시즌 2 슈퍼리그 이후로 끝 모를 슬럼프에 빠진 오나미와 차라리 포지션을 맞바꿔서 시즌 3부터는 공격수로 전향시키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많은 선수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녀의 성향 자체가 저돌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드리블러이고 무엇보다 김승혜 본인이 수비, 특히 상대 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수비력은 많이 약한 편이어서[3] 전위로 올라가는 것이 개인에게도 팀에게도 더 이득일 것이라는 평이 많다. 센터백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대성공한 시즌 2 김진경 같은 사례가 있기도 하고 말이다.

이렇듯 개벤져스는 물론, 골때녀 세계관을 통틀어도 최상위권의 실력을 갖춘 능력자이지만, 최대 단점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감정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좋은 기량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흐름에 따라 기복이 심한 경우가 상당수이며, 마음 또한 여린 편이라 팀이 좋지 않은 상황에 처했을 경우,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챌린지리그 시즌 3 팀 훈련 당시 조재진 감독과의 전술적 측면으로 인한 의견 갈등 장면과 FC 아나콘다와의 멸망전 직전 인터뷰 당시 장면이다. 다른 동료들은 비교적 담담하게 인터뷰에 임한 반면, 김승혜는 해당 장면에서 모두 눈물을 흘렸다.[4]

4. 행적

<rowcolor=#7F00FF> 활동 시즌
<rowcolor=#7F00FF> 파일럿 시즌 1 시즌 2
(리그)
시즌 2
(슈퍼리그)
시즌 3
(챌린지리그)
시즌 4
(슈퍼리그)
제1회
SBS컵
시즌 5
(챌린지리그)
제2회
SBS컵

4.1. 시즌 2

4.1.1. 리그

4.1.1.1. 올스타전
시즌 1(블랙팀) VS 시즌 2(화이트팀)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4.1.2. 슈퍼리그

국대 패밀리전에서는 파트너 김혜선이 이정은에게 고전하는 가운데, 마크 상대인 전미라를 꽁꽁 묶으면서 승부차기까지 가는데 간접적으로 기여했고, 승부차기에서도 침착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첫 승에 보이지 않는 공을 세운다.

그러나 월클전에서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자신보다 훨씬 빠른 사오리-나티 콤비의 문전쇄도에 고전하다가 후반 막판에는 탈진하면서 이은형과 교체된다.

불나방과의 5·6위전은 이은형을 원톱으로 내세운 김병지 감독의 무리수 용병술의 피해자가 되었다. 김병지 감독은 전반 내내 이은형을 원톱으로 고집하면서 김승혜-김혜선-오나미 중 한 명을 번갈아가며 빼는 용병술을 구사했는데, 덕분에 개벤의 주특기인 후방 빌드업에 이은 속공은 원천봉쇄되었고, 원톱으로 출장한 이은형도 골키퍼 정면으로 가거나 높이 뜨는 맥없는 슛으로 일관하는 바람에 개벤은 0:1로 패하면서 챌린지리그로 강등된다.

4.1.3. 통합 올스타전

시즌 2 통합 올스타전에 레드팀 수비수로 발탁되었다. 그리고 강등 한풀이를 하듯(?) 전미라와의 리턴매치에서도 전미라를 지워버리면서 레드팀의 3:1 승리에 기여한다.

4.2. 시즌 3

4.2.1. 챌린지리그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는 동료들을 웃기고 울렸다. 공격에서는 전반 5분 빨랫줄같은 킥인으로 크로스바를 맞추며 이은형의 헤더 선취골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지만, 후반 2분에는 홍자에게 공을 뺏겨 김가영에게 역전골을 헌납했다. 이에 속죄하듯 후반 4분 김민경의 킥인을 받아 멋진 트래핑 후 오나미에게 어시스트를 찔러줬지만, 승부차기에서는 3번 키커로 나와 시즌 2의 백발백중 명성에 걸맞지 않게 실축하면서 하마터면 원더우먼에게 기세를 넘겨줄 뻔 했다.

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는 나름 좋은 패스와 좋은 수비를 보여주어 나쁘지 않았으나 정작 골 찬스가 몇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골대 바로 앞에서 공을 전부 허공으로 날려버리며 골을 결정짓지 못했고[5] 그게 나비효과가 되어 아나콘다의 1승 제물이 되었다. 만약 그 슛을 하나라도 제대로 결정지었다면 아나콘다에게 지지 않았을 확률이 높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6]

4.2.2. 해외 원정 올스타전

FC 루이스 피구팀으로 선발되어 2득점을 기록했다.

4.2.3. 승강 PO

4.2.4. 올스타전

시즌 종료 후 열린 첫 일반인 관중 직관 올스타전에서 챌린지 레드팀에 뽑혔고, 전반전에 선발 출전했다. 1:1 상황에서 전반 6분, 황희정의 공을 가로채 수비수들을 모두 벗겨낸 뒤 역전골을 뽑아냈고, 승부차기에서도 3번 키커로 나와 승부차기 불패를 자랑하는 아유미를 완벽히 속이며 킥을 성공시켰으나, 아쉽게도 생애 첫 올스타전 패배를 맛봐야 했다.

4.3. 시즌 4

4.3.1. 슈퍼리그

월드 클라쓰전에서는 장염과 탈수증으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출전하며 혼자 3골을 일궈내며 MOM급 활약을 한다. 전반 8분 날카로운 킥인으로 이은형의 니킥 선취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2분 불운한 자책골을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3분 뒤 킥인 상황에서 월클 골키퍼 케시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자신의 실수를 단박에 만회했고,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혜선의 백패스를 받아 그림같은 감아차기 골을 넣으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갈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승부차기로 넘어가서도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2번 키커로 나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개벤의 승부차기 승 일등공신이 된다.

탑걸과의 강등더비에서 김승혜가 직접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는 못했으나 활발한 압박과 좋은 패스 그리고 탈압박과 드리블까지 보여주며 아주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4.3.2. 승강 PO

스트리밍파이터전에서는 깡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지 9분 후, 이은형에게 킥 인 어시스트를 성공시켰지만, 계속되는 세트피스 작전으로 체력이 크게 떨어졌는지 김민경의 킥을 피하지 못해서 자책골을 기록할 뻔했고, 이 시점에서 스트리밍파이터에게 분위기가 넘어갔고, 결국 앙예원의 패스를 저지하는데 실패했고, 깡미의 추가골로 이어졌고, 팀은 2:1로 패배해 강등되었다.

4.3.3. 올스타전

4.4. 제1회 SBS컵

1라운드인 불나방 전에서는 오나미, 김혜선, 이은형의 활약 때문에 본인은 강소연에게 실점을 하여 팀에 찬물을 끼얹는 역할만 되어버렸다. 그래도 팀은 4:1로 승리하였다.

6강전인 액셔니스타 전에서는 지난 경기를 절치부심하듯이 후반전에 미친 듯한 활약을 하였다. 중거리슛으로 이영진의 실수를 유도해, 오나미의 동점골을 넣게 했고, 골퍼스트를 향하는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하지만 연장전 시작하자마자, 되도 않는 킥인 중거리슛이 문지인에게 막히면서 액셔니스타에 공격권을 내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허민이 잡으려는 공을 박하나에게 패스하는 트롤링을 저지르며 자신이 연장으로 멱살잡고 끌고 간 경기를 1분만에 망치고 말았다. 다행히 팀은 다득점으로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전 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선 본인은 1골1어시를 기록하면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6:2 대패를 기록하였다.

4.5. 시즌 5

4.5.1. 챌린지리그

원더우먼전에서는 키썸의 키를 넘어가는 원더골로 동점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팀이 2:4로 패배하면서 원더골의 빛이 바랬다.

탑걸전에서도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3경기 연속 골을 넣었지만, 후반 2분 걷어낸 볼이 탑걸 유빈에게 전달되는 패스미스로 이어져 동점골의 원인이 되었다. 그래도 승부차기에서는 골을 넣어 1번째 키커의 역할을 잘 해주었다.

아나콘다전에서는 승부차기 2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키는 등 나름 제 역할은 해 주었으나 이전 경기들에 비해 약간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4.5.2. 올스타전

FC 백지훈팀으로 선발되며 활약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4.6. 제2회 SBS컵

아나콘다와의 1R 경기에서는 전반 4분 우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하여 허민의 선취골에 기여를 했고 전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나 노윤주와의 볼 경합 과정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빠르게 회복하여 경기 종료 직전 허민이 아나 박지혜의 볼을 스틸하여 전방의 김승혜한테 패스를 했고 이를 막으려던 아나 골키퍼 노윤주가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진 틈에 빗맞은 왼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구척장신과의 6강 경기에서는 전반 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혜련에게 공을 내주는 판단 미스로 허경희에게 선제 실점을 당했고, 김혜선의 득점을 도우면서 활약했으나 얼마 안 가 팀 선수 두명이 퇴장하며 오나미, 허민과 함께 3명으로 3분간 경기를 버텨내야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면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안 쓰러운 모습이 보였다.

5. 통산 기록

<rowcolor=#7F00FF> 시즌(회차) 소속 리그 대회 종류 주요
포지션
공식 경기
<rowcolor=#7F00FF>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시즌 2 FC 개벤져스 리그 정규 리그 MF 5 5 1 5 0
슈퍼리그 3 2 0 0 0
시즌 3 챌린지리그 3 3 0 1 0
승강 PO 1 1 0 0 0
시즌 4 슈퍼리그 정규 리그 DF 3 3 1 1 0
승강 PO 1 1 0 1 0
제1회 SBS컵 3 3 2 1 0
시즌 5 챌린지리그 정규 리그 3 3 2 1 0
제2회 [A] SBS컵 2 2 1 1 0
공식 경기 합계 24경기 7득점 11도움
<rowcolor=#7F00FF> 시즌 소속 리그 대회 종류
(프리시즌)
주요
포지션
비공식 경기
<rowcolor=#7F00FF>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시즌 2 화이트팀 리그 올스타전 MF 1 1 0 0 0
레드팀 슈퍼리그 DF 1 1 0 0 0
시즌 3 FC 루이스 피구 챌린지리그 FW 1 1 2 0 0
챌린지 레드 DF 1 1 1 0 0
시즌 4 블랙팀 슈퍼리그 1 0 0 0 0
시즌 5 FC 백지훈 챌린지리그 올스타 리그 MF 1 1 0 0 0
비공식 경기 합계 6경기 3득점 0도움
통산 30경기 10득점 11도움
<rowcolor=#7F00FF> 기록
시즌 2 (리그) - 공식 경기: 도움 단독 1위
시즌 3 (챌린지리그) - 공식 경기: 도움 공동 1위


[1] 시즌 2 ~ 현재 [2] 등번호 13은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있을 때 달았던 등번호이다. [3] 문전에 있는 상대 선수 마크를 헐겁게 해서 위기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가 꽤 많고, 자연히 실점으로도 많이 이어졌다. [4] 기본적으로 FC 아나콘다의 에이스인 윤태진과 더불어 축구에 대한 열정과 근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기에, 패배나 극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스타일로 해석할 수 있다. 여담으로 많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윤태진과는 1987년생 동갑내기이다. 실제로도 경기 도중 둘이서 대면할 경우 친구처럼 편하게 말을 놓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챌린지리그 시즌 5 개막전이던 FC 탑걸과의 경기에서 윤태진이 경기 도중 장염으로 잠시 빠지게 되자 본인도 장염에 걸렸었다는 사실을 토로하며 "어쩐지 애가 힘이 없더라."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5] 배성재와 이수근이 성층권 슛이라고도 불렀다. [6] 아나콘다의 골이 전부 조혜련의 실수에서부터 비롯된 것을 생각하면 개벤이 그 전에 골을 넣어서 앞서고 있었다면 조혜련이 굳이 무리한 빌드업을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 [A] 방출팀 자격으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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