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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025 시즌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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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6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1군 엔트리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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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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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22번 | ||||
박정준 (2021~202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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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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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122 | |
김성경 Kim Sungkyung |
|
출생 | 1999년 10월 1일 ([age(1999-10-01)]세) |
광주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학강초 - 망운중[1] - 광주동성고[2] - 송원대 |
신체 | 181cm, 84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4년 5라운드 (전체 44번,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24~) 마호닝 밸리 스크래퍼스 (2024) |
병역 | 군필[3] |
연봉 | 2024 / 3,000만원 |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09년 KIA 타이거즈의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을 보고 야구를 시작했다. 체격이 왜소해서 중학교 때까지는 내야수나 외야수를 보다가 화순고 진학 후 투수로 전향했다. 그러나 잔부상이 많아 경기에 못 나올 때가 많았고 경기에 못 나오면서 또래 선수들에 비해 기량이 모자라다고 판단해 결국 야구를 그만두고 광주동성고로 전학했다. 광주동성고에도 야구부가 있으나 선수생활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지내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인야구를 하면서 다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군 전역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얼리 드래프트 제도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송원대학교 야구부 고천주 감독을 만나 2022년 송원대학교에 입학하면서 7년만에 야구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얼리 드래프트로 프로에 지명받았다.
2.2. 삼성 라이온즈
2024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4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됐다.2023년 10월 4일 삼성과 계약금 7,000만원에 사인하면서 삼성에 입단하였다.
2.2.1. 2024 시즌
6월 2일 기준으로 2군 투수들 중에서 육선엽과 함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많은 삼진과 함께 많은 볼넷을 기록하며 전형적인 제구가 불안한 구위형 투수의 모습이 보인다.최근 무사사구에 탈삼진도 무더기로 뽑아내고 있다. 현재는 1군 콜업을 위해 결정구를 장착중이라고 하며, 정식선수 전환 및 1군 콜업은 시간문제인 듯하다.
다만 6월 21일날 2군 롯데전에서 볼넷-내야안타-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하는 등 부진했다.
6월 26일 강화 SSG전에서는 1이닝 2K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했다.
6월 27일 발표된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7월 5일 진행된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150km에 육박하는 직구로 2탈삼진을 잡아내며 타자들을 요리했다. 짱돌 같은 구위와 보더라인에 찍히는 제구가 인상적이었다. 다만 변화구는 하나도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삼성 팬들로 하여금 변화구 한두개만 달아오면 반드시 불펜 에이스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품게 했다.
7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팀 동료 이창용과 함께 MLB 드래프트 리그에 파견돼 마호닝 밸리 스크래퍼스 소속으로 총 45경기를 치른다. 팬들은 미국에 가서 변화구 장착과 제구력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드래프트 리그에서의 성적은 좋지 않지만, 애초에 미국 자체가 파이어볼러들이 많아 빠른 직구만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려운 환경이므로[4], 변화구를 장착하고 제구력을 키워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포심 패스트볼의 경우 평속이 150km/h를 왔다갔다 할 정도에 현지 해설진 피셜로 구위도 훌륭하다고 했으므로 부진한 성적의 원인은 명백하다.
복귀 후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8이닝 1실점 6탈삼진으로 시즌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29경기 29이닝 34K 5홀드 1세이브 ERA 2.48.
마무리 캠프에서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3. 플레이 스타일
투수로서 체격 조건은 평범하지만 최고 구속이 154km/h, 평균 140km/h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이다.단 작은 체구의 강속구 투수들 대부분이 겪는 제구 문제를 앓고 있는 것이 단점. 구속은 빠르지만 투구 밸런스적으로는 아직 미완의 대기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따라 대학 시절 성적도 좋다고 보기 힘들고, 기복이 있으며 나이도 많은 편이지만 잠재력이 충분하고 군문제도 해결된 선수이기 때문에 5라운드에라도 지명될 수 있었다. 성적은 좋지 못해도 구속과 잠재력을 보고 픽을 한 것을 보면 마치 LG의 유영찬이 떠오른다.[5]
4. 연도별 성적
김성경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4 | 삼성 | 1군 기록 없음 | ||||||||||||||
<rowcolor=#373a3c>
KBO 통산 (0시즌) |
1군 기록 없음 |
5. 여담
- 대학 시절 롤모델은 고우석이다.
- 2024년 삼성 라이온즈 신인 중 유일한 군필이다.
- 남들보다 늦게 대학에 입학한 데다 운동을 쉬었던 탓에 운동부 경험은 동기들보다 적다 보니 대학 입학 초기에는 눈치만 보고 다녔는데, 마침 팀의 에이스였던 정현수[6]가 먼저 다가와서 무리 없이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을 보고 감격받아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무등중에서 전학했으며 지금은 해체된 망운중 야구부 출신이다.
[2]
화순고에서 전학했으며, 동성고 야구부 출신은 아니다.
[3]
고교 졸업 후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대학에 입학했다.
[4]
드래프트 리그의 경우 싱글A 정도 수준으로 평가받는데, 일반적으로 KBO에서 드래프트 참가를 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리그에서 야구를 시작하는 투수들 대부분이 싱글A조차도 가지 못하거나 싱글A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절대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5]
유영찬도 구속 말고는 딱히 돋보이는 점이 없었으나 LG가 그 상태에서 밸런스와 제구만 잡으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지명, 결국 프로에서 밸런스를 잡으며 수준급 불펜 투수로 도약했다.
[6]
나이는 정현수가 2살 더 어리지만 대학 기수는 2년 선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