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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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범석의 2024년에 대한 문서.2. 시즌 전
염경엽 감독은 김범석이 능력이 된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선발 포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경완과 이호준이 스캠에서 거의 맨투맨으로 붙어다닐 예정이라고.등번호를 채은성이 사용하던 55번으로 변경했다.[1]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런데 어째 작년보다 더 커진 몸에 뱃살이 엄청나게 쏠리는 게 한눈에 보일 정도로 체중감량에 실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도 180cm가 안 되는 선수가 순간적인 힘을 발산해야 하는 스포츠에서 유연성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부상 우려가 있어 팬들도 걱정하는 중이다.
물론 이대호도 이러긴 했다만, 이대호는 일단 김범석 보다도 키가 훨씬 큰 194cm에 140kg 정도가 최대였던 선수라서 김범석만큼 살이 찌진 않았고, 유연성과 운동능력이 워낙 좋은 선수였기에 장기 부상도 없었고 주루가 영향을 끼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공수 자체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2] 이쪽은 178cm 130kg+이니까 문제.
결국 2월 16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인해 조기 귀국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염경엽 감독이 체중을 감량하라고 했으나 전혀 살을 빼지 않자 격분했다는 기사가 떴다. 원래대로라면 이호준 QC 코치가 1:1 트레이닝을 하기로 했으나 무산되었으며 염 감독은 이 흔치 않은 기회를 걷어찼다고 아쉬워했다. 그 자리에는 김성진, 이재원 등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대로 계속 나태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량이 부족한 선수는 가차없이 엔트리에서 제외시키는 염경엽의 성향상 올해도 제대로 기회를 받지 못할 듯하다. 야구부장에 의하면 염경엽 감독의 강한 어조를 담은 발언은 김범석을 일깨우기 위한 충격요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3]
감독뿐만 아니라 팀 내 최고참급인 김진성 또한 김범석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운동선수의 몸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작년에도 한 차례 지적했지만 바뀐 게 없는 것 같아 다소 직설적인 비판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팀 내 관계자들의 인터뷰에서 드러나는 공통적인 부분은 코칭스텝이나 고참 선수들이 체중감량에 관해 따끔하게 얘기했고 본인도 감량을 약속했지만 오히려 살이 더 불어난 것으로 프로선수로서의 기본적인 워크에식이 불량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저년차 유망주에게는 관대한 야구팬들조차도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아마추어 때 주 포지션이었던 포수는 1이닝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체형이며 운동능력을 좋게 쳐줘도 1루수나 지명타자로 포지션을 좁혀야 한다. 다만 1루 자리에는 오스틴이 굳건하고 타격이 검증되지 않은 2년차 선수에게 LG같은 윈나우 팀이 지명타자 자리를 내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사실상 박동원 홀로 지키고 있는 포수진 뎁스는 우승 전력으로 꼽히는 LG의 가장 큰 약점이기도 하고 감독이 대놓고 밀어주는 분위기에서 본인이 조금만 노력했다면 백업 1옵션 자리를 무난하게 꿰찰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체중 이슈와 부상으로 인해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버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체중 관리에 완벽하게 실패한 모습을 보여 시즌 시작 전에는 망픽이라는 등 LG 팬들의 성토를 받았을 정도였다. 그나마 그 과체중으로도 타격에서 잠재력을 보여주며 적어도 타격은 진짜라고 평가를 반전시킬 순 있었으나 포수는 고사하고 타석에 서기에도 버거울 정도의 체중은 여전히 문제라는 것이 중론이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2 | 36 | 13 | 2 | 0 | 2 | 4 | 12 | 5 | 10 | 0 | 0 | 0.361 | 0.439 | 0.583 | 1.022 |
12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14일 대수비로 올시즌 첫 번째 출장을 했다. 포수로 출전한 첫 번째 경기이다. 9번타자로 출전해 좌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16일 잠실 롯데전에서 LG가 4:1로 앞선 7회말 2사 1,2루에서 문성주의 대타로 타석에 섰고, 최이준을 상대로 3루수 옆으로 빠지는 라인선상 2루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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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2루타성 타구에도 2루에 못 간 것이나 너무 느린 주력으로 선취점을 못 낸 점[5]은 아쉽지만 무난한 수비에 무려 3안타를 쳐내며 타격 하나만큼은 제대로임을 증명했다.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6회초에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유일한 안타를 기록했다.
27일에 기아 투수 황동하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쳤다.[6] 이후 1점 더 득점하여 LG 트윈스가 승리했다.
28일에는 5회 만루 3:5로 뒤처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 선발투수 윌 크로우를 상대로 3타점 역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또 다시 만루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그 이후 재역전을 당하면서 패배했다. 다만 이는 앞선 두 경기에서 필승조를 많이 사용한 상황이라 이 날은 불펜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 상대팀 나성범의 복귀와 김도영의 번트 안타로 인한 나비효과도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김범석 본인은 이틀 연속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며, 단순 우타 대타 요원이 아닌 1군 주전 타자로서의 가능성 역시 보여주고 있다.
체중도 경기를 치르면서 최소한 유지 내지 약간이나마 빠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의외로 주루 센스도 있어서 현재의 타격감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조금씩 감량해나가면 풀타임 주전도 꿈은 아닐 것이다. 2023년 데뷔시즌에 김범석은 29타석을 소화했기 때문에, 30타석이 기준인 신인왕 선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김범석의 올 시즌 신인왕 수상은 가능한 상황이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 | 58 | 15 | 0 | 0 | 3 | 6 | 7 | 4 | 18 | 1 | 0 | 0.259 | 0.317 | 0.414 | 0.731 |
1일 창원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투런홈런 및 시원한 빠던으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3일 두산과의 어린이날 시리즈 잠실 홈경기 1차전에는 결장했다. 그가 빠지자마자 팀은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한 타격을 선보이며 끌려가다 추격쥐 본능을 발동, 4:6으로 패하였다. 7회부터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었는데 끝내 대타로 나오지 못하였다.
SSG와의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9일 SSG와의 경기에서는 5회말에 김광현의 퍼펙트를 깨는 팀의 첫 안타와 7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동점 적시 내야 안타를 치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팀도 1:3으로 승리하였다
10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는데 아쉬운 수비 범위와 포구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타격에서는 4회초에 안타를 치고 6회초에 2사에서 볼넷을 골라내 빅이닝의 시발점이 되며 만회했다. 팀도 9:1로 대승했다.
1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포수로 출전하였다. 리드 볼배합 수비 등 다방면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이며 포수가 힘들 것이라는 우려를 잠식시켰다. 그리고 다음 날, 박동원이 부상으로 말소되어 회복기간까지 1~2주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와 당분간은 포수로 나설 기회가 더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KT전에서 4:0으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는데 발사각도 45.8도로 어마무시한 파워를 보여줬다. 이어 들어선 다음 타석에서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 다음날에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여기까지가 그의 2024 시즌 아름다운 한 달이었다.
주전 포수가 말소된 뒤에도 계속해서 허도환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윤세호 기사 말로는 선발 투수들의 민원 때문에 그렇다고 하며 주말 KT전에서는 계속해서 1루수로 출장하였다.
24일 잠실 NC전에서 허도환의 대타로 출장해 거대한 파울홈런을 때려냈으나 아쉽게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0 | 24 | 6 | 2 | 0 | 0 | 2 | 3 | 2 | 8 | 1 | 0 | 0.250 | 0.321 | 0.333 | 0.654 |
6일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1주일에 3번은 포수, 3번은 지명타자로 출전할 계획이다.
16일 잠실 롯데전에 1군에 복귀했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원래 선발 포수로 나가야 했지만 박동원이 강한 출전 의사를 밝혀 결국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후 박동원의 대타로 출전했다. 타선에선 삼진으로 득점 찬스를 놓쳤지만, 황성빈의 도루를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줘 포수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7]
26일에는 안타 없이 2점[8]을 올리며 얼떨결에 영웅이 되었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9 | 17 | 3 | 0 | 0 | 1 | 1 | 1 | 1 | 6 | 1 | 0 | 0.176 | 0.222 | 0.353 | 0.575 |
2일 고척 키움전에서 2타수 2삼진으로 부진했고 7회초 문성주와 교체되었다.
3일 함창건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김성진, 송찬의.
6일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경기를 뛰었다.
16일 1군에 복귀했다. 그러나 우천취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7일 잠실 SSG전에서 만루홈런을 친 오지환의 다음 타석에 나서 김광현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쳤다. 시즌 6호 홈런.
그러나 월간 성적은 스몰 샘플임에도 1할대 타율로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
3.5. 8월
7월 중순 이후로는 타격감이 완전히 죽어버렸고, 결국 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28일 1군에 복귀하였다.
29일 kt전에 대타로 나와 희생플라이를 기록하였다. 거의 홈런이던 타구를 로하스의 호수비로 희생 플라이가 된것이다.
3.6. 9월
현재 LG팬들의 욕을 엄청나게 먹고 있는데, 단순히 성적 부진 때문이 아니라 부상 기간에 재활은 않고 먹고 자기만 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부상 이후의 체형이 눈에 보일 정도로 달라져버려 자기관리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재활하면서 운동량이 줄면서 체중이 느는 선수도 많지만 김범석처럼 큰 차이를 보이는 선수는 거의 없다. 아무리 체중이 늘더라도 복귀 후에는 다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김범석의 경우 이미 많이 불어나 있고, 다시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성적 역시 처참하기만 하다.
그리고 9월 12일 방송된 크보오프너에서 구단 담당 기자인 윤세호가 언급한 바로는 통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구단은 극단적인 방법의 다이어트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비교적 이른 순위인 3라운드에서 전주고 포수 이한림을 지명한 것 역시 김범석의 성장세가 더디다는 판단 하에 지명한 것이라 말했다. 이런 점을 봤을 때 돌아오는 스프링캠프에서 체중 감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팀의 미래 구상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9월 22일 두산전에서 대타로 나섰다가 투수 교체 후 다시 좌타인 이영빈으로 교체되어 경기에 출장하지는 않았다.
9월 28일 삼성전에서 문보경의 대주자로 나왔지만 야수선택으로 아웃되었다.
후반기 부진으로 인해 3포수로 이주헌이, 1루 백업으로 이영빈이 낙점되면서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 팬덤에서도 나태한 자기관리로 지탄받는 김범석의 제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4. 포스트시즌
4.1.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는 최원영을 밀어내고 들어왔는데, 이는 아무리 후반기 부진이 컸다지만 홈런이 잘 나오는 라이온즈 파크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함으로 보인다.2차전에서 9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1:1로 동점인 2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원태인의 슬라이더에 떨공삼을 당하고 다음 타석에서 칼같이 이영빈으로 교체되었다.
5. 총평
용두사미. 스토브리그 동안 체중 감량에 실패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시즌 초에는 불타는 타격감과 더불어 준수한 수비, 특히 포수로서 좋은 도루저지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점차 상대팀들에게 분석당하고 이에 따라 타격감이 급락하면서 결국 타출장 0.241/0.306/0.377, wRC+ 70대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수비에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dWAR에서 음수를 기록하고 말았으며, 무엇보다도 시즌 중에도 체중관리에 실패하는 등 처참한 워크에식으로 크게 지탄받았다. 결국 팬과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잃어버리며 앞으로의 1군 출장이 불투명해졌다.[9]시즌 초반에는 1차지명의 특혜를 누렸고 실제로 공수에서 그 기량을 증명하기도 했지만, 본인이 스스로 관리를 못하면서 경쟁자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결국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당했고[10] 이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혼자만 특혜를 받을 수는 없으니까. 작년에 특혜를 받았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1년 동안 기회를 많이 줬다. 그 기회를 본인이 못 잡았으니까, 지금부터는 경쟁을 해야 한다”고 냉정하게 진단했다. 실제로 시즌 말미 염 감독이 백업 포수로 기회를 준 선수는 김범석이 아닌 1년 선배 이주헌이었다. 이주헌이 짧은 기간이지만 주목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수 김범석'의 향후 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6. 관련 문서
[1]
채은성의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서 교체했다고 한다.
[2]
거기에 이대호는 비시즌에 혹독한 체중 감량으로 115kg 언저리까지 줄인 후 시즌 중 살이 찌고 비시즌에 다시 감량한다.
[3]
뒤에 후술 하겠지만 선발 기회를 적지 않게 잡고 있으며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다.
[4]
노경은은 2003년 데뷔 김범석은 2004년생으로 노경은의 1군 데뷔가 김범석의 출생일보다 빠르다.
[5]
사실 선취득점 실패는 김범석의 느린 주루보다는 오스틴이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3루에서 아웃된것이 더 크다.
[6]
이 홈런은 시즌 두 번째, 통산 세 번째 홈런이다.
[7]
해당 도루실패 전까지 황성빈은 27번의 도루를 성공할 동안 단 두 번의 도루실패를 기록했으며, 그마저도 한 번은 주루방해로 인한 억까성 도루실패였다.
[8]
맥키넌의 실책으로 인해 아웃되었어야 할 오스틴이 3루에 가며 희생플라이, 1사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성 타구를 쳤으나 김영웅의 실책으로 끝내기. 다만 실책으로 인한 타점은 타점으로 기록되지 않으므로 기록된 타점은 1점이다.
[9]
이것이 가장 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이다. LG는 3라운드라는 꽤 빠른 순번에서 포수
이한림을 지명했는데, 이것이 사실상 LG가 김범석을 포수로 육성하지 않는 미래를 구상하는 것인가 하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대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등록됐다.
[10]
단 플레이오프에는 라팍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대주자 하나를 빼고 들어왔지만 거기서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