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조선로동당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 金頭日 | Kim Tu 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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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국적 |
[[북한| ]][[틀:국기| ]][[틀:국기| ]] |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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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 평안남도 순천시 새덕선거구(10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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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정치인.평안남도 책임비서 직책을 역임했었으나 재임 도중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제방 붕괴사고에 휘말려 숙청당한 걸로 추정된다.
2. 생애
2.1. 승승장구하던 초기 이력
북한 인물들이 대개 그렇듯이 초기 시절에 대해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인물이다. 박태성이 평남 책임비서로 일하던 시절 평안남도 당위원회에서 한동안 비서로 일하다가 2017년 10월 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박태성이 정치국 위원 겸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중앙위원회 위원에 보선, 평안남도 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참고로 보도에서 김두일이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승진한 것이 아니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되었다고 쓴 것을 보아서 7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된 김두일은 동명이인인 철도성 참모장 김두일로 보인다.2018년 4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 참석했으며,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 2018년 12월, 김철만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었으며 4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 참석, 첫째 의정을 토론했다.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자격심사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다.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 참석했다.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5돐 열병식에 참석했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정치국원 겸 비서국 비서, 경제부장으로 선출됨으로 평안남도 책임비서 자리를 안금철에게 물려주고 중앙당으로 올라오면서 향후 권력의 중심에 서는줄 알았으나..
2.2. 숙청과 복권
하지만 2021년 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이 경제 계획이 보신주의적이라고 엄청나게 비판을 해댄 후에 이에 대한 책임을 묻고 해임, 제2경제위원장 오수용에게 경제비서 및 경제부장 자리를 물려주었다. 정성장 교수는 김두일이 정치국 위원에서도 해임된 것으로 추정하였는데, 이후 공개석상에서 완전히 실종된 것을 보아 해당 회의에서 정치국 및 비서국에서도 모두 퇴출된 것으로 보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태성도 실종되었는데, 김두일이 박태성이 평남 당위원장을 하던 시절에 밑에서 비서를 한 것을 보면, 박태성이 날아가면서 박태성 라인인 김두일 역시 쌍으로 숙청됐던 것일 가능성이 있다.이후 두문불출하면서 정권 핵심부에 진입한지 1년 만에 사라지는 인물로 여겨졌으나... 1년뒤인, 2022년 2월 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박태성과 주석단에 참가한 것이 확인되더니, 2022년 6월, 8기 5중 확대회의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 림경만의 후임으로 내각 정치국장 및 내각 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되면서 확실하게 복귀했다. 이로써 박태성과 함께 같은 시기에 중앙위원회에서조차 쫓겨났던 것이 확실해졌다. 9월에 열린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에 참석한 것이 조선중앙텔레비죤을 통해 방영되었으며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에도 참석하였다.
2.3. 평안남도 책임비서 시절
이후 한동안 조용하다가 10월 23일, 문경덕, 박성철, 김수길, 녀맹 중앙위원장 김정순과 함께 산골에 사는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어머니>호 통학배 전달모임에 참석하면서 당시 숙청설이 돌던 안금철의 후임으로 다시 평안남도 책임비서에 임명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차기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나 정치국 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위원 승진이 예상된다. 11월 8일, 평안남도 청년들의 사회주의건설 중요전구 진출 탄원식에 참석했다. 12월 초, 평안남도 인민위원장 리성범과 함께 평안남도 살림집입사모임식 행사에 참석했다.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중 최고 서열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표결권이 없어서 표결은 못하고 방청만 하였다. 이후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다시 승진하였으며 그의 후임 내각 정치국장으로 리영식이 임명되었다. 그런데 그가 평남 책임비서에 임명된지 이미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조사를 대충한 일부 북한 전문 기자들이 김두일이 딴 자리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뒷북성 기사를 여러편 썼다.1월 8일, 8기 6중전회 결정관철을 위한 평안남도 궐기대회에 참석했으며 1월 17일부터 18일 사이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에서 법제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었다. 1월 19일, 평안남도 청년들의 탄원진출식에 참석했다. 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3월 17일, 평안남도설계연구소창립 70돐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 5월 10일, 주철규와 함께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농장에서 모내기를 했다. 7월 3일, 리성범과 함께 평성교원대학 준공식에 참석했다. 7월 17일 20시보도에서 농기계 전시회장에 나와 우승기를 수여하는 것이 보도되었다.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대공연 및 기념보고회에 참석했으며 평안남도 로농적위군을 이끌고 열병식에서 행진도 했다.
하지만 2023년 8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제방 붕괴사고 이후 경질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2023년 10월, 리경철이 후임 책임비서로 등장함에 따라 해임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3. 경력
임기시작 | 임기종료 | 비고 |
조선로동당 평안남도 당위원회 위원장 | ||
2017년 10월 7일 | 2021년 1월 10일 |
7기 2중전회에서 임명 8차 당대회에서 조동 |
조선로동당 8기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 ||
2021년 1월 10일 | 2021년 2월 6일 |
8차 당대회에서 선출 8기 2중전회에서 소환 |
조선로동당 8기 중앙위원회 경제비서 | ||
2021년 1월 10일 | 2021년 2월 6일 |
8차 당대회에서 선출 8기 2중전회에서 소환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경제부장 | ||
2021년 1월 10일 | 2021년 2월 6일 |
8차 당대회에서 선출 8기 2중전회에서 소환 |
내각 정치국장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 | ||
2022년 6월 8일 | 2022년 9월? | 8기 5중전회에서 선거 |
조선로동당 평안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 ||
2022년 9월? | 2023년 8월? |
안금철의 후임으로 임명 리경철에게 이임 |
14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 | ||
2023년 1월 18일 | 2023년 9월 27일 |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에서 보선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서 소환 |
4. 참고문헌
-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0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