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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1:41:46

김건태/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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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5월2.2. 6월2.3. 7월2.4. 8월2.5. 9월2.6. 10월
3. 한국시리즈4. 시즌 후5. 총평

1. 시즌 전

2. 페넌트 레이스

2.1. 5월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4-2로 앞선 7회에 구원 등판해 삼진 - 뜬공 - 삼진으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10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7로 앞선 8회 1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하며 화끈한 불쇼를 선보였다. 지난 등판과 달리 제구가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폭투와 볼넷,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했고, 직후 역전 적시타에 이어 투런 홈런까지 얻어맞고 말았다. 총 0.1이닝 22구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실점. 이 방화로 인해 팀이 10-8로 패배하면서 팀의 시즌 첫 패배의 패전을 얻었다.

15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1로 앞선 7회에 구원 등판해 0.2이닝 동안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하고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7일 경기에서는 11-5로 앞선 9회 1사 2, 3루에서 구원 등판했고, 얕은 플라이와 삼진으로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2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1-1 동점이던 9회에 등판했으나 1아웃 이후 볼넷을 내주고 바로 임정호와 교체되었다. 다행히 실점없이 이닝이 끝나면서 자책점은 없었다.

2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5-2로 뒤지는 6회에 등판했다. 선두타자 송광민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들을 잡으면서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고, 7회에도 이용규를 좌익수 플라이, 정은원을 삼진 처리하면서 등판을 마무리했다. 1.2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3-10으로 앞선 9회 1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해 박준태를 병살타로 처리하고 경기를 끝냈다.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3으로 뒤진 7회에 구원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강민호에게 바로 홈런을 얻어맞더니 8개의 공을 던질 동안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도 잡아내지 못하며 볼넷 두 개를 내줬다. 결국 상대의 희생번트 성공 후 그대로 강판. 뒤를 이은 배재환이 책임 주자를 모두 실점하면서 이날 기록은 0.1이닝 13구 1피안타 2볼넷 3실점.

2.2. 6월

4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9-0으로 앞선 8회 등판하여 삼진 - 삼진 - 삼진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4-3으로 뒤진 4회 2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해 견제사로 이닝을 끝냈다. 타선이 4-10으로 역전을 만들어낸 5회에도 등판했지만 1아웃도 잡지 못하고 몸에 맞는 공과 볼넷만 내준 채 강판되었다. 뒤를 이은 배재환이 자신의 책임 주자를 모두 실점하면서 0.1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이 리드를 뺏기지 않고 승리하면서 타자는 잡아내지도 못했는데 승리투수가 되었다.

1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선발 이재학이 헤드샷 퇴장으로 인해 1.2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가면서 급하게 교체되어 올라왔다. 2-0으로 뒤진 2회 2사 1루는 실점없이 막아냈지만 3회 들어 박병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고, 2루타와 볼넷, 안타로 1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는 김혜성에게 데뷔 첫 만루홈런을 얻어맞았다. 총 1.1이닝 41구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K 6실점.

결국 방어율이 10점대로 폭등하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6월 23일 퓨처스경기에서 등판하자마자 3구째에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당분간 1군 복귀는 어려울 듯.

2.3. 7월

7월 2일 MBC경남 중계진에 의하면 부상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조만간 훈련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2.4. 8월

8월 24일 배민서와 함께 1군에 등록되었고 첫날 kt wiz 전 6회말, 8점차로 패색이 짙어지자 가비지 이닝을 처리하기 위해 등판해 다섯 타자를 잘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8월 28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도 7회초 점수차가 9점차로 벌어지자 등판해 경기를 끝까지 책임졌다. 3이닝 67구나 던지며 팀이 더이상의 불펜투수를 소모하는 것을 차단했는데, 이 모습을 보며 NC 팬들은 짠내 폭발. 이날 김건태가 던진 67구는 선발투수 김진호의 57구, 중간투수로 등판한 배민서의 50구보다도 많았다.

이번 시즌 홍성무 김영규가 김건태와 같은 임무를 부여받아 마운드에 올라왔다가 제구에 곤란함을 겪으며 대거 폭발한 것과 달리, 김건태는 상대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다음날 말소될 것이라는 팬들의 부정적인 추측과 달리 말소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2.5. 9월

9월 2일 키움 히어로즈전 8회말 등판해 김하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이후 타자들을 뜬공-파울플라이-뜬공으로 틀어막으며 무실점 피칭.

9월 4일 LG 트윈스전 연장 11회말 등판해 세 타자를 볼넷-병살타-땅볼로 처리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 팀이 14-2로 크게 앞서고 있던 9회초 등판해 역시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9월 11일 kt wiz전 8회초 배재환이 세 타자 연속 볼넷 허용으로 흔들리자 등판해 박승욱 이홍구를 삼진과 땅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다. 9회초에도 등판해 뜬공-뜬공-땅볼로 틀어막으며 1.2이닝 무실점. 최근 페이스가 좋은 편이다.

9월 18일 SK 와이번스전 7회말에 올라와 이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성현을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낸 뒤 플래툰을 위해 임정호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곧바로 내려왔다. 임정호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으며 홀드를 기록.

9월 20일 롯데 자이언츠 DH 1차전에 등판해 세 타자를 뜬공-삼진-땅볼로 틀어막았다. 9월 내내 좋은 모습.

9월 24일 LG 트윈스전에서 선발 최성영이 2.1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된 뒤 3회부터 등판해 2.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 후반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IS 창원 온탕] NC 대역전승 발판…선발 조기 강판 악재 수습한 김건태


9월 30일 SK 와이언스 전에서 12-2로 크게 앞선 9회초 등판해 고종욱과 정현에게 볼넷-2루타를 허용해 한 점을 실점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KKK로 틀어막았다.

2.6. 10월

10월 2일 삼성 라이온즈 전 4-1로 지고 있는 7회초에 등판했으나 볼넷-희생번트-안타를 허용하며 투구내용이 좋지 못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손정욱이 내야안타로 실점하며 자책점도 기록했다.

다음날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4-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등판, 2루타-뜬공-안타-뜬공-볼넷-삼진을 기록하며 만루를 채웠지만 실점은 없었다.

결국 10월 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10일을 채운 10월 15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콜업 당일 KIA 타이거즈 전 4회초 10-3으로 크게 뒤지고 있던 상황에 경기 수습을 위해 등판했다. 1군 등판은 12일 만. 이우성과 김태진을 뜬공-삼진으로 틀어막아 이닝을 끝냈고, 5회도 뜬공-뜬공-삼진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10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전 1사 1,2루 상황에 등판했다. 마차도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준태와 정훈을 삼진으로 잡으며 롯데로 넘어가던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팀은 4-3 승리. 김건태는 홀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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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7일 경기 김건태 하이라이트
경기 후 엔튜브 인터뷰

3.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손정욱과 함께 6차전까지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그래도 팀이 4:2로 우승하며 반지를 획득했다.

4. 시즌 후

5.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