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7: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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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의 해군 사령관
안탈키다스가 페르시아를 도와 아테네와 싸우고 있다가 전선에서 이탈하는 도중, 아테네의 소규모 분견대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시라쿠사에서 온 원군과 합세하여 헬레스폰트(현재의
다르다넬스 해협)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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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쿠사의
디오니시오스 1세가 이탈리아 본토의 일부 지역을 유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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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제국과 적대 관계인
이집트와
키프로스를 도와주는 등의 행보를 보이는
아테네에 대한 불안감을 품고 있던 페르시아 제국은, 스파르타의 적을 도와 스파르타의 군사력을 약하게 만들려는 그들의 방식이 더 이상 좋은 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스파르타의 안탈키다스가 페르시아와의 협상에 돌입하였고, 페르시아는 동맹군들이 평화를 거부한다면 스파르타 편에 서기로 하는 것으로 협상의 결론이 났다. 이후 스파르타군은 다르다넬스 해협을 점거하고 보스포루스에서 아테네의 통행료를 가져갔다. 아테네는 결국 스파르타와의 평화를 택했다. 이로 인해 스파르타와 친밀한 관계였던 페르시아는 그리스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고, 스파르타도 마찬가지였다. 스파르타의 위협으로 인해
테베와
아르고스,
코린토스는 자신들이 권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어느 정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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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시라쿠사에서 쫒겨난 뒤
아테네에 아카데미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