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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5:50:12

키시베 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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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K.taiga.png

貴志部大河[1]

1. 소개2. 작중 행적3. 신도 타쿠토와의 관계4. 화신술사5. 게임판 / 성능6. 기타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의 2학년생이며[2] 축구부의 주장. 포지션은 MF이고 등번호는 9번. 성우 오노 유우키 / 이호산. 갤럭시는 홍범기. 한국판 개명은 기대하 , 유럽판 개명은 Bay Laurel.

게임판 프로필에는 일판과 영판 모두 키시베가 연습벌레이며 프로계에서 주목하는 선수라는 표현이 들어가있다.

이나이레의 적팀 캐릭터치고는 어느 정도 평범(?)한 외모를 가졌다. 타이가라는 이름과는 달리 딱히 호랑이와 관련은 없는것 같다. 오히려 화신인 레온은 호랑이보단 사자형상. 키시베 본인도 아무리 봐도 사자 쪽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카리야 마사키와 닮은 외모.[3] 한때 토비타카 헤어스타일이라는 소리도 있었다.

속성은 '산'.[4]

그리고, 화면에 클로즈업될때마다 머리 위에 있는 새싹 더듬이가 미묘하게 자주 잘린다. 지금 프로필 이미지에서도 잘려 있다.

전선수명감 1편의 설명에 의하면, '팀의 불화에 마음아파한다. 책임감 강한 주장.[5] 신도가 라이벌!!'

2. 작중 행적

라이몬 중학교 이전부터 축구 명문으로 일컫는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의 축구부의 주장. 10년 전 주장과는 하등 무관하다. 다행이다. 그러나 키도카와가 피프스 섹터의 관리 아래에 놓이게 되어 버렸다. 한편 라이몬의 혁명에 감화된 파와 피프스의 축구에 찬동하는 파로 팀이 분열해버려서 그 두 파를 통솔해야 하는 주장으로서 고충이 많다. 어느 파든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6] 라이몬 전이 다가오면서 팀내 콩가루분열이 격화되던 찰나 새 감독으로 부임한 것이 아프로디.[7]

키도카와의 분열상을 본 아프로디는 어느 파든 관계없이 그들의 축구를 하라는 지침을 내걸고 키시베도 그것을 따르게 된다.[8][9]

라이몬과의 경기 당일 워터 월드 스타디움의 경기장 구조를 필살 택틱스 갓 트라이앵글로 훌륭하게 돌파하고, 합체 필살기 트라이앵글 ZZ[10]로 골을 넣는 등 큰 활약을 한다.

하프 타임이 되자 아프로디에게 후반전에는 소스케를 빼는 게 좋지 않겠냐고 물어보지만, 아프로디는 라이몬은 몰아붙이면 몰아붙일수록 새로운 힘을 얻어 성장하는 팀이니 얕봐서는 안되며, 반드시 소스케의 힘이 필요해질 순간이 올 거라며 거절한다.

경기 도중 타키 의 불화[11]로 계속 고초를 겪기도 하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어 보람찬 경기를 한다. 비록 지지만.

게임판(샤인/다크)에서는 하쿠렌 에피소드(제 8장) 클리어 후 엔도가 나가는 스토리를 보고 나면 등장하는데, 라이몬과 하쿠렌의 경기를 소스케, 요시히코, 카타야마와 함께 관중석에서 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12] 형제는 당연히 싸우며 그리고 아프로디가 등장한다. 그리고 제 9장 시작. 그 다음에는 시합 전날에 감독과 타키 형제, 시미즈와 함께 피프스 섹터 본부에 가서 성제한테 인사도(?) 한다.[13] 그 후 팀원들만 먼저 성제 앞을 나와서 복도를 걸어가는데, 타키 형제는 싸운다. 이후 다른 아이들이 다시 가던 길 계속 가서 화면을 벗어난 다음에도 혼자 그 자리에 서서 고민하고 있다가 퇴장한다.[14] 그 후 플레이를 진행하다 시합 당일 스타디움에 입장하고 나서 신도에게 말을 걸면 키시베에 대해서 언급한다.[15] 키시베 본인한테도 말을 걸 수 있다.[16] 이후 신도와 키시베 간에 스토리상 대화 파트가 있다.[17] 그리고 시합 직전에 다시 키시베에게 말을 걸 수도 있다.[18] 사실 대부분 애니판 대사가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시합 중 피치 다운 때 아프로디의 지시에 힘입어 필살 택틱스 갓 트라이앵글을 시전한다. 그 후 라이몬 필살 택틱스 플라잉 루트 패스에 깜짝 놀란다.[19] 한편 소스케의 독단행동에 틈틈이 츳코미 걸기도 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선 안 썼지만) 화신술사인 만큼 당연히 게임에선 화신 쓴다. 어쨌든 결국 지지만[20]. 이후 아프로디에게 키도카와 대표로 감사를 전하며 마무리. 이후 라이몬 vs 아라쿠모전 전에 미나미사와나 유키무라 등과 함께 혁명선발팀으로 응원하러 온다.

다시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후 크로노 스톤에선 털끝하나 안보이다가 갤럭시 1화에서 잠깐 재등장. 이후 갤럭시 14화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레지스탕스 재팬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그런데 그 사이 성격이 많이 변했는지 이나즈마 재팬 멤버들을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사쿠라재수 없다고 했을까. 2차 창작쪽에선 그 말 듣고, 상처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레지스탕스의 목적이 이나즈마 재팬의 신멤버들을 정신차리게 하는 거니까 테츠카도 사쿠라를 도발한 건 목적을 위해 일부러 한 거고, 성격 자체는 변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21] 그리고 이나고 전선수명감 4편에서 키시베(레지재팬ver.) 부분에 짤막하게 서술된 바로는 상냥한 성격이지만 일본 대표의 강화를 위해 나약한 플레이를 하는 대표선수에게 매서운 충고! 라고 되어있는 걸로 보아[22] 성격이 변한 게 아니라, 그냥 자신이 맡은 역할(이나재팬을 정신차리게 하는 거)에 충실히 임한 것 같다. 성실한 거랑 상냥한 거 빼고 나온 성격이 다 어중간하잖아 2차 창작쪽에서는 도발을 못하는 성격이라 다른 멤버들이 어떻게든 연습을 시킨다… 그래도 상처 받았다고 생각된다. 여자한테 욕먹었으니까

게임판(빅뱅/슈퍼노바) 스토리 극초반 국대선발 부분에서 키시베는 주장이니까 키도카와 줄 맨 앞에 있는데 말을 걸어보면 "다들 열심히 했으니까, 키도카와에서도 대표가 나왔으면 좋겠어" 라고 말해 팬들이 울었다. 이미 안될 거 아는 상황의 절망감이란…[23]

3. 신도 타쿠토와의 관계

작중 명시되진 않았지만, 작년 홀리 로드에서 라이몬과 결승을 치른 적도 있고 신도 타쿠토와는 이전부터 좀 알던 사이로 보인다. 시합 중 대화하는 장면들도 그렇고, 시합 끝나고는 신도와 악수까지 했다![24] 최소한 신도가 신경쓰고 있는 인물이다.[25] 게임판에서도 혁명선발팀과의 시합 이후 떠드는 장면이 나올 때 신도 쿠루마다 키시베 조합으로 떠드는 등 둘 사이에 은근히 신경 쓴 듯한 접점이 있다. 그리고 전선수명감에도 신도가 라이벌이라고 표기된 걸 보면 확실히 공식이 맞다.

둘은 공통점이 많은데, 일단 학년과 등번호와 포지션이 같으며 1학년 때 맞붙었을 때는 둘다 주장 마크를 달고있지 않았다가 2학년 때 축구부의 주장이 되었다[26]. 한편 내부분열한 팀을 이끌어야 했다는 점도 같다.[27]

이렇다 보니 신도와는 라이벌 구도가 있지만, 위에서 말했듯 스토리에 잘 부각되지 않아 한탄하는 팬들이 많았다. 조금 더 표현해 주었어도 괜찮았을 듯. 아마 신도 vs 키시베보다 키도카와 선수들의 관계에 스토리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4. 화신술사

게임에서 화신술사로 밝혀졌다. 사용하는 화신이 수왕(獸王) 레온.[28] 타이가라는 이름은 폼이 아니었다! 화신 필살기는 드리블 기술인 스크래치 레이드.

처음에 팬들은 단독 화신이라고 생각했지만,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기루에서 레온을 쓰는 선수도 있고, 더 라군의 사자왕 아리오스가 나와버린 탓에.. 어차피 둘 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5. 게임판 / 성능

갤럭시 기준으로 드리블이 375로 괜찮은 편이고, TP도 162로 높은 편이다. 화신 수왕 레온은 산 속성 드리블형 화신 중 라이메자 다음으로 아리오스와 함께 강한 화신이다. 따지고 보면 KP가 240이나 되는 아리오스가 더 좋기는 하지만, 수왕 레온도 괜찮은 화신이니 그대로 둬서 영식까지 진화시키고 키워 써도 좋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는 스탯이 보디와 스피드가 S, 캐치가 B, 나머지 A라서 드리블형 미드필더로서 최적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소유 기술은 트라이앵글ZZ, 발리스타 샷, 아크로바트 킵, 브리타니아 크로스, 그리고 애니에 미등장했던 화신 필살기 스크래치 레이드가 있다. 바디가 높고, 자속성 화신 필살기라 웬만한 블록기에도 컷 당하지 않는다.

이나즈마 SD에서 제우스 팀 스토리(아레스 ver.)가 열리면서 해당 버젼의 키시베가 등장했다. 피규어 등급은 S랭크이며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8일 오후 1시 59분까지. 또한 "활용상수"라는 스킬을 들고나왔다[29]

6. 기타

작중 보여준 모습과 인게임 설명문 때문에 2차 창작에서의 성격은 일단 성실하다던가 연습벌레로 등장하는 것으로 고정된 듯하다. 상냥한 면이 강조되는 경우가 잦으며, 야무진 면도 많이 강조되는 편. 한편으로는 부원들의 싸움을 말리지 못하고 답답해하고 있어 공식 순둥이 취급을 받는 중… 이었지만, 갤럭시에 들어서서 위에 서술한 레지스탕스 재팬에서 보여준 패기넘치는 모습(!)으로 인해 다시 봤다는 팬들이 상당수 있다.[30] 우리 키시베가 달라졌어요!

어쩐지 사교성이 있는 느낌이라 어디다 데려다 놓든, 누구랑 엮어놓든 다른 캐릭터들보다 비교적 어색함이 덜하다.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BL은 같은 팀의 선수 타키 소스케나 감독인 아후로 테루미와 많이 엮인다. 다른 학교라면 하쿠렌의 유키무라 효가, 라이몬의 신도 타쿠토 ,혹은 신도의 소꿉친구 키리노 란마루와도 엮이는 모양이다. 드물게 텐가와라의 키타 이치방, 아라쿠모의 아메미야 타이요와 엮이기도 한다. NL은 노자키 사쿠라 하고 엮인다. 이쪽은 주로 사쿠라가 짜증내고 틱틱거리는 걸 애써 받아내는 키시베가 대부분.

아프로디와는 짝사랑 상대라는 느낌이 주류지만 이어주는 팬들도 많다. 아프로디가 커플링 면에서 조금 부실하지만 대신 수많은 버젼의 연성이 쏟아진다. 키시베가 무인편 (작중 시점에선 10년 전의 과거) 으로 넘어간다거나, 무인편에서 둘이 만나는 걸 상상한다던가, 아프로디가 10년의 나이차를 한탄한다거나, 어째서인지 GO의 시점에서 10년 후의 두 사람을 연성하는 것도 인기다. 이때 키시베의 직업은 아직 사회 초년생이나 백수라거나 다른 것도 있지만 제일 인기있는 것은 모두가 약속한 듯이 프로리그 선수다.[31]

아프로디 때문인지 덩달아 한국 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는 연성도 나오고 있다.[32] 한글을 서투르게 쓰고 있다거나, 한국어 어렵다고 외치고 있거나 등등. 아예 감독님 따라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머리 길이가 어중간하다. 작화별로 들쑥날쑥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 쇼트라고 하기에는 길고, 길다고 하기에는 짧아보이는 상황이 잦은 편. 일단 공식 설정화에서 보면 니시노소라 요이치와 비슷한 길이거나 그것보다 약간 긴 세미롱. 10년 후를 연성할 때는 어째서인지 대부분의 연성러가 짧게 자른다. 그렇지만 반대로 더 길러서 아프로디 비슷하게 묶어주는 연성러도 있는 것을 보면 그냥 취향 차이인 듯.

신도와는 연애물보다 라이벌 조합이 많다. 다만 전술이나 축구 실력으로 싸우지 그다지 리얼파이트로 싸우지는 않는다. 애시당초에 본인이 싸움을 싫어하기도 하고. 키리노까지 엮어서 삼각관계로 만드는 조합도 있는듯.

유키무라와는 유키시베로 엮인다.[33] 둘이서 친하다거나, 유키무라를 달래고 있거나. 어쩔 때는 둘이서 동물잠옷 같은 걸 입고 있거나 동물귀나 꼬리를 달고 나온다. 유키무라가 눈표범, 키시베가 라이거 사자나 레온. 저 레온은 본인의 화신인 그 수왕 레온 맞다.

화신술사인데 시합에서 화신을 쓰지 않은 탓에 레온한테 미안해하고 있는 연성도 있다.

키도카와의 콩가루 내분 사건은 계속 소잿거리로 써먹히고 있다. 원작과 다르게 말리려고는 한다. 좀더 확대해서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만들기도. 결국 신경성 위염이 오는 사태도 있다. 이런 설정일 경우 키시베가 드물게 화나서 누굴 때린다던가 하면 쟤가 폭력을 휘두르는 일은 극히 드물다는 듯이 반응하는 다른 사람들이 일품.[34]

후부키&유키무라에 이어서 아프로디&키시베 조합도 어쩐지 당연시되고 있다.

혁명선발팀으로 나올 때도 있다.[35]

신도와 키타와 키시베 셋이서 9번 주장조로 엮기도 한다. 사실상 신도와 친해보인다는 공통점 때문에. 이때는 셋이서 사이가 좋다. 일상적인 수다를 떠는 경우가 많다.

키도카와세이슈 출신이라는 이유로 무인편 주장인 무카타 삼형제나, 고엔지 슈야[36]하고 엮이기도 한다. 이때는 쿠로사키 마코토도 나오는 편.

희한하게 머리스타일에 대한 개그도 있는 편. 주로 머리 위에 새싹이 기분에 따라 움직인다던가 옆머리가 날개나 동물의 귀를 닮아서 파닥파닥… 새싹 때문에 드물게 후부키와 엮이기도 한다. 새싹에서 꽃이 자란다거나, 거기에 주변 사람들이 물을 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카리야 마사키와 굉장히 닮아서 이에 대한 연성도 조금 있다. 확실히 카리야가 분위기가 조금 더 날카로운 것만 빼면 비슷하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동글동글하다는 평. 젖살이라던가 찹쌀떡이라던가로 표현되기도 했다. 어째서인지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동글동글하다고 묘사되기도 한다. 이 경우는 성격이 마이페이스일 때가 많다.

식신 기믹이 좀 있다. 이유는 키시베의 담당 성우 오노 유우키가 식신이기 때문에. 키리노가 화백이 된 것 과 비슷한 이유다. 참고로 그는 축구를 매우 잘 하는데 설마 이것도…?

디자인 모티브가 사자인 것 때문인지 픽시브 등지에선 던킨도너츠의 폰데라이온이 소잿거리로 쓰이기도 한다. 옷에 폰데라이온이 그려져 있다거나, 핸드폰 스트랩이 폰데라거나, 폰데 도넛을 먹고 있다던가. 픽시브를 샅샅이 뒤져보니 키시베 자체를 폰데라이온화 시켜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름이 타이가인데 화신은 레온이다. 이를 토대로 한 연성이나 만화도 있다. 한자 조합 잘 하면 레온이라는 이름도 나올 것 같은데… 걍 가타카나로 써 안돼 그럼 이름장난이야

한국 한정이지만 이름이 기대하라서[37] 각종 기대 드립을 당하기도 했다.

[1] 여담으로, 성이 특이해서 서치할 때 매우 편하다. 보통 성인 키시베 자체는 희귀하지 않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岸辺, 岸部 등 두 글자로 쓰지 貴志部로 쓰는 케이스가 없기 때문. 2019년 4월 30일 기준 구글에 きしべ로 검색하면 이미지 목록에 이 문서의 주인공 키시베 관련 결과가 하나밖에 없었지만 貴志部는 아예 연관검색어부터 이나이레 키시베가 바로 뜨는 정도이다. [2] 그런데 3학년인 키퍼 카타야마한테 선배나 상을 안 붙이고 그냥 카타야마! 하고 외쳤다… 그 당시는 경기 중 골 먹힐 위기였던 긴박한 상황이었음을 참작하더라도 하극상일지도… [3] 정확히는 등장한지 얼마 안됐던 시절의 둥근 눈 카리야. 이나고 후반쯤 가면 카리야의 인상이 많이 날카로워져서, 동글동글한 인상이 특징인 키시베와는 별로 안 닮아 보인다. [4] 여담으로 레지스탕스 재팬에서 혼자 산속성인데, 동료들 중 풍속성은 6명 (유키무라, 마카리, 미나미사와, 하쿠류, 고마키, 나미카와) . 이거 괜찮은 건가. 뭔가 위험하다… [5] 실제로 하교 중에 소스케는 표현이 그럴 뿐이지 축구를 좋아하는 건 똑같다고 독백하는 걸 보면 팀원들에게 말을 제대로 못 했을 뿐 팀원들의 상태라던가 감정파악을 잘 하고 있다. 게임판에서는 팀이 분열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참 책임감이 강하고 상냥한 캡틴이다. [6] 키시베는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도 그렇고 2차 창작에서도 혁명파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따지면 키시베는 아프로디가 오기 이전에도 중립파다. 사실 중립파가 될수밖에 없었다. 주장의 무게 때문에 어느 쪽의 손도 들어줄수가 없으니까.(양쪽 다 축구를 좋아하는데 표현 방법이 다른 거라는 걸 알고 있어 망설이기도 했지만, 단순히 생각해도 주장이 한쪽 편을 들어주면 팀 내에서 힘이 그쪽으로 쏠려버릴 거고 상대편이 들고일어나서 팀이 그대로 붕괴될 게 뻔하다.) [7] 하교하려고 언덕길을 내려가던 중 마주친다. 키시베가 고민하면서 터덜터덜 내려가다 키도카와는 이쪽이냐고 묻는 아프로디의 목소리를 듣고 놀랐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키도카와 남학생 교복이 등장했다. [8] 그 덕분에 키시베는 더이상 망설이는 표정을 짓지 않게 되고, 신도는 1차로 홀리 라이너에서 그의 결의에 찬 얼굴을 보고 놀라고 2차로 그라운드 위에서 키시베의 대답을 듣고 놀라게 된다. [9] 키시베 왈,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거야! [10] 소시지 삼형제가 쓰는 트라이앵글 Z보다 더 간지가 나고 쓰는 선수들의 얼굴도 상향됐다(...) [11] 여담이지만 이 불화는 굉장히 오래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쨌든 시합 끝나고 화해한 듯하긴 하지만 게임판 크로노스톤에서 키시베를 스카웃할 때 사거리에서 키시베를 만나면 우리도 (축구 금지령에 대해서) 뭔가 할 수 있지 않나 해서 왔더니 그 형제가 또 싸우더니 가버렸다고 말한다… 참고로 키도카와세이슈에 형제 관계는 이들뿐이다. [12] 키시베의 대사를 들어보면 우리(키도카와 세이슈)의 다음 상대가 라이몬으로 결정됐구나 하는 걸로 봐서, 이쪽은 32강전을 벌써 치른 모양이다. 만약 여기서 라이몬이 졌으면 하쿠렌 vs 키도카와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 듯. [13] 라이몬을 쓰러뜨리라는 명령을 받는데 작년에 우승한 학교라는 것도 있고 거의 관리 축구의 대표 소리까지 듣는다. 여기서 이시드가 피프스에 대한 충성을 보여달란 소리를 하자 키시베는 고개 숙이면서 네 하고 대답한다. [14] 고민의 내용은 애니판에서 하교길 키시베의 독백과 같다. [15] 신도 왈: 주장 키시베는 작년 결승에서 나(신도)와 호각으로 승부를 겨뤘던 상대야. 하지만 올해는 팀이 분열해서 어떻게 될지… [16] 이때 키시베의 대사는 우리들은 반드시 이길 거야.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해서. [17] 신도: 키시베… 너희들 내부분열 아니었어? 키시베: 아아 그랬지. 하지만 지금은 달라. 지금의 우리들은 피프스 섹터를 위해서도 혁명을 위해서도 아닌… 우리 자신들을 위해 싸우고 있는 거야. 신도: …! [18] 대사는 마츠카제 텐마… 네가 들어오고부터 라이몬에 좋은 바람이 불고 있는 거 같아. 작년하고 다르게 모두가 생기가 있네. 하지만 이번 시합에서 이기는 건 우리야. 우리 자신을 위해서. [19] 키시베 왈: 공중에서 패스를 한다고!? 공이 지면에 닿지 않게 하고 패스를 돌리고 있어… [20] 지고 나서도 신도와의 스토리상 대화 파트가 있다. 키시베: 올해는 우리가 졌네. …진다는 건 이렇게 분한 거였구나. …다음엔 절대로 키도카와세이슈가 이길거야. 진정한 축구로. 신도: 훗… 라이몬은 지지 않아. [21] 사실 1기 때 부원들의 싸움을 멈추지 못하고 바라만 보다가 고민하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서 꽤 순한 성격일지도… [22] 지구 대표가 아닌 일본 대표라고 써있는걸로 봐서 키시베는, 아니 더 나아가 레지재팬의 선수들 전체가 진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 후도는 약간 논외. 다만 작중에서 레지재팬이 나온건 14화이고 세계대회의 진실이 밝혀진 건 18화이니, 일부러 그렇게 적었을 수도 있다. [23] 당시 신캐들은 전원 타교에서 나왔는데 키도카와 출신은 한 명도 없다. [24] 게임판에서는 악수를 하지 않지만 대신 둘 사이에 오가는 대사가 좀더 강조된다. [25] 신도가 연습하던 중 작년 일(결승전)을 회상하다 미스를 낸다. 키시베… 하고 중얼거린 건 덤. 참고로 거기에 츳코미를 거는 것은 당연히 소꿉친구. [26] 신도는 후반에 텐마에게 물려주기는 하지만. [27] 심지어 팀의 분열 사유도 같다. 피프스 섹터를 계속 따를 것이냐 vs 혁명의 편에 설 것이냐. [28] 게임 다크의 오프닝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등장하는 호랑이 화신이다. [29] 아이템을 획득할때 그 위력이 50%오르는 스킬 [30] 14화를 보면 정말 거침없이 독설을 날리고 시비 걸고 비웃는다! 실제로 1기 때 다른 타교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비교적 얌전하던 키시베라서 파장이 큰 모양이다. 레지재팬 이전 시점을 다른 레지재팬 멤버들과 비교해 보면 얌전한 편인 쿠로사키도 게임판에서는 라이몬을 비웃고 키타도 어느정도 폭력은 쓴다. 유키무라, 마카리, 미나미사와, 마호로처럼 독설가거나 아니면 하쿠류, 야마토, 고마키, 나미카와같이 거침 없이 폭력 쓰는 유형도 있는데, 키시베는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소스케가 트롤짓을 해대도 폭력은 커녕 미간만 찌푸릴 뿐이었다. [31] 프로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인게임 설명문 때문일 확률이 높다. [32] 재일교포 아프로디는 무려 공식 설정이기 때문에! [33] 꽤 비슷한 캐릭터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크게 보면 비슷한 모티브 (맹수) + 스승 존경 속성 + 연습벌레 + 동갑(2학년) + 작은 체구(사실 유키무라는 아주 작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키 큰 캐릭터가 많아서 작아보인다. 키시베는 그냥 작은 거고.) + 거기에 포지션도 유사하다. 유키무라는 원래 FW지만 다른 팀에만 들어갔다 하면 공격형 MF로 내려오고, 키시베는 기본적으로 공격형 MF. [34] 크로노스톤 게임에서 키시베를 스카웃 하는 마지막 조건이 이나즈마 청 어딘가에 있는 키시베를 찾는건데, 이나즈마 청에 팀원들이랑 왔다가 트러블이 생겨 흩어졌다면서 "정말 그 형제들은 언제나 그런다니까" 라고 지친 표정을 짓는걸 보면 팀원들 때문에 정말 고생이 많은 모양이다. [35] 애니에선 짤렸지만… 솔직히 효도와 미나미사와만 나왔다. [36] 이쪽은 중간에 전학갔지만. [37] 여담이지만 이거 직역이다. 이름의 한자를 읽어보면 그대로 타이가→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