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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3:43:55

글로벌히트

파일:글로벌히트.jpg
이름 글로벌히트
GLOBAL HIT
출생 2020년 2월 26일 ([age(2020-01-01)]세)
성별 수컷
털색 갈색
아비 투아너앤드서브
어미 태미즈빅트리스
외조부 양키빅터
생산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연학
마주 김준현
조교사 방동석(부산26조)
성적 14전 8승
총상금 2,571,250,000원
주요
우승
G1 코리안더비 (2023)
대통령배 (2024)
G2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2023)
KRA컵 클래식 (2024)
G3 헤럴드경제배 (2024)
YTN배 (2024)
상세 정보 파일:한국마사회 로고.svg | HORSEPIA

1. 개요2. 혈통3. 생애
3.1. 2023년 (3세)
3.1.1. 코리안더비3.1.2.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3.1.3. 코리아컵3.1.4. 대통령배3.1.5. 그랑프리
3.2. 2024년
3.2.1. 헤럴드경제배3.2.2. YTN배3.2.3. 부산광역시장배3.2.4. KRA컵 클래식3.2.5. 코리아컵3.2.6. 대통령배
4. 여담5. 경기 성적

[clearfix]

1. 개요

한국의 경주마. 2023년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우승한 2관마이다.

부경 소속 국산마로 위너스맨-라온더파이터-투혼의반석이라는 18년도 황금세대 이후 등장한 특히 은퇴한 위너스맨의 뒤를 잇는 중장거리 경주마로 직전 세대의 퍼포먼스와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마이다. 심지어 우승 횟수와 보여준 퍼포먼스는 동세대 경주마들보다 한 단계 윗급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인기 또한 20년도 경주마들 중 최고이다.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투아너앤드서브
To Honor And Serve
2008 파일:미국 국기.svg
<colbgcolor=#ffffe4,#323300>Bernardini
2003 파일:미국 국기.svg
A.P. Indy
Cara Rafaela
Pilfer
2001 파일:미국 국기.svg
Deputy Minister
Misty Hour
태미즈빅트리스
TAMMY'S VICTRESS
2004 파일:미국 국기.svg
양키빅터
1996 파일:미국 국기.svg
Saint Ballado
Highest Carol
Extra Rare
1997 파일:미국 국기.svg
Rare Brick
Extra Dry
* Mr. Prospector 5×5 6.25%
* Nijinsky 5×5 6.25%

3. 생애

3.1. 2023년 (3세)

2020년 2월 26일에 태어났다. 2021년에 10월 1세마 경매에서 김준현 마주에게 50,000,000원에 매각되어 육성훈련을 받은뒤 2022년 4월 3일에 방동석 마방에 부산 26조로 입사했다. 입사후 유현명 기수와 2세 오픈경주에서 데뷔전을 가져 부경의 닥터오스카, 판타스틱킹덤, 매직클래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국5 1200M 경주에서 9위로 침몰했고 다시 1200m 일반경주에서는 김혜선 기수와 호흡을 맞춰 우승했다. 그러나 또 다시 2023년에 있었던 경남신문배에서 9두중 8위에 성적을 거두며 또 한 번 침몰한다.

글로벌히트는 통산 4번의 경주에서 모두 불량경주에서만 우승을 거뒀고 건조 경주에서는 최하위에 가까운 성적을 거두며, 불량주로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5월 5일에 있었던 경주에서는 불량주로에서 2위인 서던킹을 12마신차로 꺽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글로벌히트는 마일이상 거리에선은 뛰어본적이 없었지만 코리안더비에 출전등록을 하게 된다. 김혜선 기수는 우승보다는 말의 성장을 위해서 출전을 하고자 했다고 한다.

3.1.1. 코리안더비

2023년 코리안더비

인기 순위 9위에 배당률이 단승식 26.1배였을 정도로 글로벌히트에게 걸린 기대감은 낮은 편이었다.

그리고 1번 게이트에 이점과 함께 코리안더비에 출전하게 된 글로벌히트는 처음에는 선입 전개를 펼치면서 선두권 말들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코스를 절대로 내어주지 않으면서 선두권 말들을 따라간 글로벌히트는 3코너를 지나 4코너를 지나게 될 때 점점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마지막 직선 구조가 나오게 되었을 때 글로벌히트는 힘차게 달려 나갔으며 결국 마지막까지 밀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 글로벌히트는 2023년 코리안더비를 우승하게 되었다.

이 우승으로 글로벌히트의 파트너인 김혜선 기수는 오크스를 포함 처음으로 더비를 우승하게 된 최초의 여성 기수가 되었다.

3.1.2.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코리안더비를 우승한 글로벌히트는 마지막 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 김혜선 기수와 함께 출전을 하였다. 게이트는 3번으로 김혜선 기수가 원하던 게이트 번호였다.

글로벌히트는 처음에 선입으로 출발하였고 선두권 말들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바깥쪽이 아닌 안쪽을 차지하면서 달린 글로벌히트는 3코너를 지날 때 점점 올라왔고 4코너를 지날 때에는 선두권으로 올라와 점점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 직선 구조가 나오게 되었을 때 글로벌히트는 마군들 틈 사이로 빠져나와 힘차게 달려 나갔으며 외곽으로 스피드영이 따라왔지만 뒷심을 발휘한 글로벌히트가 마지막까지 밀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우승하게 되었다.

이 우승으로 글로벌히트는 더비와 장관배까지 이기면서 클래식에서 2관을 달성해 큰 명예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23년 클래식의 유력 주자였던 베텔게우스가 천지굴건염으로 코리안더비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주에 못나왔기 때문에 빈집털이라는 논란도 존재한다.[1]

3.1.3. 코리아컵

2023년 코리아컵 영상

이후 코리아컵 1차 예비 명단이 나오면서 출주 신청을 한 것이 확인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즐거운여정이랑 스피드영이 출주 회피를 한 것이 확인이 되자 유일하게 코리아컵에 참가하는 3세마가 되었다.

게이트 추첨 결과 4번이라는 내각쪽에 뽑히게 되었으며 좋은 자리를 얻게 되었다.

그렇게 9월 10일 글로벌히트는 코리아컵에 출전을 하였지만 여기서 늦은 스타트와 함께 아직 경험이 부족한 3세마라는 점이 큰 영향을 주었는지 고마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8위를 기록하면서 착외를 하게 되었다.

이후 김혜선 기수 또한 인터뷰에서 큰 요소로 작용한 것이 아직 미숙한 3세라는 나이와 부족한 경험이라는 말을 하였고 후에 경험을 더 쌓기만 한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을 했다.

3.1.4. 대통령배

이후 글로벌히트는 11월 19일 3세라는 나이에 국산마 강자들이 참전을 하는 대통령배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 게이트는 2번으로 안쪽에 뽑혔으며 과연 클래식 2관을 한 만큼 현재 고마들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받게 되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되면서 글로벌히트는 선두권에 위치하면서 3~4위를 유지하면서 달렸고, 이후 2위까지 올라오면서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힘차게 달렸지만 외곽쪽으로 오는 위너스맨에게 간단하게 추월을 당했고 이후 50m 남았을 때 스피드영을 제치는 것에 성공을 했지만 위너스맨은 이미 저 멀리 가 있어 결국 2위를 하게 되었다.

이후 김혜선 기수는 인터뷰를 통해 굉장히 편안하게 전개를 하여 앞에 있던 스피드영은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생각했지만 외곽으로 더 편안하게 넘어가는 말인 위너스맨을 보고는 바로 경험의 차이를 느꼈다고 한다. 이는 글로벌히트가 아직 3세마들로만 이루어진 경기를 많이 뛰었기에 3코너부터 빨라지는 페이스에 당황을 했다고 하며 이에 조교를 통해 이 부분은 더욱 성장을 하였으니 앞으로 경기를 많이 뛰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을 했다.

3.1.5. 그랑프리

이후 글로벌히트는 12월 17일에 열리는 그랑프리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 3세 마지막을 장식하는 세 번째 G1 경주 그것도 권위가 가장 높은 그랑프리에 출전을 하게 되니 직전 대통령배때 2착을 했던 것처럼 과연 이번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과 함께 7번 게이트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글로벌히트는 초반 7위권에 머물면서 쫓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7위권에서 계속 머물다가 3코너를 지나면서 4위권으로 점점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후 뒤쳐지지 않고 올라오는 것에 성공한 글로벌히트는 마지막 직선 구조에서 위너스맨과 투혼의반석과 함께 경기를 주도하며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200m쯤 남은 지점에서 투혼의반석이 아웃되며 뒤로 쳐졌고 이내 위너스맨과 글로벌히트 둘만이 남은 상황에서 글로벌히트는 3세마로는 생각할 수 없는 불굴의 근성으로 끝까지 위너스맨을 쫓으며 버텼고 이내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하였지만 판독 결과 코차이로 아쉽게 2위를 하게 되었다.

올해 마지막 경주가 끝났으며 글로벌히트는 코리아컵에서 침몰, 하반기에 나간 모든 G1 경주에서 아쉽게 2착을 했지만 2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심지어 3세마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끄럽지 않은 그것도 마지막에는 현 최강마를 상대로 그저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경기력을 펼쳤기에 팬들은 더욱더 성장한 내년이 기대가 된다며 기대 섞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3.2. 2024년

2024년 새해를 맞아 4세라는 혈기왕성한, 그리고 전성기에 접어든 2관왕 글로벌히트의 목표은 당연 대상경주의 승리. 그리고 그 중에서도 앞서 여러 선배 명마들이 도전하고 쟁취했던 스테이어 시리즈[2]를 노리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그 첫 관문인 헤럴드경제배(G3) 제패를 위해 예비등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3.2.1. 헤럴드경제배

2024년 헤럴드경제배(G3) 영상
14번 글로벌히트가 앞서 있는 모든 말들을 따라잡습니다! 14번 글로벌히트! 스테이어 시리즈 첫 관문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변은 없었습니다!
- 2024년 헤럴드경제배 승리 직후 중계

대망의 3월 17일, 14번 최외곽 게이트라는 불리함을 안고 출전한 글로벌히트는 초반 8위로 따라 달리면서 점점 안쪽으로 들어오는 데에 성공했고, 이후 제3코너를 지날 때까지 최내각으로 달려 자칫 잘못하면 마군에 갇혀 나올 수도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나 제4코너를 지나 마지막 직선에 접어들면서 여유 있게 바깥쪽으로 빠져나오는 데에 성공했고, 이후 200 m 정도 남았을 때 놀라운 가속을 시작하여 결국 선두로 달리고 있던 투혼의반석 스피드영을 넘어서며 3/4 마신 차이로 1착을 하게 되었다.

3.2.2. YTN배

2024년 YTN배(G3) 영상
빠르게 거리차를 좁힙니다! 7번마 투혼의반석과 넘어서려는 14번마 글로벌히트!
- 2024년 YTN배 글로벌히트가 넘어서는 것에 성공하면서 승리 직후 중계

4월 21일. 글로벌히트는 헤럴드경제배 승리 이후 스테이어 시리즈 삼관을 목표로 제2관문인 YTN배에 등록을 했으며, 이번에도 최외곽인 14번 게이트에서 달리게 되었다. 지난 경주에서도 최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을 딛고 우승을 거머쥔 만큼, 이번에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아 글로벌히트가 1번 인기로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 경주도 자칫 잘못했으면 승리를 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던 만큼, 대항마로 전통 강자인 투혼의반석과 같은 나이인 너트플레이, 스피드영이 복병으로 꼽혔다.

그렇게 경주를 시작한 글로벌히트는 초반 8위와 6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따라가는 전략을 취했다. 그렇게 안쪽에서 마군에 갇힌 모양새로 달린 글로벌히트는 3코너를 지나면서 점점 올라와 5위를 하였고 마지막 4코너를 지나 직선 구조가 나왔을 때 순간 마군이 풀려 공간이 생기자 글로벌히트는 놓치지 않고 그대로 마군을 뚫고 나와 스퍼트와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선두에는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던 투혼의반석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었으며 글로벌히트는 쫓아가려고 애써 점점 거리가 좁혀지기는 했지만 남은 거리가 점점 줄어들자 긴장감이 생겼고 이후 글로벌히트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용케 근성을 발휘해 투혼의반석을 막판에 따라잡는데 성공을 하면서 같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처음 중계자는 투혼의반석이 우승한 것 같다고 말을 했지만 판독 결과 정말 간발의 차이로 글로벌히트의 코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이 확인이 되면서 2024년 YTN배 우승마는 글로벌히트로 결정이 되었다.

3.2.3. 부산광역시장배


이후 글로벌히트는 청담도끼와 위너스맨에 이어 역사상 3번째 스테이어 시리즈 삼관마가 되기 위해 마지막 경주인 부산광역시장배에 출전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지 게이트가 11번 최외각에 가까운 번호에 걸리면서 처음부터 조금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경기가 시작이 되면서 글로벌히트는 최외각에 가까운 위치라 6위로 달렸지만 이후 첫 코너와 두 번째 코너를 지나면서 빠르게 올라와 선두인 투혼의반석을 뒤쫓는 2위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후 중간 직선 구조, 3코너를 지나 4코너를 지날때까지 글로벌히트는 계속해서 투혼의반석을 쫓아갔고 마지막 직선 구조가 나오면서 결승선까지 300m가 남았을 때 바깥으로 나오면서 투혼의반석과의 마지막 접전이 시작이 되었다. 200m를 지나면서 다른 말들이 점점 쳐지기 시작했지만 오로지 글로벌히트와 투혼의반석만이 계속해서 나아갔으며 100m를 지나면서 글로벌히트가 투혼의반석을 살짝 앞서려고 했지만 50m를 지나면서 투혼의반석이 그 특유의 투혼을 발휘해 글로벌히트를 다시 제쳤고 그렇게 투혼의반석이 근성 싸움에서 결국 앞서는데에 성공해 목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하는데 성공을 하면서 글로벌히트는 아쉽게 2위를 하게 되어 스테이어 시리즈 삼관의 달성을 눈앞에서 놓치게 되었다.

3.2.4. KRA컵 클래식

2024년 KRA컵 클래식(G2) 영상
글로벌히트가 KRA컵 대상 경주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습니다!
- 2024년 KRA컵 클래식 글로벌히트 승리 직후 중계

저번 부산광역시장배의 아쉬운 패배로 스테이어 시리즈 삼관을 놓치게 된 글로벌히트. 글로벌히트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이번에는 G2 경기에서 G1과 비견되는 위상을 가진 8월 4일에 열리는 2000m 대상 경주인 KRA컵 클래식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

총 10두가 출전하며 부산광역시장배에서 패배를 안겨준 투혼의반석, 노장 심장의고동,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즐거운여정과 라이벌인 원더풀슬루 또한 참전을 하였지만 팬들은 글로벌히트를 믿으면서 인기 1위를 찍게 되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이 되면서 글로벌히트는 6위권에서 달리면서 기회를 노리기 시작했다. 이후 마지막 코너를 지날때까지 5~6위를 지켜내던 글로벌히트는 마지막 직선 코스가 나오면서 마군을 뚫기 위해 외곽쪽으로 전개했고 이후 뒷심과 함께 힘차게 달리면서 200m 정도 남았을 때 선두를 탈환 그리고 끝까지 유지하는 것에 성공을 하면서 1마신 차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3.2.5. 코리아컵

2024년 9월 8일 코리아컵에 출전하였다.

출발부터 중반까지 5~6위 자리싸움을 하다가 중반 코너에서부터 선두그룹과 함께 좋은 타이밍에 스퍼트를 하였고, 뒷심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잘 버텨서 끝내 3착으로 들어왔다.

2착인 윌슨 테소로와는 5 마신 차, 1착인 크라운 프라이드와는 10 마신 차의 패배였으나, 이번 년도 카와사키 기념(jpn1)을 우승했던 라이트 워리어를 2.5마신 차이로 제치는데 성공하면서 국산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등수였으며 레이스 전개가 상당히 좋았다는 평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제 현 한국 최강이 글로벌히트가 아니냐는 기대감 섞인 목소리도 나오는 중이다.[3]

이후 한 때 최강마였던 위너스맨이 고령과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은퇴를 하게 되면서 글로벌히트는 그 다음을 이을 자는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10월 13일 날 열리는 대통령배(G1)에 예비등록을 하였다.

3.2.6. 대통령배

2024년 제20회 대통령배(G1)

2024년 10월 13일 대통령배에 출전하였다.

초반 자리싸움에서 선행자리를 잘 잡고 중반까지 큰 소모 없이 유지하였으며, 3코너에 접어들면서 부드러운 가속을 시작하여 최종 직선에 들어서면서 선두싸움을 시작하였다. 200m 지점까지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 경쟁이 치열하였으나, 이후 탄력이 붙은 글로벌히트가 격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고, 안정적인 질주 끝에 결국 5 마신 차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글로벌히트는 작년의 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커리어 사상 2번째 G1 우승과 더불어 위너스맨이 은퇴한 지금, 자신이 명실공히 국내 최강 경주마임을 스스로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하필 선두경쟁을 벌인 라이벌들이 2020년생 동기인 나올스나이퍼와 스피드영이었는데, 나올스나이퍼와 스피드영은 엎치락뒤치락 하며 1/2 마신 차로 각각 2착과 3착을 기록한데 비해 글로벌히트가 무려 5 마신 차로 우승을 하여 의도치 않게 동기간 서열정리를 한 꼴이 되었다.

4. 여담

5. 경기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3e7d><rowbgcolor=#013e7d><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 경주일 || 경마장 || 경기명 || 그레이드 || 트랙 || 순위 || 기수 || 1착마
(2착마) ||
<rowcolor=#ffffff> 2022년 (2세)
6.24 부산경남 국6 1000m 1위 유현명 (닥터오스카)
7.29 부산경남 국5 1200m 9위 평화축제
<rowcolor=#ffffff> 2023년 (3세)
1.13 부산경남 국5 1200m 1위 김혜선 (월드플라워)
3.19 부산경남 경남신문배 L 1400m 8위 박재이 베텔게우스
5.5 부산경남 국4 1400m 1위 김혜선 (서던킹)
6.11 서울 코리안더비 GI 1800m 1위 (나올스나이퍼)
7.22 서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GII 2000m 1위 ( 스피드영)
9.10 서울 코리아컵 GI
[국제G3]
1800m 8위 크라운 프라이드
11.19 서울 대통령배 GI 2000m 2위 위너스맨
12.17 서울 그랑프리 GI 2300m 2위 위너스맨
<rowcolor=#ffffff> 2024년 (4세)
3.17 서울 헤럴드경제배 GIII 2000m 1위 김혜선 (너트플레이)
4.21 서울 YTN배 GIII 2000m 1위 ( 투혼의반석)
5.26 부산경남 부산광역시장배 GII 1800m 2위 투혼의반석
8.4 서울 KRA컵 클래식 GII 2000m 1위 ( 투혼의반석)
9.8 서울 코리아컵 GI
[국제G3]
1800m 3위 크라운 프라이드
10.13 서울 대통령배 GI 2000m 1위 (나올스나이퍼)


''' 파일:krawci.png 코리안더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margin:0 -11px -5px;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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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무궁화배
2400m 경주로 개최
1982
연안부두
1983
쌍두마차
2000m 경주로 변경
1984
진격
1985
천둥
1986
강타자
1987
오비호
1988
강타자
1989
차돌
1990
곰돌이
1991
상위권
2200m 경주로 변경
1992
보은
1993
고대산
1994
보은
2300m 경주로 변경
1995
케뷔
1996
뷔로라암말
1997
바다
코리안더비
3세마 경주(1400m)
1998
우승예감
1999
만석꾼 |
2000
핵돌풍
3세마 경주(1800m)
2001
햇빛마을암말
2002
해암장군암말
2003
하비동주암말
그레이드제 도입이후, G1로 지정
2004
무패강자
2005
새벽동자
2006
백록정
2007
제이에스홀드
2008
에버니스톰부산경남
2009
상승일로부산경남(암말)
2010
천년대로부산경남
2011
광야제일
2012
지금이순간
2013
스피디퍼스트부산경남(암말)
2014
퀸즈블레이드부산경남(암말)
2015
영천에이스부산경남
2016
파워블레이드부산경남
2017
파이널보스
2018
엑톤블레이드부산경남
2019
원더풀플라이
2020
세이브더월드부산경남
2021
위너스맨부산경남
2022
위너스타부산경남
2023
글로벌히트부산경남
2024
은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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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문화관광부장관배
1993
고대산
1994
대견
1995
금맥암말
1996
신세대
1997
풀그림
1998
신세대
1999
글라이딩투댈러스
2000
다함께
농림부장관배
2001
무비동자
2002
해암장군암말
2003
기립환호
그레이드제 도입후, GII로 지정
2004
무패강자
2005
가문영광암말
2006
백광
2000m로 거리변경
2007
제이에스홀드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2008
개선장군부산경남
2009
남도제압부산경남
2010
당대불패 부산경남
2011
동서정벌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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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논란은 추후 성적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2] 헤럴드경제배, YTN배, 부산광역시장배로 이어지는 스테이어 3관 [3] 이러한 말이 나오는 이유로 원래 최강마였던 위너스맨이 6세라는 많은 나이와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24 코리아컵을 끝으로 은퇴했고, 그나마 부산광역시장배 우승으로 대항마로 뽑혔던 투혼의반석은 아예 코리아컵을 회피해버렸기 때문이다. [4] 솔직히 위너스맨이 6세가 된 시점에서 라이벌이라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고 그저 표현을 하자면 당대 최강마인 위너스맨에 의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에서 전부 아쉽게 2착을 하여 글로벌히트 입장에서는 최고의 경주마가 되기 위해 넘고 싶은 경주마라고 생각할 수 있다 [5] 전적은 7전 7패 라이벌 맞지?... [공교롭게도] 조교사는 동일인이다. [국제G3] [국제G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