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lobal North서구권 및 선진국들을 통칭하는 용어. 선진국의 대부분이 북반구 중위도 및 고위도에 몰려 있다고 하여 만들어졌다. 반대로 저개발국과 개도국이 많은 북반구 저위도 및 남반구 국가들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로 부른다.
2. 상세
주로 개도국들이 선진국에 대응하기 위해 단합해야 한다는 의미로 글로벌 사우스란 용어를 사용하자 이와 반대되는 선진국 그룹을 글로벌 노스라고 부르게 되었다.글로벌 노스에는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대한민국, 일본 등이 들어간다.
물론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는데, 동구권 국가들은 유럽이긴 하지만 선진국이라 말할 수는 없기 때문에 글로벌 노스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다.[1] 글로벌 노스에 속하는 러시아는 2024년 기준으로 글로벌 사우스에 속하는 중국에게 1인당 명목 GDP(달러)가 거의 따라잡힌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