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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3:35:57

글라디우스(원피스)

'''[[돈키호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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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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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ラディウス| Glad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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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글라디우스(グラディウス)
생일 8월 6일( 사자자리)[1]
나이 33세[2][3]
신장 260cm[4]
혈액형 XF형[5]
출신지 노스 블루[6]
현상금 前 3,100만 베리[7]
좋아하는 음식 빵 키슈[8][9]
능력 초인계 펑펑 열매
해적단 돈키호테 패밀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치바 잇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손수호(투니버스), 김현욱(대원방송)
파일:미국 국기.svg 테일러 해리스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 관계4. 능력 / 기술5. 기타

[clearfix]

1. 개요

グラディウス / Gladius

원피스의 등장인물.

돈키호테 패밀리 피카 군(軍) 간부. 규칙과 약속을 중시하는 원칙주의자로 계획을 망치는 것을 싫어하며 배신과 작전 수행 늦장을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초인계 악마의 열매 펑펑 열매의 능력자다. 격노하기 쉬운 성격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능력으로 무기물을 파열시키는 버릇이 있다. 뛰어난 저격 솜씨를 가지고 있다. 트라팔가 로에게 사격을 가르쳤다. 화려하고 개성이 약간 지나치게 넘치는 여타 패밀리 간부의 복장들과 달리 어두운 색상에 금속 장식이 둘러져있는 스팀펑크풍 의상이 특징.

2. 작중 행적

2.1. 과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ladius_as_a_Child.png

어린 시절 모습은 칼을 들고 공격적인 표정을 짓는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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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의 모습. 당시 나이 17세.

막 패밀리에 들어온 로가 "시체더미에 숨어서 국경을 넘었다."고 태연하게 말하자 "하필 식사 중에!!"라며 헛구역질을 했다. 이후 세뇨르 핑크, 라오 G와 더불어 베이비 5에게 로의 고향에 일어난 비극에 대해 처음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베이비 5는 눈물을 흘리며 로가 불쌍하다고 말했지만 글라디우스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라오 G와 세뇨르도 마찬가지.

파일:다구리의 좋은 예.jpg

13년 전에는 로시난테가 배신하고 패밀리를 향해 달려오는 모습을 확인하는 모습이 드러났는데, 주위 동료들이 그를 말리는 듯한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 코라손을 심하게 구타한 듯하다. 애니에서는 코라손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서 총부터 겨누고 다른 간부들을 부른다. 디아만테가 코라손을 때려눕힌 후에는 대놓고 코라손을 발로 사정 없이 차며 욕지거리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코라손이 로에게 속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을 도플라밍고에게 사과한 것으로 오인하는 것은 덤.[10]

애니 한정으로는 라오 G와 함께 세뇨르 핑크의 과거에서 등장했다. 세뇨르 핑크의 아기 같은 옷차림을 보고 비웃지는 않고 정장은 어쨌냐고 묻는 걸로 그친다. 디아만테 트레볼이 대놓고 비웃는 것과 라오 G가 "보기 흉해의 G!"라고 혐오하는 것과는 대조적. 어쩌면 세뇨르의 사연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참고로 옷차림은 16년 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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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당시 23세.

2.2. 펑크 하자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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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 풍 복장을 하고 있으며 베이비 5가 자신의 9번째 약혼자를 죽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죽이려 들 때 베이비 5를 사격한 것으로 첫 등장했다. 베이비 5가 총알에 맞아 넘어져서 다치고 아파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지만 정작 쏜 당사자인 글라디우스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기만 했다.

2.3. 드레스로자 편

바이올렛이 패밀리를 배신하자 엄청나게 화 냈다.[11] 동시에 쓰고 있던 모자가 폭발하고 초긴장 상태인 베이비 5 왈, "또 폭발할 셈이야?" 라고 한 거 보면 처음에 화 냈을 때는... 이걸 보면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닌 듯. 모자를 폭발시킨 후에는 땀을 뻘뻘 흘리는 베이비 5에게 "더욱이... 우리들을... 아니, 도련님을 배신한 녀석은 살려둘 수 없어. 바이올렛은 어제부터 상태가 이상했다. 그 능력이라면 어제 밀짚모자의 배를 봤을 터."라며 여전히 화가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바이올렛의 정체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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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화에서는 폭발을 우려해서인지 헬멧을 쓰고 있는 장면도 나왔다.[12] 하지만 이 상태로 폭발해서 헬멧 펑크라는 기술을 쓰는 것을 보면 클레이모어와 같은 파편을 이용한 공격용으로 썼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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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화(애니 673화)에서 열매 능력으로 톤타타족인 카부와 람포를 관광 보내고 퀴로스가 외다리 인형일 때 파열시키려고 했지만, 운 좋게도 몽키 D. 루피가 그 현장에 도착해 글라디우스를 발로 차버려서 퀴로스를 죽이는 데는 실패했다. 그 후에 바이올렛, 루피와 조우하고 매우 분노하며 헬멧 펑크라는 공격을 시전해 바이올렛에게 상처를 입혔다.[13]

굳이 상대하지 말고 도망치자는 바이올렛의 말에 따른 루피가 그녀를 안고 창 밖으로 뛰쳐나가 위층으로 도망친 덕분에 세 사람을 놓친다. 이후 도플라밍고로 변장한 돈키호테 도플라에몬 킨에몬이 나타나자 그를 진짜 도플라밍고로 착각하고 지하에 갇혀있는 사무라이를 보러 간다는 킨에몬의 말에 사무라이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한다.

자기가 속았다는 걸 알고는 씩씩대면서 킨에몬을 찾아다녔다. 퀴로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후에 가짜 도플라밍고의 목을 벤 후 리쿠 왕을 구출할 때 딱 맞춰서 도착하고 또 루피, 바이올렛과 재회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공격을 시전하기도 전에 가짜 도플라밍고의 머리가 베어져 있는 모습을 보자 멘붕한다. 그리고 바이올렛, 루피, 로는 피카에 의해 왕궁 밖으로 쓸려나가서 또 놓쳤다(...)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시전한 후에는 돈키호테 패밀리 전체 소집 때 얼굴을 비춘다. 그리고 얼마 안 가 해군들, 코리다 콜로세움 네임드들과 대치하였고[14], 레베카 일행까지 찾아내 바르톨로메오를 펑크 발라로 공격하고 로빈 또한 폭발 연기로 인해 추락, 그러면서도 쓸데없이 공중으로 올라가다가 로빈의 기술에 걸려 셋이 같이 3층에 떨어진 후 로빈, 바르톨로메오와 대치한다.[15]

3층에 루피와 캐번디시, 퀴로스가 있는 걸 확인하고 펑크 발라로 견제하지만 바르톨로메오의 방벽에 막혀 결국 멀쩡히 4층으로 올라가게 놔두고 만다. 하지만 덕분에 방벽 소모량이 다한 바르톨로메오에게 약간의 유효타는 먹히고 로빈과 전투를 개시하는 듯 했으나 슈거 우솝에게 또 다시 당하면서 해골 장난감들[16]도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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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단신으로 캐번디시, 로빈, 배리어 돌아온 바르톨로메오 3인방과 대치하게 되었다.[17] 해골 장난감들 재료로 쓰인 부하들이 풀려나면서 이대로 평생 인형으로 사는 줄 알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쉴 때도 태연하게 일을 마무리하면 당연히 풀어줄 계획이었다고 안심 시키긴 했지만, 정작 본인조차 속으로는 이런 사람들이 있는지조차 몰랐었다며 황당해했다.[18] 그리고 곧 바르톨로메오, 로빈, 캐번디시를 말단 졸개들과 같이 상대한다. 캐번디시가 그에게 자세를 갖추라고 일갈한다. 물론 반응은 상당히 불쾌해하며 "흥!"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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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번디시의 공격과 도발을 무시하기만 하다가 마침내 지면 자체를 폭발시키는 기술을 선보였다.[19] 이때 부하들도 휘말려버리는데, 폭발하기 전에 자기들도 위험할 것 같다고 말하자 "너희들은 우수하잖아?"라고 부하들 쪽을 쳐다보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한다. 당연히 부하들은 쓸려나간다.

다만 바르톨로메오가 배리어를 쳐놨기에 정작 목표였던 로빈, 바르톨로메오와 캐번디시는 무사한 상황. 이후 로빈이 레베카를 도와주기 위해 먼저 올라가자 더 이상은 최고 간부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하고 캐터펄드 펑크로 저격을 시도하나 바르톨로메오의 배리어 빌리지 라켓에 의해 저지 당한다. 그리고 캐번디시와 다시 겨루게 되나 로빈의 윙크에 흥분한 바르톨로메오가 배리어 불스를 이끌고 난입해서 부하들은 또 쓸려나가고[20] 글라디우스 본인도 캐번디시와 함께 바르톨로메오의 배리어를 피해서 뛰기 시작한다.[21]

여하튼 달리면서 델린저에게 2단계를 정리했냐고 묻자 델린저는 다 끝나간다면서 글라디우스를 보고 "꺄아, 알았어! 뭔가 즐거워보여~!" 라고 킥킥거리면서 대꾸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데오를 쓰러뜨리고 온 델린저와 합류하려고 하는데, 때마침 하쿠바의 인격으로 반전된 캐번디시가 패밀리의 말단 졸개들을 털어버리자 델린저에게 이쪽으로 오지 말라고 하나[22] 델린저는 순식간에 털린다.[23]

하지만 하쿠바는 로빈에게 달려가고, 로빈이 자신의 능력으로 손 쉽게 붙잡아서 팀킬을 시전하려는 하쿠바를 제압했다. 그러다가 하쿠바를 포함해서 캐번디시와 로빈은 이제 괜찮으니까 놔달라느니, 방금 본 걸 보고 어떻게 믿으라느니 하면서 실랑이를 벌이고, 바르톨로메오는 로빈에게 뿅 가서 별별 감탄사와 로빈 찬양을 남발하고 있을 때 자신의 능력으로 니코 로빈과 캐번디시(와 하쿠바)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절벽을 엄청나게 부풀게 해 폭발 직전으로 만들어버렸다.

지상에서는 바르톨로메오만이 남아서 그와 싸우게 됐는데, 이번에는 자기 몸을 엄청나게 부풀려서 수천 개의 독침을 쏘기 일보 직전으로 만들고, 니코 로빈과 캐번디시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24] 글라디우스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절벽이 폭발해 로빈과 캐번디시가 당하고, 반대로 쓰러뜨리려 하면 그 충격으로 글라디우스가 폭발해 독침이 모두를 덮치게 되는 진퇴양난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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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르톨로메오는 자신과 글라디우스를 배리어 안에 함께 가둬버렸고, 칼로 글라디우스를 찔렀다. 그래서 아픔을 참지 못하고 폭발한 글라디우스의 폭발 잔해와 독침을 뒤집어 쓴 바르톨로메오는 떡이 됐지만, 몸이 둥글게 부풀어 목 대신 어깨에 칼을 맞은 글라디우스는 멀쩡했다. 그래서 절벽이 폭발하는 것은 멈추지 못했다. 이 때 폭발로 모든 머리카락이 날아가서 빡빡머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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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보면 글라디우스의 승리 같지만 캐번디시가 갑자기 본인의 손을 희생하면서까지 하쿠바를 통제해 하쿠바의 속도로 4층 해바라기 밭으로 로빈을 데리고 날아가버렸다. 글라디우스가 깜짝 놀라 멍하니 지켜보는 사이 각성한 바르톨로메오의 "배리배리 총"[25]으로 뒤통수에 정통으로 맞고 패배, 결국 리타이어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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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화(애니 714화)에서는 부하 2명이 글라디우스를 들것에 실어서 가는 장면이 나온다. 다른 간부들이 성 안에서 방치되고, 최고 간부 3인과 세뇨르가 평지에서 방치된 것과는 달리 혼자서만 벼랑에서 떨어질락 말락 하고 있다. 돈키호테 패밀리가 감금하고 있는 소인족의 맨셸리 공주의 치유치유 열매 힘으로 회복 시키려고 옮긴 것이다. 하지만 레오의 방해로 실패한다. 결국 베이비 5와 바이올렛을 제외한 다른 간부들과 쇠고랑 신세가 되고 말았다.

3. 인간 관계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들의 가족 같은 사이를 감안해 볼 때 모두와 사이가 무난해 보인다. 밑에 적힌 멤버들이 아니더라도 조라, 세뇨르 핑크와도 은근히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세뇨르 핑크가 정장에서 아기 옷을 입고 다닐 때도 다른 간부들은 비웃거나 짜증내는 반면, 글라디우스는 조용히 정장은 어쨌냐고 묻는 모습을 보인다.

4.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펑펑 열매를 먹은 '펑크인간([ruby(破裂, ruby=パンク)]人間)'이다.[33] 자신의 몸에 닿은 무기물을 자유자재로 파열시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펑펑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5. 기타



[1] 출처 : 84권 SBS. [2] 출처 : 75권 SBS. [3] X 드레이크와 동갑이다. [4]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 [5]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 [6]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 [7]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 [8] 일본어로 쓰면 'パンキッシュ'가 되는데 '펑크록의, 펑크풍의'라는 뜻의 펑키시와 같은 발음이다. 일종의 말장난. [9]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 [10] 애니메이션 한정인데 "네놈, 이제 와 사과한다고 어떻게 되는 줄 아냐?" 라며 도플라밍고 옆에서 손가락질을 하며 쏘아붙인다. [11] 평소에도 오만상을 쓰고 다니지만, 이때 지켜보는 베이비 5 입장에서 보면 살벌하기 그지없었다. [12] 그 옆에서는 베이비 5가 전보벌레로 루피의 출연을 보고하는 말단 졸개의 전화를 받고 있었다. [13] 그런데 작가의 실수인지 바이올렛은 상처 때문에 아파하는 묘사가 처음에 헬멧의 파편에 찔린 것을 제외하고는 없었다. [14] 이때 애니 687화 한정으로 "해군 놈들 쓸모가 없군."이라고 디스했다. 그런 걸로 따지면 돈키호테 패밀리가 더 쓸모 없는데...? [15] 이때 무사히 4층으로 간 레베카에 대해서 "뭐, 그런 계집 하나쯤은 왕궁으로 가봤자 아무것도 못할 테지."라며 레베카를 깔봤다. [16] 장난감 하나가 8명의 사람이었다. 그걸 목격한 캐번디시"부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저 자식들!" 이라며 화를 냈다. 당연하지만 본인도 장난감이었던 적이 있었으니 돈키호테 패밀리 본인들의 부하들에게도 저런 만행을 저지른 슈거에게 화가 날 만도 하다. [17] 그런데 반응이 "슈거가 또?"라는 반응만 보이고 끝. [18] 슈거의 하비하비 열매의 능력은 피해자에 대한 세상 모두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19] 기술 이름은 펑크 록 페스트. 기술을 쓸 때마다 펑크가 붙는다. 콜로세움 참가자들을 막을 때도 벽면을 폭발시켜 돈 칭자오를 떨어뜨렸다. 다만 지면이 부풀어오를 때까지 어느 정도 딜레이가 필요한 듯 보인다. 그래서 이 기술을 시전하기 전에 캐번디시를 피해다니며 지뢰를 묻고 다닌 듯하다. 캐번디시 왈, "이제 그만 피해라."고. [20] 당시 상황은 이랬다.
잡졸 A: 글라디우스 님!!
잡졸 B: 배리어가 돌진해온다!!!!
캐번디시, 글라디우스: ?! 바르톨로메오!
바르톨로메오: 우오오오오옷! 로빈 슨배! 당신의 윙크에는 사내가 목숨을 걸 가치가 있구만유!
[21] 이때 자세가 팔을 뒤로 내밀고 로켓처럼 뛰는 자세였다. 옆에서 델린저는 킥킥대고 캐번디시는 기품이고 뭐고 허둥지둥 뛰면서 바르톨로메오에게 멈추라고 소리 치지만 씹힌다. [22] 위에서 졸개들을 내팽겨친 것과는 대조된다. 바이올렛을 제외한 간부끼리는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장면. [23] 그것도 모자라서 애니 711화에서는 한 방은 버텨내지만 곧바로 난도질(...) [24] 머리카락도 무기로 쓸 수 있는 모양으로 글라디우스의 말에 의하면 독침이라고 한다. 자신이 폭발하면 머리카락이 바늘처럼 날아가 절벽에 있는 둘을 죽여버린다고 했기 때문이다. 땜통에 피꺼솟은 덤 [25] 손에 배리어를 응축시켜 너클처럼 사용하는 기술로 배리어의 엄청난 방어력 = 공격력으로 변환되고 거기서 바르톨로메오의 완력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필살기가 되는 기술. [26] 이때 고글의 렌즈와 한쪽 테는 완전히 깨져버렸다. [27] 애초에 스파이가 되려고 동료로 들어왔지만 말도 섞기 싫으니 실어증인 척 연기했다는데 저 정도 화도 안 나는 게 이상한 거다. 당장 CP9 편에서도 조선공으로 잠입했던 로브 루치 비둘기를 이용한 복화술로 대화를 했는데 정체를 알게 된 파울리는 '제대로 말할 줄 알잖아!!'라고 사람 바보 취급한다며 머리 끝까지 화가 나 루치를 공격했었다. 심지어 이쪽은 아예 벙어리 행세를 했으니 선역/악역을 떠나 기만 당한 입장의 분노와 배신감은 더 컸을 것이다. 두 사례의 차이점이 있다면 루치는 엄청난 강자인 데다 끝까지 발각되지 않아 스스로 정체를 밝혔고, 파울리를 지건으로 털었지만 로시난테는 총을 여러 발 맞은 데다 베르고한테 응징 당한 후라 몸 상태가 성치 않은 상황에서 간부들에게 흠씬 얻어맞았다. [28] 당장 라오 G는 로를 아주 개 패듯 팼고 디아만테도 잘 챙겨주지는 않은 듯하다. 아니, 그 전에 로가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에 디아만테는 애송이라며 무시하고, 라오 G는 간부의 권위를 손상 시키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나마 글라디우스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29] 정확히 언제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로의 과거 회상을 보면 17세 이전에 입단했을 거라고 추측된다. [30] 그 증거로 바이올렛은 밀짚모자의 배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보고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상당히 까다롭고 깐깐한 듯. [31] 비슷한 케이스로 일반 부하들 중 하나인 베라미가 있다. 다만 베라미는 도플라밍고 빠돌이고 바이올렛은 패밀리를 원수로 여긴다. [32] 도플라밍고의 경우에는... 그리고 바이올렛이 패밀리 시절이었을 때 도플라밍고의 성격상 그녀에게 잘 해줬을 리도 만무하다. [33] 출처 : 원작 740화. [34] 다만 티치는 그의 등장 때마다 다른 이빨 개수가 그의 다중인격설에 대한 하나의 떡밥으로 간주되는 만큼 단순한 작가 실수라고 보기엔 애매하다. [35] 그보다 더 높은 순위의 패밀리 멤버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17위), 시저 클라운(37위), 슈거(39위), 세뇨르 핑크(42위), 바이올렛(45위), 돈키호테 로시난테(52위), 베라미 베이비 5(공동 55위), 모네(57위), 베르고(59위) 정도다. 나머지는 그보다 아래다. [36] 100위 밑 순위는 87권 단행본에 실려 있다. [37] 16년 전에는 원작에서도 흰색이었지만 10년 후에는 원작에서는 검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