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특급대 | |||||
리더 | 레스큐 특급 | 애니멀 특급 | |||
단신 |
가인 마이트 윙 로코모라이저 카이저 드릴 카이저 1호~5호 마이트거너 |
파이어 다이버 폴리스 다이버 드릴 다이버 제트 다이버 |
라이온 봄버 다이노 봄버 버드 봄버 |
혼 봄버 | |
합체 |
마이트가인 마이트카이저 |
가드 다이버 | 트라이 봄버 | ↓ | |
초 합체 |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 마이트거너) |
↓ | 배틀 봄버 | ||
최종 |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 |
이름 |
グレートマイトガイン Great Might Gaine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
소속 | 용자특급대 |
합체 메카 |
마이트가인 마이트카이저 |
전고 |
34.6m (두정고:30.5m) |
중량 | 187.1t |
도약력 | 2250.8m |
주행 속도 | 1680.0km/h |
최대 비행 속도 | 13464.8km/h(M11) |
최대 출력 | 1,250,000마력 |
파일럿 | 센푸지 마이토 |
성우 |
나카무라 다이키 이규화 |
[clearfix]
1. 개요
합체 뱅크. 작화는 야마네 마사히로 |
"은빛 날개에 희망을 싣고! 밝혀라 평화의 청신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정각대로 지금 바로 도착!" (銀の翼に希望(のぞみ)を乗せて、灯せ平和の青信号! 勇者特急マイトガイン、定刻通りにただいま到着!) - 원문
"은빛 날개엔 희망과 용기를, 이마에는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청신호! 최강의 용사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정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여기 나타났다!" - 한국어 더빙판
"은빛 날개엔 희망과 용기를, 이마에는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청신호! 최강의 용사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정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여기 나타났다!" - 한국어 더빙판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최종 주역메카. 성우는 마이트가인과 동일한 나카무라 다이키/ 이규화.
타카마츠 신지 감독이 생각한 이름은 '고저스 마이트가인'이었지만 위에서 안 된다고 해서 그레이트가 되었다고 한다. #[1]
2. 작중 묘사
센푸지 마이토의 "렛츠 마이트가인!"[2]이라는 구호 후에 가인이 "그레이트 대쉬!" 라고 외치며 마이트카이저가 분리, 오체분시되어 등에는 날개가 장착 마이트가인과 초특급합체[3]해서 완성된다. 마이트카이저와는 다르게 마이토와 가인이 둘이서 함께 조종하는 것도 가능.[4] 등장 대사는 마이트가인과 똑같지만 연출이 다르다. 또한 "급속 합체"라는 구호로 열차 형태에서 직접 마이트가인으로 합체하는 것도 가능하다.합체 시에는 전용 테마송인 그레이트 대쉬![5]가 나온다. 마이트카이저가 합체할 때 나오던 테마가 바로 이 '그레이트 대쉬!'의 반주 버전. 더빙판에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테마는 그레이트 대쉬 대신 오프닝 주제가로 대체되었다.[6]
등장 대사의 경우, 원판은 마이트가인과 같지만 더빙판은 조금 다르게 구성되었다. 등장 시 적절한 서치라이트와 벚꽃이 흩날리는 배경 때문에 그 분위기가 심히 묘하기도 하다. 또한 쇼군 미후네의 부하와 싸운 에피소드에서는 일본풍 효과음과 BGM이 추가되기도 했다.
자본주의의 힘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스펙이 최종 메카답게 무지막지해서 각 악의 세력과 최초로 조우할 시 일부러 공격 맞아줌 → 끄떡도 안 하고 버티는 모습에 적이 경악함 → 바로 동륜검이나 퍼펙트 캐논으로 격파하는 전개가 나왔으나, 그 이후부터는 마이트가인 때와 별반 다르지 않게 자기 집 금고에 깔리거나 결박을 자력으로 풀지 못하는 등 고전하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 애당초 3화에 주역용자가 처음 패배하는 전개가 나왔던 만큼 당연한 수순이었다.
나중엔 굉룡의 강화형인 아틀라스 맥스, 그 아틀라스 맥스가 세례를 받은 입실론이 떼를 지어 나타나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입실론이 마이트가인의 마이티 발칸에도 파괴되는 야라레 메카로 취급이 변했을 뿐만 아니라 파일럿인 마이토의 실력이 이전보다 성장한 탓도 있긴 하다.
가장 출연 분량이 많은 그레이트 용자이기도 하며, 첫 등장이 27화로 다른 그레이트 용자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빨리 나온 그레이트 용자이기도 하다.[7] 첫 등장인 27화에서 최종화까지 빠짐없이 출연.(44화는 회상) 거기에다 마이트가인과 마찬가지로 긴 편인 합체씬까지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나온다. 급속합체가 나온 37화, 회상만 나온 44화, 최종전을 치른 46, 47화는 예외.
빨리 나온 만큼 고난도 많이 당했는데, 쇼군 미후네와의 일기토에서는 큰 부상을 입기도 했고, 무엇보다 극의 분위기가 최고조로 암울해지기 시작하는 43화부터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고생도 심해진다. 블랙 느와르의 마의 오오라가 파악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그레이트 동륜검으로 베어버려도 몇 번이고 재생하는 적들을 상대로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정면으로 찔려서 심장부가 완전 파괴되어 기동이 정지되기도 했다. 이노센트 웨이브가 아니었다면 센푸지 마이토 또한 꼼짝없이 사망했을 상황. 이후 마의 오오라 군단이 떼로 쳐들어오자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을 포함한 용자특급대 전원이 고생한다. 결국 동료인 가드 다이버와 배틀봄버가 끔살당하는 장면까지 눈 앞에서 지켜봐야 했으며, 최종화에서는 임페리얼에게는 최강 무장인 퍼펙트 캐논까지 반사당하면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마이트거너마저 파괴되어버리고 말았다. 이후에는 임페리얼을 피해 도망다니는 굴욕을 당하다가 붙잡혀 으스러지다 내동댕이쳐지고 기체가 걸레짝이 될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 이후 임페리얼이 휘두르는 대검에 의해 두 동강 나기 직전에 같이 싸우던 라이벌의 특공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결국 블랙 느와르와의 싸움 직전에는 완전히 박살난 마이트카이저의 파츠 부분을 분리하고 마이트가인 상태로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 외에도 합체하는 메카닉의 수로 보면 일부가 합체 파츠로 변형시 분리하는 것까지 감안한다 해도 가장 많은 9대의 메카닉(마이트 건너를 무기로 사용시 10대)이 들어간 합체로봇이기도 하다.
이 때부터 그레이트급 용자가 새로운 얼굴이 나오지 않고 기존 주인공 용자 머리에 파츠가 추가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역대 그레이트 용자 중 합체에 들어가는 부품메카가 가장 많지만 정작 자아를 가진 부품은 가인 하나뿐이다. 퍼펙트 모드를 빼면 말이다.[8]
역대 그레이트 용자 중 유일하게 첫 합체가 악역과의 싸움이 아닌 자연재해 방지(지구로 떨어지는 운석을 파괴함)를 위해 이루어졌다.
마이트가인때도 마찬가지지만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은 검을 주무기로 사용함에도 본편에서는 용자검법 자세를 취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9] 후술할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하고 나서야 컷인으로나마 용자검법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인데 날개의 빨강색 라인의 위치가 마이트카이저때와 다르다. 마이트카이저는 날개 아래쪽이 빨강색인 반면[10]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으로 합체하면 날개의 위쪽이 빨강색이 된다. 당연히 현실 완구로 재현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대부분의 모형들은 둘 중 하나만을 택해서 나온다.[11]
합체 시 팔에 해당되는 가인과 마이트윙이 잠시 분리된 뒤 카이저 드릴이 마이트가인의 흉곽을 감싼 뒤 다시 그 자리에 팔이 결합되면서 흉곽은 더욱 넓어지고 그 덕에 안 그래도 넓었던 어깨도 무지막지하게 넓어졌다. 다른 그레이트 용자들과 비교해봐도 체격이 매우 건장해졌고 마초스러운 모습이다.
3. 무장
그레이트 동륜검(그레이트 회전 회오리 검)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주무장. 마이트가인의 동륜검을 계승했으며 외형은 차이가 없으나 출력 상승에 따라 기존보다 더 높은 위력을 발휘하며 35화에서는 참격을 날렸다. 마이트가인 때와는 달리 양손이 아닌 한손으로 쓴다.
마이티 슬라이서
마이트가인의 무장을 계승한 것. 당연히 위력은 강화되어 있다.
마이티 발칸
마이트가인의 무장을 계승한 것. 당연히 위력은 강화되어 있다.
시그널 빔
마이트가인의 무장을 계승한 것. 당연히 위력은 강화되어 있다.
마이티 디스차저
마이트가인의 무장을 계승한 것.
카이저 머신 사출
정식 명칭은 불명. 팔에 달린 카이저 머신을 사출해 공격한다. 작중에서는 42화에서 카이저 2호를 발사하는 장면으로 1번만 나왔다.
그레이트 파이어
가슴의 문양에서 강력한 열광선을 발사하는 기술. 자세도 모양도 영락없이 마징가 Z의 브레스트 파이어 패러디. 28화에서 딱 한 번 나왔는데, 쇼군 미후네의 부하와 싸우는 에피소드라 한국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정면 내려베기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필살기로 동륜검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은 마이트가인과 같지만 칼날이 빛으로 변해 늘어나는 차이점이 있는데, 설정상 길이가 2000미터로 하늘까지 닿을 정도로 길게 늘어나는게 특징. 점프나 돌격을 하지 않고 킹 엑스카이저의 선더 플래시와 흡사하게 그 자리에 선 채 바로 베어버리는 것도 특징이다. 한국판에서는 일문자 베기 시리즈와 똑같이 '필살 번개 가르기'라는 이름이 되었다. 크리스마스 작전때 등장한 붉은 체트를 쓰러뜨릴 때는 이 기술명을 외쳤지만 연출은 세로 일문자베기와 동일했다.
작중에서 이 공격을 피한 건 라이바루 죠 뿐으로 예상조차 못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참격에 상당한 대미지를 입어 제대로 서있기도 힘든 상황에서 아무 문제없이 2번이나 피한 뒤 반격을 날렸다. 마이트가인 때도 그렇고 죠에게 한 번 쓴 필살기는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장면이다.
블랙 느와르의 마의 오라로 강화된 메카와 싸웠던 43,45화에서는 재생 능력 때문에 정면 내려베기가 통하지 않은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12]
퍼펙트 캐논
마이트건너와 합체하여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퍼펙트 모드로 변형하여 발사하는 강력한 필살기. 에너지 소비가 격해 연사는 불가능하지만 위력은 어마어마하다. 단 일격으로 전장 10km, 중량 100억 톤의 소행성을 분쇄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용자특급대를 에피소드 내내 고전시키고 가드 다이버와 배틀 범버를 죽게 만든 퍼플과의 결전에서도 이노센트 웨이브가 발현되자마자 한 방에 시원하게 정리해버렸다. 하지만 에그제브의 임페리얼과의 결전에서는 오히려 퍼펙트 캐논이 반격당해서 마이트건너가 파괴당했다. 연출이 트리거부터 효과음까지 전부 우주전함 야마토의 파동포 패러디이다.
첫 등장시엔 어깨에 올려놓고 쓰는 게 아닌 열차 형태로 들고 쏘는 초전도포였고 마이트건너의 초AI는 없었다. 방해하는 굉룡과의 전투로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소행성을 요격하지 못할 뻔했지만 이를 알게 된 굉룡이 에너지를 빌려줘서 간신히 파괴에 성공했다. 이 초전도포 형태는 최종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때는 퍼펙트 캐논을 쏘지 않고 원거리 요격용으로 쓰였다. 감독 타카마츠 신지의 회고에 따르면 초전도포 형태가 퍼펙트 캐논 형태보다 마음에 들어 일부러 넣었다고 한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V에선 야마토가 공중에서 낙하하는 제8사도를 파동포로 저지하려 했을 때 가딤의 방해로 쏘지 못 하자, 퍼펙트 모드로 합체하여 사하퀴엘을 저격해 속도를 저지시키는데 성공한다. 퍼펙트 캐논이 파동포의 오마주 내지 패러디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크로스오버.첫 등장할 때도 다른 로봇들에게는 없는 컷인과 함께 위의 대사를 말하면서 등장하는데 다른 로봇 등장신에 이런 장면이 없는 걸 생각하면 푸쉬를 많이 받았다.
게임 내 성능은 짧은 사거리만 보완한다면 그야말로 만능. 특히 퍼펙트 캐논의 화력이 화끈한 덕에 사거리만 제대로 확보하면 무서울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저 사거리 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아 정말 아쉽게 사거리가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 최강급 기체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또한 동륜검에는 격추 판정일때 에너지를 담아 원거리에서 휘두르는 연출이 추가되었고, 오리지널 무장으로 더블 동륜검 베기가 있는데, 사실 100% 게임 오리지널은 아니고, 원작 최종화에서 중파된 마이트가인으로 블랙 느와르를 쓰러뜨릴 때 시전했던 기술이다. 그 기술을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으로 시전하는 것. 그럼에도 세심한 연출이 돋보이는데, 원작에서 사용되지 않은 용자검법 포즈를 SD가 아닌 풀 사이즈 상태의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겨누는 장면과, 원작에서의 베기 직전 장면을 100% 구현했다. 이 연출이 가능했던 이유는 해당 연출에 오오바리 마사미가 직접 참여했기 때문. 상술했듯이 원작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이노센트 웨이브 증폭기를 착용한 요시나가 사리의 기도(이노센트 웨이브)를 받아서 두 자루의 동륜검을 결합, 최고출력으로 적에게 날아가 베어버리는 연출의 기술이다. 이 기술은 건담 X와 건담 DX의 새틀라이트 캐논 연출의 패러디이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마이트건너를 소환해서 셀프 캐논을 사용하는 무장이 추가되었다. 이 무장으로 적을 격추시킬경우 추가 연출로 드릴로 돌진해서 적을 뚫는 그레이트 크래셔가 나온다. T에서는 그레이트 파이어에도 격추 전용 연출로 가슴의 MG문양 빔을 날리는 그레이트 빔이 추가되었다. 마이트 건너가 첫 등장한 화에서는 볼프강 박사의 로봇을 이 공격으로 마무리하기도 하고 굉룡과의 전투에서도 이걸 이용해서 굉룡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5. 모형화
5.1. DX 완구
출처[13]
방영 당시 발매된 타카라제 구판 완구로 재현하면 파이어 제이데커와 함께 진정한 동심파괴를 보여준다. 이는 이전 작의 합체들인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문제점이었던 너무 디자인이 정돈되어서 1호메카의 강화버전이 아닌, 별개메카로 보인다는 점과, 그레이트 다간 GX의 문제점이었던 정면에서 보여지는 추가파츠가 적어서 작화상에서 너무 날씬하게 나온다는 점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전신의 각 부위를 비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합체를 설계한 탓인데, 이에 더해 작화감독의 취향때문에 애니상에서 데포르메가 심하게 이루어져 미칠듯한 괴리감이 일어 날 수밖에 없다.[14]
다만 둘 중에서 그나마 나은 쪽을 뽑으라면 보통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좀 더 낫다는 평이라는 의견이 보통 우세하다. 팔과 발에 부착되는 마이트카이저의 브라이싱크론이 같은 부위에 부착되는 듀크파이어보다 덜 심한데다 가슴 부분 문제도 파이어 제이데커보다 어깨뽕이 더 커서 체감이 덜하여[15]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은 팔이 매우 숏팔이라는 점만 빼면 비례상으로 딱히 문제될 점은 많이 없으며 무엇보다 퍼펙트 모드까지 간다면[16] 어깨에 부착되는 캐논 VS 오토바이 껴안고 튀는 도둑놈 급의 프로포션 차이에서 평가가 크게 갈리며 이를 증명하듯이 카바야 식완으로 리파인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은 비례가 개선됐지만 파이어 제이데커는 여전히 구제불능의 프로포션으로 제품화 되었다. 또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구판 완구는 작품 특성상 모두 합체형 비클로 만들어서 연결하는 기믹이 있어[17] 여차하면 이렇게 조합해서 다룰 수도 있다.
아무튼 이를 의식해 이전의 그레이트 다간 GX, 그레이트 파이버드와 같이 기존 DX 완구의 축소 버전인 STD에서는 아예 마이트가인, 마이트카이저, 마이트건너를 각각 발매하되 단품을 모아 그레이트 버전으로 합체하는 기능을 없앤 대신 그레이트 버전만 따로 발매했다. 그래도 다른 그레이트 용자에 비해 인기가 있는지, 그레이트 골드란과 함께 복각판이 나왔다.[18]
일반판 박스 및 리뷰
복각판 박스 및 리뷰
타카마츠 감독은 완구의 본래 생김새에 비해 심각하게 마개조된 본편 모습에 대해, '다소 비율이 망가지는 것은 시청자인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완구와 작화를 조율하는것이 자신의 역할인데 본인과 작화감독의 미학대로 진행해버려, 타카라를 배신한것 같아 죄송하다.',
한가지 일화로 타카라에서 합체에 들어가는 기체를 너무 많이 만들어놓아 선라이즈 측에서 이렇게 많으면 애니메이션에서 다 그릴 수 없다고 타카라에 항의했다고 한다. 엑스카이저때 완구와 애니의 디자인이 너무 달라 타카라에서 선라이즈에 항의했던 것의 반대가 된 셈.
5.2. 스튜디오 하프아이
스튜디오 하프아이에서도 발매되었으며,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원작 프로포션을 대부분 재현했다. # 다만 이쪽도 단점이 있는데, 가격이 50만원을 상회하는 괴물에다가[20], 볼트의 압박,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수량이 매우 적어 구하기도 힘들다. 크기도 퍼펙트 모드일 때야 20cm로 작은 편. 가장 큰 문제는 레진 재질이라 내구도가 약해서 다루기도 힘들다는 점이다.5.3.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합체 후 DX 완구의 합체 모습을 구현할 수 있으면서, 프로포션용 파츠 교환으로 애니메이션상의 모습도 구현할 수 있다. 프로포션용으로 교체되는 파츠는 머리, 가슴의 MG 엠블럼, 양팔의 카이저 2호와 3호이며, 카이저 1호는 마이트가인의 스커트를 떼낸 뒤 붙여주면 훨씬 더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진다. 이 밖의 양쪽 어깨인 가인과 마이트윙의 볼륨를 훨씬 더 크게 만들어 주는 커버도 추가된다.같은 시리즈로 나온 블랙 마이트가인도 마이트카이저와 호환된다.
5.4. THE합체
메카스마의 THE 합체 라인업으로 마이트가인, 마이트카이저, 마이트거너가 발매됨에 따라 그레이트 마이트가인도 자연스레 가능해졌다.[21]
그레이트 합체 시 팔 무장이 되는 카이저 2호와 3호의 경우, 마이트카이저의 전완부는 스튜디오 하프아이 제품처럼 2호와 3호 내부가 아닌 날개에 수납되고, 동체를 분리한 다음 발 뒤꿈치에 결합되는 오리지널 기믹이 추가되어 프로포션 조정 - 잉여부품 방지 - 균형 개선 모두를 추구했다.[22] 그리고 마이트카이저의 가슴 장식 내부에 그레이트의 머리 장식 파츠를 숨겨두고, 합체할 때 머리 장식 파츠만 마이트가인에 끼워준 다음, 가슴장식은 허리 뒤쪽에 접혀서 결합된다.[23]
5.5. AMAKUNI 기신
2023년 원더 페스티벌 윈터에서 발매 소식과 동시에 목업이 공개되었다. 합체 및 변형을 포기하는 대신 프로포션 및 가동에 집중하는 라인업답게 오버 디테일로 리파인되었다. 전반적으로 날카로워진 만큼 카이저 3호의 크레인도 날카롭게 디자인 되었다.
2023년 7월에 목업이 전시되었을 때 카이저 2호와 3호가 반대쪽 팔에 장착되었다가 재배치되는 해프닝이 발생하면서 양팔의 카이저 머신은 분리가 가능하다는 게 확정되었다.
2024년 원더 페스티벌 서머에서 그레이트 동륜검을 사용중인 포즈로 전시되었다. 여전히 미채색이지만 합금 사용 부위 및 분할 부위가 드러나있다. 이후 9월에 예약에 들어가면서 발판을 맡는 카이저 4호와 카이저 5호의 색상은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남색으로 나왔다. 분리가 불가능하기에 마이트가인으로 환장할 수는 없다.
가격은 49,800엔(세금 포함)으로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동일하며 크기도 약 24cm이다. 부속품은 그레이트 동륜검 및 그냥 동륜검, 마이티 슬라이서가 들어간다. 발매 시기는 2025년 8월 예정.
퍼펙트 캐논은 별매인 옵션 세트에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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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다이버 | 트라이 봄버 | ↓ | |
초 합체 |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 마이트거너) |
↓ | 배틀 봄버 | ||
최종 |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 |
[1]
결국 타카마츠 감독은
후속작에 가서야 그레이트라는 수식어를 빼는데 성공했다.
[2]
더빙판에서는 "합체! 마이트가인!"이 되었다.
[3]
더빙판은 최강특급합체.
[4]
하마다 미츠히코가 탑승하면 나란히 앉는 복좌식으로 3인 조종도 가능하다.
[5]
보컬명이 로코모 라이조우&카이조우로 되어있는데, 정체는 사카이 노리오와 타카오 나오키.
[6]
그렇다 보니 일본판보다 더빙판이 더 비장하다는 느낌이 살아있다.
[7]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와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32화,
그레이트 다간 GX와
파이어 제이데커는 29화,
그레이트 골드란은 31화,
슈퍼 파이어 다그온은 41화,
그레이트 반간은
브레이브 사가의 33화에서 첫등장했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경우는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만 등장하는 용자이다.
[8]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나 그레이트 파이버드도 자아를 가진 건 코어인 엑스카이저와 카토리 하나뿐이지만 이 경우는 애초에 세컨드 주역메카부터가 별개의 존재가 아닌 기존 주역 메카의 다른 합체일 뿐이다. 반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은 마이트카이저가 마이트가인과 별개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트카이저가 자아가 없이 마이토가 직접 조종하는 메카이다보니 합체시 자아를 가진 건 가인 하나뿐이게 된다.
[9]
작중에서 용자검법을 시전하는 연출을 보여준 용자는 엑스카이저, 파이버드, 다그온이 끝이다.
[10]
카이저 캐리어, 카이저 제트 형태도 동일하다.
[11]
SMP의 경우는 둘 중 택일하라는 듯 위쪽에 붙이는 스티커와 아래쪽에 붙이는 스티커가 모두 제공된다.
[12]
그나마 43화에서는 히로인인 사리가 발산한 이노센트 웨이브 덕분에 재차 정면 내려베기를 사용해 적을 쓰러트릴수 있었으나 45화에서는 정면 내려베기가 통하지 않자 후퇴할수밖에 없었다.
[13]
완구가 옛날 DX 치고는 색감이 상당히 깔끔한 편인데 실은 복각판이다. 원래 1993년대 제품은 이렇게 깔끔한 편이 아니다.
[14]
후에
복각판이 나왔으나 채색만 다르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똑같다. 다만 복각판의 경우는 트윈 동륜검을 재현할 수 있는데다가 맥기나 도색 등이 정말 고급스럽게 리뉴얼되었다. 물론 이는 복각판이므로 옛날 금형 그대로 만드는 것일 뿐이다. 도색 변경이야 쉬운 일이지만 금형을 새로 파는 것은 돈이 많이 드는 일이기 때문.
[15]
오히려 이걸 붙이기 전에 먼저 기존 팔을 빼고 카이저 드릴이 변한 흉곽 부분을 붙인 후에 다시 팔을 부착하고 뒤에 날개까지 붙이게 된다. 또한 팔뚝에 붙는 것도 대충 붙은 파이어 제이데커와 달리 불완전하지만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팔뚝 색이 기본적으로 검은색임을 어느정도 표현하긴 했다. 반대로 발 부분은 완구 및 애니메이션 합체 뱅크신에선 카이저 4, 카이저 5의 색상이 그대로 나왔지만, 정작 극중에서 합체한 결과로는 기존 마이트가인의 다리 색상으로 변해 일관성이 없다.
[16]
대신 퍼펙트 캐논 장착시에는 머리에 붙은 뿔 장식(마이트카이저의 가슴 장식. 실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건 이것)이 캐논에 닿기에 약간 기울일 수밖에 없다.
[17]
공식적으론 범버즈와 다이버즈 합체 비클까지
들어가지만, 마이트가인과 마이트카이저, 마이트거너로만 결합시켜도 일단은 구현이 가능하기에 충분히 옹호할 명분이 있다.
[18]
가오가이가를 제외하면 일본 현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용자 시리즈가 마이트가인이다. 국내에선 다소 늦게 소개되었고(1997년에 소개), KBS에서 2000년대 한 번 방영한 후 재방영이 안 돼서 인지도가 덜했다.
[19]
더군다나 마이트가인이라는 작품은 애초에 기존 시청자층보다 좀 더 높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20]
당시로선 풀세트 기준이었지만 매물을 구하기 어려워진 현시점에선 구성원 하나 가격이나 다를 바 없어져서 풀세트 구비 시 이 이상의 금액이 들 수 있다.
[21]
우선 마이트가인이 2023년 9월 말에 발매됐으며, 마이트카이저가 2024년 4월, 마이트거너가 2024년 5월에 발매됨에 따라 실질적으론 2024년 중반에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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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 2, 3호의 동체는 껍데기만 있는 수준이라 카이저 4, 5호의 뒤꿈치에 붙여놓으면 약간의 빈 공간이 형성되는데, 여기에 프로포션용 큰 손이나 무기 쥐는 손 등으로 바꿔 끼워줌으로써 잉여가 될 수밖에 없는 마이트가인의 오른쪽 가동 손 정도는 넣어둘 수 있다. 아니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머리 장식을 꺼내고 빈 공간이 생긴 마이트카이저의 가슴 장식 내부에 마이트가인의 오른쪽 가동손을 편손 상태로 집어넣고 (주먹손으로 만들어 집어넣어도 되긴 하지만 사진처럼 편손으로 집어넣어야 마이트가인의 등에 끼울 때 손이 떨어질 확률이 줄어든다.) 가슴 장식을 마이트가인의 등 뒤에 부착하는 방법으로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잉여부품을 박스 안에 넣을 필요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마이트가인의 왼쪽 가동손은 어차피 왼팔로 변한 가인의 다리 내부가 텅 비었으므로 그 안에 집어넣으면 된다. 물론, 이후 발매한 마이트거너를 구입하면 동봉되는 스탠드에 교체품을 모조리 수납 또는 거치할 수 있으므로, 이런 잉여부품 보관은 어디까지나 마이트가인과 마이트카이저를 구입한 사람에 한한 팁이다. [23] 이는 역으로 말하자면 방영 이후 30여년이 지난 현재의 기술로도 이런 식의 꼼수를 써야 어느 정도나마 비율을 챙길 수 있을 정도로 작중 브라이싱크론이 매우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카이저 2, 3호의 동체는 껍데기만 있는 수준이라 카이저 4, 5호의 뒤꿈치에 붙여놓으면 약간의 빈 공간이 형성되는데, 여기에 프로포션용 큰 손이나 무기 쥐는 손 등으로 바꿔 끼워줌으로써 잉여가 될 수밖에 없는 마이트가인의 오른쪽 가동 손 정도는 넣어둘 수 있다. 아니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머리 장식을 꺼내고 빈 공간이 생긴 마이트카이저의 가슴 장식 내부에 마이트가인의 오른쪽 가동손을 편손 상태로 집어넣고 (주먹손으로 만들어 집어넣어도 되긴 하지만 사진처럼 편손으로 집어넣어야 마이트가인의 등에 끼울 때 손이 떨어질 확률이 줄어든다.) 가슴 장식을 마이트가인의 등 뒤에 부착하는 방법으로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잉여부품을 박스 안에 넣을 필요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마이트가인의 왼쪽 가동손은 어차피 왼팔로 변한 가인의 다리 내부가 텅 비었으므로 그 안에 집어넣으면 된다. 물론, 이후 발매한 마이트거너를 구입하면 동봉되는 스탠드에 교체품을 모조리 수납 또는 거치할 수 있으므로, 이런 잉여부품 보관은 어디까지나 마이트가인과 마이트카이저를 구입한 사람에 한한 팁이다. [23] 이는 역으로 말하자면 방영 이후 30여년이 지난 현재의 기술로도 이런 식의 꼼수를 써야 어느 정도나마 비율을 챙길 수 있을 정도로 작중 브라이싱크론이 매우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