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0:50:11

그런 악질 방송 안ㅣ에요

그런 악질 방송 안ㅣ에요
파일:악질방송01.jpg
장르 TS, 인방, 현대, 게임 판타지
작가 ashbeck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본편 : 2023. 05. 22. ~ 2024. 05. 22.
외전 : 2024. 07. 07. ~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방송인5.3. 게이머
5.3.1. GP 허슬러
5.4. 기타
6. 설정7. 평가8.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TS, 인방, 현대, 게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ashbeck. 약칭은 '악질방송'이다.

2. 줄거리

PV
건전한 실력 방송 스트리머입니다.

사제 혐오 안 합니다.

그런 방송 아니에요.

네? 커뮤니티에 올라온 논란 해명해달라고요?

제가요?
'나이트 오브 나이츠'의 고인물[1]이였던 '주인공'이 미묘하게 다른 세계의 '이예나'로 TS한 뒤, 자신이 사랑하지만 유저들에겐 쓰레기 취급받는 영웅[2] '도적'의 부흥을 위해 어찌저찌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게 되는 이야기.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3년 5월 2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4년 5월 22일, 총 263화로 완결됐다.

2024년 23일 후기, 24일 에필로그, 26일 Q & A가 나왔다.

2024년 7월 7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다.

4. 특징

노벨피아에서 유행하는 TS 인방물의 대표격인 소설로, 사기적인 플레이 실력을 지닌 주인공 '이예나'[3]가 '나이트 오브 나이츠'라는 오리지널 게임[4]의 최약체 캐릭터 '도적'[5]으로 활약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플롯만 보면 먼치킨물처럼 보이지만, 첫 에피소드부터 인터넷 방송인을 저격하며 시작하는 내추럴 본 악질 주인공[6]의 기행이 본 작품의 최대 즐길거리로 인방 깨나 봤다하는 독자들도 '대체 이런 건 어떻게 떠올리는거냐'고 감탄할 정도로 참신한 염상 행위들이 즐비하다.

반면 갑작스러운 TS와 세계 전이로 기존의 세계와의 괴리[7]를 느끼며 자신이 언제 이 세상[8]에서 사라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심리적으로 몰려있는 주인공의 상태를 틈틈히 묘사하다가[9] 주위 사람들과 방송을 통해 조금씩 극복해내는 메인 스토리로 터뜨리는 빌드업은 제법 섬세하고 또 나름의 감동도 있어 고평가를 받는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다만, TS와 관련해서는 별로 심도 있는 탐구 없이 그냥 배경 설정 수준으로만 다루는 수준이다. 가끔 자아 분석을 하기는 하지만 이 역시 자신이 성별이 바뀌었다는 고민이라기보다는 '원래 있던 이예나라는 애는 어디 가고 내가 대신 들어온 걸까? 내가 얘 인생을 대신 살아도 되는 걸까?' 같은 보다 본질적인 느낌의 고민이다.

또한 용감하게도 현재 TS판의 국룰이라 할 수 있는 노맨스, 백합, 암컷 타락 중 어느 쪽으로 나아갈건지에 대한 공지를 하지 않았다.[10] 현재는 히로인과 남자 주인공 양 쪽 모두와 플래그가 선 상태로 양상만 봐선 성별을 가리지않는 하렘물의 성질을 띄고 있다.[11] 이 역시 흔하지 않은 방향인데 마침 유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 이 무림의 미친년은 나야>가 동 시기에 연재중이다. 다만, 주인공은 아예 연애 관련으로는 별 생각이 없고, 주변인물들은 여자 쪽은 동경, 남자 쪽은 연심이 될랑말랑 하는 느낌인지라 굳이 따지자면 노말에 가까운 노맨스 같은 느낌이다. 본편이 완결된 후엔 각 히로인, 남자 주인공과 연결되는 외전이 진행돼 한 작품에서 노맨스, 백합, 암컷 타락 전개가 다 나오게 됐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따뜻한아메리카노먹고싶다 → 이예나_12}}}
파일:악질방송-이예나01 (1).jpg
본작의 주인공. 본래 '나이트 오브 나이츠' 프로게이머 연습생 신분까지 올라갔던 게이머였으나[12], 자고 일어났더니 미묘하게 다른 세계의 '이예나'로 TS당했다. 하지만, TS가 되고나서도 근 6개월간 집 안에 틀어박혀 '나오나' 인방 감상과 '아크' 저격 등으로 시간만 때울 뿐 이렇다할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었는데, 자신의 애정캐인 '도적'이 평가절하[13]당하는 걸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따뜻한아메리카노먹고싶다', 줄여서 '아따먹'[14]이란 이름으로 '도적부흥운동'을 기치로 내세운 방송을 시작한다.

그녀의 방송은 의외로 시작부터 상당히 흥행했는데, 이는 근본적으론 게임 실력이나 퇴폐미가 느껴지는 나른한 미성 덕이긴 하나, 평소 나오나갤에서 도적찬양글을 꾸준히 작성해서 쌓은 악명과 아크 저격러로써 그녀와 엮인 사건[15], 그리고 첫 방송에서 벌어진 가슴 노출[16] 덕이 컸다. 그녀가 슬슬 '이예나'의 몸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실력이 천상급으로 뛴 후론 파죽지세로 방송이 성장하기 시작하나... 정작 본인은 물 들어올 때 불구경을 하는 타입[17]이라 온갖 기행과 휴방을 일삼은 덕에 많은 시청자들이 제발 좀 노를 저으라고 사정사정하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이런 방송이라도 160화에서 한국 프로팀의 세계대회 우승을 견인하고 훗날 정석빌드가 될 '2지하' 전략의 창시자[18]로 지목받고[19] 177화에서 단기간에 시즌 1의 챌린저 1위를 찍는 등 말도 안되는 행보를 이어가자 나오나 판에서 가장 주목받는 플레이어이자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란 이유로 타 프로선수 팬이나 나오나 팬들에게 평가 절하당하기도 했는데, 결국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1:1 지하전 대회 '서리왕좌'에서 내로라하는 프로 선수들마저 꺾고 우승, 한국대표로까지 선발되면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GOAT가 됐다. 이후 에필로그를 통해 세계 대회인 본선에서도 4강까지는 확정적으로 진출한게 확인됐다.[20]

그녀의 방송 고유의 문화(...)론 상온에 가까운 발화점을 가진 시위대들[21], 방송 직전에 올라오는 방송공지[22], 기강잡기용 오카리나 연주[23] 등이 있다...

'나오나 플레이어'로써의 실력은 위의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로썬 적어도 한국 최강이다.[24] 전생 전부터 부족한 재능을 '뇌지컬'로 메꾸는 것으로 챌린저 492등을 찍은 실력가였는데, 여기에 '이예나'의 청각 반응속도 0.08초, 시각 반응속도 0.17초란 미친 피지컬[25]이 더해지자 말도 안되는 괴물이 됐다.[26] 그래서 VR게임을 키보드-마우스로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어지간한 플레이어들을 찍어누를 수 있었는데[27], 그녀가 본격적으로 챌린저 등반에 나서며 VR을 쓰기 시작할 때도 스포츠 국대 출신이 아니냐[28]는 말이 나올 정도의 피지컬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임 스타일은 전생의 경험과 뇌지컬을 바탕으로 한 심리전에 현생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더해 상대를 찍어누르는 방식이다. 작품이 초반부는 피지컬, 중반부는 2지하나 홀레기사 등 전생의 경험을 중심으로 묘사하지만, 후반부에 아따먹의 최대 강점은 심리전이라는 지문을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작가의 빌드업이 일품.

방송에서는 기본적으로 농락 플레이 & 예능 전략을 주로 써먹으며, 한 번 분위기를 타면 티배깅으로 몰려도 할 말 없는 짓을 툭 하면 저지른다. 죽어서 리스폰 되는 적의 앞에서 도발 모션을 취하는 건 예삿일이고, 한 번은 성기사로 잘라낸 적의 목을 그대로 적진 한복판에다가 내던져주며 인성 논란 소리를 농담조로 듣기까지 했다.

기본적으로는 도적을 가장 선호하며, 게임을 시작한 목적도 그것 때문이기는 하지만, 딱히 다른 직업이라고 해서 못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도적 부흥을 위해 같이 게임에 참여한 다른 유저가 도적을 고른다면 기꺼이 그것을 양보하고 자신은 다른 직업을 고를 정도. 다만, 광전사만은 예외인데, 워낙 이 게임에서 도적에 대한 극상성으로 광전사가 자리를 잡았고, 전생 전에도 당한 게 많아서 그런지 툭하면 광전사를 나무꾼이라고 깎아내리면서 게임에서 삭제해야 할 쓰레기 직업이라고 까는 데 여념이 없다. 사실 본인도 방송에서 이렇게 떠들뿐이지, 광전사가 강하다는 걸 알기에 속으로는 프로급의 광전사를 만나면 욕을 하면서 필사적으로 상대를 하지만, 그렇게 이기고 나면 '이래서 광전사는 못 써먹는 쓰레기 직업이다!'라고 언플을 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물론 광전사 유저들은 이 말에 게거품을 물지만, 챌린저급인 그녀가 '도적으로 상대해줄 테니 불만 있으면 덤비던가!'를 시전해서 줄줄이 꺾어버린지라 아무 말 못하는 신세다. 당장 현 시점에서 친분이 깊은 광질이나, 레반부터가 이 과정에서 만난 광전사 유저였다.

외모에 대해선 주인공이 프롤로그부터 대놓고 'TS가 되면 당연히 미소녀여야 하고~'라고 언급한 것처럼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두를 한 눈에 반하게 할 정도의 외모를 자랑한다. '레반'은 그녀와의 첫만남을
부서질 듯이 위태로운 백자(白磁)와도 같은 여자였다.

창백하게 흰 피부에서는 빛이 배어 나오는 듯 했다. 칠흑같이 검은 생머리와의 대비 때문일까. 한 쪽 귀 뒤로 넘겨진 머리카락의 틈새로 설핏 비치는 새하얀 목선이, 시선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
뚜렷한 이목구비가 주는 강한 인상을 상쇄시키듯, 반쯤 감긴 채 눈꼬리가 살짝 내려간 눈망울. 세상 모든 것이 지루하다는 듯이 나른한 눈빛이었다. 곧게 뻗은 콧날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어리게 보였을 인상이다.
라고 독백했다. 대체로 '하얀 피부', '나른한 눈빛', '갑자기 사라질 것 같은 위태로운 분위기', '퇴폐미가 느껴지는 목소리'를 공통적인 요소로 꼽는다. 참고로 아크는 이런 그녀를 보곤 구미호같다고 표현했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마이페이스로 할 말, 안할 말 가리지 않기 때문에 위키에 논란 항목이 따로 페이지화 돼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인방러들을 저격하는 것을 '자발적 시참'이라 표현하질 않나, 남성 방송인[29]에게 끼부리는 것처럼 보일만한 행동을 대놓고 하질 않나[30], 허구한날 타 캐릭터를 비방하는 등 논란을 안 만든 방송이 오히려 적다.

단, 이런 마이웨이 성향과는 별개로 자신이 갑자기 TS한 것처럼 언제 갑자기 사라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다. 인터넷방송에 집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로 자신이 갑자기 사라져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부담없이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갑자기 몸을 빼앗게 되어 버린 원래 '이예나'에게도 상당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어 그녀의 소유물, 이를테면 '따뜻한아메리카노먹고싶다'라는 아이디라던가, 계좌 등은 최대한 손을 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고충 때문에 평소엔 맨정신으로 있기 싫다며 술을 달고 사는 중이다.[31]

원래 몸의 주인이였던 이예나는 음독 자살을 시도했었다고 한다. 자살이 실패한 후론 정신과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이를 보곤 익숙하다고 표현한 걸 보면 주인공과 이예나 사이에 모종의 연관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녀는 방송을 할 때 살색 손목 토시를 하고 게임을 하는데, 자세하게 묘사는 안 되었지만 이런 제반 사정으로 미루어보아 아마도 손목도 몇 번 그은 흔적이 남아있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TS 설정과 관련해서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배경 설정으로 그랬다는 이야기가 슬쩍 지나갈 뿐이지 그 사실 자체에 별 고민을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자신이 여성인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고, 그걸 이용해서 남을 골려먹거나 하는 등 이미 적응은 완벽하게 끝난 상태이며, 딱히 성적으로 위화감 같은 걸 느끼는 묘사도 없다.

본편 마지막엔 결국 자신이 '이예나'임을 받아들이면서 오랜 방황을 끝냈다. 또한 QnA로 외전이 아닌 본편 기준으로도 누군가와 어딘가에서 연애하며 약 7년 후 식을 올리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할 것이라고 작가가 공인했다.

5.2. 방송인

5.3. 게이머

5.3.1. GP 허슬러

대한민국의 나이트 오브 나이츠 프로 팀. 월드 시리즈의 본선에 진출했고, 첫 대회의 우승을 거머쥔다.

5.4. 기타

6. 설정

7. 평가

8. 기타


[1] 전생엔 프로게이머 연습생까진 도달했다. [2] 롤로 치면 챔피언 [3] TS 전엔 뇌지컬만 뛰어났지만, TS 후엔 이예나의 사기적인 피지컬이 더해져 따라올 자가 없어졌다. [4] 리그 오브 레전드같은 AOS 포 아너와 유사한 액션 요소를 접목한 듯한 게임이다. 가장 비슷한 현실 게임을 찾는다면 사이퍼즈를 중세 판타지 캐릭터로만 한다는 느낌. [5] 이예나의 활약으로 조명 받기 전까진 픽하는 것만으로 트롤 취급을 받는다. [6] 정작 본인은 일부 행위를 제외하곤 딱히 악질행위를 한다는 인식조차 없다. [7] 주인공이 살던 세계와 대부분 유사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부분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본작의 소재인 '나오나'로 주인공의 세계에선 키-마게임이였지만, 본작의 세계에선 VR 게임이다. [8] TS 후의 이예나의 세상 [9] 대표적인 예가 알콜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술을 수시로 마시는 모습. [10] 같은 TS 카테고리라고 해도 특히 백합과 암타의 선호층은 완전히 달라 서로를 극렬하게 혐오하는 성질이 있다. [11] 작성일, 198화 기준. [12] 이후의 행적에 대해선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게임 관련 미래 이야기를 보면 원래 세계에서는 나오나가 그냥 망겜으로 나락에 처박혔고, 대회 수준도 지금 세계보다는 형편없이 작아보인지라 프로게이머라고는 해도 나설만한 리그 자체가 딱히 없던 걸로 보인다. [13] 어디까지나 본인 기준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도 메타 연구가 안 되어서 저평가 당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기는 했다. [14] 원래는 따아먹으로 줄였지만 강제 변경을 당했다고 한다. 참고로 방송시작 전부터 '아크'의 저격으로 유명했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따먹을 '아크따먹고싶다'로 여기고 있었다. [15] 이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방송인'의 '아크' 참고 [16] 머리에 캠을 달고 방송을 했는데, 물을 마시다 가슴에 쏟아 이걸 쳐다보다가 노출됐다. 그리고 당연히 생가슴은 아니었다.... [17] 시청자들이 제발 방송을 키라고 혹은 제발 똑바로 방송하라고 불 이모지를 올리는 광경을 이렇게 표현했다 [18] 물론 전생의 경험 덕에 가능했던 일인데, 도적 2지하 빌드는 전생에서도 주인공이 창시자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19] 이예나에게 도적 운용법을 사사한 오소독스가 트위터를 통해 샤라웃했다. [20] 외전에서는 1회차 우승을 넘어 2회차까지 우승했다. [21] 이예나가 전혀 관리를 안해서 거의 디씨같은 커뮤니티 못지않은 똥통이다 [22] 가끔 방송 후에 올라오기도 한다. [23] 사실 기강잡기는 시청자들의 설레발이고, 실제는 그냥 이예나의 취미다(...). 심지어 실력이 점점 늘고 있어서 짜증난다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 [24] 사실 그녀의 코칭을 받은 오소독스가 이끄는 팀이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걸 생각하면, 세계 최강이라고 해도 그리 틀리지가 않다. [25] 이게 본래 이예나의 피지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6] 연재 초반에 주인공이 영 활약을 못한 이유가 게임을 못해서가 아니라 이예나의 너무 월등한 신체 스펙으로 눌러대는 컨트롤을 키보드 마우스의 반응 속도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서일 정도였다. 때문에 꽤 오래 연구를 하다가 일부러 딜레이가 발생하는 장비를 껴서 타이밍을 억지로 맞춘 뒤에야 무쌍을 찍기 시작했다. 이후 VR로 넘어갈 때에도 한 번 더 버벅이며 삽질을 한 뒤에야 다시 적응했다. [27] 묘사되기론 VR로 게임을 하는 쪽이 신체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한데다 체력이 계속 소모되는 것 이외엔 훨씬 메리트가 크다고 한다. 키-마로 플레이하면 기행을 취급받을 정도. 참고로 주인공이 키-마로 플레이한 이유는 VR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주인공이 키-마 원리주의자라서 그런게 훨씬 크다. [28] 그녀의 언니인 이예리의 회상에 의하면 수상경력이 있는 운동선수이긴 했다. 이때도 현재의 말도안되는 피지컬을 지니고 있었는지는 미지수. [29] 주로 레반 [30] 물론 본인은 전혀 그럴 의향도 없고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른다. [31] 최신화에선 조금씩 줄이고자 노력하긴 한다. [32] 당시엔 아따먹을 '아크 따먹고 싶다'의 줄임말로 받아들였다. 지금도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먹고싶다'라는 원래 뜻을 핑계라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33]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것도 반쯤 아따먹 탓이기는 했다. 유튜브각을 뽑겠다고 괜히 객기 부리다가 아따먹이랑 엮였는데, 이걸 본 유니콘들이 뒷결이라면서 사실 아따먹은 아크의 남친이고, 방송각을 위해 일부러 짜고 치고 연기 중이라는 식으로 불을 질렀다. [34] 빈도수로도 압도적이다. [35] 이예나가 별 생각없이 예전엔 (TS 하기전 남자일땐) 여성을 좋아했었다고 말한 탓이다. [36] 이 역시 이예나가 아크와 레반의 우결이 보고싶어했을 뿐이지 이예나 본인과 우결을 하잔 제의는 아니었다. [37] 물론 그 전에도 여러모로 엮이면서 어느 정도 친밀한 관계이긴했다. [38] 레반의 주챔인 광전사와 아따먹의 주챔인 도적은 포지션이 겹치는데, 당시엔 도적의 인식이 고르기만해도 트롤이라 할 정도로 나락이였어서 아따먹이 일방적으로 적대시했었다. 물론 도적의 인식이 좋아진 뒤론 도적보다 구리다는 의미로 나무꾼이라고 폄하한다... [39] 그녀 나름대론 레반에게 받은 은혜를 갚겠답시고 벌이는 일들이다. 물론 이성적인 이유는 전혀 없다. [40] 심지어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었을 때도 그녀가 대회 뒷풀이에 오기를 부담스러워한다는걸 유일하게 캐치하곤 정 그렇다면 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41] 아따먹의 제자가 된 후론 다신 손을 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42] 그녀가 챌린저 등반을 하는 방송을 보곤 팬이 됐다고 한다. [43] 데뷔 전에 포기하고 성기사로 전향 [44] 시즌 1 이전. 이후의 기록은 언급이 안됐다. [45] 캣맘에서 따왔다고 한다 [46] 도적을 고르는 것 만으로도 트롤취급을 당해서 이에 대한 반발로 하는 짓이였다 [47] 마스터~챌린지에서도 먹힐만한 플레이 [48] 이기면 무죄, 지면 IP밴을 하는 도댓 방송만의 특별 룰이다 [49] 딱히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아따먹이 말 뜻을 잘못 이해했다. [50] 표지의 좌측 상단 모니터에 붙어있는 사진이다 [51] 광질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52] 댓글로 어느 유저가 '이 새끼가 광전사 상대로 상자 2개만 까도 알몸 도게자를 하겠다고 도발한 탓이다. [53] 아따먹은 광전사를 나무꾼이라 칭하며 본편 내내 단 한번도 플레이하지 않았다. [54] 바이오가 아따먹의 팬이다. [55] 이미 높은 순위에 자리잡은 게이머들은 굳이 경쟁을 돌려 치고 올라오는 아따먹과 싸워 줄 이유가 없었다. [56] 우승자 예측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57] 그래도 타 게임 출신이긴 했다. [58] 물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일언반구도 안 한 이예나를 돌려댄 건 덤. 심지어 사람들이 다 모인 시위 현장에서 대놓고 자기가 변호사임을 드러내며 가족 상봉 씬을 찍은지라 팬덤까지 그 사실을 알게 됐다. [59] 단, 이에 대해선 그간의 방송이 비정상적이였다며 드디어 칼질을 하는 것에 대해 환영하는 의사를 표한 리스너도 많았다. [60] 대화의 흐름을 보아 이예나의 전생에서 나오나가 망한 이유도 이것으로 보인다. [61] 본사가 아닌 지사의 독단적인 행위였다. 오히려 본사는 아따먹에게 호감을 표하며 따로 자리를 만들었다. [62] 그래도 이예나의 의향에 따라 최소화하긴 했다. [63] 일종의 방송하란 시위 행동으로 딱히 그녀만 하는건 아니었다. [64] 아따먹은 진지하게 시위를 할 생각이였는데 주위 사람은 특이한 팬미팅 정도로 받아들였다 [65] 211화 기준, 아따먹이 유튭각이 나오는 소재에 관한 토크는 좀 길게 해달라는 이유나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나오지만 아직 공식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66] 참고로 본래 키보드-마스터 최적화 게임이였던 나오나가 VR 게임이 된 것은 투자자의 의향을 반영한 결과였다. [67] 이 중엔 CCO라는 직함을 거부한 리드 그래픽 디자이너도 있다고 한다. [68] 당연한 소리지만 엄연히 자본주의의 논리로 돌아가는 게임 시장에서 친 게이머적 성향의 집단은 소수파가 될 수밖에 없다. [69] 법률가인 이예리의 입장에선 과격한 발언을 일삼는 동생의 리스크를 관리해주기 위해 나선 것이였다. [70] J DOX는 도적을 만든 개발자이기도 하다. [71] 본인이 왼손잡이랍시고 복싱의 사우스포 스탠스 따위를 도적에 접목시킨 또라이는 한명밖에 없단다. [72] 아따먹과 만나기 전까지만해도 아시아 순방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거나 인디개발자로 돌아갈 생각이였다 [73] 다른 직업도 열 수 있으나 효율의 차이가 극악하다. [74] 유료 플레이어블 캐릭은 물론이고, 심지어 멀티플레이가 메인인 게임에서 멀티플레이를 돈주고 팔려고 했다. [75] 도적을 선점당한다고 해서 게임을 던지지 않고 평범하게 정조합에 맞추는데, 어디까지나 아따먹의 목적이 '도적부흥'에 있기 때문에 다른 도적 플레이어가 하나라도 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76] 사실 애초에 직업명을 보면 알겠지만, 딜을 넣으라고 만든 직업이 아니다. 3생존기 사제도 따지고 보면 이걸 써서 사제로 싸우라는 게 아니라, 이걸 써서 후방에 딴 놈이 파고 들더라도 쉽게 당하지 않으려고 탄생한 거다. 그저 아따먹이 이걸 써서 도적을 잡은 J DOX를 1대 1로 털어버린지라 전투직처럼 보이게 되었을 뿐. [77] 도둑. [78] 부랑배, 건달. 현재 정착된 '도적'이라는 번역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고전 게임의 오역이 그대로 고착화된 케이스다. [79] 이 무림의 미친년은 나야의 주인공의 이름이 '서문청'인데 워낙 멍청한 행동을 많이해서 '서뭉청'이라는 별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