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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11:37:13

그라운드 스카라비치


파일:Rockman X6 Logo.png
록맨 X6의 보스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오프닝 스테이지
D-1000 하이맥스
나이트메어 조사원
커맨더 얀마크 레이니 터틀로이드 실드너 셸던
실드 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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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스카라비치
グランド・スカラビッチ / GROUND SCARAVICH
[1]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오노 타케시[2]
획득 무기 그라운드 대시
선추참
약점 무기 얀마 옵션
"조용히 잠이나 자고 있는 게 어떨까? 잠이 안 온다면...영원히 잠들게 해드리지!"
1. 개요2. 스테이지3. 공격 패턴4. 약점5. 획득 무기
5.1. 엑스 - 그라운드 대시5.2. 제로 - 선추참
6. 기타

1. 개요

록맨 X6에 등장하는 보스 중 하나. 모티브는 쇠똥구리이며 이름의 어원은 쇠똥구리를 뜻하는 프랑스어인 스카라베(Scarabée, スカラベ).

과거에는 트레저 헌터였으며, 고대 유적의 연구에 열심이었고 고대 로봇에 대한 연구 데이터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래봤자 도굴꾼이다 보니 지명 수배가 내려졌지만 게이트는 고대의 데이터를 조건으로 그를 보호하며 파워업도 시켜주었다. 나중에 게이트의 명으로 엑스와 제로가 발견된 금단의 땅까지 침범했다가 우연히 그걸 에이리아에게 목격당했고 결국 게이트가 만든 다른 레플리로이드들과 동일하게 이레귤러 판정을 받고 처분당했다.

그 후 X6에서는 나이트메어 조사원으로 부활하면서 박물관에서 나이트메어 현상을 일으키다가 이레귤러 헌터에게 발각된다. 엑스는 도굴꾼이었던 그를 단숨에 알아보고 나이트메어에 관해 자백하면 신변의 안전은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스카라비치는 이를 거부하고 싸움을 택한다.

2. 스테이지

일단 배경은 박물관이지만, 후술할 스테이지 랜덤 전개와 전자음이 가득한 BGM 분위기 탓에 오히려 가상현실 공간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다만, 초반부에 하프음이 들리기 때문에 가상현실로 보는 신비로운 박물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나이트메어 현상 중 하나인 나이트메어 랜덤 때문에 스테이지가 항상 랜덤이다. 록맨 X6 발매 전 "스테이지가 랜덤으로 전개된다"고 광고해대던 것은 바로 이 센트럴 뮤지엄 스테이지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일단 시작 포인트에서 보스룸까지의 거리는 굉장히 짧은데, 중간 중간에 전송 에리어라고 해서 토템의 허상처럼 보이는 것들이 네 개 존재하고 이 토템 가까이 가는 순간 특정 에리어로 전송되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은 긴 편.

토템 네 개는 각각 유적, 우주, 해양, 공룡 에리어로 전송시키며 각 에리어별로 두 개의 다른 맵이 존재하는데 이 중 하나가 랜덤으로 결정된다.[3] 일단 복잡한 트랩은 없지만 스테이지 전체에 걸쳐 나이트메어 바이러스가 많이 등장해서 귀찮다. 게다가 이 스테이지를 하드 모드로 플레이 할 시 트랩의 수가 급증하는 데다가 나이트메어의 수가 장난 아니게 많아지기에, 하드 모드에서의 노 데미지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제로의 경우 쇼크 앱소버가 없으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나이트메어 바이러스는 체력 아이템도 안 떨구기 때문에 더더욱... 다만 다이나모를 거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소울 노가다하기에는 제일 좋은 곳으로 사실상 소울 노가다 하라고 만들어 놓은 스테이지다.
파일:그라운드 스카라비치 - 라이프업.png 파일:그라운드 스카라비치 - 에너지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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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맵 중 어디로 전송될 지는 말 그대로 랜덤이기 때문에 모든 맵을 다 보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플레이하는 수 밖에 없다. 즉, 아머 파츠나 라이프 업을 얻는다든지 숨겨진 에리어[4]로의 워프 존을 찾으려면 해당 아이템 혹은 장치가 있는 맵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레플리로이드를 구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모든 맵에 한 번씩은 다 가야 한다.

그리고 일단 어디로 전송될 지 정해지면 그 이후로는 계속 같은 곳으로 전송된다. 즉, 일부러 죽어서 빠져나온다고 해도 재도전 시 같은 장소로 전송되니 자기가 원하지 않는 에리어가 걸렸다면 괜히 자살하려고 하지 말고 스테이지를 나갔다가 다시 오도록 하자. 나갔다 다시 오면 다른 곳으로 전송될 수도 있다. 그리고 같은 에리어라고 하더라도 구조물의 위치가 매번 소소하게 바뀐다. 가끔 대쉬 기능이 뛰어난 블레이드 아머가 없으면 도저히 지나갈 수 없게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전송된 맵의 끝까지 가면 토템 머리가 하나 있는데, 이걸 부수면 다시 센트럴 뮤지엄으로 전송되고, 토템 홀로그램에 있던 곳에 다시 가면 토템 기둥이 재생되어 있고, 이것을 파괴해야 아래층으로 진행할 수 있다. 토템 기둥은 총 5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운데를 기준으로 위아래에 각각 2개씩 있다. 위와 아래가 계속 앞면 뒷면을 전환하면서 공격하는데, 뒷통수에는 피격 판정이 없어서 토템 머리가 앞면일 때 공격해야 파괴할 수 있다. 4개의 토템 중 2개를 파괴하면 가운데의 머리가 갑자기 튀어나와 엑스/제로에게 계속 달라붙으며, 이걸 파괴하면 남은 토템들의 패턴 주기가 빨라진다. 기본 패턴은 투창/탄환 발사 2가지이며, 폭주 후에는 이전에 쓰지 않았던 패턴을 쓰는데, 엑스의 경우 탄환 → 투창, 제로의 경우 투창 → 탄환 순으로 패턴이 진행된다. 게이트 스테이지 두 번째에서도 이런 토템들이 등장하며, 하드 모드의 경우 시작부터 가운데 머리가 날아오기 시작한다.

이 토템 파괴는 두 번째랑 네 번째가 고비인데, 두 번째 토템은 천장이 아래로 튀어나와 있어 벽에 막혀 위쪽 토템이 원거리 저격이 안 되고, 네 번째 토템은 바닥의 가시 트랩을 피해 로프에서 싸워야 하는데 맨 아래쪽 토템이 가시 코 앞에 붙어 있어서 피격당하지 않고 파괴하려면 대각선 방향으로 가는 무기를 써야 한다.

엑스로 플레이할 경우 토템에 전송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꼼수가 있다. 토템에 접촉해서 워프하는 판정은 피격으로 처리해서, 엑스가 피격 후 무적 시간일 때는 그냥 통과할 수 있는데, 블리자드 볼팡을 클리어 한 후 아이스 버스트를 써서 생기는 큰 얼음덩이에 자기 자신이 깔려서 무적 시간을 발생시키면 바로 통과할 수 있다. 하이퍼 대시를 장착하거나 팔콘 아머의 에어 대시로 가능하다. 단 마지막 토템을 이 수법으로 통과하려다가 조금이라도 늦어서 토템에 닿아 전송되어 버릴 경우, 아예 소프트락이 발생하여 더 이상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스테이지 전송 4번을 거쳐 토템 기둥 4개를 파괴하면 보스방으로 진입할 수 있다.

워프존은 3~4번 토템 구간에 나오는 공룡 전시관 중 하나에 있으며, 진입하자마자 오른쪽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부분이다. 워프존 바로 아래 레플리로이드가 하이퍼 차지 DNA 파츠를 준다. 워프존은 나선형으로 되어 있고 그냥 길 쭉 따라가면 된다. 나이트메어 아이언이 발생 중이라면 큐브들이 길을 막는데, 가시 트랩 밟는 걸 막아줘서 오히려 도움 될 때도 있다. 보스방 앞의 레플리로이드는 리미트 파츠 오버 드라이브를 준다.

여담으로 이 나이트메어 아이언으로 생긴 강철 박스에 깔린 그 순간에 캐릭터가 연녹색의 글자가 새겨진 블록 오브젝트에 꼭 붙어있으면 압사 판정으로 캐릭터가 죽는다.[5]

3. 공격 패턴

시작하자마자 웬 바위 덩어리를 굴려오며, 이걸 굴리면서 좌우로 왔다갔다거리는 게 기본 패턴이다. 파괴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파괴하자마자 화면 밖으로 빠르게 사라지면서 또다른 바위 덩어리를 가져오니 괜히 파괴하려고 하지 말고 뒤로 돌아가 보스의 몸체를 노리는 것이 좋다. 게다가 가만 놔 두면 바위가 점점 커지는데, 가장 큰 바위는 노바 스트라이크로도 한 방에 안 부서진다.[6] 계속 커지는 바위를 보면, 그리고 나중에는 화면의 거의 절반을 꽉 메우는 대형 바위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 처음 하는 사람들은 정신이 멍해질 정도. 바위가 커지면 로프를 이용해 반대쪽으로 넘어가서 공격하면 된다. 바위가 커질수록 피격 시 받는 대미지도 증가하니 주의할 것.

그 외 발에서 에너지 탄을 발사하거나, 체력이 많이 줄어든 후에는 바위를 발로 차서 날리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바위를 날리는 패턴은 그냥 플레이어를 향해서 냅다 던지기도 하지만 탱탱볼 마냥 퉁퉁 튕기면서 날아올 때도 있다. 특히 가장 큰 바위를 그런 식으로 던져대면 대미지도 어마무시한데 피하기는 매우 까다로워진다. 다만 보스 체력이 매우 낮은 데다 뒤로 넘어가 본체를 노린다는 생각으로 싸우면 공격 기회도 많고 패턴 역시 회피하기 쉽기 때문에 약점 무기 없이 잡기에도 무난한 편. 스테이지의 난이도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퍼펙트 클리어만큼은 커맨더 얀마크보다 더 쉬울 정도.

하드 모드에서는 보라색 바위와 금색 바위가 추가되는데 보라색은 파괴할 수 없으니 무조건 보스가 있는 뒤를 노려야 하고, 금색 바위의 경우 공격하면 플레이어의 바로 위쪽에서 바위가 떨어지는 특수효과가 있다. 처음에는 좀 당황할 수 있지만 바위를 안 건드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별로 위협적이진 않다.

참고로 피격 시 반대쪽으로 넘어갔다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기 전까지는 피격 무적 시간이 없어 원월륜으로 일격사 시킬 수 있다. 섀도우 아머가 블레이드나 팔콘보다 빨리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보스. 제로는 그런 타이밍 계산 안 해도 순식간에 죽일 수 있다.

4. 약점

커맨더 얀마크의 '얀마크 옵션'. 육식성인 잠자리에게 쇠똥구리가 먹힌다는 이미지를 투영한 듯하다.[7] 얀마크 옵션의 에너지 탄이나 옵션 자체에 피격되면 "아뜨뜨뜨뜨뜨뜨뜨따!"하는 기이한 비명 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튀어올랐다가 굴리고 있던 바위의 반대편으로 가서 바위를 굴리려 한다.

약점 무기에 맞았을 때 나오는 이 특성을 이용해 좌우로 계속 이동하면서 얀마크 옵션으로 주기적으로 공격하면, 옵션의 공격에 바위가 부서진 게 아닌 이상 뭐 하나 제대로 못 하고 기이한 비명만 지르면서 튀어오르기만 하다가 그대로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5. 획득 무기

5.1. 엑스 - 그라운드 대시

파일:엑스-그라운드 대시.png 파일:엑스-그라운드 대시(차지).png
{{{#!wiki style="margin: -16px -11px;" 그라운드 대시 - 기본 그라운드 대시 - 차지 }}}


그라운드 대쉬를 사용하면, 엑스가 자기 몸체 만한 바위(6 대미지)를 생성한 후 짧은 대쉬로 그 바위를 밀어서 날아가게하여 전방에 있는 적들을 맞추는 식으로 공격한다. 차지하면 바위의 크기가 커지고(8 대미지) 날아가는 속도도 빨라지며 발동 시 잠깐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다.[8]

선추참과 더불어, 나이트메어 큐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공격이다.[9] 일반 샷은 탄속이 너무 느린 나머지 큐브 제거 외에는 스테이지 진행 시 별로 활용도는 없는 편이다. 대신 차지샷은 넓은 범위와 관통성, 시간 정지로 꽤 범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블레이즈 히트닉스를 상대할 때에는 차지 형태로 잘 겨냥해주면 패턴을 봉인시키고 동시에 화염탄도 제거할 수 있어서 아주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가 있다.

여담으로 노 차지로 쏘는 바위는 생김새가 스카라비치가 굴리는 바위와는 다르게 생겼는데,[10] 차지해서 쏘면 보스의 그것과 똑같은 모양의 바위가 나온다.

5.2. 제로 - 선추참

파일:제로-선추참.png


제로는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로 하강하고 착지와 동시에 베기 공격(8대미지 6히트)을 날리는 선추참을 얻는데, 낙강인 같은 기술보다 훨씬 낙하 속도가 빠르고 위력도 높은 꽤 유용한 기술이지만 저주받은 커맨드와 기술 발동 중에는 캔슬 불가능 이라는 특성 때문에 페널티 취급을 받는 기술이다. 하필 커맨드가 점프 중 위+세이버라 낭떠러지에서 약간만 삐끗하면 그대로 낙하해서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그리 문제될 것이 없지만 로프를 이용할 때 최대의 방해물이 된다. 로프를 타는 중에는 공격 받아 낙하하지 않기 위해 기본적으로 계속 위를 누르고 있는 것이 안전한데, 여기서 무심코 공격을 날리면 갑자기 선추참 자세로 살포 시 예술 다이빙을 시전하는 제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현상이 가장 끔찍하게 여겨지는 상황은 인피니티 미지니온 스테이지의 워프 게이트로, 그 특유의 막장스러운 레플리로이드 & 나이트메어가 나란히 배치된 곳에 다량의 로프 플레이를 할 때, 로프를 잡으려다가 이 기술에 의해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죽는 건 둘째치고 나이트메어 바이러스가 그대로 레플리로이드를 감염시키게 된다. 거기서 구할 수 있는 레플리로이드는 아주 좋은 아이템을 주므로 이렇게 되면 끄고 다시 로드해서 플레이할 수 밖에 없다. 하필이면 이 기술은 원수참 버그로 만든 무적까지 해체시켜 버리기 때문에 인식도 좋지 않다.

게다가 후딜레이도 끝장나게 길다. 기술 시전이 끝나고 세이버를 가로로 반바퀴 돌린 뒤 등의 칼집에 집어넣을 때까지가 통으로 그냥 후딜레이다.

커맨드만 점프 중 위+버스터 정도로만 설정했어도 훨씬 나았을 기술로, 시전 중 무적 상태가 된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무적을 노리고 쓰는 거라면 기가 어택인 열광패가 낫다.

6. 기타


[1] 한국에서는 'グランド'를 표기된 그대로 읽어 그랜드 스카라비치라 부르는 사람이 많은 편. 그러나 이 표기는 grand만이 아니라 ground도 가리키므로 로마자 표기대로 그라운드 스카라비치라 부르는 것이 맞다. 비슷한 사례로 록맨 & 포르테 그라운드맨, 록맨 에그제 3의 그라운드 스타일과 록맨 에그제 6 그라운드맨.EXE가 있다. 일본에서도 이게 혼동이 많이 되는지 그라운드를 'グラウンド'로 더 많이 표기하는 편. [2] 아이조크와 중복이다. [3] 다만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앞의 2개는 유적/해양이고, 뒤의 2개는 우주/공룡이라는 것이다. [4] 제로 나이트메어 하이맥스가 등장하는 곳이다. [5] 본래대로라면 해당 강철 박스의 위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끼이거나, 내려오는 강철 박스 아래쪽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끼일 때에만 압사 판정이 나온다. 그렇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상황의 경우, 해당 조건이 아닌데도 압사로 판정된다. [6] 굳이 파괴하고 싶다면 섀도우 아머의 차지 공격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한 방으로는 안 된다. [7] 하지만 실제 잠자리의 주요 먹이는 나방이나 모기 등 날벌레가 대부분이다. [8]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도 잠시 차지가 가능하다. 하이퍼 차지 착용시 블레이즈 히트닉스를 상대로 계속 차지 형태를 난사할 수 있다. [9] 바위로는 갈색 큐브는 파괴시키고 빨간색 큐브를 폭파시킬 수 있으며,[12] 바위로도 제거가 불가능한 남색 큐브와 검정색 큐브는 대쉬 모션으로 밀어버릴 수가 있다. 대쉬로 미는 동작은 큐브와 접촉했을 시에 발동된다. 이때 바위는 발사되지 않으므로 무기 에너지 소비도 없다. 하지만 희한하게 무기 에너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대쉬로 미는 동작이 발동이 안 된다. [10] 오히려 스테이지 진입 시 나오는 보스 소개 장면에서 스카라비치가 앉아 있는 바위와 많이 닮았다. [11] 발음은 무넨. 한자 그대로 음차하면 "무념" 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