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공격대 던전 얼음왕관 성채의 우두머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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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f1ac,#13581f> 하부 첨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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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왕좌 | 리치 왕 |
1. 개요
"필멸자들아! 이건 시작이자 끝이다. 주인님의 성소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입장 시
-입장 시
"
스컬지가 죽음과 파괴의 무리가 되어 이 세상을 쓸어버리리라!"
-전투 시작 시
Lord Marrowga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레이드 던전
얼음왕관 성채의 첫번째 우두머리. 성우는
홍범기.-전투 시작 시
리치 왕이 쓰러진 모험가들의 뼈를 모아 만들어낸 거대한 망령으로, 여러개의 머리와 공중에 떠있는 몸체를 가지고 있다.
닥딜 네임드. 임의의 공대원에게 거는 뼈 가시만 잘 점사해주면 가볍게 눕힐 수 있다. 매로우가르 자체보다 그 앞까지 길게 늘어서 있는 쫄들을 잡는 과정이 배는 짜증나는 네임드 몬스터이다.
10인: 체력 697만 / 1045만
25인: 체력 2370만 / 3137만
광폭화 제한시간은 10분[1]
2. 기술
2.1. 뼈 베기
여러 명의 탱커가 필요한 이유.목표 적과 근처 2명의 적에게 무기 공격력의 일정 비율을 나누어 입힌다.(10인 200%, 25인 300%) 혼자 맞으면 죽을 만큼 아프기 때문에 다른 탱커와 같이 맞는 것이 좋다. 10인 노멀모드의 경우 방어도 위주로 세팅한 탱커와 힐이 쩌는 힐러가 있다면 원탱으로도 가능하다.
2.2. 냉기화염
무작위 플레이어 방향으로 쭉 뻗어나가는 냉기화염을 발사하여 초당 피해를 입힌다. 그냥 피하면 된다.하드모드시엔 불길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어차피 히트박스 바로 아래 (군주 매로우가르 엉덩이 아래)에서 있으면 불에 닿지도 않는다. 고로 밀리 거리에서 딜이 불가능한 냥꾼을 제외하면 다른 클들은 뼈폭풍 도는 시간 외에는 불을 맞을 이유가 없다. 그리고 뼈 폭풍 시에도 한번 돌진한 후 정확히 X자 형태로 4방향으로 뻗어나오기 때문에 예측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 하드모드에서는 불길 지속시간이 늘어나므로 잘못 깔 경우 공간 전체가 냉기화염으로 덮이게 될 수도 있다.
2.3. 뼈 가시 무덤
뼈로 묶어주마!
못 벗어난다!
탈출할 길은 죽음뿐이다!
못 벗어난다!
탈출할 길은 죽음뿐이다!
무작위 플레이어(10인 1명, 25인 3명)를 뼈 가시로 찔러 기절시키고 매 초마다 피해를 입힌다. 뼈 가시는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하기 전까지는 쭉 꿰뚫려서 기절해 있기 때문에 가시를 공격해 부숴야 한다. 다른 딜러야 매로우가르에게 바짝 붙어있어서 야드, 전사들의 후려치기, 회전베기 등에 순식간에 풀려날 수 있지만 사냥꾼은 얄짤없이 멀리서 고립되게 된다. 이 때문에 사냥꾼들 간의 암묵의 룰은 '같은 냥꾼이 뼈가시에 걸리면 영혼의 딜로 구해준다'. 왠지 타 원거리 딜러들이 안 구해준다는게 냥꾼들의 한.
하드모드 시엔 뼈 폭풍중에도 사용한다. 이 때는 많은 무빙이 필요한 관계로 뼈 가시 무덤의 처리가 늦어 위험해질 수 있으니, 보호의 손길과 같은 물리 데미지를 줄여주는 유용한 기술을 걸어주는 것이 공략에 도움이 된다.
2.4. 뼈 폭풍
뼈 폭풍을 받아라!
뼈 폭풍을 사용하여 주위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힌다. 매로우가르와 가까울수록 뼈 폭풍으로 입는 피해가 커진다. 뼈 폭풍 중 매로우가르가 가장 멀리 있는 공대원 위치로 움직여 온다. 돌진한 후 목표 지점에서 냉기화염이 4방향으로 뿜어져 나오므로 모든 공격대원이 매로우가르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좋다. 4번 돌진하고 나면 뼈 폭풍을 종료하고 다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뼈 폭풍 지속시간 동안 공격대 인원 전원이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신성기사의 신의 가호 or 천상의 보호막 + 성스러운 희생[2] 조합이 효과적이며, 특히 하드모드에서는 필수적이다. [3]
2.5. 광폭화
주인님의 분노가 나를 타고 흐른다!
전투 시작 후 10분이 경과했는데도 매로우가르가 생존해있을 시 광폭화에 돌입한다. 공격력이 500%, 공격 속도가 150% 증가하며, 도발에 면역이 된다. 얼음왕관 초창기에도 보기 드물었다.
3. 영웅 난이도
매로우가르의 생명력과 공격력, 가시 생명력 증가냉기화염이 더 느리게 지나감(자리에 더 오래 남음)
뼈 폭풍의 피해가 엄청나게 증가
뼈 폭풍 사용 중에도 뼈 가시 무덤 사용
하드에선 뼈폭풍의 데미지가 무지막지해져서 확실하게 피해야 한다. 유도자들이 사방에 서서 폭풍을 자신에게 유도하고 생존기(사냥꾼은 공저)로 버틴다. 거의 뼈폭풍의 첫 대상은 그냥 문 앞에서 딜을 하는 사냥꾼들이 되고 그 다음을 엉뚱한 사람이 찍히지 않게 탱커들이 자리를 잡고 대기하게 된다.
후반에는 전원 센터에 뭉치고 냥꾼+탱커들만 산개하기에 가운데 잘 모여있으면 얼왕템 둘둘한 딜러들은 뼈폭풍 도는 중에도 열심히 캐스팅을 하고있기도 하고 생존에 대한 부담이 엄청나게 줄었기에 1넴 하드모드에서 리트 나온다고 하면 헬팟의 기운이 감돌게 된다.
대격변이나 판다리아 이후엔 많은 클래스가 솔플을 할 수 있지만, 하드모드에서 쓰는 뼈폭풍 중의 뼈가시는 탱커고 1인이고 상관없이 쓰기 때문에 뼈폭풍 이전에 잡아야 하는 하드코어한 타임어택이 돼 버린다.
물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열린 지금은 25인 하드모드 매로우가르도 첫 뼈가시 오기 전에 잡을 수 있다.
4. 업적
뼈도 못 추릴라공격대원 어느 누구도 8초가 넘게 관통당함 효과를 받지 않고 군주 매로우가르 처치
공격대원 전원이 한 자리에 뭉쳐 있으면 쉬운 업적.
5. 하스스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모험 모드 얼음왕관의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2코스트로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주고 카드를 뽑는 '뼈 폭풍'이라는 전용 카드가 있고, 와우와 동일하게 쓸 때마다 뼈 폭풍을 받아라!라고 기세 좋게 외치는데 카드가 여러 장이라 쓸 때마다 유머러스한 톤부터 쥐어짜는 톤까지 어조가 점차 달라진다.뼈 폭풍 컨셉을 계속 밀고 가기로 했는지 사전 홍보차 나왔던 메세지 톡방에선 툭하면 뼈 폭풍만 외치면서 이모티콘만 올리는 바보로 나온다. 교수 퓨트리사이드에 따르면 저게 말하는 거고 퓨트리사이드는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다 알아듣는다. 리치 왕은 말투를 싫어하는 모양. 놀랍게도 우두머리 중 SNS 팔로워가 가장 많아 홍보 담당으로 낙점되었다고 한다.
이후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 죽음의 기사 직업 전용 전설 하수인으로도 등장한다. 공격 대사는 어김없이 "뼈 폭풍을 받아라!"
자세한 내용은 군주 매로우가르(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
6. 기타
25인 드랍 단검 '얼어붙은 해골쐐기'도 캐스터 계열 라이트 유저의 얼왕 졸업템이고 하드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라 이른바 국민하드 코스로 지정돼있다.[4]25인의 경우 네임드가 들고 있는 '브린트롤 - 해골 중재자'라는 밀리 최고급 양손 도끼를 떨군다. 전사보단 죽음의 기사나 징벌 기사가 착용할 경우 물리/마법 데미지가 같이 들어가면서 발동률이 2배 가까이 늘어 효율이 더 좋았지만 블리자드는 패치를 통해 발동효과가 물리 공격 스킬에만 적용하도록 패치가 되었다.
이전에도 닥딜몹 취급받았지만, 얼음왕관 성채 버프가 30%로 되면서 하드모드에서조차 브린트롤 뽑는 기계 취급을 당한다. 얼음왕관 성채 보스 치고는 체력이 낮고, 택틱이 간단하기 때문.
갖은 고생 끝에 2010년 8월 중국 본토에서 리치왕의 분노가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근데 대륙의 비범한 심의 기준에 따라 매로우가르의 외관 또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판 리치 왕의 몰락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당연한 소리지만) 트레일러까지는 건들 수 없었나보다.
Raegwyn가 10인 일반 메로우가드를 혼자서 쓰러트린 동영상도 나왔다.(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의 동영상 참조) 이제는 죽음의 기사 1명에게 썰리는 신세.....
7.1 패치 이후 쓰러뜨리면 낮은 확률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뼈다귀파편'(소환 매개체: 얼어붙은 뼛조각)이라는 애완동물을 드랍한다. 상단에 있는 기술은 평범한 비언데드 기술이지만, 하단에 있는 기술 셋은 전부 뼈폭풍. 정확히는 각각 10레벨에 배우는, 최대 생명력의 10%를 소모하는 '뼈폭풍', 15레벨에 배우는, 최대 생명력의 30%를 소모하는 '뼈폭풍!', 20레벨에 배우는, 최대 생명력의 50%를 소모하는 '뼈폭풍!!'이다. 그 외의 성능은 동일하다. 세 기술 모두 쿨타임이 3라운드라 이론상으로는 쉬지 않고 상대 애완동물 전원에게 뼈폭풍을 선사해줄 수 있다. 성능 외적으로는, 소환해놓고 다니면 때때로 "뼈 폭풍을 받아라!"라고 외친다.
뼈로 만들어져 있어서 그런지 뼈에 관련한 대사가 많다.
이전 공격대에서 많이 보았던 스킬들을 사용하는데 다음과 같다. 단, 각각의 대미지는 당시보다는 약하다.
- 불뱀 제단의 눈먼 레오테라스가 사용하던 것과 비슷한 칼날폭풍
-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 아키몬드가 사용하던 것과 비슷한 불길
- 줄아만에서 할라지가 사용하던 맹공의 칼날
- 울두아르에서 프레이야의 3장로중 장로 무쇠뿌리가 사용하던 뿌리 비스름한 뼈가시
[1]
체력이 낮아
의회처럼 사실상 광폭화를 볼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2]
공격대원이 받는 피해 감소 및 피해의 일정 부분을 성기사에게 이전
[3]
4.0.1 패치 이후로 성스러운 희생이
보호 특성 중에서도 많은 포인트를 투자해야 배울 수 있는 기술로 바뀌어서, 더 이상 신성이나 징벌 성기사는 이와 같은 방법을 쓸 수 없게 되었다.
[4]
높은 템렙으로 주문력은 높았지만 정신력이 붙어있고 당시 캐스터에게 기대치가 낮은 편이었던 치명타라서 주문력 깡딜 하나 보고 착용하는 정도였다. 그도 그럴것이 이보다 좋은 무기는 역병지구 막넴인 퓨트리사이드가 주는 도검과 진홍빛 전당 막넴 라나텔의 지팡이, 리치왕 드랍 지팡이/도검이 있는데, 리치왕 하드와 퓨트리사이드는 라이트 유저가 도전하기엔 너무 어려웠다. 드랍되어도 가격이 엄청 비쌌음은 말할것도 없다. 그래서 대개 정신력이 붙어있지만 보조무기가 필요없고 쓸만한 능력치인 가속이 붙어있고 난이도도 하드모드 중에선 쉬웠던 라나텔 드랍 지팡이를 쓰거나 진홍빛 전당 1번째 보스인 피의 의회 드랍 보조무기 상급을 구한 뒤 매로우가르 상급 단검을 쓰는게 일반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