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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04:33:59

구스타프(캐슬)/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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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1부2.2. 2부
3. 피지컬4. 기술5. 작중 언급
5.1. 1부5.2. 2부
6. 전적

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인 구스타프의 전투력을 서술한 문서.

2. 전투력

구스타프는 이스크라 최상위 킬러이자 차가운 피의 리더로 캐슬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다. 메드베디가 각 계파의 리더들[1]을 평할때 구스타프의 강점은 피지컬과 완력[2]이라 평가했다.

엄청난 완력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을 앞세운 위협적인 근접전 스타일이다. 타 최상위권의 강자들 조차 일격을 허용하면 중상 내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완력과, 그들의 공격을 다수 허용하고도 별다른 데미지 없이 버티는 맷집과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김신은 구스타프의 기술과 피지컬을 빗대어 백도찬 수준으로 평가했다.[3]

원거리전 및 총기술의 경우 아킬라보다는 못하지만 이스크라 최상위 킬러이니 만큼 당연하게도 수준급이다.

매번 등장할때마다 이전보다 성장하여 나오는 성장력을 가지고 있다. 1부에서 첫등장했을 때도 김신은 예상보다 강해진 구스타프에게 상당한 부상을 입었고, 2부에서 아킬라 사냥 때에도 좀 더 다듬어졌다며 아킬라가 상당히 성가셔했다.

2.1. 1부

파일:구스타프 전투.jpg
<rowcolor=#fff> 김신과 싸우는 구스타프

거구임에도 스피드 또한 빠르며, 김신이 쌍칼로 엄청난 속도로 밀어붙임에도 상당수의 칼날을 받아내고 김신도 반응하기 힘든 속도로 역공해 그에게 작지 않은 부상을 입혔다.

수싸움 및 전략적인 면모도 최상위 킬러답게 우수하다. 김신과의 전투에서 트랩을 설치한 척 하다가 갑자기 벽을 부수면서 기습하거나[4], 칼날쳐내기를 구사해 김신의 찌르기 공격을 쳐낸 후 순식간에 창자를 노린 베기를 시도해 타격을 입히거나, 칼 끝에 걸리는 감촉이 예상관 다르단 걸 바로 눈치채고 김신의 의중을 파악해 바로 전법을 바꿔 대처하기도 한다.

2.2. 2부

파일:구아전1.jpg
<rowcolor=#fff> 아킬라를 근접전에서 압도하는 구스타프
파일:구스타프김신1.png
파일:구스타프김신2.png
<rowcolor=#fff> 김신과 싸우는 구스타프
2부에서 아킬라의 사격을 대비하기 위해 방탄유리가 적용된 벤의 문을 이용해서 돌격하며 전투를 시작했다. 아킬라와 육탄전에서 칼을 순간 놓쳐 짧게 끊어치는 엘보로 정타를 먹이거나, 발로 차는 척 데스롤처럼 암바를 공중에서 걸어 그의 왼팔에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샷건과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아킬라의 간격에 수없이 노출되고 개활지, 시가전이라는 불리한 전장에서 특유의 피지컬과 저돌성으로 버텨냈다. 원거리전에 특화된 아킬라에게 어떻게든[5] 근접전을 전개시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단, 신 자유로운 영혼 팀이 전멸하고, 그와의 리매치에서 이미 부상을 많이 입은 아킬라를 상대로 우세했지만, 애초에 아킬라는 구스타프를 죽일 생각이 없었다. 거기에 더해 연전을 치러 지치고 팔에 부상까지 입은 아킬라를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고, 오히려 의외의 일격에 부상[6]까지 입은 것을 보면 실질적인 전투력은 동급이겠지만 그와의 승부에서는 그러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구스타프 역시 아킬라의 사인을 받아 신 자유로운 영혼 팀과 합공하지 않았고[7], 아킬라를 죽이는 것에 석연치 않아 하는 묘사가 여러번 나왔기에 둘의 우위를 제대로 나누기엔 애매했던 승부였다.[8] 구스타프가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면, 더 적은 손실로 아킬라 사냥에 성공했을 것이다.[9] 아킬라도 이를 알았기에 전투 도중에 도망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

교회에서의 김신과의 재전에서도 또다시 성장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전의 짧은 전투에서 파악한 간격을 중점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거나 김신의 엇박찌르기에 대한 자신만의 파훼법으로 더욱 더 가까이 붙는 등[10], 자신에게 대응할 전략을 파악해내거나 김신과 싸우면서 더욱 성장했을때는 냉정하게 자신이 패배할 것임을 읽어내고 대응하기 위해 움직이는 상당한 전략을 보여준다.

비록 김신이 이전에 상대했던 것에 비해 더욱 강해져 다소 고전했다. 초반엔 초근접전으로 전개되어 물, 피로 미끄러지는 등 자신의 온전한 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그 탓에 김신에게 몇번의 유효타를 먹였을지언정 여러번의 공격을 허용당해 갈비뼈나 머리 등 부상을 입었다.

선천적인 광인이라 불릴 정도로 정신력 또한 뛰어나서 작중 최초로 등장한 자신이 월등하게 압도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를 꺾고 더욱 성장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등 심리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편이다.
그래, 티그로 이놈. 이 끝내주는 경지에서 혼자 놀고 있었단 말이지?
하지만 계속해서 교회 안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심리를 읽고 여러 수싸움을 펼쳤고 격전을 벌이며, 마침내 경지를 독백하며 이전과 달리 쌍칼을 든 김신의 공격에 대응해내는 모습에 더해 공격을 받아낸 뒤 미들킥으로 강타해 유효타를 입히는 등 그야말로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김신의 처음 보는 사이드 스텝을 밟는 오리지널 스타일과 계속해서 칼을 바꿔드는 양손을 보여주며 혼란스럽게 한 전략에 휘말리며 심리적으로 흔들린데다 일전 총과 타격으로 부순 골절된 갈비뼈 뼛조각이 내장으로 더욱 파고들면서 패배가 결정되고 말아서, 김신이 양팔로 농락하다 왼쪽 찌르기에 치명상을 입고 끝내 패배했다.[11] 이런 상대에 특유의 피지컬과 감각으로 격전을 벌이며 강력한 발차기로 유효타를 날리는 등[12] , 최상급 킬러로써의 강함은 충분히 보여주며 최후를 맞이했다.

3. 피지컬

파일:석중한방컷.png
<rowcolor=#fff> 조석중을 때려눕히는 구스타프
메드베디가 구스타프의 강점으로 꼽았을 정도로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나오는 엄청난 완력이 작중에서 가장 많이 부각되는 인물이다. 1부에서 기습으로 나무 벽을 부숴버리면서 등장했고, 발구르기로 나룻배의 김신이 올라 서 있는 쪽을 뒤집어 버리거나, 김신[13]이 온몸으로 찍어눌러 무릎이 땅에 닿고 등이 뒤로 꺾인 상태에서 오히려 김신을 힘으로 들어 올려버리는 장면에서 잘 나타난다.

주먹 한 방으로 코모도[14]와 하성의 3석인 조석중을 쓰러뜨리거나[15], 뒷좌석에서 운전석에 앉아있는 블루의 뒤통수를 걷어차 의자째로 부숴버렸고, 안면에 펀치를 맞은 아킬라는 의식을 잃을 것 같다고 독백했으며, 김신과의 대결에 난입한 캐슬 홀딩스 경호대원 한명을 펀치 한 방으로 날려버렸다.

근접전에서도 김신은 구스타프가 내지른 주먹을 보며 '맞으면 죽는다'라고 독백했고, 의 머리를 틀어쥔 채로 타격하자 힘을 견디지 못해 머릿가죽 째로 뜯겨져나가고 목이 한바퀴 돌아가 즉사하거나[16] 니킥과 펀치로 일격마다 아킬라뼈를 부숴버리는 등 특유의 굉장한 완력과 파괴력이 강조된다.

구스타프와 싸우던 아킬라는 근접전에서 순수 피지컬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고, 턱과 안면, 흉부에 연타를 먹였음에도 제대로 된 부상을 입히진 못했다. 김신과의 재전에서도 김신 또한, 구스타프의 완력을 짐승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며, 싸움에서 초근접전으로 전개하여 연타를 먹이거나 간격을 벌린 나이프와 킥으로 대응하며 자신만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그의 완력을 차단하는 전략을 펼쳤다.

김신의 주먹과 엘보를 안면에 허용했지만 무표정하게 받아내거나 몇번이나 칼에 베이고 찔려도 웃으며 서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괴물 같은 맷집도 보유했다. 이후 김신과의 재전에서 자신에게 행해지는 치명적인 공격을 곧바로 대응해내고 김신에게 오른쪽 흉부에 촌경을[17] 얻어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방탄복 바로 위로 맞은 권총 외엔 딱히 뼈에 이상도 없는 괴물 같은 맷집을 보여주었다.

4. 기술

5. 작중 언급

5.1. 1부

단 한 번의 패배도 용납한 적 없는 현 이스크라 최상위 킬러
53화 첫 등장시 나레이션
최강이라 칭하기에 손색이 없는 '괴물' 그 자체. 나이프 혹은 적수공권의 초접근전에서는 단연코 역대 이스크라 내에서도 극히 적수가 드물거야.
블루
구스타프라는 자가 있다. 그는 백도찬과의 격돌 전에 반드시 상대할 가치가 있는 강자다.
상대는 와 유사한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고, 완벽한 피지컬에··· 상당한 경험을 쌓은 최고 실력자. 가상의 백도찬, 그에 비등한 최적의 인물은·· 구스타프!
맞으면··· 죽는다.[18]
예상대로 네가 딱이다. 넌 역시 모든 걸 쏟아부어도 쉽게 꺾이지 않을 상대야. 한 번 쯤 내 한계를 시험해 볼 시간이 필요했는데··· 다들 그전에 죽어버리더라고.
아직 원하던 데이터의 70%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생각 외의 대미지를 심하게 입었다. 당장 수일은 제대로 싸우기도 힘든 상태···
김신
구해진 건·· 구스타프 하나만은 아닐 터···
아킬라
현실적으로 그 벽을 깨는 일은 재능의 영역이라 치부했었다. 더욱이 그들[19]의 수준까지 이르는 것은 불가능이라 여겼지.
코모도

5.2. 2부

세상 참··· 재밌지 않나.
김신같은 괴물이 튀어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무지막지한 물건이 또 튀어나와 버리다니.
현석
진짜··· 백도찬에 필적한다는 건가···!?
주원
보통은 넘는 강골이군··
뭐야··· 이번 건 정말 죽으라고 친 건데···
조석중[20]
구스타프를 상대로 순수 피지컬로는··· 승기를 잡기 어렵다.
한 방, 한 방이 살수···!
이 썩을 악어 놈··· 그 때 이후로 더 다듬어진 느낌이다.
의식이··· 날아갈 것 같다··
이스크라의 대표주자가·· 이정도 외팔이에게 따인다면 명망 높은 이스크라의 간판은 확실히 떨어지겠어.
네가 껴들었다면··· 허억··· 저기에 진즉 누워있는건 였을 거다.
아킬라
이스크라의 상징부터.
사람보다 짐승에 가까운 신체능력·· 단순 힘 겨루길 했다간·· 뭘 해보기도 전에 지친다··!
김신
이스크라에서 가장 강하다는 그자를 내게 얼마간 내어줄 수 있겠나.
이라·· 명백히 알려진 한쪽이 뻔히 내가 원하는 쪽이 아니겠는가.
이와시로 신스케
아킬라에게 듣기론, 저 저돌적 광인은·· 날때부터 뼛속부터 사냥꾼이라고·· 최상급 킬러로서의 유연함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프리깃
핵미사일을 쳐맞아도 안 뒤질 거 같은 그 악어 새끼
샤모

6.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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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역대 최강의 킬러 중 한 명으로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으나 김신과의 마지막 결전에서 패배해 사망한다.
[1] 김신, 구스타프, 아킬라. [2] 186cm인 정단보다 훨씬 컸으며, 이스크라 내에서 가장 큰 거구다. 구스타프에 비견되는 체격을 가진 인물은 그보다 큰 조석중이나 190cm가 넘는 마형제 그들과 비슷한 사사키 신겐, 그롤라 뿐이다. [3] ' 백도찬과 유사한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고, 완벽한 피지컬에 상당한 경험을 쌓은 최고 실력자. 가상의 백도찬, 그에 비등한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4] 이때 자세히 보면 김신이 든 권총의 슬라이드를 칼로 날려버린다. [5] 방탄유리 벤 문이나 죽은 을 방패로 쓰거나, 방탄조끼를 다리에 감는 식. [6] 안면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자상을 입었다. [7] 아킬라는 만약 구스타프가 합공했다면 진즉 누워있는건 본인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8] 실제로 5대1의 협공상황에서 3명의 팀원을 잃고 나머지 1명이 죽기 직전까지 상황이 전개되었다는 것은 구스타프의 의도적 방치다. [9] 구스타프가 정면으로 몰아붙이고 신 자유로운 영혼이 지원 사격만 해줬어도 아킬라에겐 엄청난 압박이었을 것이다. [10] 찌르기가 나오기도 전에 먼저 자리를 선점해 맞받아치는 것이다. 다만 김신은 아예 더 붙어서 초근접전으로 몰아넣는 식으로 되받아쳤다. [11] 다만 김신은 쌍검을 장착 후 작충 최초로 오리지널 기술을 사용했고 유래 없던 붉은 눈 연출까지 보여주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었다. [12] 이 일격이 꽤나 대미지가 있었는지,김신은 구스타프를 죽인 후 잠시 멈춰서 이 일격을 떠올리는 묘사가 나온다. [13] 몸무게가 86kg다. [14] 다만 이때 코모도는 심한 부상을 입어 출혈이 심했던 상태다. [15] 신태진 보단 아랫선이지만 고작 한 대로 쓰러질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한다. 단순히 키만 봐도 구스타프보다도 크며, 그가 구스타프의 주먹으로 일격에 쓰러지자 심지어 10강까지 단체로 경악하는 모습이 있는 걸 보면 충분히 강자다. [16] 펀치로 드미트리 갱단의 목을 돌려버린 피우진과 유사한 연출이다. [17] 심지어 촌경이 들어가기 전부터 주먹과 니킥 등으로 최소 7회 이상의 정타가 들어갔다. [18] 작중 김신이 최초로 단 한 번의 공격을 보고 위험함을 직감한 대사이다. [19] 이스크라의 계파 리더인 김신, 구스타프, 아킬라를 의미한다. [20] 본인의 주먹을 맞고도 무덤덤한 구스타프를 보며 한 독백. 구스타프의 피지컬과 맷집이 어느정도인지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