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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6:35:42

교전지원소대

교전지원소대
Dismounted Engagement Assistance Platoon
Section d’aide à l’engagement débarqué
파일:SAED.Pacth.jpg
<colbgcolor=#8f8660,#20344f><colcolor=#010101,#aaa> 기간 2002년~현재
소속 프랑스 육군
유형 특수작전가능부대
역할 특수정찰
요인경호
직접타격
작전지원
정보작전
참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바르칸 작전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편제 및 임무4. 선발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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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6엽병대대 예하 SAED 헥토르 소대 영상
파일:35e RI SAED.jpg 파일:53nyz1i8esj81.jpg
제35보병연대 SAED 제3해양보병연대 SAED
파일:2e REI.SAED.png 파일:13e DBLE.SAED.jpg
제2외인보병연대 SAED 제13외인반여단 SAED
교전지원소대는 프랑스 육군 보병부대 예하 특수임무부대로 정찰 및 사보타주, 충격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 역사

파일:프랑스 육군.DAO.jpg
교전지원소대의 기원은 1979년부터 1997년까지 제9해양보병사단과 제11공수사단에 존재했던 작전지원분견대(Operational Assistance Detachments, DAO)에서 시작한다.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동맹국의 군사를 훈련시키고, 소련이 유럽을 침공할 경우 연대 내에서 정찰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주요 임무였다. 이중 1997년에 창설된 제2해양보병연대의 DAO는 해양보병여단을 위한 정찰 임무와 요인 경호 등을 담당했다.

이후 DAO는 작전개입분견대(Operational Intervention Detachment, DIO)로 바뀌어 계속 부대 내에서 운영되었고 2000년대부터 프랑스 육군 내 보병 연대는 기존의 DIO를 변형하여 현재의 교전지원소대(Section d’aide à l’engagement débarqué, SAED)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2002년 제2해양보병연대의 DIO가 SAED로 재창설되었고, 2006년엔 제21해양보병연대의 DIO가 SAED로 재창설되었다. 또한 제1보병연대와 제2외인보병연대 역시 DIO와 비슷한 역할을 하던 보병 코만도(Groupements commando d’infanterie, GCI)가 SAED로 재창설 되면서 현재의 SAED가 완성된다.

SAED는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타 여단의 특수 소대와 합동하여 제9해양보병여단과 제6경기갑여단 여단이 합동한 수륙양용교전지원단(Groupement d’aide à l’engagement amphibie, GAEA), 혹은 제2, 제7기갑여단이 합동한 기갑교전지원단(Groupement d’aide à l’engagement blindé, GAEB)을 구성하여 전장에 투입되었으며 나중엔 상륙 코만도(GCA)와 기갑 코만도(GCB)로 변경되어 바르칸 작전에서 각각 테스크 포스 넵튠(TF Neptune), 테스크 포스 헥토르(TF Hector)로서 산악 코만도(GCM)로 구성된 테스크포스 스파르탄(TF Spartan), 공수 코만도(GCP)로 구성된 테스크포스 코브라(TF Cobra)와 함께 코만도 그룹 팔코(Commando Group Falco)에 배속되어 사헬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SAED는 2021년부터 공수 코만도(GCP), 산악 코만도(GCM)과 함께 말리에서 합동작전을 수행 중이며 특수 정찰 및 전투 지원을 위한 QRF를 편성하여 지금도 활동 중이다.

3. 편제 및 임무

SAED는 육군 코만도 그룹(Commandement des Opérations Spéciales)의 일부로 프랑스 각 육군 보병부대 예하 군사지원 중대에 배속된 부대로 제27산악보병여단 예하 산악 코만도, 제11공수여단 예하 공수 코만도와 같은 위치의 코만도 부대[1]로서, 기계화보병 및 해양보병 등 다양한 부대에 분포해있으며 ATV, 카누, 헬기, 장갑차 등 다양한 침투 및 퇴출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독립된 한 부대, 혹은 두 부대로 나뉘어 부대를 위한 정찰 및 전투, 작전 지역 장악은 물론 적진 후방에서의 정보수집 혹은 사보타주를 수행하거나 전투단, 혹은 중대 단위의 보병부대를 지원하는 충격군을 맡는데 특화되어 있다. 또한 언론인 및 비정부기구, 우호세력을 보호하는 임무 역시 SAED가 수행한다.

SAED는 소대장 1명과 부사관 7명을 포함한 총 30명이 1개 소대를 이루며 그 편제는 다음과 같다.

파일:프랑스 육군 SAED 편제.jpg
소대장 및 부소대장, 통신병 2명 및 의무병 1명이 지휘팀을 이루며 이 밑으로 2개 분대가 배치된다. 분대에는 분대장 및 통신병, 그 밑으로 4명으로 이루어진 사격조가 2개씩 배치되며 1팀에는 팀리더와 사수, 분대지원화기, 소총수가 배치되고 2팀은 팀 리더와 분대지원화기, 소총수 2명이 배치된다. 마지막으로 팀 리더와 분대지원화기 두 명, 척탄병 두 명이 1개 지원팀을 이루며 분대를 위한 화력 지원을 실시한다.

4. 선발

선발과정은 1년에 한 번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상병이상의 계급과 SAED가 있는 각 보병연대 소속 부대원이여야 한다.

후보자는 신체 능력 및 정신력, 인내심, 리더십 등을 평가받게 되며 주어진 상황에서 자율성과 팀워크를 모두 겸비하여야 한다.

선발 테스트를 통과한 지원자는 주, 야간 전투 훈련 및 전술 이론, 사격 훈련, 체력 단련 등을 받으며 수륙양용교전지원단(Groupement d’aide à l’engagement amphibie, GAEA)내 부대와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지상, 해상 등 각종 훈련을 수료한다.

5. 관련 문서


[1] 일반적으로 공수부대 및 산악부대는 GCP, GCM이 배치되나 일부 공수부대는 SAED와 GCP 모두 배치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