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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18:15:23

교보문고 남성혐오 게시글 공유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이후 대응3. 반응

1. 개요

파일:kyobo1.jpg
2021년 2월 11일, 국내 온라인 서점인 교보문고의 공식 트위터계정이 남성혐오를 표현하는 트윗[1]을 2개 리트윗한 것이 발견되었다. 아카이브 트윗 이후 조사 결과 교보문고 SNS 담당자가 개인계정에서 남성혐오성 트윗을 공유하려는 것을 공식 계정과 혼동하여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2. 이후 대응

파일:kyobo2.jpg
논란이 커지자 계정담당자는 "개인계정과 혼동해서 벌어진 실수"라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

이에 교보문고 측에서 업무시간에 반사회적 트윗을 공유한 직원에게 어떠한 징계를 가할지 여부가 쟁점거리가 되고 있다. 다만 보통 이런 경우는 회사 내에서 처리하고 외부로 발표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떤 징계를 받았는지는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월 17일 교보문고에서는 위의 징계 관련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선 저희 교보문고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트위터 계정건으로 인해 고객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에 대한 고객님의 의견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관련 프로세스 개선은 물론 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내부에 이를 공유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함으로써 향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불편함을 끼치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고객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보문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반응



[1] 자동차 판매 업체 쏘카가 차량 정보 제공을 거부한 일에 대해 한남이라는 말을 쓰며 비난하였다. [2] 다만 이는 가능성이 낮긴 하다. 기존에 이미지가 좋던 교보문고가 손님이 줄어들었다고 한들 굳이 급진적 페미니즘과 엮이며 회사의 이미지를 나락까지 말아먹는 일은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러하였다면 YES24와 같이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하였을 것이 분명하기에 이 사건은 담당자의 실수로 보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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