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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14 22:45:44

공공질서보호서비스

1. 개요2. 상세3. 논란4. 그 외


파일:POSS_훈련.png
파일:poss로고.jpg

1. 개요

'Public Order Security Service' POSS 공공질서 보호 서비스의 약자. 대한민국 경찰청 경찰기동대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슬로건이다.

2. 상세

과거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중대만 사용하던 약어였으나, 현재는 전국의 의무경찰 중대와 경찰관기동대에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사진 속 마크에서 'SMPA'[1] 는 삭제된 상태. 마크가 부착된 점퍼[2]와 모자가 있는데 체력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대에 지급된다고 한다. 또한 일부 의무경찰 중대에서는 분대장을 맡은 대원들에게 해당 마크가 찍힌 약장을 패용하도록 하고 있다.

3. 논란

POSS는 기동경찰입니다.[3]
각종 집회/시위 진압시 Poss 모자를 착용하고 출동한 의무경찰 대원들을 두고 "사설 경비업체가 아니냐" 는 논란이 발생한 적 있었다. Poss 모자에 경찰임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이 없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당시에는 각종 파업/철거 현장에 용역깡패나 사설 경비업체가 동원되는 일이 잦아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경찰 마크가 없는 모자를 쓰고 나가 논란이 가중된 듯. 해당 모자와 점퍼는 생활/훈련시에만 쓰라고 나눠 준 물건인데, 뉴스를 찾아보면 근무시에도 착용하는 대원들이 종종 보인다.[4]

4. 그 외

외국 경찰에도 Poss라는 약어가 사용되고는 있는데, 공공질서 보호 서비스라는 의미가 아니라 Police Officer Scheduling System 등의 의미로 쓰이는 듯 하다.

[1]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서울지방경찰청의 영문 약자. [2] 엄밀히 말하면 점퍼가 아니라 형광파카의 내피다. [3] 해당 영상은 11년도로 추정되는 영상인데 종각 타종행사때 어느 기자가 "경비업체에서 고용했다고"발언했다. 그러나 15년도에 대한민국 경찰청 제66중대가 한 네티즌이 직접 "경비업체가 아니라고" 밝혔다. [4] 실제로 기동본부와 같은 의무경찰 부대에 가면 POSS 내피만 입고 돌아다니는 대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