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 형제 | |||||
고하 유로 | 고하 유진 | 고하 유카 | 고하 유란 | 고하 유오 | 고하 유가 |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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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ゴーハ・ユウカ 하유화 Yuka Goha |
성별 | 여성 |
소속 | 고하 형제 (장녀) |
카드군 | 등번호 |
듀얼 스타일 |
열혈 스피릿 스타디움 중심 화염 속성 / 전사족 덱 |
성우 |
타다노 아카리 손정민 데이지 게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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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계는 고하 유카가 보내드립니다!"
"캇토바싱[1]이다!!"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캇토바싱[1]이다!!"
고하 형제 중에서는 셋째이자 홍일점. 밝고 열혈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듀얼과 야구를 정말 좋아하며, 듀얼을 할때도 야구중계 하듯이 자신과 상대의 듀얼을 중계한다. 다만 활기찬 모습과는 별개로 자존심이 강해서 남에게 좀처럼 머리를 숙이지 않는 성격이라 부탁하는 입장임에도 당당할 때가 많다.
2. 작중 행적
54화에서 첫 등장. 에피소드 말미에 유오가 듀얼에서 진 유로에게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면 좋겠다고 하자 갑자기 무슨 소리냐며 다른 형제들과 함께 당황한다. 이후 유오에게 대체 무슨 생각이냐며 유가와 싸우자고 한 게 바로 너 아니냐고 따지는데, 이에 유오는 자신은 그저 고하의 위신을 되찾고 싶을 뿐이고 어차피 우주선도 데브리 충돌로 망가졌는데 딱 좋은 기회 아니냐고 시치미를 뗀다. 하지만 유카는 유오가 의도적으로 우주선을 파손시킨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모양새.55화에선 유진이 난데없이 바다 사나이로 변하자 골머리를 앓는다. 그 후 루크에게 패하자 자신의 타순이 돌아왔다고 말한다.
56화에서 새로 창단된 프로 야구팀 입단 시험을 치르고 있는 유가 일행 앞에 나타나 로민과 야구 듀얼을 신청한다. 반응으로 보아 딱히 계획했던 일은 아닌 듯 하다.[2] 고하 유란의 시중을 드는 드론 여주인의 말에 따르면 예전부터 듀얼과 야구를 사랑했다고 한다. 새로 생긴 프로 야구팀도 유카가 사들인 것.
한편 등장 이후 내내 야구장 아나운서마냥 본인이 직접 에코를 넣고, 상대와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직접 해설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듀얼 결과 로민에게 승리해서 고하 형제에서 처음으로 승점을 따낸다. 승리한 후 로민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야구 팀에 입단하기를 종용한다.[3]
60화에선 초반에 유로와 함께 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 유로에게 왜 제7 초등학교로 전학갔냐고 묻는다. 막바지엔 로민이 유오에 의해 로크로스에서 쫓겨나며 놓고 간 프리마기타나 카레를 먹고 좋아한다.
61화에선 유오에게서 본심을 듣고 고하 사장은 6명이라고 강조한다. 이후 별똥별을 관측하려는 유가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나 러시 듀얼을 신청하고, 로민의 복수를 위해 로아가 듀얼을 한다. 여기서 무리하게 듀얼을 계속했기 때문에 어깨통이 왔지만 통증을 이겨내고 등번호99 구아황룡 홈그랜드라를 소환하고 킹 시프트로 수비를 완성하지만, 로아가 로얄데먼즈 일반 몬스터들만으로 수비를 뚫어 역전패를 당한다. 이후 울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유오에게 그것[4]을 찾지 못하면 고하 사장이 될 수 없다는 떡밥을 남긴다.
여담으로 작중 설정으로 엄청나게 인기 있는 로아로민 밴드에 대해선 단 하나도 모른다. 본인 왈 응원곡 이외의 노래 자체를 안 듣기 때문.
3. 사용 카드
화염 속성 전사족 중심의 덱을 사용하며, 사용하는 몬스터들은 유희왕 ZEXAL의 주인공 츠쿠모 유마가 사용했던 몬스터의 오마주다. 해당 카드군의 유희왕 러시 듀얼 내 성능은 등번호(유희왕) 참조.- 메인 덱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열혈 스피릿 스타디움 × 2
- 전사의 생환
- 헤비 콘다라
- 대관통!!
3.1. 미발매 카드
4. 기타
직역을 선호하는 국내 유희왕 팬덤에서는 'ゴーハ兄弟' 또한 '고하 형제'로 통용되고 있는데, 유카가 여성이므로 '고하 남매'가 맞지 않느냐는 얘기가 있다. 일본어에서야 '형제(兄弟, きょうだい)'가 '남매(兄妹, きょうだい)'의 뜻도 어느 정도 포함하고 있어 문제가 없지만, 한국어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 사실 깊이 파고들면 표준국어대사전의 '형제'에도 '형제와 자매, 남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는 뜻이 있긴 하나, 현대 한국의 언어 생활에서는 그런 뜻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7]먼저 듀얼을 한 두 형제와 마찬가지로 유카는 주역 에피소드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유희왕 ZEXAL의 오마주 캐릭터다. 특히 유마의 몬스터를 대놓고 오마주한 카드를 사용했고, 야구 듀얼 자체가 코토리, 캐시 vs 기라그, 유마 듀얼 오마주. 표어인 캇토바싱의 경우 캇토바세를 캇토빙과 비슷하게 바꾼 말인데, 제알 본편에서는 반대로 캇토빙을 캇토바세로 기억한 인물이 있었다. 그 외에 제알 본편에서도 스포츠와 듀얼을 섞은 에피소드가 등장한 적이 있는데, 바로 카케루와의 축구 듀얼이었다.
은근 로민과 라이벌 구도를 띄고 있는데, 유카는 로민의 야구실력이나 듀얼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로민은 유카한테 진게 분해서 유카가 재등장했을때 자신이 나서려 들었다.
고하 형제들의 듀얼 디스크는 각자 자신이 사용하는 속성의 색깔을 띠는데, 유카는 화염 속성을 사용하다 보니 일반 듀얼 디스크와 색상의 차이가 거의 없다.
유오와 더불어 국내 로컬명이 다르다.
[1]
홈런을 날리라는 의미를 가진
야구 응원 문구인 캇토바세(かっ飛ばす)를
제알에 나오는
캇토 빙과 비슷하게 변형시킨 대사.
[2]
입단 시험을 보러 온 것도 우연히 루크가 전단을 발견한 것이 계기다.
[3]
유카가 야구부 입부 신청서에
주바밧하게... 사인하라고 말했으나 로민은
빤스런했다.
[4]
정황상 아무도 찾지 못했던 고하 형제 중 6번째.
[5]
'가가가 가이야'로 읽힌다.
[6]
'아차차 아쳐'의 야구 버전.
[7]
비슷한 이유로
독수리 5형제 또한
독수리 5남매가 맞지 않느냐는 농담 섞인 지적을 많이 들었다. 다만 독수리 5형제의 경우는 일본어 원문(갓챠맨)에 '형제'가 있는 게 아니라 조금 다른 케이스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