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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13:43:33

고타마 싯다르타(2레벨로 회귀한 무신)

고타마 싯다르타
<colbgcolor=#E3DDCB,#010101><colcolor=#FFF> 본명
고타마 싯다르타(Gotama Siddhartha)
이름 아소카, 붓다[1]
지위 무신의 종자
나이 추측불가
칭호 인류의 현자, 깨달은 자
성좌명(星座名) 아소카
종족 인간(超越)[2]
소속 인류 → 투성(鬪星)
전투력 임기제 관리자[3]
권능 금륜적보(金輪赤寶) - 무한회귀(無限回歸)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 행적4. 능력5. 실제 역사와의 차이,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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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소카의 권능 보고는 분명 대단한 이름이 숨겨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싱겁더라. 그치? 고타마 싯다르타라니.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야. 난 그가 사실, 사리푸트라인 줄 알았어. 부처 정도는 되어야지, 저 말도 안 되는 권능을 쓸 거라 봤거든."
피티아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영원히 빛날 교조敎租의 영예가, 자신이 아닌 제자에게로 돌아갔구나. 깨닫지 않겠다는 맹세에는 부처의 길을 포기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었겠지만...... 자네의 이름마저 이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질 줄 몰랐네. 내가 다 안타깝구나.'
동방삭
이 세계관에서 부처라 불리는 사리푸트라의 스승. 과거 인류를 위해 금각(禁覺)의 맹세를 하여 교조(敎租)의 영예가 제자에게 돌아가고 사서에 기록되지 못한 비운의 현자.

맹세 후에는 아소카라 불리며 전륜성왕 같은 말이 나올 정도로 큰 명성을 가지게 된 진정한 인류의 구원자이며 종을 아득히 초월한 무재를 지닌 자이다.

2. 특징

2.1. 외모

그야말로 절세미남(絶世美男). 잘생긴 얼굴을 가졌으며 얼굴을 하얗다고 나온다. 평가는 존잘,신성한 외모, 이브에 미모 안 밀린다등. 키도 크며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졌다.

2.2. 성격

그야말로 성인(聖人)이자 현자(賢者). 인류를 위해 무신의 종이 되고 영원히 빛날 영예를 포기했으며 무한회귀(無限回歸)까지 버텨올 정도로, 진정한 인류의 구원자이며 금각(禁覺)의 맹세로 깨닫지 않음을 선택했다.

3. 작중 행적

등장전까지 여러번 언급되었다. 그 전까지는 무신의 세 번째 종자로 언급되어 동방삭은 그의 업은 구현 불가능하다고 평가한 적이 있다.[4] 피티아는 그의 정체가 아소카라고 하였고 길가메시는 깨우기 위해 온갖 수작을 부렸으며 방랑하는 무신은 최대한 봉인시키는 등. 자꾸 세 번째 종자가 언급되고 그의 권능이 시간역행이라는 것까지 밝혀진 후에는, 적색의 관리자가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깨어난 후 동방삭이 구궁팔괘도(九宮八卦圖)를 건드려, 모든 것이 파괴되는 것을 보자 시간을 되돌리며 부탁한다. 동방삭이 질문하자 그렇지 않고 자신은 다만 지나간 과거를 읽을 뿐이라 하고 성지한한테 이 일을 맡기라고 하며 성지한이 이 정도도 못한다면, 이번 세계도 무신의 뜻대로 끝이 날 것이라 하였고 동방삭은 이에도 그냥 넘어 가지 않아 구세제민(救世濟民)이 적힌 달기의 뿔을 보여준다.

왕위 계승식에서 성지한이 피티아를 선택하려 하자 금륜적보(金輪赤寶)를 돌려 시간을 되돌린다. 그러며 드디어 성지한을 만나고 성지한에게 평소에는 피티아를 믿되, 결정적인 순간에는 믿지 말라고 해준다. 그러며 겁화(劫火)로 초대해 계승식을 시작한다. 수많은 붉은 스켈레톤,유령을 보내고 순서를 지켜, 계단으로 걸어와 달라는 말과 함께 시간을 돌려버리며 안식을 주었다. 그러며 시험을 시작한다.
"가장 친한 이는 살려 두어도 되네. 일면식만 있던 이, 원수였던 이. 그렇게 친하지 않았던 지인. 이런 사람들은 희생당해도 괜찮지 않는가. 가장 친한 이를 살리기 위해, 지인 100명을 제물로 바쳐도 되네."
하지만 이 시험의 진의는 힘을 위해 올바르지 않은 길로 빠져 인간을 제물로 바칠 것인가였으며 두 번째 시험을 위해 성지한의 태극(太極)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도 성지한이 통과하자 마지막 시험으로 무의 재능을 입증하게 하는데 결과를 보고 고민한다. 인류의 범주는 가뿐히 뛰어넘었으나 종을 아득히 초월하지 못했기 때문. 더 큰 보상은 나중에 주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며 성지한에게 왕위를 계승시켜준다.

동방삭이 기억을 되찾고 태극의 망혼에게 태극을 부여할지 의논하였다. 결국 그에게 태극을 부여하였지만, 그것은 함정이였고 태극이 통제를 벗어난다. 게다가 무신은 결과가 어떻게 되든 금륜적보를 돌려 회귀 할 생각. 결국 숨겨둔 비수를 꺼내려 하였으나 성지한이 적색의 손을 이식해 미뤄진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지한이 적색의 관리자가 된 미래를 본 것인지 그가 얼마나 잠식 되었는지 확인하려 했으며 토너먼트에 참가해 수많은 성좌들을 회귀로 1초컷을 내버린다.

투성전에서 성지한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천수천안(千手千眼)으로 투성과 융합해 임시 관리자급마저 초월해 상시 관리자에 가까워진 무신을 홀로 막아선다. 성지한에게 마지막까지 시험하여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바벨탑을 무너뜨리고 무신을 상대하며 무려 2할의 힘을 앗아가였으나 결국 무신의 종자로서 걸린 제약에 얼마 가지 않아 사망할 상황. 무신에게 페이크를 치며 성지한에게 자신을 성화로 태워 힘을 가져가라 한다. 당연히 무신 입장에서는 화가 극도로 차올랐고 본신을 강림하여 천수천안을 격파시켰으나 역시나 페이크였고 성지한은 안전한 곳으로 보낸 상황. 이어 자폭하며 또 한 번 무신의 힘 2할을 날려버렸으며 성지한에게 스탯, 청을 주고 회광반조를 금륜적보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후에 울드에 의해 다시 언급된다. 동방삭과 마찬가지로 다시 부활하여 2부에 등장하는데, 그동안 자신은 초월체에 의해 극락정토에 있었다고 하며 편안하게 보내고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기억만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니 자신은 성지한을 설득하라는 임무를 받은 것 같다 말하고 초월체가 자신이 따르지 않을 것을 눈치채자 천수천안(千手千眼)을 펼쳐내 황제, 강상과 성지한을 구출.

4. 능력

5. 실제 역사와의 차이,비운

실제 역사에서 싯다르타는 불교의 창시자가 맞다. 소설과 다르게 유명하며 크게 알려졌으나, 소설에서는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금각(禁覺)을 새기고, 현실에서는 '깨달은 자'이나 소설에서는 깨달음을 금하고 부처가 되는 길을 포기했으며, 사람들에게 잊혀져 버린 것. 원래는 실제 역사처럼 부처인 붓다, 인간 시절 사리푸트라의 스승으로 신성한 금륜(金輪)으로 시간을 돌리는 권능을 지녔으며 사리푸트라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었던 진정한 불교의 창시자. 결국 인류를 지키기 위해 역사 속에서 영원히 빛날 교조(敎租)의 영예를 포기하고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이는 동방삭도 안타깝게 볼 정도인데 동방삭 또한 봉신(封神)의 업을 강탈당하고 무신의 종자가 되었으나, 실제와는 다르지만 '태공망 강상'은 서사에 남았고 장삼봉,천마등으로도 유명했다.

어떻게 보면 소설 최고의 비운의 인물이자 천재이며 성인.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고 있지만 원래의 역사를 따르면 불교의 창시자와 붓다라는 최고의 영예를 얻어야 했으며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영원히 빛나야 하였다. 당시에도 천축에서 추앙받아 동방삭도 알 정도였는데 그런 그가 금각을 새겨 깨달음을 포기하고 부처가 되는 길을 포기하기까지 하니 점점 잊혀져가기 시작하고 인류를 위해 희생. 인류를 위해 영겁(永劫)의 시간을 버텨오고 찬란한 이의 이름은 아무도 몰라주는 것에다가 현세의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 이야기, 조금이라도 더 유명한 이름 써야지왜 살렸냐....... 이딴 쓰레기 놈들을......등 은근 조롱을 하고 놀릴 뿐. 인류를 구하고 수많은 것을 포기하였으나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아직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수많은 계획들을 세우는 것을 넘어 '죽음'을 대가로 치르려 하니, 진정한 성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그가 적색에게 협조했다면 그는 깨달은 자로서 존중받으며 우주의 상시 관리자가 되어 불멸의 존재로서 군림할 수 있었으나 그를 모두 포기하고 현재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리면서까지 적색의 관리자에게 대적한 영웅이자 성인.

이렇게 수많은 희생을 하였음에도 그에게 돌아오는 말들은 이와도 같다.
-그니까 ㅋㅋㅋ 조금이라도 더 유명한 이름 써야지.
-아소카 이름 쓰는 이유가 있었네.
-그래 무슨 부처님이 해골 띄우고 있어 ㅋㅋㅋ
-저기요 선 넘지 마시죠ㅡㅡ 부처님이 무슨 저런 불길한 황금 해골을 띄워요.
-ㄹㅇ 그림자 저거 악마의 손 같음.
-아니 근데 관세음보살 거라기엔 너무 불길하게 생겼는데ㅡㅡ
인류 시청자ㅈ간들의 댓글
아소카...... 그 사람은 뭐 칼에 찔리면서까지 이걸 봉인하고 있어.[5]
윤세아

그나마 무신과 대적해 성지한을 구해 인류에게 높은 호감도를 지녔다. 힌두교나 불교에서는 어떻게든 엮어보려 하며 힌두교에서는 그를 힌두교의 신 중 하나로 하려 했을 정도.
[1] 울드에 의해 다시 언급됨. [2] 사실상 인간이라보기에는 애매하고 종족을 초월해 성좌가 되었으니 애매. [3] 무한회귀로 쌓아온 힘을 포함. 붓다가 되었으면 이를 아득히 초월하였겠지만 포기했다. [4] 그의 업은 우주 전체의 시간을 돌려 버리기 때문. [5] 물론 윤세아의 말은 나올만 하나 애초에 관리자의 손을 봉인했다는 것에도 의문을 가질 만 한데 저런 반응을 보이며 손의 편만 드는 것도 잘못된 행동. 그냥 생각이 짧다고 밖에 할 수 없다.기존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오는 걸수도...? 그 전에도 해골이 있는 것만으로 자신의 마음대로 평가하는 등. 이해는 가능하지만 진실을 아는 자들이라면 답답할 수 밖에 없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