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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33

고기남자/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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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허버허버 단어 사용 및 시청자 비하 논란
2.1. 사과2.2. 커뮤니티 관련 발언 논란
3. 비즈니스 메일 관련 논란4. 쿠팡 광고 표기 및 뒷광고 논란5. 2칸 주정차 논란6. 커뮤니티 관련 논란7. 2차 사과영상 업로드
7.1. 복귀
8. 구독자 막말 DM 및 욕설 논란

1. 개요

고기남자에 대한 논란 및 사건 사고다.

2. 허버허버 단어 사용 및 시청자 비하 논란

파일:꼬기남자-허버허버.png

파일:꼬기남자-허버허버반응.png
애지간들 하네요 ㅋㅋ
대 혐오의 시대;;
이 바쁜 인생살이에
시간들도 넘치는구나
나만 시간에 쫓기고 바쁜건가...
고기남자가 작성한 댓글
남성 혐오 논란이 있는 단어인 허버허버를 사용해 펨코 등의 남초 사이트에서 논란이 일었다. # 영상을 본인이 직접 편집했다고 하며, 이후 논란이 되자 영상을 삭제하고 레플리카 논란과 마찬가지로 사과도 없었을뿐더러, 이에 대한 질문을 하자 사과와 제대로 된 해명은커녕 "애지간들 하네요ㅋㅋ 대 혐오의 시대"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소식이 빠르게 퍼지자 고기남자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아졌으며 자신을 조롱하는 유튜브 댓글과 증거를 기반으로 한 시청자들의 비판을 실시간으로 삭제하였고, 또한 유튜브 영상의 싫어요 수가 급증하고 있다.

2.1. 사과

해당 논란이 커지자 유튜버 본인이 직접 펨코에 와서 사업자 등록증을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1] 그에 이어서 다른 펨코 유저가 올린 지적 글에 유튜버 본인이 직접 댓글을 달면서 해명을 시도했다. 유튜버가 펨코에 해명 글과 댓글을 작성하자, 이 모습을 본 펨코 유저들은 펨코에서만 입장을 밝히지 말고 유튜브 본 채널에도 공식 입장을 올리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사과문이 본 채널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업로드되었다.
안녕하세요 고기남자입니다
'스페어립 바베큐는 집에서 하세요'영상에서 '허버허버'단어 사용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해당 영상은 8개월전의 영상이고 제가 허겁지겁 먹는걸 나름 위트있게 표현한다고 순간적으로 머리속에서 나온 단어를 썻던겁니다..

전 절대절대 패미니스트가 아닙니다
다른 욕은 다 견뎌낼수 있었는데
이건 정말 힘듭니다...

당시 그게 그런 용어로 쓰인다는건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밈을 정확하게 알고 써야 하는 유튜버로서 신중하지 못하게 단어 선택을 했던것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영상제작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대혐오 시대에 살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던것은 댓글 당사자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어요
그런 단어 하나로 사상을 몰고 가는 세태를 말한 것입니다
신중하지 못한 대응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커뮤니티 사과문 전문
이 사과문 댓글에 한 시청자가 댓글을 달았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상관 없는 위에 사과문에서 복붙을 했다.[2] 유튜버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린 이후, 다시 펨코에 와서 입장문을 올리며 본 채널에 사과문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렸다.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글 올렸습니다...
전 절대 미니스트가 아닙니다
절대절대절대요
그 어떤 욕도 다 견뎌냈는데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제 채널은 남성 구독자가 월등한 남초입니다
이런 채널에 그런 단어를 쓴다고요..?
절대 아닙니다

추가로
대혐오 시대에 살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던것은 댓글 당사자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어요
그런 단어 하나로 사상을 몰고 가는 세태를 말한 것입니다
신중하지 못한 대응 죄송합니다
펨코에 올린 사과문 내용
파일:고기남자허버허버2019.png
하지만 사과문의 '순간적으로 머리속에서 나온 단어를 썻던겁니다..'라고 해명한 내용과는 다르게 2019년 10월 19일자 영상인 고든램지 스테이크 샌드위치 만들기 영상에서도 해당 단어를 사용한 정황이 밝혀져 논란이 더욱 커졌다.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드러나는 위의 각종 논란들로 인해 앞으로의 구독자 수 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구독자 100만명을 앞둔 99.9만 상태에서 구독취소가 늘기 시작하더니 하루만에 3.3만 명이 빠져나가 96.6만이 되었으며 이후로도 계속 감소해 80만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여초 사이트 페미니스트 진영에서도 페미니스트가 절대 아니며, 다른 욕은 견딜 수 있는데 이건 정말 힘들다라며 페미니스트 자체를 심한 모욕인 것처럼 취급한 구절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구독자들도 실망감을 표하며 구독을 취소하는 중.

파일:고기남자 2차 사과문.jpg
이후 본인의 커뮤니티 채널에 추가 사과문이 올라왔다.

댓글창에서는 남초와 여초에서 모두 까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3] 트위터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나왔다.

결국 3월 13일 새벽 4시경 사과영상[4]을 업로드했다. 사과영상에도 분탕과 쉴드와 뒤엉켜서 욕을 먹고 있다. 구독자의 닉을 언급하며 직접 사과를 했으며, 다음 문단에서 후술할 쿠팡링크 관련된 사과도 추가하였다.
고기남자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단기간에 큰 사랑을 받은만큼
단어 하나하나에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허버허버라는 단어를 사용했던것과
절 걱정하여 댓글을 달아주신 구독자 '탬인'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작년 8월 쿠팡링크를 걱정해주셨던 구독자님께도
날카롭게 대응한것 사실입니다​

약이되는 조언들을 수용하지 못한 점
인정하고,반성하고,사과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인정합니다
평소 제가 불편하게 느끼는 댓글들에
날카롭게 반응해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올린 사과문에 변명을 했고,
올라오는 비난 댓글을 지운 것도 인정합니다.

너무 겁이 났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볼거란 생각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가 너무너무 부족한 인간이라는 걸
이번일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비해
인격적으로 한참 성숙하지 못한 인간
맞습니다

​쓰면 뱉고 달면 삼켰던 저의 지난 모습들은 버리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 이후, 해당 사건에서 '허버허버'라는 표현을 지적해서 고기남자의 댓글을 받았던 구독자 당사자가 등장해서 새로운 댓글을 올렸다. 그 구독자가 작성한 새로운 댓글은 고기남자와 직접적인 DM을 주고 받은 후 해당 영상에서 상단 고정되었다. 구독자 본인은 고기남자가 작성한 댓글을 본인에게 한 말로 느껴지지 않았고, 한 단어 하나로 사상을 몰아가는 것에 대해서 표현한 댓글이라고 받아들였다고 한다.
다만 많은 댓글들이 해당 구독자에 대한 태도만을 문제삼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에 진화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허버허버'라는 표현을 지적했던 당사자라고 주장하며 등장한 구독자가 어쩌면 당사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하지만 당사자가 직접 고정된 자신의 계정에 해명을 하면서 사칭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다만 과거 산이와의 합동 영상으로 페미니스트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강한 편이다.

한편 은근슬쩍 사과문을 지워버려 논란이 되고 있다. #

2.2. 커뮤니티 관련 발언 논란

파일:고기난자 ㅁㄴㅇ.jpg
단어 사용으로 논란이 일자, 과거 백종원 채널 영상 중 '보지어' 라는 시청자 댓글에 자 보 합[5]이라는 답글을 달았던 것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파일:39E6F21F-C704-46D8-A741-B4AB15006BD8.jpg
파일:고기남자우흥.png
또한 응디, 읏흥[6]이라는 용어를 과거 영상에서 사용한 것이 드러났는데, 일베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라 일베가 연상된다는 비판이 있다.

3. 비즈니스 메일 관련 논란

2021년 3월 13일 펨코에서 제기된 논란으로 작게나마 육류 유통 사업을 하는 업주가 고기남자에게 광고 문의차 2회에 걸쳐 장문의 비즈니스 메일을 보냈는데, 자신은 기업만 상대한다, 자기는 비싸다는 무성의한 답변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작게나마라고는 하지만 매출 수십억짜리 회사였으며, 업주는 고기남자가 선한 에너지를 전파한다고 생각한 구독자였다.

심지어 2번째 비즈니스 메일에서 광고 비용이 비쌀 거라고는 생각한다며 얼마를 생각하고 있냐고 업주가 물어보니, "그냥 많이 비싸요."라는 단답만 하고는 그대로 메일을 무시했다고 한다. 커뮤니티 반응

파일:Screenshot_20210329-032638_YouTube.jpg

하지만 2번째 사과영상에서 실제 고기남자와 주고 받은 메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불친절과는 상관없는 일반적인 답변이였으며 오히려 업주가 광고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악화된 여론을 이용해 과장하여 비난했다는 의견이 있다.

4. 쿠팡 광고 표기 및 뒷광고 논란

쿠팡 광고와 관련된 명확한 기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시청자의 권유에도 위의 사례와 비슷하게 다소 딱딱한 반응으로 대응한 적이 있다.

하지만 처음 시청자가 문제를 제기하였던 문구인 "제공 받을 수 있다"라는 문구는 쿠팡 파트너스의 공식 문구로 확인되었다.파일:쿠팡파트너스 최종승인.jpg

또한 정배우가 '고기남자 뒷광고만 40개' 라는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하지만 공정위의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음에도 쿠팡파트너스에 대해 잘 모르는 정배우가 저격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배우는 영상을 내린 상태다.

5. 2칸 주정차 논란

파일:고기남자이면주차.jpg
스페어립 바비큐 영상 6:00 부근에 자신의 아우디 A6가 주차장 2칸을 이용하여 짐을 싣는 모습이 나와있어 논란이 되었다.

파일:이중 정차 관련 댓글.jpg
고기남자는 스페어립 바베큐 영상 댓글에 주정차 논란에 해명하고 사과하였다.

6. 커뮤니티 관련 논란

각종 커뮤니티 관련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사용하는 단어가 일베와 메갈리아를 오가는 이상한 혼종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마침 이를 뒷받침 이라도 하듯 넓은 범위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고기남자 인성.png
파일:고기남자 인성2 .png
파일:고기남자 논란 3.png

관계없는 유튜브의 광고가 금지된 한 네이버 카페에서 처음부터 "고기남자"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는데,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글을 올려 처음에는 다들 응원한다는 훈훈한 댓글이 달렸다. 그런데 이후 네이버 카페 프로필의 사진을 유튜브 프로필과 똑같이 바꾸고는 자기 유튜브 관련 글을 주기적으로 적어서 이에 다른 회원이 유튜브 간접 광고로 신고하자, 신고당한 직후 카페 닉네임을 "팬티남자"로 닉네임을 변경하였다. 타 회원들은 이를 보고 지금 약 올리는거냐, 뭐 하는 거냐 식의 반응을 보였으나 고기남자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팬티남자 닉네임으로 고기남자 유튜브 채널을 광고했고, 이 때문에 타 회원들과 싸움이 붙은 뒤 활동이 사라졌다. 이후 몇 달간 활동 내역이 없어 다들 탈퇴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던 중에 고기남자 유튜브가 대박 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파일:고기남자 인성 추가 (디시2).png
파일:고기남자 인성 추가 (디시1).png
그러자 강퇴당한줄만 알았던 고기남자로 추정되는 사용자가 해당 게시글에 등장하여 본인은 홍보가 아닌 소통을 하려 했고, 본인을 비판한 회원들을 시기, 질투로 몰아가는 식의 댓글을 달았다. 당연하게도 카페 회원들은 이 댓글을 보고 카페와 전혀 관련 없는 간접 광고 때문에 욕을 먹었던 건데 그걸 시기, 질투로 몰아가냐면서 반발했다.

7. 2차 사과영상 업로드



2021년 3월 28일. '고기남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이 영상에는 가장 문제가 된 허버허버, 비즈니스 메일, 쿠팡 광고 표기, 그리고 자신의 인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었지만, 커뮤니티 관련 논란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덧붙여 영상 막바지에는 자신이 게이가 아니라는 증거로 이미 부인이 있다고 고백했다.[7] 그녀들을 위한 오마카세라는 영상에서 그녀가 부인이였다는 것. 원래 100만 구독자 특집 브이로그영상에서 공개하려고 했다고.

마지막에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감사했습니다라는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7.1. 복귀

2021년 4월 10일 기준, 사과문을 전부 삭제했다

2021년 4월 27일에는 기존의 비난과 비판 댓글을 삭제하고 있는 점이 드러나서 이를 지적하는 여론이 소수나마 생겨나기도 하였다.

결국 2021년 7월 12일에 사과글을 재차 올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요리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히며 복귀를 선언했다.

7월 16일, 자숙 이후 첫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의 댓글 민심은 큰 사건 이후 복귀한 유튜버치고 나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창 성장할 때 사건이 터져버려서 많은 시청자들에게서 이미 많은 민심을 잃었기에 영상의 조회수도 예전만 못하다. 그가 아무리 좋은 활동을 한다고 해도 예전에 그가 구독자에게 한 발언은 계속 그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영상의 댓글은 막혀있다. 한동안 좋아요/싫어요를 비공개로 해놓았으나 싫어요가 비공개 된 시점에서 해당 영상에서 # 공개를 해놓았지만, 일부 계정에서 싫어요 비율이 10:1로 적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 구독자 막말 DM 및 욕설 논란

파일:고기남자스토리답장.jpg

2024년 4월 16일 오전 10시경, 고기남자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음식 사진 스토리에 음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했던 구독자가 레시피를 묻자 다짜고짜 “꺼져” 같은 막말과 반말을 한 뒤 대화 내용을 캡처해 "받는게 너무 익숙한 세대", "지랄 금지"라고 작성하며 본인의 스토리에 직접 박제하였다. 캡처에서 보듯 구독자가 무례한 언행을 하거나 끊임없이 답을 요구한 적이 없는데 저렇게 답변을 한 것이다.

그의 팔로워 수가 꽤 많은 탓에 파급력이 상당해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디시인사이드, 개드립, 에펨코리아 등 대형 커뮤니티에서 다뤄졌다. 그로 인해 몇몇 커뮤니티 유저들 및 해당 논란을 본 네티즌들이 그의 유튜브 영상 댓글창으로 이동하였는데, 이에 고기남자는 해당 영상에서 다루는 음식이나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언급하는 댓글들 외에 그의 행태에 비난하거나 논란을 언급하는 댓글들을 모두 검열했다.

이후 한 시청자가 선한 영향력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터지니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스토리 글 전문 펼치기•접기 ]
||<bgcolor=#0E0E0E> 파일:고기남자 스토리 해명.webp

대충 착한 사람 인 줄 알고 구독했는데 불편한 모습에 탈주하겠다는 얘기 ||

이튿날 2024년 4월 17일 업로드 된 유튜브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최근 안 좋은 일들이 많이 겹쳐 일어난 탓에 벌어진 것이였다고 하며 자학과 동시에 현재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댓글창의 민심은 여전히 매우 나쁘다.

이틀 뒤 2024년 4월 19일 업로드 된 유튜브 숏츠 영상을 통해 재차 사과를 하였으나 이틀전 커뮤니티에 올린 사과글을 굳이 한 번 더 영상으로 만든 수준의 자학과 정신과 치료를 받고 나아지려고 노력해보겠다는 내용이 다였으며 여전히 욕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내용은 없었다.[8] 오히려 영상이 침실에서 자다 깨어 일어나 전날 마신 술병을 치우다 먹다 남긴 술을 싱크대에 모두 버린 뒤 컴퓨터 마이크 앞에 앉아 '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멘트를 남기는 것으로 끝나는데 "카메라 설치해서 침실에서 일어나는 씬 찍고, 카메라 옮겨 테이블 치우는 씬 찍고, 또 카메라 옮겨 싱크대에 술 버리는 씬 찍는 등 일일이 영상 잘 나오는 구도를 계산해가며 최대한 반성하는 그림을 만들어 보려고 의도적인 연출과 편집을 해가며 심지어 일상 브이로그 숏츠 형태로 사과 영상을 올리는 것이 과연 진정성 있는 사과인가?" 라는 비웃음을 사는 등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다.

또한 비난의 댓글들은 최신순으로 봐야 겨우 10개가 있을정도로 좋지 못한 여론의 댓글들은 모조리 삭제하고 블랙하였다.

논란에 대한 커뮤니티 및 네티즌들의 여론을 보면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 및 인기로 사는 유명인(공적 인물)으로써 적어도 자신을 지지해주고 응원하는 사람에게는 막말을 삼가야 했으며 해당 스토리 또한 옳지 않았다.“ 혹은 “답장을 바라는 DM이 수 천개가 오면 짜증날 것 같긴 해도 무시를 하면 그만인 일을 굳이 팬에게 쌍욕을 박고 남들 보라고 인스타에 박제까지 해야만 했는가” 등 대체로 그가 스스로 논란을 키운 셈이라고 하는 비판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만약 제대로 된 대처를 하려면 사전에 미리 공지하거나 굳이 박제까지는 하지 않고 경고성 멘트로 시청자들한테 알리는 등 비교적 유한 방법도 있었다. 디시 펨코 개드립

이후에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쇼츠 영상을 올렸다. 그는 무려 2년 전부터 자신을 응원한 구독자였다고 하며, 처음에는 기분 좋게 답장을 해 줬으나 갈수록 모든 것이 귀찮아졌다며 "예전처럼 레시피든 뭐든 기분 좋게 답장해줄게. 많이 미안해." 라는 말을 당사자에게 전했다. 또한 자신이 상처를 준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과를 하는 것이 맞으며, "이 상황의 댓글들이 자신이 진짜 잘못했음을 의미한다. 어떠한 말이던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하였다.

이후 딱히 자숙기간 없이 곧바로 활동을 재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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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맞는지, 아니면 사칭인지 일시적으로 논란이 있었으나 해당 펨코 글이 올라온 이후에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의 내용이 동일하다. 특히 '그런 단어 하나로 사상을 몰고 가는 세태를 말한 것입니다'라는 문장이 완전히 일치한다. [2] 파일:고기남자 복붙.png [3] 그러나 이 댓글은 커뮤니티 탭에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4] 일부공개다. [5] 자지(남성의 성기)와 보지(여성의 성기)를 합체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로 오래 전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에서 나온 용어 [6] 다만, 이 읏흥이라는 단어의 경우 고기남자가 우흥의 파생어 웃흥이 아니라(애초에 사진에서는 우흥의 파생형인 흥이 아니라 흥이라고 적혀있다.) 2000년대 초반에 쓰이던 추임새 읏흥을 사용했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 구글에서 2010년 이전 글을 검색해보면 그냥 추임새처럼 쓰이는 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당시에 ~흥, ~힝 같은 아무 의미없는 말을 많이 썼는데 읏흥 이외에도 잇힝, 앗힝 등이 있다. 과 마찬가지로 딱히 문맥상 의미를 넣기 위함이 아닌 그저 이유없이 남발된 용어로 만약 고기남자가 비슷한 세대라면 이때의 유행어를 썼다고 볼 여지도 있긴하다. 물론 진짜로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목적으로 썼을 수도 있다. 너무 옛날 단어라 사람들 사이에서 잘 쓰이지도 않고 요즘에는 추임새보다는 일간베스트 저장소,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주로 고인드립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말로 오해받을 수 있기에 비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보기에도 애매하다. 특히나 고기남자의 '응디'와 같은 다른 언행들과('응디' 역시 엉덩이의 사투리로 종종 쓰이긴 했지만 2010년대부터는 일베용어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기피되는 단어이다.), 아래 서술된 다양한 커뮤니티 이용 행적과 증거들을 보았을 때, 더더욱 추임새로써 사용했다고 보기 힘들다. [7] 게이 관련 논란은 댓글에서 ' ~게이(게시판 이용자)야.'라는 형태의 글을 보고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8] 반면 옹호하는 댓글들 중 응원 DM을 보냈더니 답을 주더라는 댓글이 있는 것을 봐선 이번 DM인성질 사건으로 나락간 민심을 잡아보고자 노력하고 있는 듯한데, 이럴거면 최초 문제가 벌어진 피해 당사자에게 가장 먼저 사과를 하고 그 내용을 영상이나 글로 남기는 편이 민심 회복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의문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