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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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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90ff,#010101><colcolor=#000,#ddd> KBS 2TV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
(2007)
Capital Scandal
파일:attachment/경성스캔들/seoul.jpg
장르 <colbgcolor=#fff,#2d2f34> 로맨틱 코미디, 시대극
방송 시간 · / 오후 09:55 ~ 11:05
방송 기간 2007년 6월 6일 ~ 2007년 8월 1일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 JS픽쳐스
채널 KBS 2TV


<colbgcolor=#1e90ff,#010101><colcolor=#000,#ddd> 제작 이정섭
연출 한준서[1]
각본 진수완[2]
원작 이선미 《경성애사》
출연 강지환, 한지민, 류진, 한고은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시놉시스
2.1. 기획의도
3. 특징
3.1. 킬미, 힐미와의 유사점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주변 인물
4.2.1. 지라시 사람들4.2.2. 해화당 사람들4.2.3. 종로서 사람들4.2.4. 명빈관 사람들4.2.5. 그 외 사람들
4.3. 작중 등장하는 단체
5. 방영 목록6. OST7. 수상 내역8. 여담

[clearfix]

1. 개요

2007년 6월 6일부터 2007년 8월 1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 목 9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수목 드라마.

2. 시놉시스

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 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2.1. 기획의도

'항일 투쟁의 가장 강력한 혁명전술, 연애!

1930년대[3] 경성.
독립운동과 친일매국의 대결장이면서 동시에
전근대적인 윤리관과 근대적인 자유연애가 충돌하던 문화적 전쟁터.
현해탄에 몸을 던져 실연의 아픔에 종지부를 찍던 청춘들이 공존했던 시대.

그곳에 한 남자가 살고 있다.
경성 최고의 바람둥이 선우 완.
십 분. 경성 여자들이 내 것이 되는 시간은 딱 십 분,이라며 동경 유학파 출신답게
'저스트 텐 미닛!'을 외치고 다니던 이 남자가 한 여자를 상대로 기록갱신에 도전한다.
유행의 최첨단을 달리는 미모와 신지식을 겸비한 모던 걸이냐고?
천만에. 그가 도전장을 던진 여자는 전근대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고전적인 신여성이자,
조선의 독립을 위해 이 한 목숨 걸고 싸우는
독립투사(!) 나 여경이다.

그런데...
한판의 내기로 시작된 이 거짓연애가 서서히 그를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거짓 사랑이 진실한 사랑이 되고, 사랑의 아픔이 시대의 아픔이 되고, 연적을 향했던 분노가
공적(일제)을 향하게 되고, 그녀를 향한 사랑이 조국을 향한 사랑이 되고, [4]
데카당스였던 그가 조선의 항일 무장 투사가 되어 간다.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을 지켜내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품고 행동하며 실천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사랑은 혁명의 가장 강력한 각성제이며,
연애는 지상 최고의 위대한 혁명 전술이라고.

그렇다. 이 드라마는 가장 암울했던 그 시대의 항일 무장 투쟁사를
가장 발랄하고 가장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비장한 항일 무장 투쟁사와 경쾌 발랄한 청춘 로맨스의 조합'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으나 극단적인 윤리관이 충돌하고,
극단적인 역사인식의 차이가 공존했던 시기였기에 가능한 설정이라 생각한다.
가장 암울했지만, 가장 자유롭고 모던했던 1930년대 경성의 두 얼굴을,
전형적이고 고루한 시대극의 틀에서 벗어나, '퓨전 시대극'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드라마 속에 녹여내 보고자 한다.

실제로 연출된 내용에 기획의도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기획의도에 등장한 구절이 극중 인물의 대사 속에 직접 인용된다. 또한 가장 암울했던 그 시대의 항일 무장 투쟁사를 가장 발랄하고 가장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보고자 한다고 밝혔듯 작중의 암울한 시대상과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개그신과 독특한 캐릭터성을 지닌 등장인물들을 활용해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3. 특징

소설가 이선미의 <경성애사>가 원작. 후에 내용 일부가 소설가 조정래의 작품 태백산맥을 표절했음이 드러나 절판된 상태다. 원작을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드라마는 이 소설에서 잠깐 모티브만 가져온 정도라고 보면 된다.[5] 그리고 원작에는 이수현과 차송주 캐릭터가 없으며, 진수완 작가가 새로 창조해낸 캐릭터이다.

동시간대 SBS 쩐의 전쟁의 독주로 인해 방영 내내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였다. 다만 단막극 아름다운 시절 이후로 줄곧 침체 상태였던 진수완 작가가 살아났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작품. 덕들에게는 '축 아무로 레이 경성대 합격'이란 현수막만이 기억에 남았지만...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 온라인 상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례적으로 DVD가 발매되어 완판되었을 뿐 아니라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신규 시청자들이 유입되어 DVD 재발매 요청이 쇄도하였다. 결국 보급판이 재발매됐지만 이마저도 절판됐다. 2021년 6월 24일부터 KBS 유튜브 공식채널 '드라마 클래식'에서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가 개시됐다.

3.1. 킬미, 힐미와의 유사점

동일 작가의 2015년 집필작 킬미, 힐미와 여러 유사점이 있다.

4. 등장인물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내용은 회색으로 기재하며, 방영분 속에서 드러나지 않았거나, 방영분 내의 범위에서 유추할 수 없는 부분은 밑줄과 함께 작성한다.

4.1. 주요 인물

4.2. 주변 인물

4.2.1. 지라시 사람들

4.2.2. 해화당 사람들

4.2.3. 종로서 사람들

4.2.4. 명빈관 사람들

4.2.5. 그 외 사람들

4.3. 작중 등장하는 단체

5. 방영 목록

회차 방송일 부제
1회 2007년 6월 6일 십 분! 십 분이면 충분해!
2회 2007년 6월 7일 조! 마! 자! 씨이!
3회 2007년 6월 13일 내 여자한테 손대지 마!
4회 2007년 6월 14일 혀엉.. 죽지 마, 형...
5회 2007년 6월 20일 가끔은 니가 그리웠다
6회 2007년 6월 21일 이 여자가 죽으면, 너도 죽어.
7회 2007년 6월 27일 나도 조선인이니까. 음?
8회 2007년 6월 28일 실은 나... 당신이 참 좋습니다.
9회 2007년 7월 4일 그래! 바로 그거야! 그렇게 웃어.
10회 2007년 7월 5일 니가 나한테 혁명이 뭔지 가르쳐줘.
11회 2007년 7월 12일 애물단의 수장, 이수현입니다.
12회 2007년 7월 18일 당신이 나의 동지여서 다행입니다.
13회 2007년 7월 19일 형 대신...제가 함께 합니다.
14회 2007년 7월 25일 웃음을 파는 모습을 보는 게...싫습니다.
15회 2007년 7월 26일 당신은 살아서.. 반드시 행복해주세요..
16회 2007년 8월 1일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6. OST

곡명 아티스트
경성스캔들 이루
Because of You 전소영
Elegy 웅산
Dance with Me 이신성
끝이라 믿는 그대 소설
No Life Without You 연우

7. 수상 내역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
2007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 한지민
베스트커플상 강지환, 한지민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강지환
여자 조연상 한고은
네티즌상 한지민 [25]

8. 여담

파일:attachment/376676_200707311650191_madcat33.jpg
파일:attachment/a0014857_11071914.jpg

[1] 학교 2 (1999), 불멸의 이순신 (2004) 등 연출 [2] 학교 2 (1999), 학교 4 (2001) 등 집필. 경성스캔들 이후로는 해를 품은 달 (2012)과 킬미, 힐미 (2015)를 집필하였다. [3] 구체적으로는 30년대 초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극중 한지민(나여경 역)이 운영하는 서점인 해화당에 '브나로드'라고 적힌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브나로드 운동은 1931년부터 1934년 사이에 전개된 민중 계몽 운동이다. [4] 이 구절은 극중 선우완의 대사를 통해 직접 등장한다. [5] 남주인공의 성격이 원작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원작보다 드라마의 분위기는 더 가벼운 느낌이고, 애초에 원작을 그대로 드라마화 했다면 심의규정에 어긋났을 것이다. [6] 사실 그는 십여 년 전에 의열단의 말단 조직원이었다. 당시의 별명은 오발탄. 총기 전문가로, 의열단원이었을 당시 심약한 성격으로 인해 중대한 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방황하다가 선우완을 만나고 지라시를 발간한다. 이런 이력으로 보아, <지라시>의 의미가 <이 땅에 빛이 없는 시대>라는 술주정도 영 허풍인 것만은 아닌 듯. [7] 애물단 [8] 코믹하고 허술한 역할을 주로 연기해 그런 쪽 이미지로 굳어져 있지만, 이 드라마에서 인상깊은 악역 연기를 보여주면서 코믹연기만 잘하는 배우가 아니란걸 증명했다. [9] 채찍과 당근이라기보단 회의에서 자기의 생각과 맞아떨어진다 싶은 사람의 말을 수용하는 태도에 가깝다. [10]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우에다 마모루와 우에다 사치코의 딸(미혼)의 이름이 미유키이므로, 야마시타의 아내의 이름은 미유키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11] 경성에는 혼자 왔으며, 작중 등장하는 미유키는 사치코의 딸이다. [12] 작중에서는 미유키 [13] 주변 인물들의 앞에서 이수현을 '그 바람직한 기럭지를 지닌 청년(혹은 총독부 직원)'이라 지칭한다. [14] 작중에서는 차송주가 글을 못 읽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배울 생각을 안 하는 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한다. 영랑이 어린아이들과 글을 배울 바에야는 죽겠다고 하자, 차송주는 글을 배워 남들 학교 다닐 때 기생이 되게 만든 가해자가 누군지 알아내고, 그에게 복수해야 한다고 일갈한다. [15] 애물단에 영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애물단'의 의미를 설명할 때 하는 대사이다. [16] 13회에서 김탁구가 애드리브 식으로 중얼거린다. [17] 우리 애물단은 수장님이 속해 있던 구국의결단과 저와 차송주 조직원이 속해있던 의인회를 비롯, 와해된 조직의 잔류 세력과 그 외 뜻을 함께 한 조직원들로 결성되어... [18] 나여경과 김탁구가 최초로 접선한 애물단원이 추근덕이다. [19] 이수현 [20] 작중에서는 사치코의 딸인 미유키와 선우완을 엮으려고 노력한다. [21] 정황상 ‘영화’라는 한자 이름을 일본식 독음으로 그대로 부른 이름으로 보인다. 사실 조선식 한자이름을 단순히 일본식 독음으로만 부른거라 창씨개명이라 보기엔 다소 불분명한 면이 있고, 창씨개명 전에도 원래 이 당시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의 이름을 이런 식으로 불렀다. 게다가 극 중 시대적 배경이 되는 30년대 초반은 아직 창씨개명 정책이 시행되지도 않았을 때였다. [22] 인력거꾼으로 등장할 뿐, 극중에 이름이나 별명이 드러나지 않는다. 심지어 그런 인력거꾼이 극 내에 두 명 등장한다. [23] 이수현 [24] 선우완 형제와 이수현의 과거를 다룬 화에 세 사람이 막걸리를 먹고 고성방가하는 씬이 슬쩍 지나가는데, 이때 셋이 부르는 노래를 잘 들어보면 아리랑인 것을 알 수 있다. [25] 2007 KBS 연기대상 유일한 3관왕. [26] 고증을 깐깐하게 하려면 사실 경성대가 아니라 경성제대라고 해야 한다. 당시 제국대학의 위치는 대학이라기보다는 특무 양성기관에 가까웠으므로... 자세한 것은 제국대학 문서 참조. 게다가 당시 경성제대의 약칭은 경성대가 아니라 죠다이(城大)였다. 저 현수막 속 경성대라는 호칭은 1945년 해방 이후 미군정에 의한 국대안 파동으로 서울대학교가 되기 전까지 아주 잠깐 불리었던 과도기적 호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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