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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9:56:36

경상북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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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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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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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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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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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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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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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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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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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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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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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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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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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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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

1. 개요2. 국회의원 목록3. 역대 민선 경상북도지사4. 최근 선거 결과
4.1. 대선
4.1.1. 이전 대선과의 비교
4.2. 총선
4.2.1. 이전 총선과의 비교
4.3. 지선
5. 설명6. 역대 경상북도 선거 결과7. 관련 문서

1. 개요

경상북도의 정치에 대해 설명한 문서.

2. 국회의원 목록

파일:경상북도 휘장_White.svg 경상북도 제22대 국회의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31px"
포항 북 경주 김천
김정재 이상휘 김석기 송언석
구미 갑 구미 을
김형동 구자근 강명구 임종득
경산
이만희 임이자 조지연 박형수
정희용
}}}
}}}}}}

3. 역대 민선 경상북도지사

파일:경상북도 휘장_White.svg 역대 민선 경상북도지사
1960 1995 1998 2002 2006
민주당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한나라당
이호근 이의근 김관용
2010 2014 2018 2022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국민의힘
김관용 이철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주요 후보 득표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구분 주요 후보 득표율
1960년 1위:

이호근 32.70%

2위: 엄보익 19.40%
3위: 김동진 14.60%
1995년 1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이의근 37.94%

2위: 이판석 34.33%
3위: 박준홍 27.71%
1998년 1위:
이의근 71.96%

2위: 이판석 28.03%
2002년 1위:
이의근 85.49%

2위: 조영건 14.50%
2006년 1위:

김관용 76.80%

2위: 박명재 23.19%
2010년 1위:

김관용 75.36%

2위: 홍의락 11.82%
2014년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김관용 77.73%

2위: 오중기 14.93%
2018년 1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이철우 52.11%

2위: 오중기 34.32%
3위: 권오을 10.19%
2022년 1위:

이철우 77.95%

2위: 임미애 22.04%
}}}}}}}}}

4. 최근 선거 결과

4.1. 대선

경상북도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18,371
(23.80%)
1,278,922
(72.76%)
33,123
(1.88%)
- 860,551
(▼48.96)
1,774,284
(78.05%)
포항시 83,570
(25.14%)
237,170
(71.36%)
7,161
(2.15%)
-153,600
(▼46.22)
78.04%
울릉군 1,590
(24.07%)
4,815
(72.89%)
109
(1.65%)
-3,220
(▼48.83)
81.72%
경주시 43,031
(24.97%)
123,196
(71.49%)
3,380
(1.96%)
-80,165
(▼46.53)
78.77%
김천시 22,122
(23.36%)[1]
69,272
(73.15%)
[2]
1,838
(1.94%)[3]
-46,150
(▼49.79)[4]
79.15%[5]
안동시[6] 30,870
(29.13%)
71,881
(67.84%)
1,674
(1.57%)
-41,010
(▼38.71)
78.46%
구미시 67,054
(26.74%)
173,950
(69.37%)
5,537
(2.20%)
-106,896
(▼42.63)
75.15%
영주시 17,937
(25.54%)
50,214
(71.52%)
1,153
(1.64%)
-32,277
(▼45.97)
79.17%
영천시 14,332
(20.41%)
53,537
(76.26%)
1,119
(1.59%)
-39,205
(▼55.85)
77.92%
상주시 13,660
(20.15%)
51,935
(76.63%)
1,097
(1.61%)
-38,275
(▼56.48)
80.44%
문경시 9,912
(20.12%)
37,738
(76.63%)
808
(1.64%)
-39,205
(▼56.51)
78.87%
예천군 9,147
(23.62%)[7]
28,230
(73.14%)
[8]
653
(1.68%)[9]
-19,173
(▼49.52)[10]
82.06%[11]
경산시 40,267
(23.05%)
128,158
(73.37%)
3,533
(2.02%)
-87,891
(▼50.32)
76.43%
청도군 5,654
(18.43%)
24,036
(78.37%)
489
(1.59%)
-17,382
(▼59.94)
79.74%
고령군 3,852
(17.47%)
17,464
(79.21%)
317
(1.43%)
-13,612
(▼61.74)
79.66%
성주군 5,775
(18.20%)
24,975
(78.71%)
472
(1.48%)
-19,200
(▼60.51)
81.05%
칠곡군 17,603
(24.85%)
50,468
(71.24%)
1,369
(1.93%)
-32,865
(▼46.40)
74.33%
군위군 2,511
(13.89%)
[12]
15,032
(83.19%)
[13]
216
(1.19%)
-12,521
(▼69.30)
83.72%
의성군 6,431
(16.55%)
31,176
(80.26%)
545
(1.40%)
-24,645
(▼63.71)
82.84%
청송군 3,716
(19.96%)
14,268
(76.66%)
298
(1.60%)
-10,553
(▼56.70)
82.43%
영양군 2,855
(23.39%)
8,968
(73.50%)
208
(1.70%)
-6,113
(▼50.10)
82.62%
영덕군 4,342
(16.94%)
20,611
(80.43%)
310
(1.20%)
-16,269
(▼63.49)
80.35%
봉화군 5,252
(23.35%)
16,451
(73.16%)
361
(1.60%)
-11,199
(▼49.81)
80.94%
울진군 6,888
(20.76%)
25,287
(76.24%)
476
(1.43%)
-18,399
(▼55.47)
79.33%
경상북도 이재명 득표율
상위 20개 읍·면·동 하위 20개 읍·면·동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1위 김천시 율곡동 40.73% 1위 상주시 중동면 9.61%
2위 안동시 예안면[14] 37.86% 2위 의성군 단북면 10.94%
3위 예천군 호명면 37.01% 3위 군위군 우보면 10.98%
4위 안동시 강남동 36.22% 4위 영덕군 병곡면 11.27%
5위 구미시 산동읍 36.10% 5위 군위군 산성면 11.38%
6위 칠곡군 석적읍 35.22% 6위 고령군 개진면 11.44%
7위 영주시 가흥1동 35.03% 7위 포항시 북구 죽장면 11.50%
8위 구미시 양포동 34.73% 8위 군위군 소보면 11.67%
9위 안동시 송하동 33.48% 9위 군위군 의흥면 11.70%
10위 포항시 남구 효곡동 32.63% 10위 구미시 옥성면 12.07%
11위 안동시 옥동 32.50% 11위 김천시 감문면 12.17%
12위 구미시 공단동 31.64% 12위 고령군 우곡면 12.37%
13위 안동시 용상동 31.01% 13위 군위군 효령면 12.39%
14위 경주시 외동읍 30.69% 14위 포항시 남구 장기면 12.42%
15위 경주시 현곡면 30.56% 15위 의성군 비안면 12.71%
16위 구미시 진미동 30.56% 16위 상주시 청리면 12.73%
17위 경주시 용강동 30.35% 17위 영덕군 축산면 12.78%
18위 경주시 황성동 30.22% 18위 군위군 부계면 13.00%
19위 포항시 남구 오천읍 30.00% 19위 예천군 용궁면 13.01%
20위 포항시 남구 대이동 29.93% 20위 상주시 공성면 13.06%
경상북도 윤석열 득표율
상위 20개 읍·면·동 하위 20개 읍·면·동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1위 상주시 중동면 87.56% 1위 김천시 율곡동 55.40%
2위 군위군 우보면 86.72% 2위 안동시 예안면 59.26%
3위 영덕군 병곡면 86.24% 3위 예천군 호명면 59.44%
4위 포항시 북구 죽장면 86.14% 4위 구미시 산동읍 59.85%
5위 고령군 개진면 86.02% 5위 칠곡군 석적읍 60.00%
6위 의성군 단북면 86.00% 6위 구미시 양포동 61.08%
7위 군위군 의흥면 85.85% 7위 안동시 강남동 61.15%
8위 영덕군 축산면 85.43% 8위 영주시 가흥1동 62.06%
9위 구미시 옥성면 85.37% 9위 구미시 공단동 63.11%
10위 군위군 효령면 85.37% 10위 안동시 송하동 63.72%
11위 군위군 소보면 85.37% 11위 포항시 남구 효곡동 63.99%
12위 상주시 청리면 85.13% 12위 안동시 옥동 64.38%
13위 예천군 개포면 85.03% 13위 구미시 진미동 64.45%
14위 김천시 감문면 85.01% 14위 경주시 외동읍 65.29%
15위 예천군 용궁면 84.71% 15위 포항시 남구 오천읍 65.43%
16위 군위군 산성면 84.70% 16위 경주시 현곡면 65.51%
17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84.64% 17위 경주시 용강동 65.52%
18위 청도군 각북면 84.54% 18위 안동시 용상동 65.62%
19위 상주시 공성면 84.53% 19위 구미시 인동동 65.78%
20위 상주시 낙동면 84.52% 20위 경주시 황성동 65.98%

4.1.1. 이전 대선과의 비교

2017년 19대 대선 / 2022년 20대 대선 득표율 비교
선거 범진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범보수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힘) 격차
19대 대선[15] 20대 대선[16] 증감률 19대 대선[17] 20대 대선[18] 증감률
득표율 457,806
(26.91%)
451,494
(25.68%)
- 6,312
(▼1.23)
976,254
(57.38%)
1,278,922
(72.76%)
+ 302,668
(△15.38)
- 827,428
(- 47.07%)
포항시 북구 28.30% 26.96% ▼1.34 55.40% 71.83% △16.43 - 44.87
포항시 남구 29.11% 27.70% ▼1.41 53.83% 70.79% △16.96 - 43.08
경주시 28.47% 26.93% ▼1.54 56.42% 71.49% △15.07 - 44.56
안동시[19] 26.42% 30.71% △4.29 58.29% 67.84% △9.55 - 37.13
김천시 30.26% 25.30% ▼4.96 54.96% 73.15% △18.19 - 47.85
구미시 32.04% 28.95% ▼3.09 50.63% 69.37% △18.74 - 40.42
영주시 26.22% 27.19% △0.97 58.18% 71.52% △13.34 - 44.33
영천시 22.65% 22.00% ▼0.65 62.33% 76.26% △13.93 - 54.25
상주시 22.21% 21.77% ▼0.44 62.71% 76.63% △13.92 - 54.86
문경시 21.70% 21.77% △0.07 63.14% 76.63% △13.49 - 54.87
경산시 27.61% 25.07% ▼2.54 56.35% 73.37% △17.02 - 48.30
군위군[20] 15.51% 15.09% ▼0.42 72.44% 83.19% △10.75 - 68.10
의성군 16.99% 17.96% △0.97 69.11% 80.26% △11.15 - 62.31
청송군 20.88% 21.56% △0.68 64.74% 76.66% △11.92 - 55.10
영양군 22.75% 25.10% △2.35 60.68% 73.50% △12.82 - 48.40
영덕군 17.72% 18.15% △0.43 68.80% 80.43% △11.63 - 62.28
청도군 20.85% 20.03% ▼0.82 65.73% 78.37% △12.64 - 58.35
고령군 20.68% 18.91% ▼1.77 66.50% 79.21% △12.71 - 60.31
성주군 23.84% 19.68% ▼4.16 63.08% 78.71% △15.63 - 59.02
칠곡군 29.60% 26.78% ▼2.82 53.91% 71.24% △17.33 - 44.47
예천군 19.71% 25.31% △5.60 65.01% 73.14% △8.13 - 47.84
봉화군 22.57% 24.96% △2.39 61.26% 73.16% △11.90 - 48.20
울진군 25.98% 22.20% ▼3.78 59.18% 76.24% △17.06 - 54.04
울릉군 25.18% 25.72% △0.54 59.77% 72.89% △13.12 - 47.18

4.2. 총선

경상북도 개표 결과 (시·군·구별)
국회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의석수/비례1위 0석 13석 - 23개 - - -
득표수
(득표율)
378,359
(25.37%)
913,389
(61.26%)
[21]
232,923
(16.14%)
818,952
(56.76%)
94,251
(6.53%)
80,428
(5.57%)
41,334
(2.86%)
포항시 32.82% 60.62%[22] 18.47% 54.09% 7.67% 5.95% 3.05%
경주시 14.72% 52.67%[23] 15.24% 55.87% 9.24% 5.05% 3.14%
안동시 27.26% 43.16% 16.63% 55.79% 6.31% 6.13% 2.87%
김천시 21.00% 74.52% 15.18% 58.65% 6.36% 5.21% 2.72%
구미시 33.48% 61.34% 19.80% 52.48% 6.62% 6.80% 3.12%
영주시 23.98% 46.60% 15.66% 56.88% 6.71% 5.19% 3.06%
영천시 24.35% 60.91% 14.75% 59.41% 5.17% 4.86% 2.56%
상주시 19.71% 70.63% 13.22% 59.78% 5.31% 4.01% 2.35%
문경시 15.70% 56.40% 12.57% 62.39% 4.82% 4.25% 2.44%
경산시 27.18% 63.75% 16.47% 55.20% 6.07% 7.29% 3.06%
군위군 16.18% 81.52% 9.28%[24] 67.38%[25] 3.92% 3.89% 1.85%
의성군 16.38% 81.77%[26] 10.02% 65.85% 4.10% 3.17% 1.73%
청송군 21.09% 77.21% 11.91% 63.28% 5.11% 3.81% 2.40%
영양군 17.94% 62.74% 13.96% 58.51% 5.76% 3.93% 2.72%
영덕군 23.29% 75.36% 11.84% 66.52% 4.15% 3.38% 2.02%
청도군 18.62% 72.81% 12.78% 63.11% 4.40% 4.41% 2.29%
고령군 17.20% 68.74% 11.90% 63.11% 4.83% 4.24% 2.26%
성주군 18.49% 63.57% 12.42% 61.97% 5.43% 4.09% 2.43%
칠곡군 28.78% 60.33% 17.38% 54.54% 6.09% 6.24% 3.02%
예천군 22.75% 59.07% 14.40% 59.85% 5.65% 5.28% 2.77%
봉화군 18.60% 57.72% 14.06% 58.82% 5.67% 4.02% 2.60%
울진군 17.85% 71.34% 13.75% 59.59% 5.61% 4.67% 3.06%
울릉군 29.33% 59.21% 17.04% 57.42% 5.98% 4.19% 3.10%
경상북도 개표 결과 (지역구별)
국회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의석수/비례1위 0석 13석 - 23개 - - -
득표수
(득표율)
378,359
(25.37%)
913,389
(61.26%)
232,923
(16.14%)
818,952
(56.76%)
94,251
(6.53%)
80,428
(5.57%)
41,334
(2.86%)
포항시 북구 47,924
(31.38%)
98,905
(64.78%)
18.04% 54.42% 8.09% 5.99% 2.99%
포항시 남구·울릉군 45,968
(34.31%)
74,794
(55.83%)
[27]
18.89% 53.86% 7.13% 5.82% 3.11%
경주시 21,560
(14.72%)
77,102
(52.67%)
[28]
15.24% 55.87% 9.24% 5.05% 3.14%
김천시 16,914
(21.00%)
59,993
(74.52%)
15.18% 58.65% 6.36% 5.21% 2.72%
안동·예천 32,293
(26.14%)
58,183
(47.10%)
16.08% 56.79% 6.14% 5.92% 2.85%
구미시 갑 35,324
(31.58%)
73,339
(65.57%)
18.52% 54.97% 6.19% 6.83% 2.95%
구미시 을 34,442
(35.69%)
54,457
(56.43%)
20.58% 51.70% 6.78% 6.58% 3.15%
영주·영양·봉화·울진 25,683
(21.07%)
68,026
(55.83%)
14.78% 58.00% 6.19% 4.76% 2.95%
영천·청도 20,102
(22.56%)
57,580
(64.63%)
14.13% 60.56% 4.93% 4.72% 2.47%
상주·문경 18,282
(18.07%)
65,558
(64.80%)
12.96% 60.85% 5.11% 4.11% 2.39%
경산시 37,810
(27.18%)
88,684
(63.75%)
16.47% 55.20% 6.07% 7.29% 3.06%
군위·의성·청송·영덕 17,069
(18.92%)
71,532
(79.30%)
10.68% 65.83% 4.26% 3.47% 1.95%
고령·성주·칠곡 24,988
(24.02%)
65,236
(62.71%)
15.11% 58.01% 5.69% 5.33% 2.73%

4.2.1. 이전 총선과의 비교

2016년 20대 총선 / 2020년 21대 총선(비례) 득표율 비교
범진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중도 (국민의당) 범보수 (새누리당 → 미래통합당, 국민의당)
선거 20대 총선[29] 21대 총선[30] 증감률 20대 총선[31] 20대 총선[32] 21대 총선[33] 증감률 격차
득표율 219,308
(18.10%)
368,508
(25.54%)
+ 149,200
{△7.44}
179,477
(14.81%)
703,928
(58.11%)
899,380
(62.33%)
+ 195,452
{△4.23}
- 530,872
(- 36.80)
포항시 북구 20.15% 29.13% △8.98 14.96% 56.31% 60.42% △4.11 - 31.29
포항시 남구 18.94% 29.27% △10.33 16.25% 56.54% 59.60% △3.07 - 30.33
경주시 19.16% 27.62% △8.46 14.54% 56.72% 60.92% △4.19 - 33.29
안동시 17.85% 25.81% △7.96 18.48% 56.82% 61.92% △5.10 - 36.11
김천시 15.93% 24.27% △8.34 14.27% 57.49% 63.86% △6.37 - 39.59
구미시 21.10% 29.56% △8.46 18.59% 50.42% 59.28% △8.86 - 29.72
영주시 17.10% 25.44% △8.34 14.68% 61.08% 62.07% △0.99 - 36.63
영천시 14.96% 22.49% △7.53 13.06% 61.46% 64.28% △2.82 - 41.80
상주시 15.19% 20.90% △5.71 11.03% 66.08% 63.79% ▼2.29 - 42.89
문경시 12.66% 19.84% △7.18 12.19% 64.36% 66.64% △2.28 - 46.80
경산시 22.44% 25.60% △3.16 14.88% 55.11% 62.49% △7.38 - 36.89
군위군 13.07% 15.06%[34] △1.99 10.30% 68.45% 71.28%[35] △2.84 - 56.22
의성군 15.38% 15.86% △0.48 9.91% 65.06% 69.03% △3.97 - 53.17
청송군 15.92% 19.43% △3.51 12.27% 61.32% 67.09% △5.77 - 47.67
영양군 13.72% 22.44% △8.72 13.84% 62.79% 62.44% ▼0.35 - 40.00
영덕군[36] 10.26%[37] 18.01% △7.75 10.26%[38] 70.83%[39] 69.90% ▼0.93 - 51.89
청도군 13.59% 19.48% △5.89 11.18% 65.21% 67.52% △2.31 - 48.04
고령군 16.86% 19.00% △2.14 11.31% 64.18% 67.36% △3.18 - 48.36
성주군 14.41% 20.28% △5.87 11.23% 66.10% 66.07% ▼0.04 - 45.79
칠곡군 22.99% 26.50% △3.51 17.01% 52.55% 60.79% △8.23 - 34.29
예천군 12.20% 22.84% △10.64 12.14% 63.94% 65.13% △1.19 - 42.29
봉화군 13.71% 22.33% △8.62 13.59% 62.92% 62.85% ▼0.07 - 40.52
울진군 16.28% 22.43% △6.15 13.98% 61.08% 64.27% △3.19 - 41.84
울릉군 13.67% 26.13% △12.46 12.22% 65.73% 61.62% ▼4.11 - 35.48
20대 총선 21대 총선
정당 범진보[40] 중도[41] 범보수[42] 격차 정당 범진보[43] 범보수[44] 격차
도시권역[45] 20.10% 16.27% 54.97% - 34.87 도시권역 28.08% 60.60% - 32.52
시골권역[46] 15.47% 12.89% 62.24% - 46.78 시골권역 21.96% 64.77% - 42.80

4.3. 지선

경상북도 개표 결과 (자치단체장)
경상북도지사 시장 · 군수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47]
후보 임미애 이철우 의석수 0석 20석 3석
득표수
(득표율)
255,775
(22.04%)
904,675
(77.95%)
득표수
(득표율)
138,597
(12.26%)
732,177
(64.80%)
258,979
(22.92%)
포항시 43,345
(22.54%)
148,921
(77.45%)
포항시 43,599
(22.79%)
147,663
(77.20%)
-
울릉군 1,217
(18.76%)
5,270
(81.23%)
울릉군 -[A] 2,011
(30.28%)
4,629
(69.71%)
경주시 22,875
(21.40%)
83,997
(78.59%)
경주시 22,483
(21.13%)
83,911
(78.86%)
-
김천시 13,915
(21.18%)
51,776
(78.81%)
김천시 -[A] 48,387
(75.06%)
7,364
(11.42%)
안동시 20,435
(28.22%)
51,965
(71.77%)
안동시 12,779
(17.66%)
46,315
(64.03%)
13,233
(18.29%)
구미시 34,597
(24.09%)
108,033
(75.90%)
구미시 38,196
(26.91%)
99,751
(70.39%)
-
영주시 12,783
(23.48%)
41,642
(76.51%)
영주시 -[A] 28,410
(52.21%)
26,000
(47.78%)
영천시 9,328
(18.71%)
40,517
(81.28%)
영천시 -[A] 22,034
(43.80%)
26,881
(53.43%)
상주시 9,992
(19.12%)
42,260
(80.87%)
상주시 6,788
(13.14%)
35,136
(68.05%)
9,708
(18.80%)
문경시 7,318
(18.75%)
31,696
(81.24%)
문경시 -[A] 21,394
(54.69%)
15,407
(39.39%)
예천군 8,371
(29.35%)
20,150
(70.64%)
예천군 -[A] 무투표 당선 -
경산시 20,784
(21.24%)
77.048
(78.75%)
경산시 -[A] 52,273
(53.87%)
44,760
(46.12%)
청도군 4,559
(17.42%)
21,609
(82.57%)
청도군 -[A] 14,878
(56.12%)
11,629
(43.87%)
고령군 3,009
(17.97%)
13,729
(82.02%)
고령군 -[A] 7,113
(42.10%)
5,518
(32.66%)[57]
성주군 4,585
(17.90%)
21,029
(82.09%)
성주군 -[A] 13,112
(51.10%)
12,547
(48.89%)
칠곡군 9,340
(22.77%)
31,678
(77.22%)
칠곡군 10,014
(24.38%)
25,869
(62.98%)
5,187
(12.62%)
군위군 3,398
(20.52%)
13,156
(79.47%)
군위군 -[A] 8,728
(50.31%)
8,619
(49.68%)
의성군 7,326
(22.06%)
25,869
(77.93%)
의성군 -[A] 9,614
(28.72%)
23,859
(71.27%)
청송군 3,509
(21.69%)
12,682
(78.32%)
청송군 -[A] 10,401
(63.49%)
5,981
(36.50%)
영양군 2,394
(21.84%)
8,563
(78.15%)
영양군 2,043
(18.49%)
9,001
(81.50%)
-
영덕군 3,501
(16.90%)
17,204
(83.09%)
영덕군 -[A] 16,475
(80.58%)
3,969
(19.41%)
봉화군 4,024
(22.18%)
14,118
(77.81%)
봉화군 2,695
(14.78%)
13,375
(73.40%)
2,152
(11.80%)
울진군 5,170
(19.19%)
21,763
(80.80%)
울진군 -[A] 16,326
(59.94%)
10,908
(40.05%)
경상북도 개표 결과 (광역의원)
도의회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의석수 0석 41석 3석 의석수 225,204
(19.49%)
871,581
(75.43%)
37,475
(3.24%)
포항시 0 9 0 포항시 20.63% 74.24% 3.94%
울릉군 0 0 1 울릉군 20.61% 74.21% 3.17%
경주시 0 4 0 경주시 19.41% 75.24% 3.48%
김천시 0 3 0 김천시 19.22% 75.89% 3.25%
안동시 0 3 0 안동시 22.65% 72.61% 3.13%
구미시 0 8 0 구미시 22.62% 74.02% 2.59%
영주시 0 2 0 영주시 21.39% 73.78% 2.83%
영천시 0 2 0 영천시 19.63% 75.83% 2.64%
상주시 0 2 0 상주시 18.26% 76.89% 2.39%
문경시 0 2 0 문경시 15.87% 78.98% 2.85%
예천군 0 2 0 예천군 19.64% 73.89% 3.96%
경산시 0 4 0 경산시 18.60% 75.89% 3.83%
청도군 0 1 0 청도군 15.64% 77.92% 3.24%
고령군 0 1 0 고령군 15.11% 78.73% 3.07%
성주군 0 1 0 성주군 15.40% 78.49% 4.09%
칠곡군 0 2 0 칠곡군 20.08% 75.99% 2.93%
군위군 0 1 0 군위군 13.42% 79.74% 3.46%
의성군 0 2 0 의성군 15.20% 78.06% 2.74%
청송군 0 1 0 청송군 17.93% 75.54% 3.71%
영양군 0 0 1 영양군 19.70% 74.40% 3.17%
영덕군 0 0 1 영덕군 14.05% 81.00% 2.71%
봉화군 0 1 0 봉화군 18.41% 74.67% 3.99%
울진군 0 1 0 울진군 17.53% 76.83% 3.02%
지역구 합 0석 52석 3석 비례표 합 2석
(19.49%)
4석
(75.43%)
0석
(3.24%)
경상북도 개표 결과 (기초의원 · 교육감)
시·군의회의원 교육감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임준희 마숙자 임종식
의석수 25석 225석 38석 253,709
(22.49%)
312,755
(27.73%)
561,389
(49.77%)
포항시 7 22 4 22.06% 25.80% 52.12%
울릉군 0 4 3 18.69% 25.25% 56.04%
경주시 3 18 0 23.48% 23.24% 53.26%
김천시 1 15 2 17.69% 35.50% 46.79%
안동시 4 10 4 30.85% 20.96% 48.17%
구미시 5 20 0 20.94% 28.05% 50.99%
영주시 0 11 3 22.73% 29.32% 47.94%
영천시 0 10 2 22.25% 31.51% 46.23%
상주시 1 13 3 25.08% 25.47% 49.43%
문경시 0 9 1 22.03% 28.05% 49.91%
예천군 1 7 1 25.40% 28.73% 45.85%
경산시 2 12 1 21.71% 27.75% 50.53%
청도군 1 6 1 20.18% 30.52% 49.28%
고령군 0 6 1 19.78% 38.93% 41.27%
성주군 0 7 1 19.96% 30.76% 49.27%
칠곡군 2 8 0 27.35% 27.98% 44.65%
군위군 0 5 2 17.68% 38.24% 44.07%
의성군 0 11 2 22.28% 27.08% 50.63%
청송군 0 7 0 19.12% 28.57% 52.30%
영양군 1 6 0 21.78% 30.28% 47.92%
영덕군 0 6 1 21.80% 25.65% 52.54%
봉화군 0 7 1 24.20% 29.82% 45.96%
울진군 0 5 3 18.94% 30.14% 50.91%
지역구 합 21석 192석 38석
비례표 4석 33석 0

5. 설명

경상북도지사
1기(95~98)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이의근 (초선)
2기(98~02)
이의근 (재선)
3기(02~06)
이의근 (3선)
4기(06~10)

김관용 (초선)
5기(10~14)

김관용 (재선)
6기(14~18)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김관용 (3선)
7기(18~22)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이철우 (초선)
8기(22~26)

이철우 (재선)
대구광역시와 함께 보수정당의 지지도가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보수정당의 심장이자 가장 짙은 텃밭으로, 사실상 거의 모든 선거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고, 대통령 선거에서도 보수정당이 거의 70% 이상은 거뜬히 득표하며 우위를 점한다.

지금은 경북이 대구와 함께 TK로 묶여 꽤 '보수 친화적'인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20세기 초·중반의 대구는 동양의 모스크바라 불릴 정도로 사회주의가 강세인 도시[64]였었고, 경북도 안동, 예천, 영주와 같은 북쪽 지역은 사회주의 운동이 활발한 곳이었다. 그러나 6.25 전쟁으로 인해 피난민들이 몰려왔고, 이후 이곳을 기반으로 삼는 반공 정치인들이 배출되는 등의 영향으로 점점 보수적인 동네가 되었다. 1987년 대선에서는 이 지역(대구) 출신인 노태우를 밀어주며 보수적 색채를 나타내었고, 3당 합당 이후엔 보수 정당인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에게 전반적인 지지를 보내주긴 했지만 YS 때는 상대적으로 친 무소속[65], 친 자민련 성향을 보여주기도 했다.[66] 현재는 마냥 보수적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복잡한 성향을 지닌 지역도 있다.

상술했듯이 예전에는 사회주의 경향이 전국에서 가장 강했던 곳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 출신이 가장 많았던 곳이 경북이었다.[67] 해방 이후에도 대구 10.1 사건이 일어나는 등 사회주의가 왕성하게 강했던 곳이었다. 그리고 이는 제1공화국 시기에도 가장 강한 야당 지지 지역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1956년 대통령/부통령 선거에서 알 수 있듯 당시 전국에서 가장 야당, 진보 성향이 강했던 곳이 TK지역이었던 셈. 이는 제2공화국인 장면정부 시기에도 이어져 왔었다.[68]

허나 6.25 전쟁 이후로 피난민들이 몰려오면서 자유당이 총선에서는 유리하게 되고, 제3공화국 시기를 전후로 경북에는 보수 성향이 자리 잡히게 되었으며[69], 이후 민주공화당, 제5공화국 시기는 민주정의당, 제6공화국 시기는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으로 이어져서 오늘날에도 보수 정당의 세가 매우 강하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박근혜 후보에게 가장 높은 80.8%라는 압도적 지지를 보여줬다.

역대 총선 결과를 보면 1대 총선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한국민주당을 지지했고, 2대 총선 무소속을 많이 지지했다. 그러나 3대 총선부터는 경북에서도 자유당이 의석을 많이 늘렸고 4대 총선에선 자유당이 승리했지만, 5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다. 허나 쿠데타 이후 치러진 6대 총선부턴 다시 보수세가 강해져 민주공화당이 승리, 초압승을 거두었으며 7대 총선에서도 민주공화당이 20개 지역구 중 18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둔다. 8대 총선에서는 신민당의 약진으로 3분의 2는 넘지 못했으나 여전히 우세를 점했고, 9대 총선, 10대 총선에서도 민주공화당이 압승했다. 11대 총선 12대 총선에서는 민주정의당이 전 지역구를 모두 차지하며 텃밭임을 보여줬다. 13대 총선에서는 민주정의당이 21개 지역구 중에 17석을 차지하며 역시 압승을 거두었는데 이후 3당합당으로 판세가 더 유리해졌다. 그러나 14대 총선에서는 7석을 통일국민당과 무소속에게 의석을 내주면서 부진을 보였다. 물론 보수계 무소속이었던지라 무소속 의원들이 14대 국회에 등단하자마자 민주자유당에 복당하는 행보를 보였고, 통일국민당 의원도 김영삼 당선 이후로 국민당의 조직력이 와해되고 민자당이 안정과반수 확보를 위해 국민당 의원을 다수 영입하면서 대부분의 의석을 차지했다. 15대 총선에선 자민련과 무소속 약진으로 신한국당이 19개 지역구 중에 11석 밖에 차지하지 못하는 이변(?)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후 이회창 체제에서 입당 러쉬로 의석이 늘어났으며 16대 총선에서는 다시 한나라당이 전원 승리를 거두었고, 17대 총선에서도 15개 지역구 중 14석이 한나라당 차지가 되었다. 18대 총선에서는 15개 지역구 중 9석이 한나라당 차지가 되었고, 이후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으로 다시 경북 의석은 전원 한나라당 소속이 된다. 19대 총선, 20대 총선 새누리당이 전원 의석을 차지했다.

재미있게도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PK에 비해 한나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적도 있었는데, 이는 김영삼 문민정부 집권과 맞물린 영향으로 보여진다. 당시 한나라당 내부에서 구 민정당계 계파 다수를 이루던 TK계열 인물들이 문민정부의 5공 청산 작업 등을 통해 상당수 쓸려 나가서 숨죽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당시의 한나라당은 TK인사들이 최대 계파로 존재하던 과거의 민주정의당이 아닌 김영삼과 PK계열이 주도권을 쥐고 있던 정당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득표율이 낮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짐은 1992년 14대 총선에서 21석 가운데 5석을 무소속, 2석을 국민당이 가져가는 바람에 민주자유당이 고작(?) 14석을 차지하는데 그치는 부진을 거두면서 시작되었고, 1992년 14대 대선에서도 우리가 남이가 발언의 여파로 보수지지층들이 김영삼에게 몰표를 던지기는 했지만, 부산-경남 지역에 비해서 김영삼 후보의 득표율이 약 10% 낮았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1990년대 중반엔 뜬금없이 자민련이 경북에서 어부지리를 취한 적도 있었는데, TK정권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 김종필과 박철언, 박세직 등 5, 6공 인사들의 선거전략이 적중한 결과였다.[70] 여하튼 그 덕택에 1994년 재보궐선거와 1995년 1회 지방선거에선 경주시 국회의원과 포항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고 1996년 15대 총선에선 YS의 신한국당(후신 한나라당)이 11석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안동에서 당시 개혁성향의 야당으로 분류되던 통합민주당 권오을 후보가 당선되었기도 했다.[71] YS에 대한 반감 때문에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시기가 이때였다는 것. 2000년 16대 총선에선 DJ의 새천년민주당이 경북 15개 선거구 중 4개 선거구에서 30% 이상의 득표율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봉화군, 울진군 선거구에서는 새천년민주당 김중권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에 19표차라는 아슬아슬한 격차로 낙선하기도 했다. 새천년민주당 선전의 경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김종필과 박태준을 끌어안으며 TK진출 전략을 내세운 것이 나름 먹혀들어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5공 출신 인물들을 영입하기도 했는데, 백미는 이후 한국자유총연맹 대표를 지내기도 하는 5공 인사 권정달의 영입.[72] 하지만 이후 DJP연합과 자민련의 당세 약화 등으로 인해 오래지나지 않아 다시 한나라당에 배타적 지지가 강한 지역이 되었다. 1997년 대선과 1998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뒀고 2000년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이 상당수 선거구에서 선전을 거뒀지만 결국 단 1명도 당선자를 내지 못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그러다 2008~2010년 동안은 박근혜와 연관된 정당인 소위 친박연대[73] 이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표를 갈라먹기도 했다. 당시 친박연대는 TK 내에서는 꽤 반응을 불러일으켜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몇몇 현역의원들을 낙선시키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물론 한나라당의 조직 기반이 워낙 튼실해서 총선 결과상으론 경북에서 한나라당이 9석, 무소속이 5석, 친박연대는 고작 1석밖에 의석을 못 거두긴 했지만...[74] 이후 친박연대는 박근혜가 한나라당의 당권을 장악하고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개명하자 스리슬쩍 새누리당에 흡수된다.

지역별로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역시 청년층이 많은 도시 지역보단 노년층이 많은 농촌 지역에서 보수정당 득표율이 좀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 다만 선거 결과로만 보면 좀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를 들어 경북 구미만 봐도 2012년 대선에선 보수정당에 압도적인 몰표를 보내줬으나 2017년 대선에선 경북 지역에서 가장 낮은 보수정당 후보 득표율을 보여줬다. 반대로 안동, 영주 등 경북 북부권은 노인층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거물급 정치인들과 연줄도 없고 경제적으로 크게 혜택을 받지 못한 지역이라는 점이 한 몫 했는지 2012년 대선에선 보수정당세가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왔는데,[75] 2017년 대선에선 다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내줬다.

2016년 10월 박근혜 정부 최악의 오점으로 남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보수정당 지지율도 연일 최저치를 갱신, 심지어 여론조사상 TK에서 더불어민주당1위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 구미시에 있던 박정희 동상에 '독재자'라는 낙서가 새겨지기도 했다. 다만 새누리당을 떠난 지지층이 다른 당으로 가기보단 부동층에 남아있는 경향이 있어 박근혜정부가 퇴진하고 보수정당이 재탄생한다면 다시 그 당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TK 성향 자체가 바뀌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 새누리당은 2017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으로 분당되었는데, 2017년 4월 재보궐선거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TK에서 연이은 완승을 거두면서 이런 평가가 맞았다는 게 증명되었다. 다만 득표율만 보자면 이전보단 보수세가 확실히 약화되기는 했다. 19대 대선 출구조사에 의하면 TK에서도 20~30대에선 더민주 문재인 후보가 1위를 했는데,[76] 실제 TK도 연령층에 따라 성향이 나뉘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게다가 완승이라고 하지만 경북, 대구 양쪽 모두 한국당 단독 과반수 상실이란 점에서 상처뿐인 안방에서의 승리였다.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이철우 도지사 후보는 전지역에서 승리하였으나, 구미시장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주었고, 도의원, 기초의원 상당수도 다른 정당에 내줌에 따라 이전보다는 절대적인 자유한국당 텃밭이 아님을 보이게 되었다.

2020년 들어서는, 채널A(동아일보) 200116 기사, 중앙일보 200117 기사, 일요서울 200110 기사 등에서 보듯 21대 총선에서는 초재선과 중진을 불문하고 ( 자유한국당 내) TK 물갈이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1월 17일 시점에서도 20명 가까운 한국당 TK의원들 중 여전히 불출마를 선언한 인사가 한 명도 없는 점에 대한 비판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21대 총선 결과 미래통합당이 전지역에서 20%p 이상의 넉넉한 격차로 승리를 거두며 모든 의석을 가져갔다. 7회 지선 직후까지는 민주당에게 상당한 지지율 추격을 허용했었으나 문재인 정부의 실책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다시 보수진영 지지도가 올랐다. 한창 보수 성향이 강할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대한민국 제1의 보수텃밭임은 증명했고 미래통합당이 지지세를 거의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 후보와 표가 갈린 경주시를 제외한 전 지역구에서 최소한 선거비 전액 보존 수준의 득표를 하고 전체적으로는 소폭이나마 범진보 진영의 득표율이 올라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20대 대선에서도 역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트리플 스코어 격차 이상으로 압승했다. 다만 이재명 후보도 23.80%를 얻어서 3당 합당 이후 민주당 후보가 경북에서 얻은 역대 최고 득표율을 갱신했다. 안동시가 고향이란 점과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 예천군 등지에 신도시가 조성되어서 외지인이 많이 유입된 것이 제일 컸다. 그리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여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80% 가까운 득표율을 얻어 매우 싱겁게 재선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최종 득표율은 77.95%이지만 그래도 전직 도지사 출신인 이의근 김관용 이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를 압살했다. 비록 임미애 후보가 낙선했지만, 22.04%를 득표하여 공천을 늦게 받은 것 치곤 나름대로 괜찮은 결과를 얻은 것만 해도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

6. 역대 경상북도 선거 결과

역대 1위 횟수 보수정당 무소속 민주당계 정당
42 2 3
[77][78]
<rowcolor=#FFF> 역대 선거 1위 2위, 3위
1948년 총선 대한독립촉성국민회 11석 대동청년당 11석 한국민주당 5석 대한청년당 2석
1950년 총선 대한독립촉성국민회 21석 대한청년단 4석 한국국민당 3석
1952년 대선 이승만 75.01% 이시영 11.41%
1952년 부통령 함태영 57.43% 이갑성 9.30%
1954년 총선 자유당 15석 무소속 15석 민주국민당 3석 대한독립촉성국민회 1석
1956년 대선 이승만 55.32% 조봉암 44.67%
1956년 부통령 장면 54.46% 이기붕 36.16%
1958년 총선 자유당 25석 민주당 7석 무소속 6석
1960년 총선 민주당 27석 무소속 10석 사회대중당 1석
1960년 지선 이호근 32.70% 엄호익 19.40%
1963년 대선 박정희 55.64% 윤보선 36.12%
1963년 총선 민주공화당 19석 민정당 1석
1967년 대선 박정희 64.01% 윤보선 26.40%
1967년 총선 민주공화당 18석 신민당 2석
1971년 대선 박정희 75.62% 김대중 23.32%
1971년 총선 민주공화당 15석 신민당 8석 국민당 1석
1973년 총선 민주공화당 12석 신민당 5석 무소속 5석
1978년 총선 민주공화당 9석 신민당 8석 무소속 5석
1981년 총선 민주정의당 13석 민주한국당 5석 한국국민당 5석
1985년 총선 민주정의당 10석 신한민주당 4석 민주한국당 3석
1987년 대선 노태우 66.38% 김영삼 28.17%
1988년 총선 민주정의당 17석 신민주공화당 2석 통일민주당 2석
1992년 총선 민주자유당 14석 무소속 5석 통일국민당 2석
1992년 대선 김영삼 64.72% 정주영 15.71%
1995년 지선 이의근 37.94% 이판석 34.33% 박준홍 27.71%
1996년 총선 신한국당 11석 무소속 5석 자유민주연합 2석
1997년 대선 이회창 61.92% 이인제 21.76%
1998년 지선 이의근 71.96% 이판석 28.03%
2000년 총선 한나라당 16석 없음
2002년 지선 이의근 85.49% 조영건 14.50%
2002년 대선 이회창 73.46% 노무현 21.65%
2004년 총선 한나라당 14석 무소속 1석
2006년 지선 김관용 76.80% 박명재 23.19%
2007년 대선 이명박 72.58% 이회창 13.72%
2008년 총선 한나라당 9석 무소속 5석 친박연대 1석
2010년 지선 김관용 75.36% 홍의락 11.82%
2012년 총선 새누리당 15석 없음
2012년 대선 박근혜 80.82% 문재인 18.61%
2014년 지선 김관용 77.73% 오중기 14.93%
2016년 총선 새누리당 13석 없음
2017년 대선 홍준표 48.62% 문재인 21.73%
2018년 지선 이철우 52.11% 오중기 34.32%
2020년 총선 미래통합당 13석 없음
2022년 대선 윤석열 72.76% 이재명 23.80%
2022년 지선 이철우 77.95% 임미애 22.04%
2024년 총선 국민의힘 13석 없음

7. 관련 문서


[1] 혁신도시 제외 : 20.97%. [2] 혁신도시 제외 : 75.59%. [3] 혁신도시 제외 : 1.82%. [4] 혁신도시 제외 : ▼54.62. [5] 혁신도시 제외 : 79.06%. [6] 이재명 후보의 고향 [7] 도청신도시 제외 : 19.25%. [8] 도청신도시 제외 : 77.59%. [9] 도청신도시 제외 : 1.45%. [10] 혁신도시 제외 : ▼58.34. [11] 혁신도시 제외 : 82.52%. [12] 이재명 후보가 전국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곳이다. [13] 윤석열 후보가 전국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곳이다. [14] 이재명 후보의 고향 [15] 문재인+심상정. [16] 이재명+심상정. [17] 홍준표+유승민. [18] 윤석열. [19] 이재명 후보의 고향이다. [20] 전국에서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곳이다. [21] 통합당계 무소속 후보의 표를 합하면 1,065,989표 (71.51%). [22] 통합당계 무소속 후보의 표를 합하면 64.35%. [23] 통합당계 무소속 후보의 표를 합하면 72.54%. [24] 비례 득표율 전국 최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 자릿수 퍼센티지를 기록했다. [25] 미래통합당 비례 득표율 전국 1위 [26] 미래통합당 지역구 득표율 전국 1위 [27] 통합당계 무소속 후보의 표를 합하면 85,828표 (64.07%). [28] 통합당계 무소속 후보의 표를 합하면 106,178표 (72.54%). [29] 더불어민주당 + 정의당 [30] 더불어시민당 + 정의당 + 열린민주당 [31] 국민의당 [32] 새누리당 [33] 미래한국당 + 국민의당 [34]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국 꼴찌 득표율(9.28%) [35]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전국 1위 득표율(67.38%) [36] 20대 총선 비례에서 새누리당 전국 최고, 민주당 전국 최저 득표율(무려 10:1)을 찍은 곳이다. [37]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국 꼴찌 득표율(7.49%). 민주당(1,500) + 정의당(556)의 표수가 국민의당(2,056)과 정확히 일치했다. [38] 국민의당(2,056)의 표수가 민주당(1,500) + 정의당(556)과 정확히 일치했다. [39] 20대 총선 새누리당 전국 1위 득표율 [40] 더불어민주당 + 정의당 [41] 국민의당 [42] 새누리당 [43] 더불어시민당 + 정의당 + 열린민주당 [44] 미래한국당 + 국민의당 [45] 포항시,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경산시. 인구 15만명 이상 도시 지역들 [46]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칠곡군, 의성군, 울진군, 예천군, 성주군, 청도군, 영덕군, 고령군, 봉화군, 청송군, 군위군, 영양군, 울릉군. 인구 15만명 미만 소도시·군 지역들 [47] 2명 이상 출마시 각 선거구의 1위 후보만 수록함. 총득표 수에는 전부 포함됨 [A] 무공천 [A] [A] [A] [A] [A] [A] [A] [A] [57] 3위 무소속 후보는 4,261표(25.22%)를 획득했다. [A] [A] [A] [A] [A] [A] [64] 정반대의 경우로 한때 '동양의 예루살렘'으로 불릴 정도로 기독교가 강세였었지만 현재는 이교도(...)가 완전히 잠식해버린 평양이 있다. [65] 주로 보수적 무소속, 특히 5, 6공 출신 인사. [66] 물론 상대적일 뿐, 당시에도 경북 1당은 신한국당이었다. 반면 대구는 자민련이 압도적 1당을 차지했고, 신한국당은 참패했다. [67] 대표적으로 조선공산당 창립 멤버였던 김재봉, 김단야, 권오설 등이 경북 출신이었다. [68] 당시 혁신계열 정당이었던 사회대중당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곳 역시 TK지역이었다. 이런 점을 반영했는지 야인시대 등의 드라마에서도 진보/야당 인사들이 '대구는 안 봐도 뻔하죠! 우리 아닙니까!'라는 대사를 하는데, 실제 이런 까닭으로 당시 이승만 정부에선 이 지역이 골칫거리였다고 한다. 특히 대구는 경북에 비해서도 그 정도가 더 심했는데, 1956년 선거에선 장면 후보가 경북에서 과반을 달성하기는 했지만 50%대 득표에 그친 반면, 대구에선 무려 82%를 득표했을 정도였다. 1960년 2.28 학생민주의거가 괜히 대구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 [69] 여기에는 1963년 대통령 선거 때 아이러니하게도 윤보선 측의 매카시즘 공세에 대한 반발과 이후 박정희 정부 시기 주요 산업 기반의 설립 등이 컸다. 재미있는 점은 박정희가 남로당에 연루되어 옥살이를 했다는 점이다. 그가 구미 출신인 점을 감안하면 과거 경북의 정치 성향의 단편이 보인다고 할 수도 있다. [70] 당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는 정계 입문을 고려하고 있던 박근혜를 영입하여 구미에 출마시킬 계획도 있었지만 박근혜의 거절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때도 둘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이후 JP의 인터뷰를 보면 애초 박정희대부터 김종필은 자길 배신하고 쿠데타를 일으킬지 모른다는 박정희의 거의 병적인 의심과 견제를 받았고, 덕분에 박씨 일가와 사이가 별로 좋지 못했다. [71] 다만 이는 안동시 특유의 문중 정치가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72] 권정달은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8%를 득표하며 나름 선전했으나 결국 낙선했다. [73] 어떤 이념이나 정책을 보고 만든 당이 아닌 그야말로 개인을 숭상하기 위해 만든 희대의 정당(...)이다. [74] 박근혜는 2002년 당시 이회창 총재와 갈등을 빚다가 한나라당을 탈당해 한국미래연합이란 당을 직접 창당한 전력이 있다. 하지만 한미련은 별 성과를 보지 못하고 얼마 안 가서 박근혜는 소리소문없이 복당한다. [75] 영주시는 2012년 대선에서 TK 지역 중 박근혜 후보 득표율이 가장 낮은 곳이었다. 또 당시엔 경북에서 유일하게 시장이 무소속인 지역이기도 했다. [76] 참고로 대구는 40대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0.4%p 차이로 1위를 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50대 이상부터 1위를 차지했다. [77] 경상북도에서 제 1당이 받은 의석수와 득표율 [78] 지방선거는 도지사 선거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