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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17:31

게노세크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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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등장 개체
2.1. 붉은 게노세크트
2.1.1. 작중 행적
2.1.1.1. 평가
2.2. 아쿠아 게노세크트
2.2.1. 작중 행적
2.3. 블레이즈, 프리즈, 라이트닝 게노세크트
2.3.1.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메인 포켓몬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케르디오 게노세크트, 뮤츠 디안시
파일:극장판 게노세크트 군단.jpg

2013년 7월 13일 개봉한 극장판의 주연. 제목은 <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극장판 개봉 전에 에피소드 N에서 과거 뮤츠( 뮤츠의 역습의 개체)가 그랬던 것처럼 탄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탈주한 듯한 모습으로 지나가듯 미리 데뷔했다. 작중에 등장하는 게노세크트는 이로치, 아쿠아, 블레이즈, 프리즈, 라이트닝 다섯 개체이나 이중 붉은 게노세크트와와 아쿠아 게노세크트만 비중이 크다.

새로 나온 포스터를 보면, 등에 녹색 카세트를 지니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전기가 녹색으로 빛나고 있어 그렇게 보일 뿐 카세트색은 노란색이다. 게임에 나오는 카세트는 황색(전기), 적색(불꽃), 회색(얼음), 청색(물)이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색이 다른 게노세크트 말고도 일반 게노세크트도 같이 출현한다. 그것도 각 카세트를 보유한 개체가 4마리씩이나 등장한다. 라티오스 라티아스처럼 등장하는 주역 포켓몬이 한 마리가 아니다. 참고로 붉은 게노세크트가 이 4마리를 이끄는 리더이다.

2. 등장 개체

2.1. 붉은 게노세크트

2.1.1. 작중 행적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보스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큐레무 붉은 게노세크트 이벨타르

파일:극장판 16기 붉은 게노세크트.png
어째서 우리들은 이곳에 있는 거냐. 우리들의 세계는 어디로 간 거냐.
녀석들은 모두 적이다! 방해되는 자들을 제거하라!
우리에게 명령하지마!
우린 쓰러지지 않는다.
모두... 적이다...!
게노세크트 5인방의 리더.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 양석정[1][2] 모티브는 기동전사 건담 샤아 전용기로 보인다. 혼자만 목소리가 매우 시크하여 인상과 목소리의 조화가 매우 어울린다. 후술한 게노세크트들과는 느낌이 크게 다른 편이다.

다른 네 개체들과 달리 붉은 색이고 초광속의 스피드를 보유하며 훨씬 강력하고 블레이즈킥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쓰며 독선적이고 무자비하긴 하지만 동료 게노세크트들을 꽤나 챙겨준다.[3]

사실상 본 작품의 최종 보스이자 가해자가 된 피해자.[4]

플라스마단의 연구소를 탈출하고, 무리를 이끌고 고향으로 오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하지만 고향은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변해버린 설원이 되어 있었다. 이후 갑자기 뮤츠가 나타나서 도움을 주겠다고 했으나 극도로 경계하며 공격한 후 다시 무리를 이끌고 떠난다.

잃어버린 자신들의 고향을 찾아 끝없이 방황하다, 뉴토크시티의 포켓몬 파크에 자신들의 고향과 같은 환경을 가진 장소가 있음을 발견하고, 그곳을 자신들의 집으로 삼으려 하며이 과정에서 포켓몬 파크의 포켓몬들에게 무력을 행사하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인다.[5]

이후 뮤츠가 게노세크트들을 추격해 와서 전투를 하게되고 사실상 뮤츠와 1대 1로 싸운다.[6]

뮤츠의 진심 어린 설득을 계속 무시하고 치고박고 싸우다가 포켓몬들과 지우 일행의 호의를 보고 싸움을 그만하겠다고 선언한 게노세크트들을 보고 잠시 크게 당황하고 배신감을 느낀것인지 이제 믿을 동료가 없다는 절망감인지 모두 적이라며 지금까지 위력과는 차원이 다른 테크노버스터를 발사하지만 메가 뮤츠의 방어에 의해서 막힌다. 그리고는 설득이 안 된다며 분노한 뮤츠에게 붙잡혀 우주로 끌려간다. 뮤츠와 단 둘이서 일출을 맞으며 지구는 모든 인간과 포켓몬들이 공존하는 장소라는 사실을 상기하고, 다른 곳에 새로운 고향을 건설하러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뮤츠와 싸울 때 기력이 다 떨어져서 대기권으로 돌아오던 중 둘 다 나란히 추락하게 된다.[7]

죽을 위기에 처한 붉은 게노세크트를 지우 일행과 포켓몬들이 물 쿠션을 만들어 구해줘서 살았다.

이후 포켓몬 파크의 연못에 집을 짓고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사용한 기술들은 테크노버스터/ 블레이즈킥[8]/ 시그널빔/ 신속.[9]
2.1.1.1. 평가
독보적인 강함과 멋진 목소리로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를 보였지만[10] 작중에서 부족한 심리묘사 때문에 답답한 면모가 부각되어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11]

생각하고 보면 붉은 게노세크트의 심리와 행동이 이해는 간다. 3억년의 포켓몬이지만 3억년 후에 난데없이 개조당하고 부활당해서 심리적으로 많이 예민해진 상태였고 그나마 다른 동료들도 부활했으나 붉은 게노세크트는 이들의 리더로서 책임지고 이끌어야 했기에 더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12]

게다가 게노세크트들의 입장에서는 현재 존재하는 인간과 포켓몬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다.[13] 그나마 텔레파시가 가능해서 대화가 가능하긴 했지만 대화만으로 이 상황을 받아드리기에는 너무 부족했다.[14]

그래서 붉은 게노세크트는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아무도 믿지않고 무력만으로 최대한 자기들의 집을 만들고자 했고 결국 의미없는 싸움만 날 뿐이었다.

그렇다고 붉은 게노세크트와 반대로 누구든 신뢰한 아쿠아 게노세크트가 옳다고는 볼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붉은 게노세크트처럼 경계심이 있게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옳은 당연한 행동이다. 하지만 아쿠아 게노세크트가 옳았던 것은 이 상황을 싸움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공존하려 했던 것이다. 아쿠아 게노세크트가 싸움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기에 다른 포켓몬들과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존할 수 있었다.

결국 붉은 게노세크트도 뮤츠와 함께 지구를 바라보며 공존을 깨닫게 되면서 이 영화가 담은 메세지는 지구는 모두가 싸우는 곳이 아닌 공존하는 곳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붉은 게노세크트의 서사는 상당히 부족했다. 왜 이렇게 뮤츠의 말을 듣지 않는지 이렇게까지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극장판을 보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영화로만 봤을때 붉은 게노세크트가 예민하게 행동할 수 없는 배경보다는 단순히 폭력적이고 답답한 성격이라고 강조한다.

폭력적이고 답답한 성격이라고 강조했기 때문에 지구를 바라보며 개심하는 장면이 뜬금없다고 느껴지며 동료들을 챙기는 면이 자연스레 묻히게 되었다. 결국 이것은 영화와 게노세크트의 평가를 깎아먹고 말았다.

2.2. 아쿠아 게노세크트

2.2.1. 작중 행적

파일:게노케스트(아쿠아) (극장판).jpg
집에... 가고 싶어...!
(家に。。。。。帰りたい。。。!)

게노세크트 5인방의 일원이자 게노세크트 측의 또 다른 메인 포켓몬. 성우는 모로호시 스미레[15] / 김선혜[16].

다른 게노세크트들에 비해 작은 몸집과 연약하고 감수성 많은 성격이며, 지우 일행과 다른 포켓몬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가려고 하지만 리더인 붉은 게노세크트를 비롯한 동료들이나 다른 포켓몬들의 거친 대응으로 강제로 세뇌당하거나[17] 두 번이나 큰 부상을 당하는 등 작중에서 엄청 험하게 굴려진다.

붉은 게노세크트와 다른 게노세크트들과 마찬가지로 설원이 되어버린 고향에서 젓 등장한다. 설원이 되어버린 고향에서 절망하며 집에 가고 싶다고 우울해 한다.[18] 이후 뮤츠가 다가와서 도와주겠다며 손을 뻗자 경계하는 다른 게노세크트들과는 달리 손을 잡으러고 하지만 붉은 게노세크트의 제지로 무산되었다.

이후 뉴토크시티의 포켓몬 파크에 가서 다른 게노세크트들이 이 곳을 차지하고 집을 짓기 위해 싸울동안 혼자서 강에서 3억년 전부터 있던 꽃을 감상하고 있다가 한지우를 만나게 된다. 지우와 대화하다가 지금 집을 찾고 있다는 것을 말하자 지우가 큰 대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와주겠다고 하자 호의를 느낀다. 하지만 이후 아쿠아 게노세크트를 챙기러 온 붉은 게노세크트가 지우가 잘 됐다며 게노세크트의 등을 두드리는 행동에 위협을 느끼고 공격한다. 아쿠아 게노세크트가 말리지만 붉은 게노세크트늗 아쿠아 게노세크트에게 지우를 공격하라고 명령했고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고 결국 테크노버스터를 발사한다.[19]

슬슬 밤이 되자 본격적으로 게노세크트들이 포켓몬 파크를 공격하지만 여전히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다행히 무사했던 지우 일행을 만나고 명령 때문에 공격했던 것을 사과한다. 때마침 뮤츠까지 오자 붉은 게노세크트가 적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하지만 이번에는 명령을 거부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른 게노세크트들보다 낮은 전투력과 포켓몬 파크의 포켓몬들이 아쿠아 게노세크트가 다른 게노세크트처럼 공격한다고 오해하고 공격해서 기절하고 만다.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3억년 전 꽃이 망가진 것을 보고 슬퍼한다. 게노세크트들이 파크의 포켓몬을 공격할 때 지우가 테크노버스터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몸을 던져서 지켜주고 또 기절한다.

그래도 아쿠아 게노세크트의 행동에 다른 파크의 포켓몬들이 게노세크트들의 슬픈 면을 알게되고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된다.

그렇게 붉은 게노세크트도 마음을 고치고 포켓몬 파크에 새로운 집을 짓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사용한 기술들은 테크노버스터/ 시그널빔/ 메탈클로.[20]

2.3. 블레이즈, 프리즈, 라이트닝 게노세크트

2.3.1. 작중 행적

파일:극장판 게노세크트 3.jpg
제거하겠다.[21]

게노세크트 5인방 중 나머지 3인방.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 오인성(블레이즈), 와타나베 아케노/ 안영미(프리즈)[22], 사토 켄스케/ 김영선(라이트닝).

주요 악역인 붉은 게노세크트나 선역인 아쿠아 게노세크트에 비해 비중은 커녕 대사도 거의 없다. 고작해야 '제거하겠다'와 '그만둘래' 두 마디 뿐. 작중에서 한 일은 붉은 게노세크트의 명령을 따라 다른 포켓몬들을 공격하거나 한 정도와 마지막에 이 싸움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것이 전부이다.

이후 앞의 두 게노세크트와 마찬가지로 집을 얻고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사용한 기술들은 테크노버스터/ 시그널빔/ 메탈클로.

3. 여담


[1] 포켓몬스터 AG 포켓몬스터 DP에서 무수한 조/단역을 맡았다. 개중에는 삐딱구리도 있다. BW에서는 레귤러 성우진에서 빠졌다가 오랜만에 복귀했다. [2] 한일 성우 모두 이전 극장판에서 악역 포지션이었던 기신을 맡았다. [3] 뮤츠와 대치 중이었음에도 게노세크트들이 위기에 빠지자 바로 와서 구해주고 게노세크트들이 싸울 의지를 꺾은 모습을 보이자 잠시동안이지만 크게 동요했다. 다만 중간에 결국 명령에 불복종한 아쿠아 게노세크트를 의도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았지만 무신경한 모습을 보였다. [4] 작중 내내 답답할 정도로 남의 의견에 귀를 막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데, 이는 원래 말이 안 통하는 성격이었다기보다는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들의 몸은 완전 개조되었고, 세계가 뒤바뀌어버린 것에 대한 혼파망+멘붕 상태여서 그랬던 것이다. 뮤츠도 자신외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이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비유하자면 한 인간이 죽다가 일어났는데 온몸이 사이보그/안드로이드가 된 채로 외계행성에 있는 느낌일 것이다. [5] 이 과정에서 한지우도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아쿠아 게노세크트와 같이 있어도 별 말 없이 없었지만 지우가 게노세크트의 등을 두드리자 적대한다. 이븐곰의 손 흔드는 행위와 비슷한 행동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6] 다른 게노세크트들이 돕기는 했지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7] 다만 뮤츠와 달리 기절은 하지 않았다. 기계라서 그런지 추위에 면역이 있는듯. 그래도 크게 지치긴 했는지 아니면 수단이 없었는지 별 행동은 하지 못했다. [8] 전용기인 테크노버스터와 영화 제목에 있던 신속보다도 많은 활약을 한 기술인데 이 기술로 메가뮤츠도 한 번 리타이어 시켰다.모티브가 샤아 킥인만큼 그에 준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9] 부하들의 기술배치와는 테크노버스터와 시그널빔만 같고 그 외에는 다르다. [10] 실제로 이것만큼은 고평가 받는다. 약한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게노세크트들을 이끄는 모습과 메가 뮤츠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는 모습이 합쳐져서 서사와는 별개로 영화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11] 반대로 자루도는 혹평받는 외형이지만 영화에서 훌륭한 아버지로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2] 실제로 리더로서 게노세크트들을 구하거나 계속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인 아쿠아 게노세크트를 훈계할 목적으로 자신이 아닌 아쿠아 게노세크트가 한지우를 공격하게 했다. 강조되지는 않았지만 리더로서 책임감있게 행동하려고 한 셈이다. [13] 예고편을 제외한 영화에서 강조는 안 했지만 게노세크트는 3억년 전 포켓몬이다. 어지간한 화석 포켓몬이 아닌 이상 하나같이 초면인 포켓몬이다. 그렇기에 다른 포켓몬들과 인간들을 경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14] 대화가 가능했어도 결국에는 정말로 게노세크트와 만난 이들이 순순히 도움을 줄 것인지 확신할 요소가 없는건 마찬가지다. [15] 후에 썬문에서 아세로라를 맡는다. [16]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에서 조로아크 역을 맡은 바 있다. [17] 정확히는 붉은 게노세크트의 명령이다. [18] 이 생각이 뮤츠에게 전달되면서 게노세크트와 뮤츠가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된다. [19] 이 때 게노세크트들은 몰랐지만 뮤츠가 지우 일행을 구해주었다. [20] 아래의 블레이즈, 프리즈, 라이트닝 게노세크트도 동일하다. [21] 왼쪽부터 블레이즈, 라이트닝, 프리즈. [22] 북미 더빙판에서는 미나구치 유코가 담당했었는데 그 시기가 뉴욕유학 당시였었다. [23] 참고로 대포에 연결된 카세트가 인게임에서 카세트 미 착용 시의 카세트라는 걸 감안하면 원본, 즉 노말타입 테크노버스터는 극장판 한정이지만 원래 보라색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게임에서의 노말 테크노버스터는 흰색 내지는 연두색 비슷하게 묘사된다. [24] 강함도 강함이지만 게노세크트의 우두머리로서 싸움경험이 많은지 상황판단이 빠르고 전투센스가 좋은 편이다. 그리고 다른 게노세크트들을 대장으로서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반례되는 예시로 대표적으로 극장판 5기 개체의 라티남매가 있다. 이쪽은 강하지만 경험부족인 케이스이다. [25] 당장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서 전설의 포켓몬들이 메가진화한 레쿠쟈에게 하나같이 밀렸던 것을 생각하면 환상의 포켓몬인 게노세크트가 메가진화한 전설의 포켓몬인 뮤츠를 상대로 이 정도나 선전한 것이 대단한 것이다. [26] 상대의 수가 많았던 것은 감안해도 밀리긴 밀렸다. 참고로 이 많은 포켓몬들은 붉은 게노세크트가 개입하자 곧 바로 쓸려버렸다. [27] 사실 위에서도 상술했 듯이 게임 속 포켓몬의 종족값이 애니에서는 잘 반영되지는 않는 편이다. 당장 같은 타입 조합에 핫삼은 인게임에서는 스피드 종족값이 65로 다소 느린 축에 속하지만 애니에서는 날렵한 외모 때문에 속공형 포켓몬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한지우의 잠만보처럼 포켓몬 자체는 느리지만 몇몇 특정 개체는 상대적으로 빠른 편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28] 공교롭게도 인게임 종족값 기준으로도 게노세크트는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보다 스피드 종족값이 높은데 레시라무와 제크로무가 90, 큐레무가 폼체인지 포함 95이며 게노세크트는 이보다 높은 99이다. [29] 게노세크트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못한 목소리지만 어찌보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난데없이 개조당한 게노세크트의 배경을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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