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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1:21:49

건즈, 고어 & 카놀리 2

Guns, Gore & Canoli 2
건즈, 고어 & 카놀리 시리즈
건즈, 고어 & 카놀리 건즈, 고어 & 카놀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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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2.1. 챕터
3. 아이템
3.1. 무기
4. 적
4.1. 마피아4.2. 좀비4.3. SCMP 경찰4.4. 미군4.5. 독일 국방군4.6. 보스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벨기에 게임 개발사인 로그사이드에서 개발한 런앤건 플랫포머 게임.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였다.
전작과 달리 온라인 CO-OP도 지원하며 1.0.8 업데이트로 한글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한글 패치는 여러모로 아쉬운 편. 마피아를 뜻하는 은어인 wise guy를 젠체하는 놈들, 그리고 가족 단위 조직을 뜻하는 은어인 Family를 직역해서 가족이라고 번역했다. 또한 작중 배경이 되는 장소중 하나인 떠그 타운(Thug Town)은 불량배 마을로 번역되었다.[1]

2. 스토리

건즈, 고어 & 카놀리 1편의 좀비 사건 이후, 떠그 타운(깡패촌)의 유일한 생존자인 비니 카놀리는 사태의 진실을 알리기 원치 않은 높으신 분들에 의해 무죄방면되어 풀려난다.[2]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1944년, 신디케이트 시티라는 뉴욕의 대도시에서 살던 비니는 갑자기 모든 마피아의 적이 된다. 이렇게 된 것은 "다크 돈"이라는 인물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은 비니는 지인인 조 바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다크 돈"을 찾아나선다.[약스포]

2.1. 챕터

3. 아이템

랜덤성이 거의 없으며 스테이지의 일정한 장소에서 루팅이 된다. 다만 무기들의 경우에는 처음 발견하자마자 잽싸게 주워야 빨리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 여유롭다면 어떻게든 주워서 사용하는 것이 상책이다. 다만 이 게임은 요즘 추세와는 맞지 않게, 상점도 없으며 아이템 업그레이드 기능 또한 없으니 이 점 유의할 것.

3.1. 무기

(무기명) - (장탄수/탄약 최대 보유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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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좀비, 마피아, 군인, 괴물쥐가 있으며 서로 만나면 박터지게 싸우기 때문에 이걸 잘 이용하면 플레이어 자신은 별 피해 없이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이러기 위해선 인간 쪽에 달려들고 얼른 내빼야[9] 어떻게든 싸우게 되므로 귀찮은 감이 있다. 횡스크롤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

구간을 억지로 돌파해 스킵하면 다음 구간에 적이 한가득 몰려있는걸 볼 수 있다. 지나치게 스킵하면 원래는 없을 상위 적으로 바뀌는 일이 많아지고, 안그래도 좁은 버티기 구간에 바운서나 독일군이 몰려오거나 괴물 좀비나 사이보그 좀비로 바뀌는 일도 허다하니 적이 서로를 죽이는 구간을 빼곤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각 적의 이름은 임의로 지은 이름이며 공식 명칭이 아님.

4.1. 마피아

떠그 타운 사건 이후 여러 일에 휘말린 채로 신디케이트 시티에서 지내고 있는 비니를 갑자기 사로잡은 마피아 조직들. 그들은 다크 돈이라는 인물 휘하의 마피아들이였으며 다크 돈이 오기 전까진 살려 두라고 해서 약간 방망이질 당하기 일보 직전, 비니가 허술한 밧줄 매듭을 풀어버리고 이들을 뿌리치고 도망치면서[10] 곳곳에 대기 중이던 마피아들과 추격전이 벌어진다.

의외로 미국을 벗어나 유럽 스테이지로 가도 계속 나와준다.

4.2. 좀비

다크 돈의 꿍꿍이가 뭔지 알아내기 위해 작전을 세우다가 조 바리스타가 제시 해준 바로 그 장소, 떠그 타운으로 가보라고 한다. 유령 마을이 된 그 곳으로 다신 가기 싫었던 비니였지만 다크 돈의 행방을 알기 위해 할 수 없이 그 곳으로 발을 딛게 된다. 더군다나 그 곳은 이미 마을을 봉쇄하고 있던 군인들과 그 마을에 잔존하고 있던 좀비들이 비니를 기다리고 있어서 한 층 더 곤란하게 되었다.

4.3. SCMP 경찰

약칭은 Syndicate City Metropolitan Police, 즉 신디케이트시 광역경찰청. 비니를 노리고 있는 마피아들을 처리하면서 도망가던 도중 때마침 나타난 신디케이트 시의 경찰들이 범죄조직들을 소탕하기 위한 대대적인 진압에 나서게 되면서 비니에겐 골칫거리가 또 생기고 말았다. 비니와 연락을 받은 조 바리스타가 비니가 있는 쪽으로 차를 보낼 수 없으니 할 수 없이 경찰들이 장악한 거리를 돌파하고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구 공항[13] 옆에 있는 '파일럿 술집'으로 오라고 한다.

마피아와 적대관계이다.

4.4. 미군

좀비 사태가 터진 떠그 타운 전체를 빙 둘러싸며 봉쇄한 군인들. 구역 봉쇄의 문제로 인해 좀비든 인간이든 아군이 아닌 건 전부 벌집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특징. 이 들 중 한 명은 '그래도 독일에 있는 것 보단 낫지.'라고 중얼 거리기도 한다.(...) 다크 돈을 추적하기 위해 떠그 타운에 온 비니를 발견하고는 저지하려고 든다.

4.5. 독일 국방군

떠그 타운 스테이지를 한창 진행하다 보면 여긴 분명 미국임에도 지하철역 앞에 갑자기 왠 뜬금없이 멀쩡한 오펠 블리츠 한 대가 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복선이 되어 역 깊숙히 존재한 지하 저장고 시설에서부터 등장하게 된다.

다크 돈과 손잡고서는 감시가 허술한 떠그 타운 하수구 쪽에 잠수함으로 몰래 들어와서 독일로 보내기 위해 좀비 독이 든 나무통들을 운반하고 있었다. 드디어 다크 돈과 만나게 된 비니지만 게임은 이 때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이 놈들을 대륙 건너까지 지긋지긋하게 만날 수 있게 되니...

여담으로 이들중 몇은 미군이 중얼 대던 것처럼 ' 동부전선이 더 나쁜줄 알았는데.' 라고 말하기도 한다.

4.6.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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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떠그(Thug)가 불량배, 깡패라는 뜻이니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너무 직역한탓에 마을 이름처럼 느껴지지않는다는게 문제. 공식번역판에선 '깡패촌'으로 번역되었다. [2] 인게임 랜덤대사랑 조와의 만담을 보면 자기 아내랑 이혼하거나, 배경 극초반에 보이는 현상범 수배지에 무려 만달러 상당의 현상금이 걸린 걸 보면 16여년간 좀비사태 이전처럼 파란만장하게 살아왔던 모양. 떠그 타운의 일이 가장 주목받아서 그렇지, 이 일 이외에 걸렸던 게 꽤 많았던 듯하다. [약스포] 여기서 비니가 좀비화에 면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카놀리를 하루가 멀다하고 먹어치워대서 그렇게 된 거라고 한다! 하지만 조가 비꼬는 말투로 말해서 사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최종보스를 해치운 뒤엔 최종보스가 탔던 것과 같은 비행선을 타고 뉴욕을 한참 넘어 로즈웰에 불시착한다. 들어본 적도 없지만 감옥보단 낫단 투정은 덤(...). 그나마 희망적인 일은 전쟁 영웅으로 칭송받을 것인데, 노르망디 해안을 단신으로 쓸어내며 독일 국방군을 혼자서 갈아버린 것도 모자라 웬만한 주요 시설을 괴멸시켜 이에 대한 보답으로 티거 전차 보스전에서 미군이 보급품을 뿌려준다. [4] 자세히 보면 외형이 베레타 92인 걸 알 수 있는데 작중 배경은 1944년이고 베레타 92는 1973년에 처음 나왔기 때문에 고증오류다. 전작처럼 M1911나 모양이 비슷한 베레타 M1934가 등장해야 자연스럽다. [5] 알다시피 독일군은 노획이 아닌 이상 이것 밖에 안 쓰는데, 심지어 용도 조차도 대인이 아닌 야생동물 대응용이다. [6] 발사기는 판처슈렉이고 탄두는 판처파우스트의 것이다. [7] 외형은 밀코 M32같은 유탄발사기에다 목재 개머리판을 달아놓은 것. 여담으로 이런 캐쥬얼 게임의 고증을 따지긴 무의미 하지만, 당시에는 유탄 발사기의 개념이 없었기에 비슷한게 총류탄밖에 없다. [8] 성능은 거치형 MG42랑 동일하다. [9] 처음부터 인간들 쪽에서 좀비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플레이어가 인간들과 대적 중 뒤쪽에서 좀비들이 나타나서 샌드위치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좀비들은 무조건 닥돌하지만 인간들은 좀비들 상대로 은엄폐 해가면서(...) 총을 쏴대서 별로 효과적이지 않지만 근접전을 하는 인간형 적은 상당히 잘 싸우므로 이들이 주로 좀비를 때려잡는다. [10] 사로잡아 감시하는 두 놈이 있었는데 루이와 토니라는 마피아들. 토니는 비니의 한 주먹에 나가 떨어져서 사망하고 덩달아 루이도 한 방 맞는데, 이후 비니는 루이가 가져왔던 전기톱으로 놈을 찢어버린다. 심지어 이때 "내가 일기예보 하나 알려줄까, 루이! 오늘 날씨는 피바람이 불거래... (전기톱 시동을 걸고)사지도 떨어져나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더라고!"라는 말까지 남겼다(...). [11] 최신버전에서는 유대인 죄수 좀비는 잘렸다. [12] 심지어 날아오는 동안 죽여도 철구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13] 추측상 배경을 보아 한적한 도시 외곽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14] 그런데 인게임에서는 어째서인지 미군과 똑같은 M1917 엔필드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도 똑같은 소총수 모션을 가져오기 위한 술수였다고 볼 수 있다. [15] 혹은 다크 돈 과 연관이 있었으니, 그거 관련으로 밀수 했을수도 있다. [16] 포탄은 박격포처럼 위로 솟구쳤다 포물선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진다. [17] 해석하자면 독일 및 오스트리아 고기 요리 슈니첼(Wienerschnitzel)(...) [18] 피하기만 하면 미사일이 추적하다가 추락한다. 현실고증 [19] 물론 근성이 있다면 가능은 하다. [20] 초기엔 있어도 이용이 불가능했지만 전차가 박아서 허물면서 이용이 가능하다. [21] 여담으로 이때 전차의 잔해를 보면 6호 전차 티거가 아니라 5호 전차 판터의 포탑과 티거 2의 차체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