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 고어 & 카놀리 시리즈 | ||
건즈, 고어 & 카놀리 | → | 건즈, 고어 & 카놀리 2 |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벨기에의 게임 개발사인 로그사이드에서 개발한 런앤건 플랫포머 게임.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였다.
전작과 달리 온라인 CO-OP도 지원하며 1.0.8 업데이트로 한글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한글 패치는 여러모로 아쉬운 편. 마피아를 뜻하는 은어인 wise guy를 젠체하는 놈들, 그리고 가족 단위 조직을 뜻하는 은어인 Family를 직역해서 가족이라고 번역했다. 또한 작중 배경이 되는 장소중 하나인 떠그 타운(Thug Town)은 불량배 마을로 번역되었다.[1]
2. 스토리
건즈, 고어 & 카놀리 1편의 좀비 사건 이후, 떠그 타운(깡패촌)의 유일한 생존자인 비니 카놀리는 사태의 진실을 알리기 원치 않은 높으신 분들에 의해 무죄방면되어 풀려난다.[2]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1944년, 신디케이트 시티라는 뉴욕의 대도시에서 살던 비니는 갑자기 모든 마피아의 적이 된다. 이렇게 된 것은 "다크 돈"이라는 인물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은 비니는 지인인 조 바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다크 돈"을 찾아나선다.[약스포]2.1. 챕터
3. 아이템
랜덤성이 거의 없으며 스테이지의 일정한 장소에서 루팅이 된다. 다만 무기들의 경우에는 처음 발견하자마자 잽싸게 주워야 빨리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 여유롭다면 어떻게든 주워서 사용하는 것이 상책이다. 다만 이 게임은 요즘 추세와는 맞지 않게, 상점도 없으며 아이템 업그레이드 기능 또한 없으니 이 점 유의할 것.-
카놀리
체력회복 아이템. 크기에 따라서 체력 회복량도 달라지지만 차이는 미비한 편. - 대공포 포탄
3.1. 무기
(무기명) - (장탄수/탄약 최대 보유량)-
야구방망이 - ∞
기본 무기. 탄환을 사용하지 않기에 총알로 문 부수기 아까울 때 사용하기 좋으며 의외로 공격력도 나쁘지 않아서 적은 수의 좀비들을 총알 아끼며 처리할 때 좋다. 한번 공격시 아래위로 두번 휘두르는데 대부분의 적은 두번 맞으면 죽는다. 야구방망이만으로는 공격에 약간 빈틈이 생겨서 일대다의 육박전이 어려운데 휘두르는 즉시 우클릭으로 걷어차 DPS를 높이는 동시에 견제도 할 수 있다. -
전기톱 - 600
훌륭한 대화수단. 방패를 든 적도, 괴물 좀비도 아무것도 못하다 토막나기에 상당히 좋다. 다만 연료를 매우 빠른속도로 소비하기에 마구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돌진 중인 마피아 바운서 상대로는 스턴이 안 먹히니 쓰지 말자. -
권총[4] - 10/
∞
극초반에 얻게 되는 무기. 무한탄창이다. 헤드샷을 잘 노리면 이 무기만 가지고도 버틸 수 있겠지만 물량이 많아지는 떠그 타운에서부턴 장기 운용이 힘들다. 떠그 타운 챕터를 이 무기만으로 클리어하는 과제가 있다. -
쌍권총 - 20/60
2정으로 쏘는거라 초당 화력이 좀 더 좋긴 하지만 무한탄창이 아니다. 보스를 향해 쏴보면 생각보다 딜이 잘박히고 잔챙이도 의외로 잘잡는다.다만 연사력의 한계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건물 난간에서 지원 사격하는 마피아들이 있는 구간에선 이 무기가 빛을 발휘하는데, 바로 얘네들이 떨구는게 쌍권총 탄약들. 즉 탄약 수급이 많은 상태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
토미건 - 25/215
마피아, 경찰이 자주 들고 나오는 자동화기. 한 발의 위력은 권총보다도 약하지만 이를 연사력으로 보완한다.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이것만으로도 든든하게 버틸 수 있다. 다만 전작과 달리 장탄수가 25발로 줄어 들었으니 주의 하자. -
슈마이서 - 30/130
독일군이 쓰는 기관단총. 토미건에 비해 단발화력은 약하지만 장탄수가 더 많고 탄속도 더 빠르고 반동도 없어서 더 맞추기가 편하다. 쓰기에 따라서는 토미건 상위호환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다만, 토미건과 달리 비축 탄약수가 적은편이라 슈마이서가 나오는 구간에 아낌없이 부어놓는게 유리하다. -
돌격소총 - 25/125
갈색 위장복을 입은 독일군이 들고 나오는 무기. 토미건과 MP40에 비해 장탄량만 살짝 적을 뿐 단발화력, 탄속, 모두 우위에 있는 상위호환 무기지만 드랍으로만 얻을 수 있기에 다른 무기들보다 적게 루팅된다. 다만, 들고 다니는 적이 자주 보여서 마우저랑 중화기들 마냥 결전병기용으로 남기지 않아도 된다. -
마우저 권총 - 6/30
기본 권총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한 권총. 주로 나치 독일군 장교들이 들고나온다. 전작의 매그넘 포지션. 특이하게도 헤드샷을 노리면 관통샷이 가능하다. -
산탄총 - 8/40
마피아, 미군, 독일국방군(?)[5] 모두 쓰는 무기. 단일 화력도 대단한 편이고, 강한 넉백을 이용해 낙사시킬 수도 있다. 사거리 끝에 걸쳐있어도 넉백의 100%를 우겨넣을 수 있어서 견제엔 확실하다. 샷건답게 사거리가 멀어질수록 데미지가 눈물나게 낮아지지만 바로 앞에서 쏠 경우 한탄창으로 괴물 좀비의 머리를 날려버릴 수 있을만큼 강력하다. 장탄수가 적고 재장전이 느려서 대량의 유도미사일을 요격하거나 다수의 좀비들을 상대하는데엔 적합하지 않다. 정확히는 장탄이 남아있을땐 깡패인데 다 떨어지고나면 느린 재장전이 발목을 잡는다. 넉백을 이용해 지형지물을 끼고 싸우는것을 추천한다. -
화염방사기 - 520
전작의 미군이 사용했던 M2 화염방사기를 대신할 독일의 플라멘베르퍼 41 화염방사기이다.근접한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불태울 수 있다.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계속 발사한다. 맞는 순간 스턴이 걸려 다수에게 좋지만 탄약 소비가 심하고 자주 나오지도 않는다는 것이 흠. 전작보다 화염 퍼붓는 범위가 넓어졌고 데미지도 괜찮다. 대신 탄약 보급 확률이 잘 안나오지만 많이 가질 수 있어서 특정구간에서 잘쓰인다. 특히 유도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샷건보다 성능이 좋아서 사실상 단거리 기관총의 역할을 한다. 잔챙이를 잘잡지만 헤드샷 판정은 안나오는지 바운서나 저거넛, 보스등에는 생각외로 딜이 잘 안박힌다. 다만 장탄수만 충분하다면 재장전 없이 딜을 박을 수 있기에 체감 DPS는 높은편이다. -
로켓 발사기[6] - 1/9
장탄수 한 발 짜리 로켓,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휴행탄수가 적고 잘 나오지도 않아서 의미있게 쓰긴 힘들다. 군인들이 들고 나오는 스테이지 외엔 조커카드쯤 취급. 단점으로는 DPS가 생각보다 약하다는 점이다. 특히 타겟은 작고 멀찍이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각 보스들을 상대해보면 그 단점이 드러나는데, 데미지 자체도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으면서 조준도 신경써야해 DPS를 갉아먹고 한 번이라도 빗나가면 딜로스가 너무 심하다. 보스 상대로는 차라리 기관총으로 부담없이 긁는게 났다. 특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체감이 잘되는 편. 그러나 독일군이 쓰는 포대처럼 타겟이 크고 고정되어있는 경우 괜찮은 데미지를 쑤셔박을 수 있고 일반 보병들을 향해 쏘면 스플래쉬에 펑펑 날아가며 한 번 맛보면 잊기 힘든 시원함을 자랑한다. -
MG42 - 130(거치버전은 무한)
게임 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기관총. 사정거리, 순간화력과 지속화력 모두 뛰어나지만, 탄약 소비가 심하며 탄약 소지량이 적다. 장점으로는 맞는 순간 스턴을 거는데 데미지가 워낙 강해서 일반 병사들은 순삭. 거대 좀비의 몸통을 조준해도 스턴 때문에 저항조차 용납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탄을 아꼈다가 최종보스에게 쏟아부어보면 보스 체력이 여름날 햇볕아래 아이스크림보다도 빠르게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하다보면 적들이 거치해고 플레이어를 향해 사격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종종 적을 향해 거치가 되어있어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참고로 거치버전은 무한탄창이다. -
유탄발사기[7] - 6/18
중반부에 얻을 수 있는 무기. 게임내 사용가능한 유일한 곡사무기로 그 특성상 온갖 상황에서 쓰인다. 특히 바닥이나 오브젝트에 꽂으면 다이렉트로 터지지만 벽이나 천장에 쏠 경우 한번 튕길 수 있기에 이를 이용해 기관총 진지나 지형너머의 적을 타격할 수 있으며 체력이 낮을때 멀리있는 다수의 적을 안전하게 제압하는데에도 이만한 무기가 없다. 게다가 연사력과 재장전시간도 빠르고 데미지도 제법 높아서 DPS는 로켓 발사기보다도 훨씬 우월하다. -
박격포
노르망디 챕터 이후로 등장하는 적의 박격포도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하다. 다만 포신의 방향과 각도는 고정되어있는데다가 대부분 플레이어의 방향 즉 화면 왼쪽으로 향해있다보니 캠페인중에는 박격포로 적을 공격하는 상황은 의도하지 않는 이상 나오기 어렵다. 보통은 비니가 박격포로 독일군을 죽이기보다는 독일군이 쏘는 박격포가 같은 독일군을 죽이는 일이 더 많이 일어난다. -
맥심 건
떠그 타운 챕터에서 미군이 벙커나 트럭 적재함 같은 데 거치해 두고 쓰는 것이 두 곳 정도 있는데[8], 적한테 쏘기 좋게 배치된 것도 많은 MG42랑 달리 전부 진행 반대 방향으로 향해 있는지라 뒤에 좀비라도 매달고 온게 아닌 이상 쓸데가 없다는게 문제. -
88mm 대공포
보통은 적으로 등장하지만 가끔 플레이어가 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근처의 포탄을 주워다 장전해서 쏠 수 있는데, 막힌 문을 부순다거나 후술할 보스전에서 쓰는 기믹으로만 나오지 잡몹 떼거지를 향해 시원하게 갈길 수 있는 기회는 딱히 없다.
4. 적
좀비, 마피아, 군인, 괴물쥐가 있으며 서로 만나면 박터지게 싸우기 때문에 이걸 잘 이용하면 플레이어 자신은 별 피해 없이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이러기 위해선 인간 쪽에 달려들고 얼른 내빼야[9] 어떻게든 싸우게 되므로 귀찮은 감이 있다. 횡스크롤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
구간을 억지로 돌파해 스킵하면 다음 구간에 적이 한가득 몰려있는걸 볼 수 있다. 지나치게 스킵하면 원래는 없을 상위 적으로 바뀌는 일이 많아지고, 안그래도 좁은 버티기 구간에 바운서나 독일군이 몰려오거나 괴물 좀비나 사이보그 좀비로 바뀌는 일도 허다하니 적이 서로를 죽이는 구간을 빼곤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각 적의 이름은 임의로 지은 이름이며 공식 명칭이 아님.
4.1. 마피아
떠그 타운 사건 이후 여러 일에 휘말린 채로 신디케이트 시티에서 지내고 있는 비니를 갑자기 사로잡은 마피아 조직들. 그들은 다크 돈이라는 인물 휘하의 마피아들이였으며 다크 돈이 오기 전까진 살려 두라고 해서 약간 방망이질 당하기 일보 직전, 비니가 허술한 밧줄 매듭을 풀어버리고 이들을 뿌리치고 도망치면서[10] 곳곳에 대기 중이던 마피아들과 추격전이 벌어진다.의외로 미국을 벗어나 유럽 스테이지로 가도 계속 나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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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
근접무기를 든 마피아. 중절모를 쓰고 줄무니 옷을 입은 덩치가 큰 마피아, 덩치 크고 런닝셔츠만 입은 마피아, 양복을 입은 마피아로 나뉜다. 각각 의자, 몽키스패너, 야구방망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속이 꽤 빠르고 접근을 허용하면 연속 둔기질로 공격하기 때문에 주의하는게 좋다.야구방망이는 공격속도가 중간이고 한 번 휘두르면 2대 맞으며 사거리가 셋 중 가장 길지만 피해량은 비교적 작다. 야구방망이로 맞으면 쉬움에서는 30대, 보통에서는 21대, 어려움에서는 13대, 불가능에서는 7대에 죽는다. 몽키스패너는 공속이 느리지만, 피해량이 가장 크고 야구방망이처럼 한번 휘두르면 2대 맞을 수 있다. 몽키스패너로 맞으면 쉬움에서는 15대, 보통에서는 10대, 어려움에서는 6대, 불가능에서는 3대에 죽는다. 의자는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르고 피해량도 중간이지만, 한 번 휘두르면 한 대 맞고, 사거리가 가장 짧다. 의자로 맞으면 쉬움에서는 22대, 보통에서는 16대, 어려움에서는 9대, 불가능에서는 5대에 죽는다. 그래도 총을 맞으면 다들 경직되니 침착하게 머리를 쏘자. -
사격수
잘 차려입고 주로 총을 든 마피아. 권총을 든 하얀색/파란색 옷과 모자를 쓴 마피아, 리볼버를 든 검은색 줄무늬 양복을 입은 마피아, 토미건을 든 갈색 모자와 코트를 걸쳐입은 마피아가 있다. 리볼버는 2발씩 끊어 발사하고, 중간 속도로 날아온다. 쉬움에서는 32방, 보통에서는 24방, 어려움에서는 13방, 불가능에서는 7방 맞으면 죽는다. 권총을 든 마피아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파란색 옷과 모자를 입은 마피아는 창문 같은 데서 엄폐하고 있다가 쏘고 다시 엄폐하고, 하얀색 옷과 모자를 입은 마피아는 리볼버를 쓰는 마피아와 같다. 탄속은 리볼버보다 낮지만 피해량은 더 세다. 권총은 쉬움에서 31방, 보통에서 23방, 어려움에서 12방, 불가능에서 6방 맞으면 죽는다. 토미건은 탄속이 셋 중 가장 빠르며 3발씩 끊어 쏘지만 피해량이 가장 낮다. 토미건은 쉬움에서 63방, 보통에서 43방, 어려움에서 26방, 불가능에서 11방 맞으면 죽는다. 리볼버는 습득할 수 없으며, 권총과 토미건은 습득 할 수 있다. 은엄폐를 잘 하면서 쏘아야 데미지 없이 잘 죽일 수 있다. -
척탄병
화염병을 던지는 마피아. 두건을 쓴 녀석과 용접 마스크를 쓴 녀석이 있는데 빨간 두건을 두른 마피아는 파란색 모자와 옷을 입은 마피아처럼 창문이나 영화관 관람석에서 화염병을 던지고, 용접 마스크를 쓴 마피아는 다른 마피아들과 함께 있다가 화염병을 던진다. 화염병은 쉬움에서 11번, 보통에서 6번, 어려움에서 4번, 불가능에서 2번 맞으면 죽는다. 특히 불가능에서는 피가 반 넘게 깎이니 조심해야 한다. 화염 이펙트가 올라가기 전에 지나가면 데미지를 입으니 불이 올라가는 이펙트 후 지나가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놈들이 던지는 화염병에 팀킬이 나기도 한다. -
바운서
푸른 양복을 입은 덩치 크고 너클을 쥔 마피아. 플레이어를 보면 너클을 쥔 주먹을 휘두르며 전속력으로 달려온다. 전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미식축구 좀비를 생각하면 편하다. 전작 미식축구 좀비보다 돌진거리고 훨씬 길고 체력과 공격력도 높은데다 점프를 하기도 하니 플레이어가 갈 수 있는 곳은 죄다 따라올 수 있다. 바운서의 돌격은 돌격 중 죽이지 않는 한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너클은 쉬움에서 16대, 보통에서 11대, 어려움에서 7대, 불가능에서 4대 맞으면 죽는다. 바운서는 마피아의 탱커 역할을 하니, 바운서의 공격을 피하면서 뒤의 총잡이들을 먼저 제거 해 주어야 한다. 돌격하기전에 계속 공격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주먹질만 하다가 죽으니 참고.
4.2. 좀비
다크 돈의 꿍꿍이가 뭔지 알아내기 위해 작전을 세우다가 조 바리스타가 제시 해준 바로 그 장소, 떠그 타운으로 가보라고 한다. 유령 마을이 된 그 곳으로 다신 가기 싫었던 비니였지만 다크 돈의 행방을 알기 위해 할 수 없이 그 곳으로 발을 딛게 된다. 더군다나 그 곳은 이미 마을을 봉쇄하고 있던 군인들과 그 마을에 잔존하고 있던 좀비들이 비니를 기다리고 있어서 한 층 더 곤란하게 되었다.-
일반 좀비
전작과 달리 기본적으로 뛰어다닌다. 떠그타운 좀비들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좀 더 상태가 안좋아져서 피부가 상당히 까매지고 옷들도 더러워졌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좀비들의 체력이 많이 약해졌다. 종류로는 갈색 재킷에 팔을 흐느적거리며 다니는 남성 좀비와 자기 팔을 뽑아 휘두르고 다니는 여성 좀비, 먼지털이채를 들고다니는 메이드 좀비가 있다. 유럽 맵에서는 회색 복장의 독일군 나치 좀비와 해골이 붙은 척추뼈를 휘두르고 다니는 여성 나치 좀비, 남녀 유대인 죄수 좀비들이 등장한다.[11] -
4족보행 좀비
2편에서 새로 등장하는 좀비. 평소엔 진짜 개마냥 다리로 머리를 긁어대는 모션이 존재하며(...) 낮은 자세로 뛰어오기에 맞추기 힘들다. 총으로 맞추기 보다는 걷어차서 빈틈을 유도하고 그 사이에 쏴버리자 -
군인 좀비
M1A1을 쓰는 미군 좀비와 MP40을 쓰는 독일군 좀비가 나온다. 미군 좀비는 1928년 떠그 타운 사태 당시 감염된 이들이라 1편시점의 옛날 군복을 입고있다. 플레이어를 목격하면 경례를 한 다음 기관단총을 난사한다. 전편과 달리 헤드샷이 가능해져서 훨씬 대처가 쉽다. 독일군, 미군 할 것 없이 전작처럼 좀비의 총은 루팅 불가능. -
선장 좀비
선장 차림을 하고 문어를 목에 달고서 기뢰를 던지는 좀비. 기뢰는 다행히 폭약은 없어서 터지지 않기에 총으로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보기보다 체력이 높지는 않아 맞추기만 하면 금방 사살되지만 죽을 때는 전작의 덩치 큰 놈들처럼 폭발하므로 멀리서 죽여야한다. -
죄수 좀비
죄수복을 입고 한 쪽 다리에 족쇄를 찬 좀비. 족쇄를 몇번 휙휙 돌리다가 플레이어에게 던진다. 죄수 좀비도 철구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함께 날아간다. 의외로 명중률과 데미지도 높은데다 날아올 때의 공격판정이 철구에 있어서 귀찮은 적.[12] -
작은 쥐
하수구부터 등장하는 쥐 삼형제 중 제일 작고 약한 놈. 그대신 서있는 상태에서 맞추기가 어렵고 제일 빠르다.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접근하면 뛰어오른다. -
중간 쥐
쥐 삼형제 중 제일 평범한 놈. 패턴도 닥돌 후 할퀴기 정도다. 몸 크기가 플레이어 수준이라 맞추기도 쉽다. -
큰 쥐
덩치가 큰 쥐.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지면 토사물을 날린다. 토사물은 플레이어를 향해 포물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열심히 뛰어야한다. -
괴물 좀비
매우 크고 우락부락한 몸을 가진 좀비. 저게 인간이기는 했나 싶을 정도로 괴이하게 생겼다.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낮은 포물선 궤적으로 바위를 던지고 가까이 있으면 손으로 후려치는데, 맞으면 날아가 버린다. 바위는 큰 쥐의 토사물과 마찬가지로 그 위용에 겁먹지 말고 적당히 굴러주면 간단하게 피해낼 수 있고 가능한한 해드를 노려주면 생각외로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다.
4.3. SCMP 경찰
약칭은 Syndicate City Metropolitan Police, 즉 신디케이트시 광역경찰청. 비니를 노리고 있는 마피아들을 처리하면서 도망가던 도중 때마침 나타난 신디케이트 시의 경찰들이 범죄조직들을 소탕하기 위한 대대적인 진압에 나서게 되면서 비니에겐 골칫거리가 또 생기고 말았다. 비니와 연락을 받은 조 바리스타가 비니가 있는 쪽으로 차를 보낼 수 없으니 할 수 없이 경찰들이 장악한 거리를 돌파하고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구 공항[13] 옆에 있는 '파일럿 술집'으로 오라고 한다.마피아와 적대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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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봉 경관
진압봉을 든 경관. 돌격대의 경찰 스킨이라고 보면 된다. -
무장 경관
토미건을 든 경관. 사격수의 경찰 스킨이라고 보면 된다. -
방패 경관
방패를 든 경관. 총격의 일부를 발로 걷어차서 잠시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패로 막아낸다. 총격을 방어할 때 경직을 받으며 로켓 발사기는 못 막는다. 진압봉 버전과 권총 버전 두 유형이 있는데 권총을 쓰는 녀석은 사격할 때 방패를 잠시 치운다. 의외로 야구방망이나 전기톱같은 근접 무기도 못 막기 때문에 그냥 정정당당하게 근접전을 펼치는 것도 파훼법. -
호송차
갑자기 벽을 들이받아 나타나서는 뒷문에서 위의 경찰 몇을 내보내는 형태로 등장한다. 무턱대고 벽에 붙어 있다간 돌진한 호송차에 치여서 피가 많이 깎이니 조심. 호송차 자체는 경찰들 내려놓고 나면 그냥 지형이 되기 때문에 무시해도 되지만 가끔 차 안에 산탄총을 실은 경우가 있으니 챙겨주자.
4.4. 미군
좀비 사태가 터진 떠그 타운 전체를 빙 둘러싸며 봉쇄한 군인들. 구역 봉쇄의 문제로 인해 좀비든 인간이든 아군이 아닌 건 전부 벌집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특징. 이 들 중 한 명은 '그래도 독일에 있는 것 보단 낫지.'라고 중얼 거리기도 한다.(...) 다크 돈을 추적하기 위해 떠그 타운에 온 비니를 발견하고는 저지하려고 든다.-
군인
떠그타운을 봉쇄 중인 미군들. 전작과는 달리 철모가 총알을 튕겨내지 않는다. M1917 엔필드, 산탄총으로 무장했는데 산탄총만 루팅할 수 있다. 근처에 거치된 기관총이 있으면 기관총을 사용한다. 감시 초소 위에서 서치라이트를 비추고 미군을 제외한 모두에게 기관총을 퍼붓는 군인도 있는데 피격 판정이 없어서 못 맞춘다. 물론 시도하려다간 걸려서 벌집이 되기 쉬우니 빛을 피해서 지나가야한다.
그리고 떠그타운을 클리어한 후에는 독일군과 싸우는 아군으로 등장한다.
4.5. 독일 국방군
떠그 타운 스테이지를 한창 진행하다 보면 여긴 분명 미국임에도 지하철역 앞에 갑자기 왠 뜬금없이 멀쩡한 오펠 블리츠 한 대가 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복선이 되어 역 깊숙히 존재한 지하 저장고 시설에서부터 등장하게 된다.다크 돈과 손잡고서는 감시가 허술한 떠그 타운 하수구 쪽에 잠수함으로 몰래 들어와서 독일로 보내기 위해 좀비 독이 든 나무통들을 운반하고 있었다. 드디어 다크 돈과 만나게 된 비니지만 게임은 이 때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이 놈들을 대륙 건너까지 지긋지긋하게 만날 수 있게 되니...
여담으로 이들중 몇은 미군이 중얼 대던 것처럼 ' 동부전선이 더 나쁜줄 알았는데.' 라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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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Heer)
회색 군복을 입은 평범한 독일 국방군 육군소속 군인. Kar98k[14]와 슈마이서로 무장했는데 슈마이서만 루팅할 수 있다. 근처에 거치된 기관총이 있다면 기관총을 사용하며 근처에 주인 없는 박격포가 있다면 박격포를 사용한다. -
무장친위대 소총수
황갈색 위장복을 입은 군인. 돌격소총을 사용하는데 죽이면 루팅할 수 있다. 이 녀석은 플레이어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는 눈치를 보다가 사진기를 꺼내 셀카를 찍는다. -
총검병
녹색 롱코트를 입고 방독면을 쓴 군인. 피가 뚝뚝 떨어지는 총검이 장착된 Kar98k을 들고 있다. 총은 장식인지 플레이어를 보면 전속력으로 달려와서 총검으로 쑤신다. -
방패병
검은 군복과 붉은 완장을 차고 금속 방패를 든 바펜 슈츠슈타펠 소속 사병. 달려와서 의장용 군도로 벤다. 방패도 방패지만 평범한 사이즈의 인간 중에서는 체력이 가장 높다.
걷어찬 후 마우저로 쏘거나 지형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따라 내려올때 샷건으로 날려버리는 것이 좋다. -
육군 장교
회색 제복을 입은 독일 국방군 소속 육군 장교로 산탄총을 사용한다. 어째서 미군이 사용하는 이사카 산탄총을 사용하는지 의문이지만 대부분 밀수하거나 노획해서 사용했을 확률이 높다.[15] -
슈츠슈타펠 장교
검은 제복과 붉은 완장을 차고 다니는 바펜 슈츠슈타펠 소속 장교로 마우저 권총을 사용한다. 체력이 약간 있는 저격수 포지션이여서 척결 1순위이다. -
척탄병
몸에 막대형 수류탄을 두르고 있는 병사. 수류탄으로 저글링을 하고 있기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플레이어를 보면 수류탄을 던진다. 화염병을 던지는 병사도 있는데 방독면을 쓰고 있다. -
무장친위대 대전차병
위장무늬 군복을 입고 고글이 달린 철모를 쓴 병사. 판처파우스트의 탄두가 달린 판처슈렉을 쓰는데 이놈이 쏘는 탄두는 요격이 안되는데다가 속도도 빠른 편이니 주의해야 한다. 가만히 놔두면 딴청을 피우다가 탄두가 쑥 빠져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식겁해서 얼른 주워 다시 끼운다. -
대포
독일군의 전차도 잡는 88mm 짜리 대공포. 목표 지점을 표시한 다음 포탄을 발사하며, 이렇게 몇 발 쏘고 나면 잠깐 뜸을 들인 후 위에서부터 아래로 포를 난사하고 다시 평타를 재개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의 폭발물이 다 그렇듯 피아 구분없이 데미지가 들어가기에 이를 이용해 적을 잡아낼수도 있다. -
로켓포
네벨베르퍼 비슷한 로켓포. 유도미사일을 연발로 발사한다. 다만 연사력이 높지 않고 하나의 구멍에서만 쏘며 총격으로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권총으로도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 바퀴를 달고 땅에 방열된 견인포 버전과 천장 같은 데 터렛처럼 매달린 버전이 있는데, 어째 후자를 부숴도 잔해로 바퀴가 나온다. -
생체병기 좀비
나치가 괴물 좀비를 개조한 것. 여러 부분이 기계로 교체되었고 그렇게 교체된 팔의 로켓포로 유도 미사일을 쏘는데 데미지도 준수하고 연사력도 좋고 공격주기 마저도 빠르다. 근접시에는 기계팔에 달린 칼날을 휘두르는데 맞으면 큰 데미지와 함께 날아가 버린다. 화염방사기로 죽을때까지 지지거나 화면 밖에서 비명소리가 들릴때까지 총알을 퍼붓는게 좋다. 게임의 AI특성상 아무리 도망쳐도 정말 정말 정~말 잘 따라오니 따돌릴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보이는 족족 잡아 죽이자. 1마리만 있을때는 전기톱으로 쉽게 처리가능하다. 여담으로 피아식별이 가능해서 좀비와 쥐들과는 적대하는데 다크 돈의 기지 후반부에 괴물 좀비와 싸우는 진풍경도 나온다.
4.6. 보스
- 7형 유보트 : 좀비 사태로 격리된 떠그 타운의 지하수로에 몰래 침투하여 좀비로 변이시키는 독을 빼내던 독일군 잠수함. 보스전에 들어가면 선수에 덱건[16], 세일 상부의 MG 151 기관포, 선미의 화염방사기로 나뉘어져서 공격해오는데, 집중조명을 상시로 비추는 지점으로 기관포는 위에서 조준사격 해대고 박격포탄이 떨어지는데 이를 피하려면 화염이 쏟아지는 3콤보가 더해져서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고 물로 뛰어들면 어뢰가 날아온다. 군데군데 매달려있는 팬저파우스트를 잘 활용하는게 좋지만 다른 무기들 공격도 먹히긴 하니까 요령껏 피하면서 하나하나 파괴해나가면 된다. 주로 아래쪽에 위치한 화염방사기와 박격포가 먼저 처리당하고 맨 위에 달려있는 기관총이 맨 마지막으로 남게 된다. 3부분을 다 파괴하면 잠수하여 사라진다.
- 비너슈니첼 사령관(Commander Wienerschnitzel)[17] : 유보트 컷신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다크 돈과 협력한 독일군 사령관. 조의 비행기가 불시착한 곳 근처에 있는 창고에 있다. 조의 위치를 묻는 비니에게 조는 사실 배신자였다는 사실을 알려준 뒤 좀비 독에 면역인 비니를 붙잡기 위해 공격해온다. 조의 폭격기에 달려있던 기관총 볼터렛에 탑승하여 공격해오는데 2연장 중기관총 사격을 퍼붓는데다가 간간히 폭탄 세례를 내려준다. 그러다가 체력이 반정도 남으면 바닥으로 추락하고 그 사이에 판저슈렉,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무장친위대들이 사격을 퍼붓는다. 그 군인들을 고생고생하면서 다 죽이면 중기관총 대신 로켓포를 달고 다시 올라오는데 로켓포에서 나오는 유도 미사일이 상당히 피하기도 힘들고[18] 위력적이지만 맞춰서 격추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보스전 BGM이 슈니첼 타임(...)이다.
- 조(Joe) : 비니의 친구인 비행기 조종사로 초반부의 조력자이자 비니를 유럽까지 태워주었지만 사실 나치 독일과 손잡은 마피아의 협력자였으며 비니를 태워다준것도 사실 나치와 손잡은 정체불명의 인물인 '다크 돈'이 돈을 주고 청부했기 때문이다. 사실을 알게 된 비니가 지키고 있는 마피아들을 쓸어버리고 조의 으리으리한 저택으로 난입하면 비니를 비웃으며 자그마치 악명높은 티거 중전차를 타고 나온다! 중전차답게 무시무시한 체력을 자랑하며 당연히 난이도 또한 높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중간중간 미군의 보급물자가 떨어지는데 전차가 밟아서 부수기 전에 잘 주워먹도록 하자.
- 1단계 : 주포를 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이때는 조가 해치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다. 이 단계에서는 탱크 몸체에는 데미지가 전혀 먹히지 않고 조한테만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탱크를 이리저리 피하면서 조를 잘 맞춰야한다. 맞추기는 힘들지만 조 자체는 체력이 낮아서 점프만 잘한다면 깰 수는 있다.
- 2단계 : 조가 해치를 닫고 탱크 안으로 들어가고 주포를 쏘면서 좌우로 돌진한다. 이때서부터 탱크 몸체를 때리는게 가능한데 장갑이 무시무시하게 많아서 팬저파우스트도 눈곱만하게 박히는지라 그냥 깨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19] 다행히도 스테이지 왼쪽에 88mm 대공포가 있기에[20] 보급물자에서 찔끔찔끔 떨어져 나오는 포탄을 잘 찾아서 장전해서 쏘아야한다. 그렇지만 대공포 포탄을 들면 당연히 공격이 불가능하고 이동속도도 느려지며 조준도 해야하기에 불편하며, 대공포를 사용할라치면 탱크에서 소이탄을 던져댄다. 게다가 대공포를 맞아도 탱크 체력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다는게 아니라서 힘든 건 마찬가지이다.
- 3단계 : 대공포가 있는 공간을 완전 날려버리고 주기적으로 소이탄 한개를 던진다. 다행히도 장갑이 없어진 상태라서 일반 총기도 꽤 많이 통한다.
보스전이 끝나면 전차는 포탑이 날아가며 만신창이가 되고 [21] 피투성이가 된 조는 비니보고 지금 당장 돌아가라며 다크 돈이 비밀기지에서 좀비로 이루어진 군대를 만들고 있으며 좀비에 면역인 비니의 피를 노리고 있다는 얘기까지 미주알고주알 다 불어버린다. 그러다가 니가 그렇게 카놀리를 많이 처먹어서 좀비에 면역일지도 모른다고 조가 비웃자 이에 빡친 비니는 88mm 대공포로 조를 화끈하게 날려버리고 남은 조각은 관짝 한개에 고이 모아서 넣어주겠다는 말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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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돈 (Dark Don)
좀비 군대가 양성되고 있는 비밀 기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작의 최종보스로 나치와 손잡은 마피아 조직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
그의 정체는 바로 전작의 최종보스였던 프랭키. 위키에 따르면 비니에게 집어 던져졌지만 비행선 닺줄에 걸렸고 운좋게 가스마스크를 찾아서 떠그 타운을 탈출, 살아남아 재기를 노린 것.
나치가 특별한 무기를 찾는다는 것을 알고 손을 잡아 좀비를 만드는 술을 공급해 돈을 벌어들이고, 나치 좀비 병기화 프로젝트로 독일에 연구소 겸 공장도 차렸다. 하지만 이렇게 손잡긴 했어도, 그건 자신만의 좀비 군대를 양성하기 위해서였으며 적절한 때가 되면 제3제국과 아돌프 히틀러의 뒤통수를 칠 생각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비니가 좀비 독에 면역이라는 점을 이용해 그의 피를 채취하고, 전 세계에 좀비들을 풀어놓은 뒤 비니의 피로 만든 좀비 백신을 만들어내, 세계를 정복하는 건 물론 더욱 더 큰 돈을 벌 생각도 하고 있었다.
패턴에서의 주의사항은 페이즈를 넘길 때 외의 보급은 1도 없는지라 보스를 잡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무기를 총동원해야 한다. - 1단계 : 체력을 공유하는 톱날 4개가 좌우로 왕복한다. 첫 왕복때는 단순히 톱날이 왕복하지만 두번째부턴 아래쪽 톱날이 상하로도 왕복하면서 움직여서 잘보고 피해야한다.
- 2단계 : 비행선의 양 엔진의 출력이 레이저를 뿜을 정도로 올라가고, 기관포대에서 총탄을 쏜다. 엔진의 출력이 약해진 후엔 기관포대가 항공기 안으로 들어가고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권총이나 모아뒀던 화염방사기로 터트리는게 수월하다. 약점은 기관포대. 유도미사일은 연료가 부족한지 금방 추락해버리기 때문에 미사일 격추시킨다고 힘빼지 말고 적당히 피해만줘도 되나, 연료가 빠지면 은근 피하기 힘드니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게 좋다.
- 3단계 : 기관포대를 터트린 후에 양 엔진이 약점으로 바뀌고 4단계로 넘어갈때까지 엔진의 출력을 높이고 좌우로 이동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주기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하니 꽤 정신없는 상황.
-
4단계 : 엔진까지 박살난 비행선이 추락한 후 프랭키가 탈출포드의 기관총을 직접 잡고 발악하고, 발판이 일부 제한된다. 우측에서 플레이어를 직접 노려서 쏘다가 아래로 내려가서 올리는 식으로 쏜후에 위로 올라가서 한번 노려쏘고 위에서 난사하고 좌측에서 자리잡고 몇번 직접 노려쏘고 일정 패턴으로 쏘다가 횡방향 고정으로 쏘면서 상하로 왕복한번 한다. 이땐 숙여서 피할 수 있다. 이후 포드의 장갑이 박살나면 몸통 박치기를 한번하고 우측부터 엔진의 출력을 높여서 직접 지져버리려 하고 좌측에서 다시한번 더 지져댄다. 이후 패턴은 동일.
이후에 비니에게 1편에서 들었던 대사를 또
[1]
떠그(Thug)가 불량배, 깡패라는 뜻이니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너무 직역한탓에 마을 이름처럼 느껴지지않는다는게 문제. 공식번역판에선 '깡패촌'으로 번역되었다.
[2]
인게임 랜덤대사랑 조와의 만담을 보면 자기 아내랑 이혼하거나, 배경 극초반에 보이는 현상범 수배지에 무려 만달러 상당의 현상금이 걸린 걸 보면 16여년간 좀비사태 이전처럼 파란만장하게 살아왔던 모양. 떠그 타운의 일이 가장 주목받아서 그렇지, 이 일 이외에 걸렸던 게 꽤 많았던 듯하다.
[약스포]
여기서 비니가 좀비화에 면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카놀리를 하루가 멀다하고 먹어치워대서 그렇게 된 거라고 한다! 하지만 조가 비꼬는 말투로 말해서 사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최종보스를 해치운 뒤엔 최종보스가 탔던 것과 같은 비행선을 타고 뉴욕을 한참 넘어 로즈웰에 불시착한다. 들어본 적도 없지만 감옥보단 낫단 투정은 덤(...). 그나마 희망적인 일은 전쟁 영웅으로 칭송받을 것인데,
노르망디 해안을 단신으로 쓸어내며
독일 국방군을 혼자서 갈아버린 것도 모자라 웬만한 주요 시설을 괴멸시켜 이에 대한 보답으로 티거 전차 보스전에서 미군이 보급품을 뿌려준다.
[4]
자세히 보면 외형이
베레타 92인 걸 알 수 있는데 작중 배경은 1944년이고 베레타 92는 1973년에 처음 나왔기 때문에 고증오류다.
전작처럼
M1911나 모양이 비슷한
베레타 M1934가 등장해야 자연스럽다.
[5]
알다시피 독일군은 노획이 아닌 이상
이것 밖에 안 쓰는데, 심지어 용도 조차도 대인이 아닌 야생동물 대응용이다.
[6]
발사기는 판처슈렉이고 탄두는 판처파우스트의 것이다.
[7]
외형은
밀코 M32같은 유탄발사기에다 목재 개머리판을 달아놓은 것. 여담으로 이런 캐쥬얼 게임의 고증을 따지긴 무의미 하지만, 당시에는 유탄 발사기의 개념이 없었기에 비슷한게
총류탄밖에 없다.
[8]
성능은 거치형 MG42랑 동일하다.
[9]
처음부터 인간들 쪽에서 좀비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플레이어가 인간들과 대적 중 뒤쪽에서 좀비들이 나타나서
샌드위치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좀비들은 무조건 닥돌하지만 인간들은 좀비들 상대로 은엄폐 해가면서(...) 총을 쏴대서 별로 효과적이지 않지만 근접전을 하는 인간형 적은 상당히 잘 싸우므로 이들이 주로 좀비를 때려잡는다.
[10]
사로잡아 감시하는 두 놈이 있었는데 루이와 토니라는 마피아들. 토니는 비니의 한 주먹에 나가 떨어져서 사망하고 덩달아 루이도 한 방 맞는데, 이후
비니는 루이가 가져왔던 전기톱으로 놈을 찢어버린다. 심지어 이때 "내가 일기예보 하나 알려줄까, 루이! 오늘 날씨는 피바람이 불거래... (전기톱 시동을 걸고)사지도 떨어져나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더라고!"라는 말까지 남겼다(...).
[11]
최신버전에서는 유대인 죄수 좀비는 잘렸다.
[12]
심지어 날아오는 동안 죽여도 철구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13]
추측상 배경을 보아 한적한 도시 외곽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14]
그런데 인게임에서는 어째서인지 미군과 똑같은 M1917 엔필드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도 똑같은 소총수 모션을 가져오기 위한 술수였다고 볼 수 있다.
[15]
혹은 다크 돈 과 연관이 있었으니, 그거 관련으로 밀수 했을수도 있다.
[16]
포탄은 박격포처럼 위로 솟구쳤다 포물선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진다.
[17]
해석하자면 독일 및 오스트리아 고기 요리
슈니첼(Wienerschnitzel)(...)
[18]
피하기만 하면 미사일이 추적하다가 추락한다.
현실고증
[19]
물론 근성이 있다면 가능은 하다.
[20]
초기엔 있어도 이용이 불가능했지만 전차가 박아서 허물면서 이용이 가능하다.
[21]
여담으로 이때 전차의 잔해를 보면
6호 전차 티거가 아니라
5호 전차 판터의 포탑과
티거 2의 차체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