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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4:23:01

개족보(스포츠)

1. 개요2. 관련 구단
2.1. 대한민국2.2. 일본2.3. 미국

1. 개요

주로 연고지 이전과 재창단에 관련이 있는 것이 스포츠 구단의 개족보.

왜냐하면 현대에 스포츠팬이나 사람들이 구단의 역사를 가르는 기준은 연고지이지만, 구단의 입장에선 구단의 운영 주체가 곧 구단 역사의 주체기 때문에 구단이 연고지를 옮기거나 해체 또는 재창단을 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구단 역사를 이어받느냐 마느냐나 여러가지 이유로 구단의 역사가 꼬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단 이런 경우 해당 스포츠의 리그 차원에서 구단의 역사를 명쾌히 정리해 놓기에 공식적으로는 팬들 간의 족보 논쟁과 같은 병림픽 없이도 이미 답이 나와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팬들이 그렇게 생각하든 안 하든 개별 구단의 입장이 어떻든 상관없이 리그를 운영하는 사무국이 심판으로 나서서 딱딱 조정해 주는 것. 따라서 아래의 사례들에서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모두 삼청태현과는 별개인 신생팀,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난카이 호크스의 후신팀, 오릭스 버팔로스는 한큐 브레이브스-오릭스 블루웨이브의 후신팀, 미네소타 트윈스는 1기 워싱턴 세네터스[1], 워싱턴 내셔널스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후신팀이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의 프로야구팀인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와 지금의 신시내티 레즈는 별개의 팀이라는 것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이 내세우는 공식적인 역사다.

또한 상대전적 우열이 물고 물리는 경우도 개족보라 한다. 예를 들자면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F조. 아래 예시에는 물고 물리는 예는 들지 않는다.

2. 관련 구단

2.1. 대한민국

2.2. 일본

2.3. 미국

이쪽은 주로, 원래 있던 팀이 연고이전해서 나간뒤 그 팀의 과거 팬들이 그 팀을 살려낸 경우가 해당된다. 만약 연고이전해서 나간 팀이 연고이전 하기 이전 팀의 역사를 포기하면 새롭게 살려내서 역사를 이어받은 팀이 그 팀의 공식적인 승계자로 인정받는 것. 최근에 일어난 사례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경우. 이 팀은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선수단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역사는 이어받지 않아서 공식적으로는 2007년 창단한 신생팀이다. 반대로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는 기습 연고이전한 1995년 이전의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계승을 포기하여, 1999년 재창단된 브라운스와는 완전히 남남인 신생 프랜차이즈로 역사를 시작했고, 브라운스는 연고이전후 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성적이 그만큼 안나와서 문제지 단, 야구와 아이스하키는 해체 후 재창단, 타 팀으로부터 역사 매입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 팀명은 가져올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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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01년~1960년까지. 2기의 후신팀은 1961년~1971년까지의 텍사스 레인저스다. [2] 서울을 못 써서 임시 연고 이전. [3] 취소선을 쳐놓았지만 사실 이쪽도 나름대로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마이니치 오리온스로 창단된 이후 그 유명한 다이에이 유니온즈와 꼴찌하면 해체라는 캐삭빵에서 이기고 이겼다고 퉁치기엔 순위가 안정적이었지만 다이마이 유니온스로 개명했다가 구단주가 손을 떼면서 현 히어로즈처럼 네이밍 스폰서를 팔면서 연명했다. 그 뒤 롯데가 인수했는데 그 뒤로는 아예 연고지 없이 떠돌아다니는 집시롯데 시절을 보내다가 치바땅에 정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4] 이 중 1905년부터 1955년까지. 그 외 시기는 세너터스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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