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의
중흥 및 둘째, 그리고 가장
전성기를 맞았던 시대이다. 이를
당 태종의 첫째 전성기
정관의 치에 빗대어
개원의 치(開元之治), 혹은
개원성세(開元盛世)라고 하는데, 현종이
천보로 연호를 바꾸고 난 다음에는
양귀비를 끼고
정줄 정사를 놓고
암군의 면모를 보여
안사의 대란이 터지는 등, 천보난치(天寶亂治)로 평가되는 것과는 대조된다. 그래서 현종의 치세 기간은 보기 드물게 한
임금의 치세에 성세와
난세가 둘 다 들어 있는 희귀한 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