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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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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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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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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강정훈 Kang Jung-H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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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6년
1월 10일 ([age(1976-01-10)]세) / 전라남도 해남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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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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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축구 선수 (
스트라이커,
미드필더[1] / 은퇴) 축구 감독 축구 경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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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대전 시티즌 (1998~2007) 김해시청 축구단 (2008) 서부 FC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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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해시청 축구단 (2008 / 플레잉 코치) 부여 FC (2016) 대전 태양 FC (2017~ / U-18 감독) 부여 FC (2017~2018 / 총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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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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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colcolor=#000> 서명 | |||
학력 | 서울영의초 - 한양중 - 한양공고 - 한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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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2. 선수 경력
해남으로 전지훈련을 온 한양중 감독에게 스카웃돼 서울로 상경하며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1998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다.
하지만 입단 초에는 신진원이라는 미드필더가 이미 대전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던 탓에 미드필더를 받쳐주는 공격수를 원했던 감독에 의해 주로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는 강정훈에게 맞지 않는 옷이였고, 그런 탓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2001년에는 큰 부상을 당하며 선수 생활에 위기가 닥치기도 했다.
하지만 2003년 최윤겸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강정훈은 본래의 포지션인 미드필더로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했으며, 볼란치로서 대전의 허리라인에 중량감을 불어넣었으며, 팀의 부주장으로도 활약하며 대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강정훈이 버티고 있는 중원에서의 짜임새 있는 패스, 좌우 측면 돌파를 활용한 최윤겸 특유의 4-3-3 포메이션은 신의 한수였으며, 중원에서의 강인한 체력, 강한 압박, 조직력을 바탕으로한 플레이는 최윤겸의 콤팩트 축구를 빛나게 했다. 2007년에는 대전의 주장으로도 선정되는 등, 최윤겸 감독 부임 이래로 강정훈은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07시즌 중반 최윤겸 감독이 이영익 코치 폭행파문으로 해임되면서 김호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로 신인 선수 위주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서면서 강정훈은 주전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백업멤버로 이름을 올리거나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날이 늘어갔고, 그나마 출전한 경기에서도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호의 경우 강정훈을 기존의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수로 기용했는데, 강정훈을 당시 대전의 주전 라이트 윙백이였던 김창수의 백업으로 구상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강정훈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결국 2007시즌을 끝으로 김호가 기존의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며 대전에서 방출되었고, 내셔널리그 김해시청에 입단해 1년간 플레잉코치로 활동한 후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한 후 강정훈은 2009년 자신의 이름을 딴 강정훈 축구교실을 대전에 설립해 취미 반부터 초등, 중등, 고등부에 걸쳐 연령대별 유소년팀을 운영하며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 양육에 힘써왔다.
선수 시절 '대전 레전드'라는 타이틀로 프로팀 코치같은 지도자로서 더 수월한 길을 충분히 갈 수 있었지민 '유소년을 올바른 방식으로 지도하겠다'는 가치관 때문이 이 모든걸 뿌리쳤다고 하며, 실제로 은사인 최윤겸 감독이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었으나 강정훈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을 보고 포기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선수들과 감독이 마음 놓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나이가 어린 선수들과 나이가 많은 감독의 특성상 쉽지 않은 탓에 메신저를 통해 깜짝 퀴즈를 내고, 적은 돈이지만 승리 수당 제도를 만들었다고 한다.[3] #
2016년 K3리그 부여 FC에서 감독과 총감독으로 활동하며 성인 선수들을 잠시 지도하기도 하였다.
2021년에는 유소년 고등부 팀인 계룡 태양 FC의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4. 경영인 경력
2023 시즌을 앞두고 K4리그에 새로 합류한 세종 바네스 FC의 단장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세종 바네스 구단 측에서 부임한 지 한 달이 넘도록 계약서 작성을 미루고 선수와 구단 직원들 계약 관련으로도 불투명한 계약을 체결하려 해 자진 사임했다고 한다. #
5. 해설위원 경력
2010년 대전 시티즌의 홈개막전에서 대전 MBC 축구 중계 해설위원으로 데뷔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대전이라는 한 지역에서만 프로 선수로 뛰다가 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것이 전국적으로도 강정훈이 유일한 사례여서 눈길을 끌었도, 강정훈이 해설위원으로 데뷔하게 된 것은 2010시즌 대전 시티즌의 홈 경기를 전부 중계하기로 한 대전 MBC가 지난 2007년 대전 시티즌에서 은퇴한 강정훈 선수를 택했기 때문이었다.
대전 MBC는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해 대전 시티즌을 잘 알고 있고, 선수로서의 경험도 풍부한 강정훈 선수가 해설위원으로 적임자라고 판단해서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
6. 여담
- 빵과 우유를 준다기에 축구를 시작했을 정도로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 2008년 4월 6일 대전 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대전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
[1]
측면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2]
단장직 수행 한달만에 구단에서 계약서 작성을 계속 미뤄 자진사퇴
[3]
선수 시절 최윤겸 감독에게 이런 부분을 크게 배웠다고 한다. 한번은 경기 중 교체된 적이 있는데, 최 감독이 면담 요청하셔서 아픈 곳이 있냐고 물어봤다고 하며, 강정훈의 당시 표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 교체 했다고 이유를 말해줬다고 한다. 당시 강정훈은 허리 통증 때문에 고생 중이었고, 면담 도중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축구를 해오면서 처음으로 지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이때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