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코어 수호수 | 상반신 | 왼쪽 다리 | 오른쪽 다리 | 합체(변형) |
| 드래곤 시저 | 쥬 맘모스 | 트리케라톱스 | 사벨 타이거 | 강룡신 |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주역 2호 메카. 성우는 대수신과 동일한 마루야마 에이지.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의 명칭은 드래곤조드 파이팅 모드.
강룡신에 '剛'이 쓰여진 이유는 디자인을 담당한 노나카 츠요시(野中剛)가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붙였다는 썰이 있다.
2. 특징
라이브 복서 이래로 처음으로 등장한 단독 변형이 아닌 2대 이상의 메카가 합체한 2호 메카이며, 동시에 최초로 1호 로봇의 구성 메카와 합체해서 구성되는 2호 메카이기도 하다. 다만, 이런 합체 형태의 경우 1호 메카와 동시에 운용할 수 없다는 단점[1] 때문인지 후에 나온 전대들중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아대왕,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가오 머슬을 끝으로 사용되지 않았다.[2]수호수 드래곤 시저, 쥬 맘모스, 트리케라톱스, 사벨 타이거가 합체하여 만들어지는 거대 로봇으로 합체 구호는 '합체 드래곤 미션'. 대수신에서 티라노 사우루스와 프테라노돈이 빠지고 드래곤 시저가 코어로 들어선 형태로 대수신과 달리 드래곤 탱커 형태는 없다.
파워는 대수신보다 떨어지지만 대신 스피드가 더 빠르다. 전고 43m에 중량 560t. 심지어 안에 파일럿이 없어도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에[3] 강룡신과 수호수 티라노 사우루스가 공투를 벌이기도 한다. 드래곤레인저의 지원을 받아 싸울 때, 티라노, 프테라의 부재로 인해 대수신으로 합체할 수 없을 때 주로 합체한다.[4]
한번은 게키가 프테라노돈 없이 대수신으로 합체하자고 했는데 마침 브라이가 나타나 드래곤시저를 소환해줘 강룡신으로 합체해 싸울 수 있는 경우도 있었다.
2호 로봇은 보통 1호 로봇의 위기를 구하거나 부재시의 위기에 나서는 클리셰가 많은데, 강룡신은 특이하게도 브라이가 정의의 마음에 눈을 떠 쥬레인저의 일원이 되는 걸 경축하기 위한 합체로서 등장했다. 마침 그때는 적도 없었기에 직접적인 첫 전투는 다음화에서야 이루어진다. 그리고 전투 시 그리포자와 라미이의 부부 팀을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싸웠다.
도라 간사쿠가 변신 중 하나로 사용했는데, 특이하게도 여분의 수트가 없었는지 진짜 드래곤 시저와 한 화면에 등장해서 전투를 치르는 장면이 없다. 이는 가짜 드래곤 시저때도 마찬가지인데,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보이지 않는 수트의 소품을 떼어서 짧게 공격하는 장면 정도다.
3. 무기 - 드래곤 앤틀러(ドラゴンアントラー)
강룡신의 주무장으로 드래곤 시저의 가슴 파츠와 스피닝 시저가 합쳐져서 구성되는 무장. 정식 영문명은 없으나 영문 위키에서는 Dragon Antler(용의 뿔)로 표기한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의 명칭은 파워 레이저(Razor) 드릴. 고속으로 돌리게 되면 '앤틀러 베리어'라는 일종의 방어벽을 만들어낸다. 마무리 기술은 드래곤 앤틀러로 적을 찌르는 '초폭렬 용신 찌르기'이다.
4. 여담
-
후배전대의
1호메카의 한자 표기 독음도 강룡신이라고 쓴다. 강룡신의 일본어 발음은 고우류진으로, 일본어로 발음할 때에도 차이가 있으며, 맨 앞의 한자 표기도 강룡신은 굳셀 강(剛), 쿄류진은 강할 강(強)으로 차이가 있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강룡신과는 한글자 차이로, 쥬레인저의 강룡신은 剛, 가오가이가의 강룡신은 强. 표기법은 다르지만 둘 다 굳셀 강 자다. 일본어 발음도 동일하다.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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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완구로 1호 메카와 함께 가지고 놀 수 없다는 단점
[2]
그나마 다이레인저는 아대왕 합체 후 남는
용성왕이 단독으로 인간형으로 변형 가능한 메카이기에 이쪽보다는 상황이 더 나았다. 또한 가오 머슬은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로 두면 기본형
가오 킹과 공존할 수 있다.
[3]
29화에서는
썬더 슬링거를 쏘기 위해 멤버가 전부 나가서 콕핏에 아무도 없는데도 움직였다.
[4]
당장 첫 실전 투입이었던 23화부터
메이가 도라 몬스터에게 매혹당해 거대전에 참가할 수 없던 상태였던지라 급하게 브라이에게 도움을 요청에 강룡신으로 합체하여 도라 몬스터를 쓰러뜨렸다.
[5]
후일 같은 공룡전대인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경우는
정말로 가슴 장식인 프테라노돈을 뺀 합체 방식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