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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0:16:54

가이낙스 떡밥

1. 개요

가이낙스의 모든 SF 작품의 세계관은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떡밥으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이 나뉠 수 있다.

꼭 가이낙스의 모든 작품들이 동일한 세계관 속에 속한다고 생각할 순 없겠지만 같은 감독, 같은 제작진이 여러 작품을 맡으면서 작품들 구상들이 서로 섞이고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는 볼 수 있다.

2. 가이낙스의 모든 작품은 톱을 노려라! 시리즈로 통한다.

2.1.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2.2. 프리크리

2.3. 천원돌파 그렌라간

3.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세계관 연동


한동안은 꽤 그럴싸한 떡밥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신세기 에반게리온 2/기밀문서에서 언급된 세부적 설정들을 통해 완전히 사실무근임이 판명났다. 위에서 제기된 나디아와 에바의 공통점들은 같은 제작사가 만드는 과정에서 삽입된 전작에 대한 셀프 오마쥬 내지 이스터에그 정도에 불과하다.

그런데...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가 나디아와 유사점이 커서 해당 떡밥이 다시 주목받았다. 전함 전투씬[1]과 나디아의 OST가 활용된 점이 가장 큰 이유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4. 기타

에반게리온에서 사도들의 동력원인 S2 기관은 영구기관인데, DNA와 유사한 나선 구조에서 발생하는 무한의 나선 에너지를 통해서 영구기관을 실현한다는 설정이다. 설정에 나선이 언급되었기에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나온 뒤, 그렌라간의 나선력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팬덤에서 나오기도 했다.


[1] 나디아의 공중전을 연상시키는 전투가 초반에 벌어진다. 공교롭게도 나디아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모두 작품 중반부 아군이 큰 타격을 입은 이후(에반게리온 파는 제르엘전~공백의 15년, 나디아는 노틸러스호의 손상) 주력 기체가 공중함모가 되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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