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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6:14:24

가바나

<colbgcolor=#999><colcolor=#fff> 가바나
파일:가바나.jpg
성별 여성
데뷔 2014년 웹툰 ' 유치원의 하루'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포스타입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논란4. 주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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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웹툰 작가. 필명인 '가바나'는 이유없이 정한 거라고 하며, 아마추어 시절 필명인 에스가바나에서 '에스'만 뺐다.

2015년 위드인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때 입시 미술 학원에 다닌 걸 빼곤 오로지 독학으로 포토샵, 웹툰 제작툴, 데생 등 미술 기법을 배워 만화 실력을 키웠다고 한다.

2. 활동

중2 때 헌터×헌터에 빠져 관련 팬카페에서 팬아트를 그리면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고교생 때 '에스가바나'로서 활동하다가 2014년 9월 필명을 고친 뒤 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연재하던 유치원의 하루로 정식 데뷔하였고, 같은 해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검은선>을 연재하여 해맑은 느낌의 <유치원의 하루>와는 달리, 어두침침한 느낌으로 일상을 얘기했다.[1]

유아교육과를 졸업하여 보육교사 자격증을 지닌 유치원 교사로, 유치원에서 교사로 근무했을 때 겪었던 다양한 사건과 픽션을 적절히 섞어 유치원의 하루를 2020년 1월까지 6년간 그려냈다.

2019년 9월 29일, 대검찰청 인권부 인권감독과에서 만화를 그려달라는 의뢰가 왔다고 밝혔다.[2] 가바나는 '만화가 인권은 보장 안 해주나요?'라는 감상을 남겼다. 기사에 따르면 수사관이 "공무상 진행되는 업무라 제작 비용을 지급해드리지 못한다. 소정의 검찰 기념품을 드릴 예정이다."라는 발언을 했으며, 해당 사건이 트위터에서 확산되자 뒤늦게 '예산이 아직 편성되지 않아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할 건지 먼저 접촉하는 단계였다.'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유치원의 하루 완결 이후 차기작 연재에 실패하였고 프로 웹툰 작가를 그만두고 일반 직장에 재취업했다. 직장인이 된 이후에도 네이버 도전만화에 일상툰을 올리면서 근황을 알리고 있었는데 이 작품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취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3. 논란

4. 주요 작품


[1] 베스트 도전만화 시절 연재된 유치원의 하루는 내용은 그대로이나, 색감이 밝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오히려 어둡고 흐린 분위기였으며, 일부 에피소드는 색감 뿐만 아니라 내용도 다소 어둡게 나타난다. 또한 서은이 등의 본편 미등장 캐릭터도 조금 있는 편. #1 #2 [2] 그것도 무급으로 두 번. [3] 아마추어 시절 '에스가바나'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원래 고어나 스플래터스러운 팬 만화를 자주 그리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