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3:04:59

가네코 다이사쿠

<colbgcolor=#536349><colcolor=#fff> 가네코 다이사쿠
金子大作
출생 1975년 ([age(1975-01-01)]세)
일본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
[[러시아|]][[틀:국기|]][[틀:국기|]](추정)[1]
학력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전기공학과 석사(1993.4~1996.3)
와세다대학원 이공학,전기공학 박사과정(1998.4~2000.3)
홋카이도대학 박사 수료(2000~2005)
규슈공업대학 교수(2012~2017)
출처
주요경력 육상자위대 산하 타무라장비개발사
(주)케이즈 비피에이 대표[2]
러시아 연방군

1. 개요2. 생애3. 의용군 참전4. 일본에서의 반응5. 또 다른 일본 의용병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 국적의 러시아 측 의용병이자 흔치 않게 자신의 신원을 공개한 러시아 측 의용병.[3]

2. 생애

1975년 일본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에서 태어났다. 18세인 1993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에서 총 6년간 전기공학과 학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자신의 고향으로 귀향해 오랜 세월동안 자신이 틈틈히 쌓아온 커리어를 바탕으로 박사 과정을 밟으며 수많은 논문들을 게재하였는데 주 연구분야는 바이오를 촉매제를 통한 접착제 등 산업용품 제작, 바이오잉크를 통한 인공 근육 제작, 전기 공학 등이다. 논문이 여러 방면으로 퍼져나가고, 인용되어 여러 방면에서 꽤나 성과를 거두었다.
파일:fatemaste.jpg
2013년 도쿄에서.

2007년경 사비를 들여 일본 군/경에 전술 장갑, 방탄조끼, 나이프, 라이트 등을 수입 내지 개발해서 공급하는 방위산업체 케이즈 비피에이를 설립한 것이 일본 네티즌들의 추적 결과 드러났는데, 이 방위산업체는 현재까지 납품뿐만 아니라 자위대/경관을 대상으로 돈을 받고 사격술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

그러다가 2022년…

3. 의용군 참전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던 찰나 그는 태국에서 체류 중이었는데 마침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적으로 발발하였다는 소식을 현지에서 듣게 된다. # 이에 깊은 관심을 가지다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제2차 세계 대전 미군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로 사망한 것에 대한 개인적 앙심, 일본에 실권을 주지 않고 배격시키려는 NATO의 속셈, 러시아가 침공한 까닭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보도하지 않는 일본 미디어의 행테에 완전히 분개하여 2023년 8월 15일 러시아의 입국을 고심 끝에 결정했다. # 러시아행 항공표를 끊었더니 제재로 인해 텅텅 비어서 가는 길은 쾌적했다고 한다.

사연을 접한 러시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었고 러시아 매체 RT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 그의 소망으로 러시아 편에서서 싸우는 일본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실 도네츠크 인민 민병대 시절에도 그는 바그너 그룹 행진곡이 일본 여고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다는 일화를 이야기하고 바그너 그룹을 동경해 위문편지나 자신이 손수 짠 바그너 대원 뱃지를 보내는 일본인이 제법 있다는 농담을 했긴 했다.

한 번 중상을 당한 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행대로 다시 일어서 러시아군을 위해 싸울 의지가 있는지 쿠르스크 전투에서 사복으로 위장한 채 매복전을 준비하는 행적이 포착되었다. #

4. 일본에서의 반응

당연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엔저 현상, 각종 정치적 분쟁에 악화될 대로 악화된 러일관계로 인해 고국인 일본에서는 썩 내켜하지 않지만 푸틴의 침략행위이되 유로마이단 혁명 시기에 자행된 우크라이나 정부의 범죄, 미국 석유이권의 헤게모니에는 반감을 충분히 가질 수는 있다며 어느 정도 이해까진 해 주는 여론이 있다. # 이 토픽은 NHK, 아사히, 야후에서 대서특필되었다.

5. 또 다른 일본 의용병

2024년 7월 23일, 러시아를 돕겠다고 전선에 나선 자위대 출신의 20대 일본 남성이 숨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주일 러시아 대사관의 통보를 통해 알려졌으며 # 일본 관방장관도 브리핑에서 잠시나마 언급했다. 해당 남성은 오사카부 출신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아래에 러시아 측으로 참전한 각기별 의용군이 속한 국적의 통계표를 명세했다. #

다음은 번역문이다.
所属の部隊では陸曹や陸士からも受けが 良くとても好青年

政治的思想 出しており

リベラルでれいわ新選組の話題をよく

弱い立場の人を助ける事をしたいとよく

...... リプ続く


러시아측 의용병 일본인 전 육상 자위관에 대해서 오사카의 전 자위관 29세

제9기 일반조 후보생 신타야마 주둔지 보통과 소속하고 있어

소속의 부대에서는 육조나 육사로부터도 받기가 좋고 매우 호청년

정치적 사상 리버럴로 레이와 신선조의 화제를

자주 하고 있다

약한 입장의 사람을 돕는 일을하고 싶다면


友人にこぼしていた

正義感があり実際に人を助けたいと 思っていた

そんな中、ウクライナとロシアの衝突が 始まり、ドンバスやクリミアでロシア 人がウクライナのネオナチから差別や 迫害が受け苦しんでると聞き 義勇兵として参加したとのこと


친구에게 쏟아졌습니다.

정의감이 있었고 실제로 사람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충돌이 시작되어 돈버스나 크리미아에서 러시아인이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치로부터 차별이나 박해가 겪고 있다고 듣고 의용병으로 참가했다는 것
그의 동기로 추정되는 자위대원이 트위터에 남긴 회고.

즉, 당사자는 정의감이 넘치는 진보 성향 자위대원이었고 우크라이나 네오나치가 선량한 러시아인들을 박해하는 것만 같아 분노해서 러시아를 돕기 위하여 참전했다고 주장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6. 여담

7. 관련 문서


[1] 푸틴 대통령이 밝힌 바에 따르면 러시아의 국익을 위한 적대행위에 1년 이상 기여(寄與)한 외국인은 친족을 포함하여 러시아 국적을 부여한다. MBC NEWS 일본은 후천적 복수국적을 인정하지 않을 뿐더러 다이사쿠는 고국 일본으로 영원히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발언한 점을 짐작해 사실상 일본 국적은 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지금은 그의 이름이 LINE 회사소개문에서 내려갔다. [3] 이근과 같은 우크라이나 혹은 친서방 진영 측으로 참전한 의용병과는 달리 러시아와의 관계가 험악한 서방 국가에 거주하는 자국민이 러시아를 도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간 국가 전체가 발칵 뒤집히는건 건 예삿일이고, 자신 주변 지인들의 신변마저 위협에 휩싸일 수도 있기는 데다 RT가 제제받으면서 서방 언론사가 우크라이나 측으로 참전한 의용병에 비해 러시아 측으로 참전한 의용병의 소식은 묻으려는 경향이 강한 등 이런저런 이유로 신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