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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3 15:19:33

장가 들 납
어린아이 살 통통히 찔 놜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7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
-
표준 중국어
nà, nà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장가들 납4. 어린아이살통통히찔 날(놜)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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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한자에는 奴紺切과 奴答切, 그리고 女刮切이라는 세 가지 반절이 존재한다. 다만, 한국 한자음으로는 奴答切과 女刮切만 남아 있다.

2. 상세

뜻을 나타내는 (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안 내)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유니코드에는 U+59A0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VOB(女人月)로 입력한다.

3. 장가들 납

奴答切(ㅗ+ㄷㅏㅂ)

이게 전부일 리가 없으니…

4. 어린아이살통통히찔 날(놜)

파일:attachment/妠/nwal.png

디시인사이드 힛갤에 '어린아이 살 통통히 찔 놜'로 이 한자가 올라갔다. #

자전석요(字典釋要)에는 '아해살진모양 놜', 국한문신옥편(國漢文新玉篇)에는 '살진모양 놜', 신자전 1권(新字典 一卷)에는 '어린아이 살 ᄯᅮᆼᄯᅮᆼ이(뚱뚱이) 질(찔) 놜'로 등재되어 있다. # 1908~1915년에 간행된 책들이다. 그러니까 힛갤에 올라간 사진이 합성이 아닌 것.

네이버 한자 사전에 검색하면 '살찔 날'로 나온다. 원래는 놜이었는데 ㄴ, ㄷ, ㅌ 다음의 /w/ 발음이 탈락하는 한국 한자음의 음운 변화로 인해 '놜'의 /w/ 발음이 탈락해 '날'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놜'이라는 음은 이 글자의 세 반절 중 하나인 女刮切(ㅕ+ㄱㅘㄷ)에서 유래된(놛→놜) 것으로 보인다.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婠妠(완날)이라는 단어로 쓰인다. 한유 征蜀聯句에 쓰인 예가 있다.

간혹 '嬀妠'로 검색되기도 하는데 이는 嬀汭( 순 임금이 살았다는 지명 또는 순의 아내)의 오기이다.

참고로 저 사진에서 맨 위에 가려진 '삵 놜'은 豽.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앞발없는짐승 놜)의 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