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半分の月がのぼる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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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연애, 라이트 문예 |
작가 | 하시모토 츠무구 |
삽화가 | 야마모토 케이지 |
번역가 | 주진언 |
출판사 |
아스키 미디어 웍스 학산문화사 |
레이블 |
전격문고 익스트림 노벨 |
발매 기간 |
2003. 10. 25. ~ 2006. 08. 25. 2005. 07. 25. ~ 2007. 03. 20. |
권수 |
8권[1] (完) 8권[2]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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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격문고 레이블로서는 이례적으로, SF나 판타지 등의 비현실적 요소가 없고 오타쿠적 요소도 찾아보기 힘들다. 잔잔한 일상을 그리면서 그 속에 내재된 사람의 죽음과 삶의 의미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순수문학에 가까운 작품이라, 출판 당시는 상업적 성공에 의심을 품고 간행에 이르기까지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한다. 2010년대 이후의 라이트 문예와 유사한 스타일의 작품이다. 하시모토 츠무구는 이 작품 이후 일반 소설가로 전향하였다.
라이트노벨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아마존 재팬의 라이트 노벨 부분 평점에서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과 함께 최상위 랭킹을 거의 독점했고, 발매 이후에도 몇 년 간 대형 서점에는 단독 부스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012년 10월 기준 누계 160만 부를 돌파했다. #
속편은 나와 있지 않지만, 야마모토 케이지의 화집 「半月 -HANGETSU-」에 포함된 단편 소설 '화관(花冠)'에 '귀여운 딸을 데리고 있는 20살쯤 되는 못 미더워 보이지만 상냥하고 부인을 걱정해주는 남편과 아름다운 긴 머리를 가진 아내'의 이야기가 잠시 언급된다. 작가 본인은 분명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유이치와 리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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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입원하게 된 소년
에자키 유이치는 지루한 병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밤마다 빠져나가다 간호사
타니자키 아키코에게 들켜 혼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이치는 아키코와의 거래를 통해 병실 감금에서 풀려나는 대가로 같은 병원에 입원한 소녀 아키바 리카의 말상대가 되기로 한다.
오랜 입원 생활로 성격이 매우 나쁜 소녀인 리카에게 약점을 잡혀 노예와 같은 생활을 시작하지만 유이치는 자신이 점점 리카를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리카 또한 서서히 유이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리카는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운명이라는 것을 유이치에게 털어놓으며, 마지막으로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인 호다이산에 오르고 싶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그리고 유이치는 리카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병원을 함께 탈출하여 호다이산에 오를 계획을 세우는데...
이세의 마을과 병원, 학교를 배경으로 유이치와 리카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이 펼쳐 보이는 어디에나 있을 듯한 평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이야기.
그러던 어느 날 유이치는 아키코와의 거래를 통해 병실 감금에서 풀려나는 대가로 같은 병원에 입원한 소녀 아키바 리카의 말상대가 되기로 한다.
오랜 입원 생활로 성격이 매우 나쁜 소녀인 리카에게 약점을 잡혀 노예와 같은 생활을 시작하지만 유이치는 자신이 점점 리카를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리카 또한 서서히 유이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리카는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운명이라는 것을 유이치에게 털어놓으며, 마지막으로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인 호다이산에 오르고 싶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그리고 유이치는 리카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병원을 함께 탈출하여 호다이산에 오를 계획을 세우는데...
이세의 마을과 병원, 학교를 배경으로 유이치와 리카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이 펼쳐 보이는 어디에나 있을 듯한 평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이야기.
3. 발매 현황
일본에선 전격문고( 미디어 웍스)에서 최초로 간행되었으며, 한국에선 익스트림노벨( 학산문화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전 8권으로 완결되었다. 내용상 1~5권이 본편에 해당하며[3], 6권은 후일담, 7~8권은 단편집이다. 외전으로 비주얼 노벨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One Day'[4]가 있다. 1권의 작가 후기에 따르면 원래 전격 hp에 50p 분량의 단편으로 투고할 예정이었던 작품이 200p의 엄청난 분량이 되어 버렸고, 이를 깎고 깎아내고서야 겨우 게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것이 독자 앙케트에서 좋은 반응을 받아 정식 연재에 이르게 된 것인데 따라서 1권도 한 작품으로서의 완결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2010년 영화 개봉에 맞추어 문장 및 문단 구성의 수정과 유이치와 아키코 등의 이세 출신 등장 인물들의 대사를 표준어에서 이세 사투리로 수정하는 등의 대폭적 개고가 이루어진 리메이크 완전판 단행본[5]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상, 하권(각각 원작 1~3권, 4~6권 분량)이 발매되었다. 원작 라이트노벨의 삽화는 모두 삭제되었으며 후일담 및 단편집에 해당하는 6~8권 분량은 리메이크되지 않았다.
2013년 완전판 단행본이 문춘문고에서 4권 구성의 문고본으로 발매되었으며, 원작 삽화가 야마모토 케이지가 그린 표지가 추가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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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타니 미유키
에자키 유이치의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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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노 미사코
타니자키 아키코의 친구.
5. 작중 등장하는 소설 및 서적
독서를 좋아하는 리카가 작중에서 읽고 있거나 언급하는 책들의 목록. 일본의 대문호들의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밀감(蜜柑)』
본작 1권에서 유이치가 리카에 접근하기 위해 가져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집에서 리카가 특별히 좋아한다고 언급한 소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요코스카의 해군기관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던 시절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자전적 소설이다.
어느 흐린 겨울날의 저녁, 일상의 '피로와 권태'에 젖어 있던 '나'는 요코스카역을 출발하는 기차 객실에 앉아 있는데, 발차 직전 몹시 꾀죄죄한 행색의 식모 소녀가 자신의 앞자리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해할 수 없고 하등하고 지루할 뿐인 인생'이라는 불쾌감을 느낀다.
기차가 출발하고 몇 분이 지나 갑자기 소녀가 기차 창문을 끙끙대며 열려고 하는 모습을 차갑게 지켜보는데, 창문이 열리자마자 기차는 터널 속으로 들어가고 졸지에 매연을 뒤집어쓴 '나'는 몹시 화가 난다. 그리고 기차는 터널을 통과하는데, 반대쪽의 건널목 울타리에서 볼이 빨간 3명의 꼬마아이들이 기차를 올려다보며 손을 흔들며 소리치는 모습이 보인다. 그 순간 꼬마들의 머리 위로 따스한 햇살에 물든 5~6개의 밀감이 비처럼 쏟아진다. '나'는 순간 탄식하였다. 그것은 이제부터 고향을 떠나 식모살이를 가는 소녀가 자신을 배웅해 준 동생들에게 보내는 작은 선물이었던 것이다.
'나'는 가슴속에서 실체를 알 수 없는 따뜻한 기분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처음으로 피로와 권태, 그리고 이해할 수 없고 하등하고 지루할 뿐인 인생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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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 포터, 『
피터 래빗(ピーターラビット)』
본작 1권에서 언급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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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
본작 2권에서 언급된 작품이며 작중에서는 1969년 발행된 카도가와 문고판을 인용했다. 국민적 동화 작가인 미야자와 겐지의 가장 유명한 동화로서 수많은 매체를 통해 재생산되기도 하였다. 리카의 아버지가 남긴 유품이자 리카가 매우 소중히 아끼는 책으로서 작중의 중요한 복선이 된다.
오랫동안 집을 비우고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 대신 홀로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소년 조반니는 친구들에게서 따돌림당하며 고독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친구인 캄파넬라는 그러한 조반니를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조반니는 홀로 쓸쓸하게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은하 스테이션'이라는 안내 방송 소리를 듣게 되었고, 정신이 드니 캄파넬라와 함께 은하철도에 탑승해 있었다.
두 사람은 은하철도를 타고 밤하늘의 별자리를 순회하는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로부터 여러 가지 삶의 방식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은하철도 여행은 막바지에 이르러 종착역인 서던크로스(남십자성)에 가까워지고 은하철도에는 또 다시 조반니와 캄파넬라만 남겨졌다. 두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둘이서 함께 나아갈 것을 맹세하나, 이후 캄파넬라는 "엄마는 날 용서해 주실까? 잘 모르겠지만 누구나 정말로 좋은 일을 한다면 분명 행복할 거야. 그러니 엄마는 날 용서해 주실 거라고 생각해."라는 말을 남긴 채 갑자기 모습을 감춘다.
꿈에서 깨어난 조반니는 캄파넬라가 강에 빠진 친구를 구하다가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조반니는 겨우 캄파넬라가 남긴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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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마르탱 뒤 가르, 『티보가의 사람들(チボー家の人々)』
본작 3권에서 언급된 작품. 리카가 수술을 받기 전 이 소설의 대사를 통해 유이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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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아쓰시, 『산월기(山月記)』
본작 4권에서 나츠메 고로가 사요코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언급하는 작품이다. 일본의 교과서에 수록된 매우 유명한 작품으로 나카지마 아쓰시의 대표작이다.
당나라 농서의 서생 이징(李徴)은 젊은 나이에 과거시험에 합격할 정도의 수재였지만, 성격이 교만하고 자신의 능력을 매우 자부하는 성격으로서 일개 향리의 직에 만족하지 못하고 시인으로서 이름을 드높이려 애썼다. 관직에서 물러나고 시작에만 전념했지만 마음먹은 대로 명성은 오르지 않고, 빈궁한 생활 끝에 좌절하여 다시 굴욕적 하급 관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결국 이징은 발광하여 그대로 산속으로 숨어 행방불명이 된다.
감찰어사가 된 이징의 친구 원참(袁傪)은 여행지에서 식인 호랑이에게 습격을 당한다. 그런데 호랑이는 원참을 보자 풀숲으로 숨어 흐느껴 운다. 호랑이의 정체는 행방불명된 이징이었고, 이징은 원참에게 자신의 신세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자신의 자존심과 수치심과 나태함이 스스로를 짐승으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통곡하였다.날이 밝아오자 이징은 이제 다시 호랑이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라며 작별 인사를 하고, 원참은 한 마리의 호랑이가 달을 향해 포효한 후 사라지는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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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오가이, 『다카세부네(高瀬舟)』
본작 7권의 단편에서 언급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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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 메이 올컷, 『
작은 아씨들(若草物語)』
본작 8권의 단편에서 언급된 작품.
6. 미디어 믹스
원작의 대성공에 힘입어 드라마CD,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재생산되었다. 하지만 드라마CD와 영화를 제외하면 평가나 실적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6.1. 코믹스
코믹스는 2권까지 발매된 후 작가의 건강 문제로 장기 휴재에 들어갔고, 1년 후 연재 잡지가 없어지면서 공식적으로 연재 중지되었다.국내에도 정발되었으며, 간혹 중고서점에서 보인다.
6.2. 애니메이션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2006) 半分の月がのぼる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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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원작 | 하시모토 츠무구(橋本 紡) | |
삽화 | 야마모토 케이지(山本ケイジ) | ||
감독 | 유키히로 마츠시타(ユキヒロマツシタ) | ||
시리즈 구성 | 타카야마 카츠히코 | ||
캐릭터 디자인 | 코하라 마코토(小原 充) | ||
총 작화감독 | |||
미술 감독 |
나카무라 타카시(中村 隆) 쿠스모토 유야(楠元祐也) |
||
색채 설정 | 하세가와 카즈미(長谷川一美) | ||
촬영 감독 | 사토 요이치로(佐藤陽一郎) | ||
편집 | 오카 유지(岡 祐司) | ||
음향 감독 | 에노모토 타카히로(榎本崇宏) | ||
음악 | 미츠무네 신키치(光宗信吉) | ||
프로듀서 | 이시구로 타츠야(石黒達也)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카완도 켄지로(川人憲治郎) | ||
애니메이션 제작 | 그룹 택 | ||
제작 | 포니캐년 | ||
방영 기간 | 2006. 01. 13. ~ 2006. 02. 24. | ||
방송국 | WOWOW / (금) 00:3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6화 | ||
시청 등급 | 정보 없음 | ||
관련 사이트 |
2006년 1월에 방영되었다. 감독은 유키히로 마츠시타.
2006년 3월 타카하시 미카코의 진행으로 6화 분량의 웹라디오 방송 '다카하시 미카코의 moonlight café'가 방송되었다.
6.2.1. 주제가
6.2.1.1. OP
OP 青い幸福 푸른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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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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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nobuko | ||
작사 | 아이자와 히로시(相澤 大) | ||
작곡 | |||
편곡 | 凸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연출 | 유키히로 마츠시타(ユキヒロマツシタ) | |
작화감독 | 코하라 마코토(小原 充)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6.2.1.2. ED
ED 記憶のカケラ 기억의 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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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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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nobuko | ||
작사 | 히라노 하이지(平野ハイジ) | ||
작곡 | 凸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연출 | 유키히로 마츠시타(ユキヒロマツシタ) | |
작화 | 코하라 마코토(小原 充)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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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타카야마 카츠히코
- 전화 총 작화감독: 코하라 마코토(小原 充)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亜希子さんと少女と芥川龍之介 아키코 씨와 소녀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유키히로 마츠시타 (ユキヒロマツシタ) |
이이무라 마사유키 (飯村正之) |
요시모토 타쿠지 (吉本拓二) 후지와라 미키오 (藤原未来夫) |
2006.01.13. |
제2화 |
多田コレクションの相続 타다 컬렉션의 상속 |
야타베 카츠요시 | 핫토리 켄지 | 2006.01.27. | |
제3화 |
戎崎コレクションの終焉〜そして 에자키 컬렉션의 종언 ~그리고 |
타케우치 노부유키 |
히라타 유타카 (平田 豊) |
아베 히로키 (阿部弘樹) |
2006.02.03. |
제4화 |
一日だけのスクールライフ 단 하루뿐인 스쿨 라이프 |
七条時貴 |
요시모토 타쿠지 후지와라 미키오 |
2006.02.10. | |
제5화 |
とめられた一分 멈춰진 1분 |
타카다 코이치 (高田耕一) |
이이무라 마사유키 | 핫토리 켄지 | 2006.02.17. |
제6화 |
僕たちの両手は 우리들의 두 손은 |
타케우치 노부유키 |
코하라 마코토 (小原 充) |
2006.02.24. |
6.2.3. 평가
5권까지의 스토리를 6화에 압축하는 무리수로 인해 일부 팬들은 흑역사 취급한다. 건질 건 OP/ED과 말하고 움직이는 리카뿐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타카하시 미카코의 연기는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6.3. 드라마
전격문고 작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평가는 좋지 않다. 오죽하면 애니메이션 판의 팬들도 TV 드라마판은 욕할 정도이다.에자키 유이치는 하시모토 아츠시가 맡았다. 드라마에서의 연기는 그저 그런 편이다.
아키바 리카는 이시다 미쿠가 맡았다. 연기는 나쁘진 않았지만, 아픈 소녀라 하기에는 지나치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어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촬영지는 일본 도치기현 사노시 일대.
6.4. 드라마CD
전격hp volume 34의 광고지 電撃の缶詰誌에서 통신판매 전용으로 半分の月がのぼる空 waiting for the half-moon라는 제목의 최초의 드라마CD가 발매되었다. 외전에 해당하는 7권의 단편 '금빛 추억(金色の思い出)'과 8권의 '시립 와카바 병원 외설물 소동 경과 기록(市立若葉病院猥画騒動顛末記)' 내용을 다루고 있다.
2006년 10월부터 2007년에 걸쳐 새로운 드라마CD가 하비레코드에서 본편 5권[6] 및 사운드트랙 구성으로 발매되었다.
성우진은 애니메이션판에서 전원 교체되었으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을 부른 가수 nobuko가 주제가 및 삽입곡을 부르고 있다.
원작 소설 내용을 비교적 충실하게 반영하였고 성우진들의 열연으로 평가가 좋다.
6.5. 영화
2009년에 실사 영화화가 발표되었고, 2010년 4월 3일[7] 일본에서 개봉했다. 자세한 내용은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영화) 문서 참고.
7. 무대탐방
작중의 배경인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활발히 성지순례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7년 현재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세를 찾고 있다.다만 이세는 내국인이 주로 찾는 여행지라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 지방도시치고는 한글 안내 자료가 많고 그 퀄리티가 우수하지만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현지인들은 찾기 어렵다. 어느 정도는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무난히 여행할 수 있다.
이세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미에코츠버스에서 운행한다. 킨테츠 레일 패스 플러스를 구매하면 미에코츠버스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세시에 갈 요량이라면 하나 구매하는 게 좋다. 다만 일본어를 잘 못한다면 이세의 버스 노선에 적응하기 힘들어 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킨테츠로 이세시역- 우지야마다역- 이스즈가와역을 무제한으로 왔다갔다 할 수도 있으니 하나 사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이세시는 자전거 교통이 아주 발달되었다. 시골 도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반쪽달 성지순례의 특성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므로 자전거를 대여해 타고 다니는 것도 훌륭한 선택지이다. 보험료를 포함하여 300엔에 온종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성지순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 정도다.
참고로 드라마의 배경지는 미에현 이세가 아닌 도치기현 사노 시이다.
7.1. 대표적인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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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다이야마(토라오야마)
작중 등장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실제 이름은 토라오야마. 킨테츠선의 터널이 있는 마을 뒷산이다. 다만 호다이야마의 정상에는 작중에서 언급된 포대가 없고, 대신 러일전쟁전승비[8]가 있다. 비석 아래에는 방명록과 책과 같은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관련 상품를 담은 상자가 있지만 보관 상태가 좋지 못하다.
가는 길이 복잡하고 주변에 비슷한 산이 많으므로 유튜브에 가는 길을 촬영한 영상을 참고하는 등 정확한 길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고,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면 현지인들[9]에게 일본어로 물어보는 것이 좋다. 킨테츠 우지야마다역에서 접근하며, 최대한 철도 터널 바로 왼쪽으로 가려고 노력한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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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푸쿠 식당
킨테츠 우지야마다역 우측에 위치해있다. 반쪽달 성지순례 방명록이 있으니 직원에게 달라고 요청한 뒤 간단한 코멘트를 남기면 된다. 2016년 기준 12번째 방명록 노트가 작성되고 있으며, 한 주에 한두 명 꼴로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음식이 상당히 맛있으니 이세에 가게 된다면 한번 찾아가 봐도 좋을 것이다. 추천 메뉴는 650엔 가라아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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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시립종합병원
작중의 주요 배경인 와카바 병원에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진 곳이다. 굳이 찾아갈 필요도 없이 이세 신궁 내궁 가는 길에서 왼쪽을 보면 볼 수 있다. 간단히 외관 정도만 봐 두자. 건물은 상당히 낡았다. 주의사항이 있는데, 미유키 도로에서는 보이지만 미키모토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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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치 상점가
소설 1권 처음에 나오는 아케이드 거리이다. 소설에서 언급되었듯이, 문 닫은 가게가 정말 많은 폐허 같은 곳이다. 다만 2016년 기준으로 베토벤 9번 합창의 멜로디와 함께 안내 멘트가 계속 스피커에서 흘러나오고 있으며, 다섯 곳 정도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있다. 분위기가 좀 으스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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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 게이유 병원
작중에 나오는 병원은 이곳이다. 시립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이세시역에서 조금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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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 신궁
일본에서도 유명한 명소이며, 작중에서도 언급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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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데칸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료칸이다. 1920년대에 지어졌으며, 이 때문에 복도를 걷다보면 삐끄덕 소리가 난다. 욕실은 조금 별로지만 이외의 서비스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며, 가격은 1인실 기준 6천엔대. 다만 료칸이라고는 하지만 수만엔대 요금의 고급 료칸과 비교하는건 무리다. 주 이용객은 일본 내국민이며 외국인은 거의 없다. 반쪽달의 흔적은 없다.
이세시역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다. 근처에 딱히 성지는 없고, 워낙 다른 곳과 동떨어져 있어서 숙박 목적이 아니면 굳이 방문할 필요는 없다. 프런트에는 숙박객들의 국적에 해당하는 국기가 걸려 있다.
8. 기타
- 묘하게 루차 리브레 얘기가 많이 나온다.
- 정발판 박스세트는 초회한정으로 판매되어서 이제는 프리미엄가에 거래된다. 이 박스세트에는 일반적인 박스세트와 다른 특징이 있는데, 보통 박스세트는 전권이 들어있어 지금까지 한권 한권 모아온 팬의 눈에 피눈물을 흐르게 하는 게 보통이지만, 이 박스세트는 특별히 마지막권 8권만 들어있는 박스세트도 따로 발매되었다.
- 작품 속에서 꾸준히 고양이가 등장한다. 작중인물인 나츠메 사요코는 이른바 고양이력을 갖춘 정도의 고양이 애호가로 그려지며, 유이치와 그의 친구 세코구치 츠카사를 이어 준 존재도 고양이이다. 작가 후기를 보면 원작자인 하시모토 츠무구도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지극한 것으로 보이며, 2013년의 완전판 단행본에서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 작중의 이세는 실제의 이세와 하시모토 츠무구의 추억 속의 이세가 섞여서 이루어진 가상의 공간에 가까운 곳이다. 언젠가는 자신의 고향 이세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열망이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창작 동기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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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문춘문고 문고본은 쉽게 입수할 수 있지만, 전격문고판 문고본은 일부를 제외하면 품절되어 인터넷 서점에서는 구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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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절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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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드라마 CD 및 완전판 단행본은 여기까지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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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 원작 5권과 6권 사이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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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으며 라이트노벨판이 더 낫다고 하는 의견 또한 많이 보인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주인공에 대해 다른 캐릭터가 된 듯한 위화감을 느낀다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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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초회한정판에 한해 사운드 드라마 '~one da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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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고로 역을 맡은
오오이즈미 요의 생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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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적인 내용의 비석이라고 하는데 2016년 12월 시점에서 글자가 새겨진 부분이 훼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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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달 팬들이 워낙 많이 찾아오기도 했고, 자원봉사도 많이 해서인지 주민들도 최소한 토라오야마가 배경인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