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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1c16> フィードバックファイル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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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8f125b> 가수 ASIAN KUNG-FU GENERATION
발매일
[[일본|]][[틀:국기|]][[틀:국기|]] 2014년 2월 26일
러닝타임 1:01:58(라이브 음원 미포함)
1:13:18(라이브 음원 포함)
장르
작사 고토 마사후미(後藤正文)
작곡 고토 마사후미(後藤正文), 키타 켄스케(喜多建介), 야마다 타카히로(山田貴洋), 이지치 키요시(伊地知潔)
편곡 ASIAN KUNG-FU GENERATION

[clearfix]
1. 개요2. 수록곡
2.1. 롤링 스톤(ローリングストーン)2.2. 슬로우 다운(スローダウン)2.3. 12진법의 황혼(十二進法の夕景)2.4. 여름 매미(夏蝉)2.5. 밤의 콜(夜のコール)2.6. 하얗게 물들여라(白に染めろ)2.7. 머스탱 mix for 메이코(ムスタング (mix for 芽衣子))2.8. 비 갠 뒤의 희망(雨上がりの希望)2.9. 빛(ひかり)2.10. 올드 스쿨(オールドスクール)2.11. 리로드 리로드(リロードリロード)2.12. 밤을 넘어서(夜を越えて)2.13. 냉장고의 썰렁한 농담(冷蔵庫のろくでもないジョーク)2.14. 짐승의 짐승(ケモノノケモノ)2.15. 지금을 살아가(今を生きて)

1. 개요

ASIAN KUNG-FU GENERATION의 3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이며, 2014년 2월 26일에 큔 뮤직에서 발매하였다.
싱글 커플링곡 7곡, 싱글 1곡, NANO-MUGEN COMPILATION 수록곡 5곡, 미발표 음원 2곡, 라이브 음원 2곡으로 구성된다.
결성 10주년 기념 앨범이었던 フィードバックファイル에 이어서 이번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다.
앨범 아트에는 피드백 파일의 앨범 아트가 등장하고있다.

2.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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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드백파일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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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공개곡 및 싱글 A사이드 곡 | ★ : 타이틀곡
<rowcolor=#8f125b> 트랙 곡명 재생 시간
<colcolor=#8f125b><colbgcolor=#e71c16> 1 ローリングストーン[1] ☆★ 4:25
2 スローダウン[2] 5:28
3 十二進法の夕景[3] 4:42
4 夏蝉[4][5] 3:32
5 夜のコール[6][7] 3:57
6 白に染めろ[8] 3:47
7 ムスタング (mix for 芽衣子)[9] 5:08
8 雨上がりの希望[10] 3:52
9 ひかり[11] 6:03
10 オールドスクール[12] 3:06
11 リロードリロード[13] 1:53
12 夜を越えて[14] 4:41
13 冷蔵庫のろくでもないジョーク[15] 2:27
14 ケモノノケモノ[16] 4:06
15 今を生きて[17][18] 4:51
보너스 라이브 트랙
16 迷子犬と雨のビート (2010 江東区立若洲公園)[19] 4:58
17 アネモネの咲く春に (2012 東京国際フォーラム)[20] 6:22
}}}}}}}}} ||

2.1. 롤링 스톤(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롤링 스톤(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롤링 스톤
ローリングストーン


退屈を煮詰めた僕の十代も
타이쿠츠오 니츠메타 보쿠노 주우다이모
지루함을 바짝 졸였던 나의 10대 시절도

暗いトンネルのようだった二千年代も
쿠라이 톤네루노요오닷타 니센넨다이모
어두운 터널 같았던 2000년대도

朝靄とネクタイ
아사모야토 네쿠타이
아침 안개와 넥타이

満員電車を乗り継いでやっと辿りついた 今日
만인덴샤오 노리츠이데 얏토 타도리츠이타 쿄오
만인전차를 갈아타고 겨우 도착한 오늘

繋がって
츠나갓테
이어져서

円になって回転する
엔니 낫테 카이텐스루
원이 되어 회전하는

ロックンロール oh yeah
롯쿤로오루 oh yeah
로큰롤, oh yeah

午前3時半からのビートUKも
고젠 산지한카라노 비이토유우케이모
오전 3시 반부터의 비트 UK 방송도

突然延期になったストーンローゼズも
토츠젠 엔키니 낫타 스토온로오제즈모
갑자기 연기된 스톤 로지스 공연도

繋がって
츠나갓테
이어져서

円になって回転する
엔니 낫테 카이텐스루
원이 되어 회전하는

ロックンロール oh yeah
롯쿤로오루 oh yeah
로큰롤, oh yeah

愛はないぜ 未来もない
아이와 나이제 미라이모 나이
사랑은 없어, 미래도 없지

気分はどう?
키분와 도오
기분은 어때?

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로오린구스토온
롤링 스톤

心などないぜ 悲しくもない
코코로나도 나이제 카나시쿠모 나이
마음 따윈 없어, 슬프지도 않지

それはどう?
소레와 도오
그건 어때?

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로오린구스토온
롤링 스톤

肩にシャム猫を乗せた外交官も
카타니 샤무네코오 노세타 가이코오칸모
어깨에 샴고양이를 타운 외교관도

匿名を装う醜い弾丸も
토쿠메에오 요소오우 미니쿠이 단간모
익명을 가장한 추악한 탄환도

それを見過ごす羊たちも そう
소레오 미스고스 히츠지타치모 소오
그걸 못 본 척하는 양들도, 그래

あんな大人になっちゃいけないよ
안나 오토나니 낫차이케나이요
저런 어른이 되면 안 돼

繋がって
츠나갓테
이어져서

円になって回転する
엔니 낫테 카이텐스루
원이 되어 회전하는

ロックンロール oh yeah
롯쿤로오루 oh yeah
로큰롤, oh yeah

愛はないぜ 未来もない
아이와 나이제 미라이모 나이
사랑은 없어, 미래도 없지

気分はどう?
키분와 도오
기분은 어때?

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로오린구스토온
롤링 스톤

心などないぜ 悲しくもない
코코로나도 나이제 카나시쿠모 나이
마음 따윈 없어, 슬프지도 않지

それはどう?
소레와 도오
그건 어때?

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로오린구스토온
롤링 스톤

距離感間違ったり
쿄리칸마치갓타리
거리감이 틀리기도 하고

見た目が老け込んだり
미타 메가 후케콘다리
겉늙은이가 되어버리기도 하고

なんだか身体だるい
난다카 카라다 다루이
왠지 몸이 나른해

それでも悪あがきしよう
소레데모 와루아가키시요
그래도 발버둥질 쳐 보자

愛はないぜ 未来もない
아이와 나이제 미라이모 나이
사랑은 없어, 미래도 없지

気分はどう?
키분와 도오
기분은 어때?

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로오린구스토온
롤링 스톤

心などないぜ 悲しくもない
코코로나도 나이제 카나시쿠모 나이
마음 따윈 없어, 슬프지도 않지

それはどう?
소레와 도오
그건 어때?

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로오린구스토온
롤링 스톤

帰る家もないぜ
카에루 이에모 나이제
돌아갈 집도 없어

知られもしない 気分はどう?
시라레모 시나이 키분와 도오?
알려지지도 않는 기분은 어때?

ローリングストーン
로오린구스토온
롤링 스톤

2.2. 슬로우 다운(スローダウン)

<슬로우 다운(スローダウン)>

슬로우 다운
スローダウン


あの夜彼女は何をなくして
아노 요루 카노조와 나니오 나쿠시테
그날 바 그녀는 무엇을 잃고

この丘に立ったろう
코노 오카니 탓타로오
이 언덕에 섰을까

彼は涙を流して 途方に暮れたんだろう
카레와 나미다오 나가시테 토호오니 쿠레탄다로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어쩔 줄 몰라했겠지

あの朝 君の背中を見送って
아노 아사 키미노 세나카오 미오쿳테
그날 아침 너의 뒷모습을 배웅한 지

どれくらい経ったろう
도레쿠라이 탓타로오
얼마나 지났을까

やがて月日は流れて 薄れてしまうんだろうか
야가테 츠키히와 나가레테 우스레테시마운다로오카
이윽고 세월은 흘러 희미해져 버리는 것일까

Baby, slow down

都会の電車よ
토카이노 덴샤요
도시의 전차여

Baby, slow down

雪原のモーターモービルよ
세츠겐노 모오타아모오비루요
설원의 스노모빌이여

Baby, slow down

傷だらけの日々よ
키즈다라케노 히비요
상처투성이의 날들이여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道に咲いた一輪の花
미치니 사이타 이치린노 하나
길가에 핀 한 송이의 꽃

そっと摘み取って
솟토 츠미톳테
살며시 꺾어서

何気ない日に捧ぐ
나니게나이히니 사사구
아무렇지도 않은 날에 바치네

君がいた あの日のまま
키미가 이타 아노히노 마마
네가 있던 그날 그대로

そっと手を取って
솟토 테오 톳테
살며시 손을 잡고

もう一度スローダンス スローなダンス
모오이치도 스로오단스 스로오나 단스
한 번 더 슬로우 댄스, 슬로우한 댄스

急な雨風が また
큐우나 아메카제가 마타
갑작스런 비바람이 다시

街の匂いを流してしまう
마치노 니오이오 나가시테시마우
거리의 냄새를 흘려보내네

彼は今日も君を探して
카레와 쿄오모 키미오 사가시테
그는 오늘도 너를 찾아

未だ
마다
아직도

Baby, slow down

都会の電車よ
토카이노 덴샤요
도시의 전차여

Baby, slow down

雪原のモーターモービルよ
세츠겐노 모오타아모오비루요
설원의 스노모빌이여

Baby, slow down

傷だらけの日々よ
키즈다라케노 히비요
상처투성이의 날들이여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道に咲いた一輪の花
미치니 사이타 이치린노 하나
길가에 핀 한 송이의 꽃

そっと摘み取って
솟토 츠미톳테
살며시 꺾어서

何気ない日に捧ぐ
나니게나이히니 사사구
아무렇지도 않은 날에 바치네

君がいた あの日のまま
키미가 이타 아노히노 마마
네가 있던 그날 그대로

そっと手を取って
솟토 테오 톳테
살며시 손을 잡고

もう一度スローダンス スローなダンス
모오이치도 스로오단스 스로오나 단스
한 번 더 슬로우 댄스, 슬로우한 댄스

スローなダンス スローなダンス
스로오나 단스 스로오나 단스
슬로우한 댄스, 슬로우한 댄스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2.3. 12진법의 황혼(十二進法の夕景)

<12진법의 황혼(十二進法の夕景)>

12진법의 황혼
十二進法の夕景


期限切れかけの電池で鈍る毎日
키겐 키레카케노 덴치데 니부루 마이니치
기한이 다 된 전지로 무뎌지는 매일

絶縁
제츠엔
절연

リセットしたアラーム・タイマー
리셋토시타 아라아무 타이마아
리셋한 알람 타이머

愛想もなく過ぎる日々だけ
아이소모 나쿠스기루 히비다케
붙임성도 없이 지나가는 나날뿐

十進法で巡る想いを
주우신호오데 메구루 오모이오
십진법으로 맴도는 생각을

何処かで追い抜いた針が
도코카데 오이누이타 하리가
어딘가에서 앞지른 시계바늘이

胸を刺して 引き裂いた場所から
무네오 사시테 히키사이타 바쇼카라
마음을 찌르고 찢어놓은 곳으로부터

溢れ出して 降り積もる青い砂
코보레다시테 후리츠모루 아오이 스나
넘쳐흘려 내려 쌓이는 푸른 모래

誰のせい? 誰のせい?
다레노 세이 다레노 세이
누구의 탓일까? 누구의 탓일까?

誰のせい? 誰のせい?
다레노 세이 다레노 세이
누구의 탓일까? 누구의 탓일까?

十進法で巡る想いを
주우신호오데 메구루 오모이오
십진법으로 맴도는 생각을

何処かで追い抜いた針が
도코카데 오이누이타 하리가
어딘가에서 앞지른 시계바늘을

巻き戻して
마키모도시테
되감아서

ふたつ心に付け足して
후타츠코코로니 츠케타시테
그 두 바늘을 내 마음에 담고

進めて
스스메테
나아가고

デジタル時計 数字の列に溶けて
데지타루토케에 스우지노 레츠니 토케테
디지털 시계 숫자의 줄에 녹아

振り出しまで僕を舞い戻すように
후리다시마데 보쿠오 마이 모도스요오니
출발점까지 나를 되돌리듯이

朝焼け 凍りついた海に
아사야케 코오리츠이타 우미니
아침 노을, 얼어붙은 바다에

月が沈んで 光る太陽に
츠키가 시즌데 히카루 타이요오니
달이 지고 빛나는 태양에

僕は迷子になる
보쿠와 마이고니 나루
난 미아가 되네

夕景 夜が音を立てて
유우케에 요루가 오토오 타테테
해질녘 밤이 소리를 내며

追い出す影 君をやり込めるように
오이다스 카게 키미오 야리코메루요오니
내쫓는 그림자, 너를 꼼짝 못하게 하듯

さあ行け すべて灰になっても
사아유케 스베테 하이니 낫테모
자, 가거라 전부 재가 되어도

自分で消した時が最後に
지분데 케시타 토키가 사이고니
네가 지워버린 시간이 결국엔

君の最後になる
키미노 사이고니 나루
너의 최후가 되네

君の最後になる
키미노 사이고니 나루
너의 최후가 되네

君の最後になる
키미노 사이고니 나루
너의 최후가 되네

最後になる
사이고니 나루
최후가 되네

誰のせい?
다레노 세이
누구의 탓일까?

誰のせい?
다레노 세이
누구의 탓일까?

誰のせい? 誰のせい?
다레노 세이 다레노 세이
누구의 탓일까? 누구의 탓일까?

誰のせい? 誰のせい?
다레노 세이 다레노 세이
누구의 탓일까? 누구의 탓일까?

誰のせい? 誰のせい?
다레노 세이 다레노 세이
누구의 탓일까? 누구의 탓일까?

誰のせい?
다레노 세이
누구의 탓일까?

2.4. 여름 매미(夏蝉)

<여름 매미(夏蝉)>

여름 매미
夏蝉


雲の影まで焼け付くような 白い太陽だった
쿠모노 카게마데 야케츠쿠요오나 시로이 타이요오닷타
구름의 그림자마저 태워버릴 듯한 하얀 태양이었지

それも午後には見失ったな 愛車 ワイパー
소레모 고고니와 미우시낫타나 아이샤 와이파아
그것도 오후가 되니 잃어버렸네, 아끼는 차의 와이퍼

雷難
라이난
천둥

叩くような雨粒が 窓辺を濡らす
타타쿠요오나 아마츠부가 마도베오 누라스
두드리는 듯한 빗방울이 창가를 적셔

傘の上 迷い込んだ蝉の音が 染み入るような夕べ
카사노 우에 마요이콘다 세미노 네가 시미이루요오나 유우베
우산 위에서 헤메던 매미의 울음소리가 스며드는 듯한 저녁

夕べ
유우베
저녁

秋が微かに忍び寄るような そんな匂いがした
아키가 카스카니 시노비요루요오나 손나 니오이가 시타
가을이 살며시 다가오는 것 같은 그런 냄새가 났어

それが僕には寂しかったな
ないな
소레가 보쿠니와 사비시캇타나
나는 그게 쓸쓸하게 느껴졌어

時間がないな
지칸가 나이나
시간이 없어

ないな
나이나
없어

溶かすような朱の空が 心を急かす夕暮れ
토카스요오나 슈노 소라가 코코로오 세카스 유우구레
녹이는 듯한 주홍빛 하늘이 마음을 재촉하는 노을

迷い込んだヒグラシが 終わりを告げる夢
마요이콘다 히구라시가 오와리오 츠게루 유메
떠돌던 저녁매미가 끝을 알리는 꿈

夏蝉 夏蝉 夏蝉は鳴いた
나츠제미 나츠제미 나츠제미와 나이타
여름 매미, 여름 매미, 여름 매미는 울었어

夏蝉 夏蝉 夏蝉は鳴いた
나츠제미 나츠제미 나츠제미와 나이타
여름 매미, 여름 매미, 여름 매미는 울었어

夏蝉 夏蝉 夏蝉は鳴いた
나츠제미 나츠제미 나츠제미와 나이타
여름 매미, 여름 매미, 여름 매미는 울었어

夏蝉 夏蝉 何もないな
나츠제미 나츠제미 나니모 나이나
여름 매미, 여름 매미, 아무것도 없네

夏蝉 夏蝉 夏蝉は鳴いた
나츠제미 나츠제미 나츠제미와 나이타
여름 매미, 여름 매미, 여름 매미는 울었어

夏蝉 夏蝉 夏蝉は鳴いた
나츠제미 나츠제미 나츠제미와 나이타
여름 매미, 여름 매미, 여름 매미는 울었어

夏蝉 夏蝉 夏蝉は鳴いた
나츠제미 나츠제미 나츠제미와 나이타
여름 매미, 여름 매미, 여름 매미는 울었어

夏蝉 夏蝉 誰もいないな
나츠제미 나츠제미 다레모 이나이나
여름 매미, 여름 매미, 아무도 없네

2.5. 밤의 콜(夜のコール)

<밤의 콜(夜のコール)>

밤의 콜
夜のコール


かざす手を隱す
카자스테오카쿠스
빛을 가린 손을 숨긴다

目を閉ざすことの根ざす場所
메오토자스코토노네자스바쇼
눈을 감는 행동이 기인하는 장소

ほら 君のガラス窓を叩く音
호라 키미노가라스마도오타타쿠오토
봐봐, 그대의 유리창을 두드리는 소리

それでも知らん顔 そういつも
소레데모시란가오 소-이츠모
그래도 모르는 얼굴이지. 그래, 언제나

夜更けに雨が降って 朝方に雪になって
요후케니아메가훗테 아사가타니유키니낫테
심야에 비가 내리고 아침녘에 눈이 되어

そんな日は心だってジリジリジリと凍る
손나히와코코로닷테지리지리지리토코오루
그런 날엔 마음도 서서히 얼어붙어

フロイトの被驗者と科學者の理論武裝
후로이토노히켄샤토카가쿠샤노리론부소-
프로이트의 피실험자와 과학자의 이론무장

悲しみのカラス鳩 鳴らす喉 ミドリ色
카나시미노카라스바토 나라스노도 미도리이로
슬픔의 검은 비둘기, 울리는 목, 초록색

見せかけシュルレアリスムもいつかは灰になって
미세카케슈루레아리스무모이츠카와하이니낫테
겉치레인 초현실주의도 언젠간 재가 되고

代わりに位牌を持って
카와리니이하이오못테
대신에 위패를 들어

そんな氣配があって
손나케하이가앗테
그런 기척이 있어도

このままで僕らは良いの?
코노마마데보쿠라와이이노?
이대로 우리들은 괜찮은거야?

言葉にすれば遠く いつからか臆病になった
코토바니스레바토오쿠 이츠카라카오쿠뵤-니낫타
말로 하기엔 멀어 언제부턴가 겁쟁이가 됐어

想うだけではきっと 僕は何どこへも行けないの
오모우다케데와킷토 보쿠와도코에모이케나이노
생각하는 것 만으론 분명 난 어디에도 갈 수 없어

言葉だけでは遠く
코토바다케데와토오쿠
말만으론 먼 곳

それでも また詩を詠んで
소레데모 마타우타오욘데
그래도 다시 노래를 부르며

凍えきった君をのせて ベッドル-ムから一步
코고에킷타키미오노세테 벳도루-무카라잇포
완전히 얼어붙은 그대를 태우고 Bed room에서 한걸음

別世界に連れ出したいから
베츠세카이니츠레다시타이카라
다른 세계로 데리고 나가고 싶으니까

全ての想いを言葉にするのは無理でしょう
스베테노오모이오코토바니스루노와무리데쇼-
모든 마음을 말하는건 무리겠죠?

それでも僕らは言葉から逃げられないだろう
소레데모보쿠라와코토바카라니게라레나이다로-
그래도 우리들은 말에게서 도망칠 수 없겠지

全てが行き詰まって そんな時代になった
스베테가유키즈맛테 손나지다이니낫타
모든게 정체 상태에 빠져 그런 시대가 됐어

音樂は旣に在って
온가쿠와스데니앗테
음악은 이미 존재하는데

僕たちは何を歌うの?
보쿠타치와나니오우타우노?
우리들은 뭘 노래하는거야?

言葉にすれば遠く いつからか臆病になった
코토바니스레바토오쿠 이츠카라카오쿠뵤-니낫타
말로 하기엔 멀어 언제부턴가 겁쟁이가 됐어

想うだけではきっと 僕は何どこへも行けないの
오모우다케데와킷토 보쿠와도코에모이케나이노
생각하는 것 만으론 분명 난 어디에도 갈 수 없어

言葉だけでは遠く
코토바다케데와토오쿠
말만으론 먼 곳

それでも また詩を詠んで
소레데모 마타우타오욘데
그래도 다시 노래를 부르며

凍えきった君をのせて ベッドル-ムから一步
코고에킷타키미오노세테 벳도루-무카라잇포
완전히 얼어붙은 그대를 태우고 Bed room에서 한걸음

別世界に連れ出したいから
베츠세카이니츠레다시타이카라
다른 세계로 데리고 나가고 싶으니까

その先は君のもの
소노사키와키미노모노
그 앞은 그대의 것

2.6. 하얗게 물들여라(白に染めろ)

<하얗게 물들여라(白に染めろ)>

하얗게 물들여라
白に染めろ


嫌になって放り出して
이야니 낫테 호오리다시테
싫증 나서 내던져 버려

無駄になったことだって
무다니 낫타 코토닷테
쓸모없어지게 된 것이라도

手で拾って積み上げた
테데 히롯테 츠미아게타
손으로 주워 쌓아 올린

それだけが 此処に在ったのです
소레다케가 코코니 앗타노데스
그것만이 여기에 있었답니다

悲しくて泣き出した
카나시쿠테 나키다시타
슬퍼서 울기 시작한

その目はまるで少女
소노 메와 마루데 쇼오조
그 눈은 마치 소녀

手で拭っても 涙が
테데 누굿테모 나미다가
손으로 닦아도 눈물이

ほろりとこぼれ落ちたのです
호로리토 코보레오치타노데스
뚝뚝 흘러내렸답니다

戸惑って 焦った顔になって彼は固まって
토마돗테 아셋타 카오니 낫테 카레와 카타맛테
당황하고는 초조란 얼굴이 되어 그는 굳어 버리고

それだって この世界の要素のひとつ
소레닷테 코노 세카이노 요오소노 히토츠
그것도 이 세상의 요소 중 하나

彼女が泣いた理由にだって
카노조가 나이타 리유우니닷테
그녀가 울었던 이유에도

日々の濁った怠惰にだって
히비노 니곳타 타이다니닷테
나날을 흐리게 한 나태함에도

僕の奥と奥で繋がったような匂い
보쿠노 오쿠토 오쿠데 츠나갓타요오나 니오이
내 안쪽과 안쪽으로 이어진 것 같은 냄새

誰かが持った悪意にだって
다레카가 못타 아쿠이니닷테
누군가가 가진 악의라도

名も知らない街の夜にだって
나모 시라나이 마치노 요루니닷테
이름도 모르는 거리의 밤이라도

ひどく塞ぎ込んだ君とだって
히도쿠 후사기콘다 키미토닷테
몹시 우울해하는 너와 함께라도

繋がって続いているのだろうか
츠나갓테 츠즈이테이루노다로오카
이어져 계속되는 것일까

それを調べてみよう
소레오 시라베테미요오
그것을 알아보자

片道のバス 雨降りの匂い
카타미치노 바스 아메후리노 니오이
돌아오는 버스, 비 오는 냄새

子供達は小さな寝息を立てて
코도모타치와 치이사나 네이키오 타테테
아이들은 작은 숨소리를 내고

それを君が眺める顔も
소레오 키미가 나가메루 카오모
그것을 바라보는 너의 얼굴도

世界の要素のひとつ
세카이노 요오소노 히토츠
세상의 요소 중 하나

彼女が泣いた理由にだって
카노조가 나이타 리유우니닷테
그녀가 울었던 이유에도

日々の濁った怠惰にだって
히비노 니곳타 타이다니닷테
나날을 흐리게 한 나태함에도

僕の奥と奥で繋がったような匂い
보쿠노 오쿠토 오쿠데 츠나갓타요오나 니오이
내 안쪽과 안쪽으로 이어진 것 같은 냄새

誰かが持った悪意にだって
다레카가 못타 아쿠이니닷테
누군가가 가진 악의라도

名も知らない街の夜にだって
나모 시라나이 마치노 요루니닷테
이름도 모르는 거리의 밤이라도

ひどく塞ぎ込んだ君とだって
히도쿠 후사기콘다 키미토닷테
몹시 우울해하는 너와 함께라도

繋がって続いているのだろう
츠나갓테 츠즈이테이루노다로오
이어져 계속되는 거겠지

そうだ 白く 白く塗ろう
소오다 시로쿠 시로쿠 누로오
그래, 하얗게, 하얗게 칠하자

そうだ 白く 白く塗ろう
소오다 시로쿠 시로쿠 누로오
그래, 하얗게, 하얗게 칠하자

2.7. 머스탱 mix for 메이코(ムスタング (mix for 芽衣子))

<머스탱 mix for 메이코(ムスタング (mix for 芽衣子))>

머스탱 mix for 메이코
ムスタング (mix for 芽衣子)


偽りはない 虚飾などない
이츠와리와나이 쿄쇼쿠나도나이
거짓은 없어 허례허식 같은 건 없어

元々はそんな風景画
모토모토와손나후우케이가
원래는 그런 풍경화

絵筆を使い 書き足す未来
에히데오츠카이 카키다스미라이
그림붓을 써서 덧쓰는 미래

僕らが世界を汚す
보쿠라가세카이오케가스
우리들이 세계를 더럽혀

彩りのない あまりに淡い
이로도리노나이 아마리니아와이
채색이 없는 너무나도 희미한

意識にはそんな情景が
이시키니와손나죠우케이가
의식 안에는 그런 정경이

忘れられない いつかの誓い
와스레라레나이 이츠카노치카이
잊을 수 없는 언젠가의 맹세

それすら途絶えて消える
소레스라토다에테모키에루
그것마저 끊어져서 사라져

頬を撫でるような霧雨も強かに日々を流す
호호오나데루요우나키리아메모시타타카니히비오나가스
뺨을 어루만지는 것 같은 이슬비도 강하게 매일을 흐르게 해

君は誰だい?
키미와다레다이?
너는 누구야?

ガリレオ・ガリレイ?
가리레오 가리레이?
갈릴레오 갈릴레이?

誰も描けない風景画
다레모에가케나이후케이가
누구도 그릴 수 없는 풍경화

何が正しい 何が悲しい
나니가타다시이 나니가카나시이
무엇이 옳아 무엇이 슬퍼

僕らが世界を汚す
보쿠라가세카이오케가스
우리들이 세계를 더럽혀

偽りはない 虚飾などない
이츠와리와나이 쿄쇼쿠나도나이
거짓은 없어 허례허식 같은 건 없어

そんな冗談は言うまいが
손나죠우단와이우마이가
그런 농담은 하지 않을 것이지만

誰にも言えない いつかの誓い
다레니모이에나이 이츠카노치카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언젠가의 맹세

それだけが僕の誇り
소레다케가보쿠노호코리
그것만이 나의 자랑

鮮やかな君の面影も僕は見失うかな
아자야카나키미노오모카게모보쿠와미우시나우카나
선명한 너의 모습도 나는 잃어버리는 걸까

窓を叩くような泣き虫の梅雨空が日々を流す
마도오타타쿠요우나나키무시노츠유조라가히비오나가스
창문을 두드리는 것 같은 울보인 장마 하늘이 매일을 흐르게 해

嗚呼… 無くす何かを
아아… 나쿠스나니카오
아아… 잃어버리는 무언가를

ほら 喪失は今にも口を開けて僕を飲み込んで
호라 소우시츠와이마니모쿠치오아케테보쿠오노미콘데
봐봐 상실은 지금도 입을 벌리고 나를 삼키고

浜辺で波がさらった貝殻
하마베데나미다사랏타카이가라
바닷가에서 파도가 가져간 조개껍질

海の底には想いが降り積もっているんだ
우미노소코니와오모이가후리츠못테이룬다
바닷속에는 마음이 내려서 쌓여있어

偽りはない 虚飾などない
偽りはない 虚飾などない
이츠와리와나이 쿄쇼쿠나도나이
거짓은 없어 허례허식 같은 건 없어

元々はそんな風景画
모토모토와손나후우케이가
원래는 그런 풍경화

忘れられない君との誓い
와스레라레나이키미토노치카이
잊을 수 없는 너와의 맹세

それだけが僕の誇り
소레다케가보쿠노호코리
그것만이 나의 자랑

心映すような五月雨もいつかは泣き止むかな
코코로우츠스요우나사미다레모이츠카와나미야무카나
마음을 비추는 듯한 오월 장마비도 언젠가는 그칠까

頬を撫でるような霧雨が強かに日々を流す
호호오나데루요우나키리아메가시타타카니히비오나가스
뺨을 어루만지는 것 같은 이슬비가 강하게 매일을 흐르게 해

2.8. 비 갠 뒤의 희망(雨上がりの希望)

<비 갠 뒤의 희망(雨上がりの希望)>

비 갠 뒤의 희망
雨上がりの希望


降り出した雨がいつかの
후리다시타 아메가 이츠카노
내리기 시작한 비가 언젠가의

悲しみを日々に流さないように
카나시미오 히비니 나가사나이요오니
슬픔을 나날에 흘려보내지 않도록

土に包まって芽吹きを待った
츠치니 쿠루맛테 메부키오 맛타
흙을 뒤집어쓰고 싹이 트길 기다렸던

雨上がりの希望
아메아가리노 키보오
비 갠 뒤의 희망

雨降りに誰かのささやかな涙を辿り
아메후리니 다레카노 사사야카나 나미다오 타도리
비 오는 날에 누군가의 작은 눈물을 찾아가

晴れの日の道路で干涸びた小さな雨蛙
하레노 히노 도오로데 히카라비타 치이사나 아마가에루
맑은 날 도로에서 메말라 버린 작은 청개구리

灰色を向こうまで追い出した青色が見える
하이이로오 무코오마데 오이다시타 아오이로가 미에루
잿빛을 저편까지 쫓아낸 푸른빛이 보여

はじまりの合図が僕を今照らす
하지마리노 아이즈가 보쿠오 이마 테라스
시작의 신호가 나를 지금 비추고 있어

街路を飾るタイルを避けて
가이로오 카자루 타이루오 사케테
거리를 장식하는 타일을 피해

顔を出す小さな生命が眩しく光って
카오오 다스 치이사나 이노치가 마부시쿠 히캇테
고개를 내민 작은 생명이 눈부시게 빛나서

ひび割れた底でいつかの
히비와레타 소코데 이츠카노
금이 간 바닥에서 언젠가

踞る君が乾かないように
우즈쿠마루 키미가 카와카나이요오니
웅크리고 있는 네가 마르지 않도록

土に包まって芽吹きを待った
츠치니 쿠루맛테 메부키오 맛타
흙을 뒤집어쓰고 싹이 트길 기다렸어

雨のない間も
아메노 나이 아이다모
비가 오지 않는 동안에도

うす染めの藍
우스 소메노 아이
옅게 물든 쪽빛이

響くような空の
히비쿠요오나 소라노
울려 퍼지는 듯한 하늘의

旅立ちのチャイムが
타비다치노 차이무가
여행을 알리는 종소리가

鳴り出して僕を呼んでいた
나리다시테 보쿠오 욘데이타
울리기 시작하며 나를 부르고 있었어

泣いたって怒って塞いだって
나이탓테 오콧테 후사이닷테
울어 본들, 화내며 귀를 막아 본들

進まないだけ
스스마나이다케
나아가지 못할 뿐

街路を飾るタイルを避けて
가이로오 카자루 타이루오 사케테
거리를 장식하는 타일을 피해

顔を出す小さな生命が眩しく光って
카오오 다스 치이사나 이노치가 마부시쿠 히캇테
고개를 내민 작은 생명이 눈부시게 빛나서

降り出した雨がいつかの
후리다시타 아메가 이츠카노
내리기 시작한 비가 언젠가의

悲しみを日々に流さないように
카나시미오 히비니 나가사나이요오니
슬픔을 나날에 흘려보내지 않도록

今は此処で芽を出すことを誓う
이마와 코코데 메오 다스 코토오 치카우
지금은 여기서 싹을 틔울 것을 맹세할게

降り続く長い雨の最後に
후리츠즈쿠 나가이 아메노 사이고니
끊임없이 내리는 오랜 비의 끝에

静かに種が顔を出すように
시즈카니 타네가 카오오 다스요오니
가만히 씨앗이 고개를 내밀듯이

土に包まって芽吹きを待った
츠치니 쿠루맛테 메부키오 맛타
흙을 뒤집어쓰고 싹이 트길 기다렸던

雨上がりの希望
아메아가리노 키보오
비 갠 뒤의 희망

2.9. 빛(ひかり)

<빛(ひかり)>


ひかり


言葉など一言も出てこなかった
코토바나도 히토코토모 데테코나캇타
말이라곤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어

想いにもならないものが体を走って
오모이니모 나라나이 모노가 카라다오 하싯테
생각으로도 되지 않는 무언가가 온몸을 달리고

ポケットにはなけなしの空しさがあって
포켓토니와 나케나시노 무나시사가 앗테
주머니 속에는 거의 바닥난 허무함이 있어서

僕らは何処へも行けずにいる
보쿠라와 도코에모 이케즈니 이루
우리는 어디로도 가지 못한 채 있어

どんなコードもふさわしくないと思った
돈나 코오도모 후사와시쿠나이토 오못타
어떤 코드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メロディでは辿り着けないと思った
메로디데와 타도리츠케나이토 오못타
멜로디로는 다다를 수 없다고 생각했어

TVでは遠く街並が映って
티비데와 토오쿠 마치나미가 우츳테
TV에서는 멀리 거리가 비치고

僕らは何処へも行けずにいる
보쿠라와 도코에모 이케즈니 이루
우리는 어디로도 가지 못한 채 있어

君の小さな指も
키미노 치이사나 유비모
너의 작은 손가락도

彼にはひかりのようだったろう
카레니와 히카리노요오닷타로오
그에겐 빛과도 같았겠지

共に在った日を忘られずに
토모니 앗타 히오 와스레라레즈니
같이 지냈던 날을 잊지 않고

彼は生きて行くのだろう
카레와 이키테이쿠노다로오
그는 살아가겠지

スーパーマーケットの売り場をぼんやりと見渡して
스우파아마아켓토노 우리바오 본야리토 미와타시테
슈퍼마켓의 판매대를 멍하니 바라보았지만

何もかも都会の僕らには足りなかった
나니모 카모 토카이노 보쿠라니와 타리나캇타
모든 것이 도시의 우리에게는 부족했어

行列には並ぶ気にすらならなくて
교오레츠니와 나라부 키니스라나라 나쿠테
행렬에는 줄을 설 기분조차 안 들어서

僕らは何処へも行けずにいる
보쿠라와 도코에모 이케즈니 이루
우리는 어디로도 가지 못한 채 있어

悲しみを打ち消すメカニズムはなくて
카나시미오 우치케스 메카니즈무와 나쿠테
슬픔을 지워 없앨 메커니즘은 없고

優しさを持ち寄るしか僕らはなくて
야사시사오 모치요루시카 보쿠라와 나쿠테
어쩔 수 없이 상냥함을 가지고 모이는 수 밖에

TVでは遠く街並が映って
티비데와 토오쿠 마치나미가 우츳테
TV에서는 멀리 거리가 비치고

僕らは何処へも行けずにいる
보쿠라와 도코에모 이케즈니 이루
우리는 어디로도 가지 못한 채로 있어

彼と繋ぎ合った手も
카레토 츠나기앗타 테모
그와 맞잡은 손도

彼女にはひかりのようだったろう
카노조니와 히카리노요오닷타로오
그녀에게는 빛과도 같았겠지

共に在った日を忘られずに
토모니 앗타 히오 와스레라레즈니
같이 지냈던 날을 잊지 않고

彼女は生きて行くのだろう
카노조와 이키테이쿠노다로오
그녀는 살아가겠지

小さな指も
치이사나 유비모
작은 손가락도

彼にはひかりのようだったろう
카레니와 히카리노요오닷타로오
그에게는 빛과도 같았겠지

共に在った日を忘られずに
토모니 앗타 히오 와스레라레즈니
같이 지냈던 날을 잊지 않고

君は生きて行くのだろう
키미와 이키테이쿠노다로오
너는 살아가겠지

せめて僕は憶えていよう
세메테 보쿠와 오보에테이요오
적어도 나는 기억하고 있겠어

東京の街で途方に暮れた日々を
토오쿄오노 마치데 토호오니 쿠레타 히비오
도쿄의 거리에서 어쩔 줄 몰랐던 날들을

せめて僕は憶えていよう
세메테 보쿠와 오보에테이요오
적어도 나는 기억하고 있겠어

圧倒的なこの無力を
앗토오테키나 코노 무료쿠오
압도적인 이 무력감을

花びら
하나비라
꽃잎

春の風
하루노 카제
봄바람

木陰の居眠り
코카게노 이네무리
나무그늘 아래에서의 졸음

海辺の街並
우미베노 마치나미
해변의 거리

君を思って祈る
키미오 오못테 이노루
너를 생각하며 기도해

小さな指も
치이사나 유비모
작은 손가락도

僕にはひかりのようだったよ
보쿠니와 히카리노요오닷타요
나에겐 빛과 같았어

共に在った日を抱きしめて
토모니 앗타 히오 다키시메테
같이 지냈던 날을 꼭 끌어안고

離さないで
하나사나이데
놓지 말아줘

繋ぎ合った手も
츠나기앗타 테모
맞잡은 손도

僕にはひかりのようだったよ
보쿠니와 히카리노요오닷타요
나에겐 빛과 같았어

共に在った日を積み上げて
토모니 앗타 히오 츠미아게테
같이 지냈던 날을 쌓아올리며

僕らは生きて行くんだよ
보쿠라와 이키테이쿤다요
우리는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行くんだよ
이키테이쿤다요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行くんだよ
이키테이쿤다요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行くんだよ
이키테이쿤다요
살아가는 거야

2.10. 올드 스쿨(オールドスクール)

<올드 스쿨(オールドスクール)>

올드 스쿨
オールドスクール


錆びた顔色で日々を嘆けば
사비타 카오이로데 히비오 나게케바
녹슬어버린 안색으로 매일을 한탄하면

広がる距離だけ眺めて 遥か
히로가루 쿄리다케 나가메테 하루카
펼쳐지는 거리만 바라보게 돼, 저 멀리까지

固く閉ざしたドアの 奥でずっと絡まって
카타쿠 토자시타 도아노 오쿠데 즛토 카라맛테
굳게 닫힌 문의 안쪽에서 계속 얽힌 채

薄暗い部屋の端でじっと踞って
우스구라이 헤야노 하시데 짓토 우즈쿠맛테
어둑한 방의 구석에서 꼼짝 않고 쭈그려 앉아서

曇りはじめた窓の 鍵にそっと手を伸ばして
쿠모리하지메타 마도노 카기니 솟토 테오 노바시테
흐려지기 시작한 창문의 열쇠에 살짝 손을 뻗어

飛び出せばそこに
토비다세바 소코니
뛰쳐나가면 그곳에

現実の世界が君を待っているから
겐지츠노 세카이가 키미오 맛테이루카라
현실의 세계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旅路の終わりを静かに待つか
타비지노 오와리오 시즈카니 마츠카
여행의 끝을 조용히 기다리기나 할까

埃にまみれた希望の在処を探す
호코리니 마미레타 키보오노 아리카오 사가스
먼지로 뒤덮인 희망이 있는 곳을 찾겠어

線路を越えた向こうには
센로오 코에타 무코오니와
선로를 넘어간 맞은편에는

古い工場に続く幹線道路
후루이 코오조오니 츠즈쿠 칸센도오로
오래된 공장으로 이어지는 간선 도로

遠く灰色の海の
토오쿠 하이이로노 우미노
저 멀리 보이는 잿빛 바다

その先の風景と接続する想像を
소노 사키노 후우케이토 세츠조쿠스루 소오조오오
그 앞의 풍경과 접속하는 상상을

固く閉ざしたドアの 奥でずっと絡まって
카타쿠 토자시타 도아노 오쿠데 즛토 카라맛테
굳게 닫힌 문의 안쪽에서 계속 얽힌 채

薄暗い部屋の端でじっと踞って
우스구라이 헤야노 하시데 짓토 우즈쿠맛테
어둑한 방의 구석에서 꼼짝 않고 쭈그려 앉아서

曇りはじめた窓の 鍵にそっと手を伸ばして
쿠모리하지메타 마도노 카기니 솟토 테오 노바시테
흐려지기 시작한 창문의 열쇠에 살짝 손을 뻗어

飛び出せばそこに
토비다세바 소코니
뛰쳐나가면 그곳에

現実の世界が君を待っているから
겐지츠노 세카이가 키미오 맛테이루카라
현실의 세계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2.11. 리로드 리로드(リロードリロード)

<리로드 리로드(リロードリロード)>

리로드 리로드
リロードリロード


イエス 神のみぞ知るようなタイプのジョーク
이에스 카미노 미조 시루요오나 타이푸노 조오쿠
그래, 신만이 알아들을 것 같은 타입의 농담

贅沢な理想を掲げて 裏腹
제이타쿠나 리소오오 카카게테 우라하라
사치스러운 이상을 내걸고는 정반대로

スレイブのような目で
스레이부노요오나 메데
노예와 같은 눈으로

ハンドカフスと君の手
한도카후스토 키미노 테
수갑과 너의 손

鎖はここで断ち切れ
쿠사리와 코코데 타치키레
자물쇠는 여기서 끊어버려

回転式に情熱を
카이텐시키니 조오네츠오
회전하듯이 정열을

Reload! Reload! Reload! Reload!

イエス 彼なりの
이에스 카레나리노
그래, 그 나름의

嘲るような態度はよそう
아자케루요오나 타이도와 요소우
비웃는 듯한 태도는 그만두자

深い悲しみの その底部と裏側
후카이 카나시미노 소노 테이부토 우라가와
깊은 슬픔의 그 바닥과 뒷면

憂い顔の君ヘ
우레이가오노 키미에
근심스러운 표정의 너에게

ハンドカフスと君の手
한도카후스토 키미노 테
수갑과 너의 손

鎖はここで断ち切れ
쿠사리와 코코데 타치키레
자물쇠는 여기서 끊어 버려

回転式に情熱を
카이텐시키니 조오네츠오
회전하듯이 정열을

Reload! Reload! Reload! Reload!

ハンドクラップ 夜明けまで
한도쿠랏푸 요아케마데
박수쳐, 새벽까지

腐るな ここで断ち切れ
쿠사루나 코코데 타치키레
썩지 마, 여기서 끊어 버려

回転式に情熱を
카이텐시키니 조오네츠오
회전하듯이 정열을

Reload! Reload! Reload! Reload!

2.12. 밤을 넘어서(夜を越えて)

<밤을 넘어서(夜を越えて)>

밤을 넘어서
夜を越えて


音楽はあまりに無力なんて常套句に酔っても
온가쿠와 아마리니 무료쿠난테 쿠리셰니 욧테모
음악은 너무나 무력하다는 클리셰에 취해서도

世界をただ一ミリでも動かすことは出来るだろうか
세카이오 타다 이치미리데모 우고카스 코토와 데키루다로오카
세상을 단 1mm라도 움직일 수 있을까

悲しみだけが強かにレンズに映るけど
카나시미다케가 시타타카니 렌즈니 우츠루케도
슬픔만이 끈질기게 렌즈에 비치지만

焼き増すだけならフィルムに埋もれるだけだろう
야키마스다케나라 휘루무니 우모레루다케다로오
계속 사진만 찍는다면 필름에 파묻힐 뿐이겠지

本当にそれで良いのか
혼토오니 소레데 이이노카
정말 그걸로 된 걸까

本当にここでジ・エンドか
혼토오니 코코데 지 엔도카
정말 여기서 끝인 걸까

例えば身近な誰かが途方に暮れても
타토에바 미지카나 다레카가 토호오니 쿠레테모
예를 들어 가까운 누군가가 어쩔 줄을 모른대도

気付いてないような素振りで
키즈이테나이요오나 소부리데
눈치 채지 못한 것마냥

見て見ぬふりを出来るだろうか
미테미누 후리오 데키루다로오카
못 본 척할 수 있을까

遠くの街の出来事がニュースになっても
토오쿠노 마치노 데키고토가 뉴우스니 낫테모
먼 동네에서 생긴 일이 뉴스에 나와도

僕らはいつも他人事にして忘れてきたんだ
보쿠라와 이츠모 히토고토니 시테와스레테키탄다
우리는 언제나 남 일이라며 잊어버리기만 해왔어

本当にこれで良いのか
혼토오니 코레데 이이노카
정말 이걸로 된 걸까

本当にここでジ・エンドか
혼토오니 코코데 지 엔도카
정말 여기서 끝인 걸까

今 この場所がスタートだ
이마 코노 바쇼가 스타아토다
지금 이곳이 시작이야

胸の想いが少し光って
무네노 오모이가 스코시 히캇테
가슴 속 마음이 살짝 빛나서

星のない夜を温めた
호시노 나이 요루오 아타타메타
별이 없는 밤을 따뜻하게 했어

途切れそうな細いロープを手繰って
토기레소오나 호소이 로오푸오 타굿테
끊어질 듯 가느다란 로프를 잡고서

闇と瓦礫を掻き分けて
야미토 가레키오 카키와케테
어둠과 잔해를 헤치고 나와

辿り着いたんだ
타도리츠이탄다
겨우 다다른 거야

重油の膜のように漂う悲しみも
주우유노 마쿠노요오니 타다요우 카나시미모
중유 막처럼 정처 없이 떠다니는 슬픔도

光の届かぬ 冷たく深い海の底にも
히카리노 토도카누 츠메타쿠 후카이 우미노 소코니모
빛이 닿지 않는 차갑고 깊은 바닷속에도

確かな 命の息吹を
타시카나 이노치노 이부키오
확실한 생명의 숨결을

僕らはあまりに無力なんて君が嘆いても
보쿠라와 아마리니 무료쿠난테 키미가 나게이테모
우리는 너무 무력하다고 네가 한탄하더라도

それでも何時かは何かを成し遂げてみたいんだ
소레데모 이츠카와 나니카오 나시토게테 미타인다
그래도 언젠가는 무언가를 이루어내고 싶어

現実という名の荒野で迷子になっても
겐지츠토 유우 나노 코오야데 마이고니 낫테모
현실이란 이름의 황야에서 길을 잃더라도

この日々を照らすイメージを
코노 히비오 테라스 이메에지오
이 나날을 비추어줄 이미지를

本当にこれで良いのか
혼토오니 코레데 이이노카
정말 이걸로 된 걸까

本当にここでジ・エンドか
혼토오니 코코데 지 엔도카
정말 여기서 끝인 걸까

今 この場所がスタートだ
이마 코노 바쇼가 스타아토다
지금 이곳이 시작이야

胸の想いが少し光って
무네노 오모이가 스코시 히캇테
가슴 속 마음이 살짝 빛나서

星のない夜を温めた
호시노 나이 요루오 아타타메타
별이 없는 밤을 따뜻하게 했어

途切れそうな細いロープを手繰って
토기레소오나 호소이 로오푸오 타굿테
끊어질 듯 가느다란 로프를 잡고서

闇と瓦礫を掻き分けて
야미토 가레키오 카키와케테
어둠과 잔해를 헤치고 나와

辿り着いたんだ
타도리츠이탄다
겨우 다다른 거야

2.13. 냉장고의 썰렁한 농담(冷蔵庫のろくでもないジョーク)

<냉장고의 썰렁한 농담(冷蔵庫のろくでもないジョーク)>

냉장고의 썰렁한 농담
冷蔵庫のろくでもないジョーク


キリのない戯言積み重ねるなら
[키][21]리노 나이 타와고토 츠미카사네루나라
끝토 없는 헛소리를 쌓아 올릴 바에는

夜風に吹かれて溶けてしまいたい
[요]카제니 후카레테 토케테시마이타이
밤바람에 휩쓸려서 녹아 버리고 싶어

死ぬまで君とふざけ合って
[시]누마데 키미토 후자케앗테
죽을 때까지 너하고 장난이나 치면서

能書きをたれるほど猶予はない
[노]오가키오 타레루호도 유우요와 나이
자기 자랑만 늘어놓을 이유는 없어

嗚呼 馬鹿に塗る薬はない
[아]아 [바]카니 누루 쿠스리와 나이
아아, 바보에게 바를 약은 없지

冷蔵庫の ろくでもないジョーク
[레]에조오코노 [로]쿠데모 나이 조오쿠
냉장고의 썰렁한 농담

作り笑いで取り繕うほど 腐っていない
[츠]쿠리와라이데 토리츠쿠로우호도 [쿠]삿테이나이
억지웃음으로 둘러댈 만큼 썩어 있지는 않아

視界を遮った朝靄の道を抜け
시카이오 사에깃타 아사모야노 미치오 누케
시야를 가리는 아침 안개 길을 빠져나와

この旅はどこかに辿り着けそうか
코노 타비와 도코카니 타도리츠케소오카
이 여행은 어딘가에 도착하기는 할까

機械音 笑った膝 オーバーヒート
키카이온 와랏타 히자 오오바아히이토
기계음, 힘 빠진 무릎, 오버히트

この旅はどうやら正解も不正解もない
코노 타비와 도오야라 세이카이모 후세이카이모 나이
이 여행은 아무래도 정답도 오답도 없는 것 같아

キマらないポーズで夢を語るなら
[키]마라나이 포오즈데 유메오 카타루나라
어정쩡한 포즈로 꿈을 이야기할 바에는

夜風に吹かれて溶けてしまいたい
[요]카제니 후카레테 토케테시마이타이
밤바람에 휩쓸려서 녹아버리고 싶어

しがない日々を叩き割って
[시]가나이 히비오 타타키왓테
시시한 나날을 두드려 깨부수고

ノルマは焼いてドブに捨てる
[노]루마와 야이테 도부니 스테루
의무 따위는 태워서 시궁창에 버려

嗚呼 場違いだったかね
[아]아 [바]치가이닷타카네
아아, 여기는 안 어울리려나

冷笑を誘う ロマンチスト
[레]에쇼오오 사소우 [로]만치스토
냉소를 지어내는 로맨티스트

ツッコミ入れて悦に浸るほど 腐っていない
[츳]코미 이레테 에츠니 히타루호도 [쿠]삿테이나이
딴죽 걸면서 희열에 빠질 만큼 썩어 있지는 않아

視界を遮った朝靄の道を抜け
시카이오 사에깃타 아사모야노 미치오 누케
시야를 가리는 아침 안개 길을 빠져나와

この旅はどこかに辿り着けそうか
코노 타비와 도코카니 타도리츠케소오카
이 여행은 어딘가에 도착하기는 할까

機械音 笑った膝 オーバーヒート
키카이온 와랏타 히자 오오바아히이토
기계음, 힘 빠진 무릎, 오버히트

この旅はどうやら正解も不正解もない
코노 타비와 도오야라 세이카이모 후세이카이모 나이
이 여행은 아무래도 정답도 오답도 없는 것 같아

2.14. 짐승의 짐승(ケモノノケモノ)

<짐승의 짐승(ケモノノケモノ)>

짐승의 짐승
ケモノノケモノ


除け者みたいな僕に
노케모노미타이나 보쿠니
외톨이 같은 나에게

割れ物になって尖る夜
와레모노니 낫테 토가루 요루
깨진 조각이 되어 날카로워지는 밤

戯れ言みたいな響きだけで
자레고토미타이나 히비키다케데
농담 같은 울림만으로

ケモノになって君を奪えたらな
케모노니 낫테 키미오 우바에타라나
짐승이 되어 너를 빼앗을 수 있다면

腫れ物みたいな日々に
하레모노미타이나 히비니
종기처럼 부어오른 나날에

ここは世界のマントル
코코와 세카이노 만토루
여기는 세계의 맨틀

ドロドロになった言葉だけで
도로도로니 낫타 코토바다케데
질척질척해진 말만으로

ケモノになって君を奪えたらな
케모노니 낫테 키미오 우바에타라나
짐승이 되어 너를 빼앗을 수 있다면

いいのになぁ
이이노니 나아
좋을 텐데

こんな退屈な日々を打開したら
콘나 타이쿠츠나 히비오 다카이시타라
이런 지루한 나날을 헤쳐 나온다면

愛想のない君が笑うかな
아이소노 나이 키미가 와라우카나
붙임성이 없는 네가 웃어 줄까

大切な想いを歌うよ
타이세츠나 오모이오 우타우요
소중한 마음을 노래할게

聴きもしないで もう逃げないでよ
키키모 시나이데 모오 니게나이데요
듣지도 않고, 더 이상 도망가지 말아 줘

ケモノみたいな僕に
케모노미타이나 보쿠니
짐승 같은 나에게

割れ物になって尖る夜
와레모노니 낫테 토가루 요루
깨진 조각이 되어 날카로워지는 밤

戯れ言みたいな響きだけで
자레고토미타이나 히비키다케데
농담 같은 울림만으로

除け者になった僕は仲間からも
노케모노니 낫타 보쿠와 나카마카라모
외톨이가 된 나는 동료들로부터도

逸れていた
하구레테이타
떨어져 있었어

そんな退屈な日々に埋まったまま
손나 타이쿠츠나 히비니 우맛타 마마
그런 지루한 나날에 파묻힌 채로

僕だけが既に毛むくじゃら
보쿠다케가 스데니 케무쿠쟈라
나 혼자만 이미 털이 덥수룩

大切な想いを抱えて
타이세츠나 오모이오 카카에테
소중한 마음을 품고서

言葉に出来ないから いつまでも
코토바니 데키나이카라 이츠마데모
말로 할 수 없으니까 언제까지나

吠えているんだ
호에테이룬다
짖고만 있는 거야

除け者みたいな僕に
노케모노미타이나 보쿠니
외톨이 같은 나에게

割れ物になって尖る夜
와레모노니 낫테 토가루 요루
깨진 조각이 되어 날카로워지는 밤

戯れ言みたいな響きだけで
자레고토미타이나 히비키다케데
농담 같은 울림만으로

ケモノになって君を奪えたらな
케모노니 낫테 키미오 우바에타라나
짐승이 되어 너를 빼앗을 수 있다면

いいのになぁ
이이노니나아
좋을 텐데

2.15. 지금을 살아가(今を生きて)

<지금을 살아가(今を生きて)>

지금을 살아가
今を生きて


オレンジになった朝焼けの
오렌지니 낫타 아사야케노
오렌지색이 된 아침노을이

積もったような砂浜で
츠못타요오나 스나하마데
쌓여 있는 듯한 모래사장에서

酔ってまた君の名を呼んで
욧테 마타 키미노 나오 욘데
술에 취해서 또 너의 이름을 부르고

空っぽになって転げ回る
카랏포니 낫테 코로게마와루
속이 텅 빈 채 이리저리 뒹구는

遠く淡い模様
토오쿠 아와이 모요오
저 멀리 희미한 모습

閉店後の店先で
헤이텐고노 미세사키데
문 닫은 가게 앞에서

害虫灯の青い火を
가이추우토오노 아오이 히오
해충퇴치 전구의 푸른 불빛을

頼って集った夜風を 泳いで
타욧테 츠돗타 요카제오 오요이데
의지하며 모여든 밤바람을 헤엄치며

触れた手を少しだけ思い出して
후레타 테오 스코시다케 오모이다시테
닿았던 손을 잠시 생각해 내

優しく笑って
야사시쿠 와랏테
상냥하게 웃으며

今日でさようならしようぜ Baby
쿄오데 사요오나라시요오제 Baby
오늘로 작별하자 Baby

永遠を このフィーリングを此処に刻み込もう
에이엔오 코노 휘이린구오 코코니 키자미코모오
영원을, 이 느낌을 여기에 새겨 넣자

駆け出そう世界へ Say yeah!!!
카케다소오 세카이에 Say yeah!!!
달려 나가자 세계로 Say yeah!!!

肉体の躍動だ Baby
니쿠타이노 야쿠도오다 Baby
육체의 몸부림이야 Baby

永遠を このフィーリングをずっと忘れないでいよう
에이엔오 코노 휘이린구오 즛토 와스레나이데이요오
영원을, 이 느낌을 계속 잊지 말고 있자

交差点で 隣の駅で
코오사텐데 토나리노 에키데
교차로에서, 근처의 역에서

遠く向こうのビルの五階で
토오쿠 무코오노 비루노 고카이데
저 멀리 건너편 빌딩의 5층에서

顔のない人々の行列
카오노 나이 히토비토노 교오레츠
얼굴 없는 사람들의 행렬

画面をタッチ そのパネルの先で
가멘오 탓치 소노 파네루노 사키데
화면을 터치, 그 패널 끝에서

数十年で消える弱い愛の魔法
스우주우넨데 키에루 요와이 아이노 마호오
수십 년 만에 사라지는 약한 사랑의 마법

酔ってまた君の名を呼んで
욧테 마타 키미노 나오 욘데
술에 취해서 또 너의 이름을 부르고

空っぽになって転げ回る
카랏포니 낫테 코로게마와루
속이 텅 빈 채 이리저리 뒹굴어

目が覚めて
메가 사메테
잠에서 깨어나고

夢のような この日々よ
유메노요오나 코노 히비요
꿈만 같은 이 날들이여

消えるまで
키에루마데
사라질 때까지

優しく笑って
야사시쿠 와랏테
상냥하게 웃으며

今日でさようならしようぜ Baby
쿄오데 사요오나라시요오제 Baby
오늘로 작별하자 Baby

永遠を このフィーリングを此処に刻み込もう
에이엔오 코노 휘이린구오 코코니 키자미코모오
영원을, 이 느낌을 여기에 새겨 넣자

駆け出そう世界へ Say yeah!!!
카케다소오 세카이에 Say yeah!!!
달려 나가자 세계로 Say yeah!!!

肉体の躍動だ Baby
니쿠타이노 야쿠도오다 Baby
육체의 몸부림이야 Baby

永遠を このフィーリングをずっと忘れないでいて
에이엔오 코노 휘이린구오 즛토 와스레나이데이테
영원을, 이 느낌을 계속 잊지 말고 있어 줘

いて
이테
있어 줘


[1] 이지치 키요시가 작곡에 참여. 9월 14일 10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처음 공개, 관객에서 USB를 나눠주는 형식으로 배포한 곡이다. 보컬 고토 마사후미 曰 "우리들의 지난 시절을 생각하며 만든 곡" [2] 9월 15일 10주년 라이브에서 처음 공개, 배포한 곡이다. [3] 'ASIAN KUNG-FU GENERATION presents NANO-MUGEN COMPILATION 2006' 수록곡 [4] 'ASIAN KUNG-FU GENERATION presents NANO-MUGEN COMPILATION 2008' 수록곡 [5] 야마다 타카히로가 작곡에 참여 [6] 'ASIAN KUNG-FU GENERATION presents NANO-MUGEN COMPILATION 2009' 수록곡 [7] 야마다 타카히로가 작곡에 참여 [8] 13번째 싱글 커플링곡, 야마다 타카히로가 작곡에 참여 [9] 14번째 싱글 커플링곡, 야마다 타카히로가 작곡에 참여 [10] 15번째 싱글 커플링곡, 야마다 타카히로가 작곡에 참여 [11] 'ASIAN KUNG-FU GENERATION presents NANO-MUGEN COMPILATION 2011' 수록곡 [12] 16번째 싱글 커플링곡, 야마다 타카히로가 작곡 [13] 17번째 싱글 커플링곡, 키타 켄스케가 작곡에 참여 [14] 'ASIAN KUNG-FU GENERATION presents NANO-MUGEN COMPILATION 2012' 수록곡 [15] 18번째 싱글 커플링곡, 이지치 키요시가 작곡에 참여 [16] 19번째 싱글 커플링곡, 야마다 타카히로가 작곡에 참여. 케모노 노케모노(짐승 외톨이)로도 케모노노 케모노(짐승의 짐승)으로도 읽을 수도 있다. [17] 19번째 싱글, 멤버 전원이 작곡에 참여했다. [18] 영화 '요노스케 이야기' 주제가 [19] 2010년 5월 29일, 고토구립 와카스공원에서 열린 'ROCKS TOKYO 2010 '에서 부른 '길잃은 개와 비의 비트'를 녹음한 음원 [20] 2012년 12월 14일,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 'ASIAN KUNG-FU GENERATION Tour 2012'에서 부른 '아네모네 피는 봄에'를 녹음한 음원 [21] 사비를 제외한 부분의 대괄호 안의 글자만 조합하면 キヨシノアバレロック(키요시노 아바레 롯쿠), 즉 키요시의 사나운 록이라는 말이 만들어진다. 키요시가 작곡한 곡이기에 이런 말장난을 넣어둔 것. 실제로 과거 인터뷰에서 키요시가 작곡한 곡 중 하나의 제목이 '키요시의 사나운 록'인데, 그것이 이 곡의 원본 버전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