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kt 롤스터 챌린저스
kt Rolster Challengers 역대 시즌 | ||||
2023 시즌 | → | 2024 시즌 | → | 2025 시즌 |
1. 개요2.
LCK 스토브리그/20233.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4.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5.
2024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6.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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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2024 시즌을 다룬 문서.2. LCK 스토브리그/2023
2024 시즌까지 2년 계약을 맺은 함박, 페이스티, 하이프과 3년 계약을 맺은 퍼펙트, 웨이까지 모든 주전 선수가 다년 계약인 상황이었으며, 1군도 전원 재계약이 확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이라 사실상 선수단은 변동 없이 2024 시즌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그러나 기존 탑 라이너였던 캐슬과의 계약을 11월 2일에 종료했고, 12월 1일에 또다른 탑 라이너인 퍼펙트가 기인의 재계약 불발로 콜업되며 탑 라이너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12월 8일에는 미드 라이너 페이스티와의 계약을 종료하면서, 미드 라이너 자리도 공석이 되었다.
1월 1일, 기존 코치진이었던 손스타와 라일락이 2024 시즌까지 1년 재계약을 했으며, 새 코치진으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IM의 코치였으며 쑤닝-웨이보 게이밍의 총감독이였던 '스파크' 강병률 코치를 영입했다.
탑과 미드가 공석이 되면서 3군 리그인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눈에 띄는 경기력으로 최종 우승을 견인한 탑 안효찬과 미드 유백진을 콜업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1월 4일 Gen.G Global Academy 소속 서브 선수였던 탑 라이너 '캐스팅' 신민제, NiP - Young Miracles - Ji Jie Hao(NiP 2군)을 거친 미드 라이너 '파우트' 한인웅을 영입하면서 자리를 채웠고, 서브 선수로 kt Academy 미드 라이너인 '지니' 유백진만 콜업되었다.[1]
완성된 로스터는 2황-2강-2중-4약 중 2중 포지션으로, 플레이오프 경쟁권이라는 평가가 많다. 하위권 팀의 서브 탑, 한중일 국가대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저고점 편차가 심한 정글, 정보가 없는 주전 미드, 3군 콜업 서브 미드, 무난한 원딜, 장단점이 뚜렷한 서포터 구성으로 저고점 편차가 큰 원년멤버들과 서브 선수였던 탑, CL 데뷔 시즌인 미드들까지 고저점차가 크다는 팀이라는 평.
긍정적인 점이라면 함박, 하이프, 웨이는 팀합을 맞춰봤다는 점과 2023 스프링 정규시즌 1위 경쟁을 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LCK 승리 경험이 있고, 운영진인 함박과 웨이가 2023 한중일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될만큼 높은 고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LCK CL 경험은 없지만 LPL 경험이 있는 주전 미드와 3군 우승을 견인한 서브 미드도 상당히 기대해볼만 하다는 점이다.
다만 전 시즌 디펜딩 챔피언 로스터가 그대로 유지된 농심, 챌체탑과 LCK에서 샌드다운된 정글이 있는 한화, 전통의 강팀 디플러스, ASCI 우승탑과 LCK에서 샌드다운된 미드와 원딜이 있는 DRX, 월즈 준우승 원딜러가 있는 T1이 있어 우승은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중론.
별개로 콜업되면서 2년 계약을 한 지니를 제외하면 코치진까지 전원 단년 계약이며 선수들의 나이가 많아, 내년에 선수 다수가 물갈이 될 것으로 보인다. 1군 역시 콜업되면서 3년 계약을 한 퍼펙트 제외 코치진까지 전원 단년 계약이라 팀이 내년에 공중분해 되는 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3.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3.1. 1라운드
초반에는 전체적으로 팀컬러 어디 안 가듯 응애 대퍼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선두 경쟁을 하던 전년 스프링에서의 강력한 모습이 잘 나오지 않았다.-
vs. BRO - 2 : 0 승리
미드 라이너 파우트가 첫 경기였던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단독 POG를 쓸어담는 활약을 선보이며 기분 좋게 1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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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NS - 1 : 2 패배
CL 최강팀인 농심을 상대로 패배하긴 했지만 3꽉 접전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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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K - 0 : 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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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HLE - 1 : 2 패배
패배하며 저점을 찍어버렸다. 1승 3패 8위로 바로 밑에 전패팀인 젠지와 티원만 남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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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FOX - 2 : 1 승리
파우트 대신 지니를 선발로 내세웠고, 패승승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고 2승 3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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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T1 - 2 : 1 승리
패승승으로 승리하며 정상궤도를 향해 올라왔다. 특히 함박-하이프-웨이의 폼이 전년도 수준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합이 잘 맞아지고 있다. 함박의 갱킹 성공률이 눈에 띄게 올라간 것이 고무적. 캐스팅 또한 1주차에는 전임자들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 2주차부터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3주차에는 럼블로 첫 POG를 받으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력도 세트마다 고점과 저점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중.1주차에 따뜻했다가 2주차에 최고기온 영하 찍자마자 연패하더니 다시 따뜻해지자마자 승리하는 서머의 케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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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RX - 2 : 1 승리
전통의 인간상성 DRX와의 경기에서 568일 만에 매치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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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GEN - 2 : 0 승리
매 세트 킬을 쓸어먹으며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리즈 합계 킬 수 66:11로 시리즈 최다 팀 킬(66킬)을 기록했고, 특히 2세트는 39:6으로 1라운드 세트 최다 킬스코어 차이(33킬) 및 팀 분당 최다 세트 킬(1.7킬)을 기록, 14분 만에 1만 골드 차를 벌리고 15분 만에 모든 1차 타워를 밀어내었고, 용과 바론, 전령까지 싹쓸이 해가며 23분만에 게임을 끝내버린다. 상대 정글에 무수히 박혀있는 와드의 모습이 가히 절경. 함박은 토예를 상대로 정글차이를 내며 가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 KDA 23을 기록하였고, 하이프는 1,2세트 도합 27킬, 특히 2세트에서는 1라운드 최다 세트킬인 18킬을 내며 KDA 45를 기록했다. 함박, 지니, 하이프 개개인의 킬 수가 젠지 선수 전체의 킬 수보다 많았을 만큼 학살에 가까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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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KDF - 2 : 1 승리
1위팀인 광동을 상대로 치열한 게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5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1라운드 MVP를 받을 만큼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친 풍연의 단점을 제대로 파훼하고 초반부터 집중 마크하여 풍연을 게임에서 지워버렸다.
3.1.1. 1라운드 총평
여러모로 올해의 팀 컬러인 우당탕탕 KT에 부합하던 1라운드로, 게임당 평균 킬수가 다른 팀들은 11~13.7 정도를 기록하였는데 혼자 16.3을 기록했다. 1라운드 최단 시간 경기 2위[2], 최장 시간 경기 1, 2위[3], 세트 최다 킬 경기[4], 세트 최다 팀 킬 1위[5] 세트 최다 개인 킬 1위[6], 게임 최다 GPM(젠지전 2469 GPM) 등 온갖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최장 시간 경기 1, 2위임에도 평균 게임 시간이 하위권 팀인 젠지와 피어엑스에 이은 3위로 빠른 편이다.거의 모든 지표에서 2~3위권, 특히 초반 지표는 전부 1위이며, 초반 미드와 바텀의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린 후 높은 체급과 한타로 게임을 굳히는 것이 주 승리 패턴. 다만 가끔 중반부터 애매한 운영 및 대퍼쇼로 다 잡은 게임을 내주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 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 지표도 굉장히 좋은데, 하이프는 1라운드 최다 킬 및 최다 평균 킬, 세트 최다 개인 킬, 분당 CS 1위, 분당 골드 1위, 평균 DPM 2위, 15분 지표(골드차, CS차, 경험치차) 전체 1위를 기록, 웨이는 최다 평균 어시, 분당 시야 점수 1위, 지니는 출전 경기 매치승 100%와 방송 경기 전회차 POG, 평균 DPM 1위, 평균 킬 2위, 평균 어시 2위, 분당 골드 2위, 솔로킬 8회를 기록하였다. 캐스팅과 함박도 지표는 상위권으로 준수하며, 캐스팅은 한타에서, 함박은 라인전 개입과 정글링 동선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니는 3주차부터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다섯 경기 만에 1라운드 MVP 후보 3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3.2.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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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GEN - 2 : 0 승리
다시 한 번 두 세트 도합 58킬을 쓸어담으며 2:0으로 10개팀 중 처음으로 7승을 달성, 6연승 고지에 오르며 이번 시즌 최다 연승팀이 되었고, 농심에 이은 2등으로 5주차를 마무리하였다. 팀 KDA(4.5), 분당 골드, 분당 골드차, 게임 평균 킬 수(17.3), 드래곤 처치 회수, 전령 처치 회수에서 1위를 달성하며 파괴적인 지표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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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K - 0 : 2 패배
5등 디플러스 기아에게 2:0 완패를 당하며 7연승 달성에 실패, 2등에서 4등까지 내려왔다. 1라운드에서 2:0 패배를 당한 팀은 디플러스 기아 뿐이었는데, 이번 라운드에서도 다시 한 번 2:0으로 패배하면서 스프링 정규 시즌 세트 승패 4:0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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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T1 - 2 : 0 승리
젠지전 수준의 어마어마한 체급차를 바탕으로 시리즈 킬스코어 34:3, 세트 스코어 2:0 완승으로 승리하며 다시 3위로 반등했다. 디플러스전에서 2~3위로 떨어진 지표들도 다시 1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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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BRO - 2 : 1 승리
2:1로 승리하며 공동 2위까지 올라왔다. 브리온이 1라운드보다 확실히 폼과 운영이 올라왔고, 특히 풀배가 교체 출전까지 하였으나 지니가 1세트에서는 미드차를 내고 3세트에서는 장로 한타에서 충격파로 게임을 뒤집어버리며 단독 POG를 받았다. 캐스팅은 아트록스로 상성인 제이스를 솔킬내고 이번 시즌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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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NS - 2 : 0 승리
1위인 농심을 상대로 한 수 위의 밴픽과 좋은 플레이로 2:0으로 승리, 제일 먼저 10승을 달성하며 KT 역사상 최초로 단독 1위를 수성했다. 1세트는 두 팀 모두 탈챌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후반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으며 승리했고, 2세트는 캐스팅이 버티고 함박과 웨이가 정글, 서폿 차이를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승리하였다. 상대 딜러진이 챌체급 선수들이었으나 지니와 하이프가 밀리지 않았고, 캐스팅도 1세트에서는 많이 말렸지만 2세트에서 터지지 않고 붙잡아두며 챌린저스 최상위권 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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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RX - 2 : 0 승리
최상위권 도장깨기 중인 DRX를 상대로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2:0으로 승리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함박은 다니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내며 시리즈 총합 20킬을 달성, 정글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즌 첫 POG와 단독 POG를 받았다. 하이프는 마지막 한타에서 이번 시즌 첫 펜타킬을 하나 싶었는데, 웨이가 버프를 넣어주다 제이스를 킬해버리면서 쿼드라킬로 마무리했다. 모든 팀들 중 제일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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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KDF - 2 : 1 승리
1, 2세트에서 난이도 높은 밴픽을 들고와 1세트는 승리, 2세트는 패배하였지만, 3세트에서 정상적인 밴픽으로 무난히 체급차로 승리하며 2주 연속 1위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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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HLE - 1 : 2 패배
전체적으로 아쉬운 폼과 판단을 보여주며 패배하였다. 1세트에서는 하이프가 처음으로 스몰더를 잡았으나 팀이 눕는 조합을 잘 소화하지 못하면서 패배하였고, 2세트에서는 다시 한 번 스몰더를 잡아 하이프 혼자서 무려 단일 세트 최다킬인 21킬을 기록하며 승리하였다. 하지만 3세트에서 스몰더를 상대팀에게 풀어주었고 초반 유리했던 경기 양상을 스택 쌓은 스몰더가 망가뜨리며 패배하였다. 1위 경쟁팀들보다 1승이 더 많았기 때문에 1위는 유지하였지만, 디플러스와 한화를 상대로 1라운드에 이어서 2라운드에서도 패배하였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서 반등할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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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FOX - 2 : 1 승리
승리하며 KT 챌린저스 역사상 최초로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했다.
3.2.1. 정규시즌 총평
1라운드에서는 우당탕탕 롤러코스터라는 팀 별명에 맞게 팀합이 맞아가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면, 2라운드는 대퍼를 줄이고 저점을 더 올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 14승 10패에서 2라운드 15승 7패로 패배한 세트수가 적어진 것이 고무적.스프링 정규 시즌 지표는 1등팀답게 대부분이 최상위권인데, KDA 1.3(1등), 분당 골드 1881(1등), 분당 골드차 97(2등), DPM 2623(2등), 게임당 데스수 12.8(6등), 드래곤 처치수 2.74 및 드래곤 획득률 59.5% (1등),전령 처치수 0.61 및 전령 획득률 60.9%(1등), 15분 드래곤 처치수 1.15(2등), 15분 타워차 0.2(2등), 15분 골드차 973(1등) 등이 있다. 라인전 지표도 CS 관련 지표만 제외하고는 최상위권 수준.
평균 게임 시간이 젠지와 피어엑스에 이은 3위로 짧고, 1라운드에 이어서 2라운드에서도 분당 킬 경기 기록을 달성, 게임당 평균 킬수도 16.7로 2위와 많이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1등이다. 또한 이번 시즌 블루와 레드 어떤 진영이든 승률과 플레이타임이 비슷한 유일한 팀이다.
2라운드에서 농심전을 승리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1라운드와 전적이 같은데, 한화와 디플러스와는 달리 4위권 이후 팀에게는 단 한 번도 매치승을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점은 모든 팀들 중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것이 굉장히 유력한 한화와 디플러스를 상대로 단 한 번의 매치승도 없다는 것이 플레이오프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광동전에서 난이도 높은 밴픽을 가지고도 체급만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는 했지만, 강한 바텀 라인전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려가는 것이 강점이라 스몰더와 같은 초반에 눕는 조합의 픽을 했을 때도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며 조합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했다.
지니는 콜업 첫 시즌에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KT를 정규 시즌 1위로 올려놓으며 50%의 득표율로 2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KT 챌린저스 선수들 중 최초이며, 이로써 KT 챌린저스는 10개 팀 중 8번째로 라운드 MVP 선수를 배출한 팀이 되었다. 하이프는 CL 정규 시즌 역대 최다킬을 280킬로 경신했으며, 챌린저스 전체 선수들 중 평균 킬수 1위, GPM 2위[7], DPM 2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원딜러 중 KDA 1위, 평균 어시 2위, 15분 골드차 1위, 15분 경험치차 4위 등을 기록했다. 웨이는 평균 어시 및 전체 어시 수 1위, 서포터 중 KDA 2위를 기록했으며, 지니는 DPM 1위, 미드라이너 중 평균 킬수 1위, 평균 어시수 1위, GPM 3위 등을 기록했다.[8]
3.3. 플레이오프
3.3.1. 2라운드 vs NS
vs NS 3 : 1 승리 ( PO 2R 1경기)
kt Rolster Challengers |
3 | 1 |
NONGSHIM ESPORTS ACADE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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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승자조 진출 | 결과 | 패자조 진출 |
3.3.2. 승자조 vs DK
vs DK 2 : 3 패배 ( PO 승자조)
kt Rolster Challengers |
2 | 3 |
Dplus KIA Challeng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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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결승 진출전 진출 | 결과 | 결승전 진출 |
3.3.3. 결승진출전 vs NS
vs NS 3 : 0 승리 ( PO 결승진출전)
kt Rolster Challengers |
3 | 1 |
NONGSHIM ESPORTS ACADEMY |
||||||||
○ | ○ | ○ | - | - | × | × | × | - | - | ||
결승전 진출 | 결과 | 3위 |
3.3.4. 결승전 vs DK
vs DK 3 : 1 승리 ( 결승전)
Dplus KIA Challengers |
0 | 3 |
kt Rolster Challeng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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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준우승 | 결과 | 우승 |
하이프는 16세트 99킬로 역대 CL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 킬을 경신[9]했으며, 웨이는 16세트 196어시로 역대 CL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 어시를 경신[10]했다.
3.4. 스프링 시즌 총평
CL 역사상 3년 만에 통합 우승(정규시즌 1위 - 최종 우승)을 달성하며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스프링의 디플러스, 서머의 농심'과 '정규 시즌 1위 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깼고, 이번 시즌 금요일 경기 전승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정규 시즌 1위 달성과 최종 우승, 2라운드 MVP, 정규 시즌 MVP, 파이널 MVP, 탑 제외 전라인 올프로, 베스트 코치상까지 모두 수상하면서 21스프링의 T1과 21서머의 젠지에 이어 5시즌 만에 시즌 올킬을 달성했다.지니는 데뷔 73일 만에 팀을 정규 시즌 8위에서 1위로 끌어올리고 우승, 라운드 MVP와 정규 시즌 MVP, 올프로 미드라이너까지 수상하면서 챌체미로 등극,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고, 국대듀오 맏형 함박과 웨이는 2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프로와 우승을 달성하면서 기근에 가까운 정글-서폿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챌린저스 개근 멤버인 하이프는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그야말로 팀 선배인 데프트가 강림한 듯한 탈 CL급 라인전과 한타 포지셔닝, 하이퍼캐리부터 팀적인 움직임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이견 없는 챌체원으로 등극, 시청자들에게 내년에는 CL에서 볼 수 없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파이널 MVP를 받은 캐스팅. KT 챌린저스 합류 소식이 들렸을 때는 의문 부호를 살 만큼 작년 하위권 팀인 젠지 아카데미에서 보여준 것이 거의 없었고, 시즌 초에도 부진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었다. 정규 시즌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며 폼이 올라올 때에도 나머지 선수들의 폼이 챌체급 수준이라 그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으며 저평가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고 이번 시즌 올프로에 팀원들 중 유일하게 들지 못하였으나, 플레이오프에 돌입하자마자 챌체탑 경쟁 중인 미하일과 시우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고 팀적인 움직임으로 한타마다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최고점이 터지면서 아트록스로 터질 뻔한 게임을 틀어막고 오히려 역전의 발판으로 만드는 활약을 선보였고, 이 공로를 인정받으며 파이널 MVP까지 수상했다. 최하위권 탑솔러에서 아트록스로 파이널 MVP를 받는 것까지의 스토리가 마치 킹겐과 같다는 평.
KT는 2018년 서머 이후로 롤 부문에서 결승전에 한 번도 올라가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샀으나, KT의 레전드 해변킴 김정민 캐스터가 중계하는 경기에서 KT의 이름으로 6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 우승까지 해내며 오랜 KT팬들의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11]
4.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4.1.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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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BRO - 2 : 0 승리
서머 첫 경기 BRO전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캐스팅과 함박이 POG를 받는 기분 좋은 2대0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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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NS - 2 : 0 승리
1군 주전인 퍼펙트가 건강 이슈로 2군으로 샌드다운, 캐스팅이 콜업되어 로스터가 바뀌었지만 무난하게 상대를 압도하며 무실 세트 공동 1위로 1주차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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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KDF - 2 : 1 승리
한 세트를 내주긴 하였으나 역시 강력한 모습으로 3연승을 달성, 공동 2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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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FOX - 1 : 2 패배
패배하며 연승이 끊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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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HLE - 1 : 2 패배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패배했다.
- vs. T1 - 2 : 1 승리
T1의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고 4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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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K - 2 : 1 승리
유일한 전승팀인 DK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면서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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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GEN - 2 : 1 승리
2:1로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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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RX - 2 : 0 승리
5주차까지 5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안착했다. 3위인 T1과는 두 경기 차이로 벌려놓은데다 중위권은 서로가 물고 늘어지는 양상이라 남은 경기에서 3-4승 정도만 더 챙긴다면 PO 확정은 물론, 운이 따른다면 2R직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2.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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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NS - 2 : 0 승리
2:0으로 승리하며 연승기록을 5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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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RX - 2 : 0 승리
다시 한 번 2:0으로 승리하며 연승기록을 6으로 늘렸다. 남은 여섯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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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T1 - 2 : 0 승리
2:0으로 승리하며 세트 연승 기록 6을 달성했다. 남은 여섯 경기에서 매치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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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HLE - 2 : 1 승리
올해 매치 전패 상대인 한화생명을 상대로 2:!로 승리하며 상성을 끊어냈고, DK에 이어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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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BRO - 2 : 0 승리
무난하게 2:0으로 승리하며 12승 고지를 달성,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까지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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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KDF - 2 : 0 승리
체급차이를 보여주며 올해 광동을 상대로 최초로 2:0으로 승리, 10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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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GEN - 2 : 0 승리
스프링의 경기 양상 그대로 양학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며 이번 시즌 세트 최다 킬 스코어 차이 경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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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FOX - 2 : 1 승리
1라운드 패배했던 스코어 그대로 다시 되갚아주면서 2:1로 승리, CL 역대 최다 매치 연승인 12연승과 동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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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K - 2 : 1 승리
시즌 마지막 경기인 DK전에서도 2:1로 승리하면서 CL 역대 최다 매치 연승 기록을 13연승으로 경신, LCK CL 최초의 연속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4.3.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로 T1을 지목했고, T1을 78분만에 박살내버리며 승자조로 진출했다.승자조 상대는 광동. 1세트를 앞서다 대퍼를 저지르며 내줬지만, 정신차린 2세트부터는 방심없이 깔끔하게 플레이하면서 3:1로 승리,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디플러스. 밴픽과 체급 모두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3:1로 승리, LCK CL 최초 2연속에 2024 시즌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5. 2024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
5.1. 그룹 스테이지
그룹 스테이지 C조 | |||
첫번째 상대인 FAKA를 상대로 지니와 파우트를 번갈아 내보내는 여유를 부리면서도 상대방을 압살하며 2:0으로 승리, 승자전에 진출했다. 승자조 상대는 T1.
승자전도 큰 위기 없이 2:0으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5.2. 녹아웃 스테이지
4강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하게 되며 LCK CL 서머 결승전 리매치가 성사되었고 1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이후 2,3,4세트를 모조리 가져오며 승자조에 진출하게 되었다.승자조에서 광동을 상대하게 되었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는 DK를 3:2로 잡고 올라온 광동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5.3. 결승
1세트, 2세트는 무려 20분전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3세트도 26분에 경기를 끝내면서 3:0으로 광동의 손목을 비틀어버리며 우승, 2024 시즌에 참여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팬덤은 물론, 관계자들 또한 작년 루시드가 있던 DK CL을 뛰어넘는 역대 최강의 CL 팀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김동준 해설은 "더 이상 CL에서 배울 게 없는 선수들이다. 이제 1군에서 자신들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말하는 거 같은 팀이다."라는 발언까지 하며 극찬했다.6. 시즌 총평
주전 선수 전원 1군 로스터에 정식으로 등록된 적이 없는[12] 팀임에도 역대 최강의 CL팀이라는 평가를 받은 최고의 2024 시즌이었다.[13]
[1]
내부 관계자 왈 안효찬은 2군 콜업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이후 2024 시즌에도 아카데미 시리즈에 출전하며 2024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젠지전 22분
[3]
브리온전 1세트 47분, 광동전 3세트 45분
[4]
광동전 2세트 54킬(27킬)
[5]
젠지전 2세트 39킬
[6]
하이프 젠지전 2세트 18킬
[7]
1위인 바이탈과 1 차이인데, 스몰더를 많이 다룬 바이탈과 달리 하이프는 스몰더를 거의 다루지 않아 GPM이 적게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8]
다섯 경기 이상 뛴 선수 기준
[9]
이전 기록은 23 스프링에 달성한 라헬의 21세트 93킬. 세트당 4.43킬.
[10]
이전 기록은 23 스프링에 달성한 루시드의 21세트 148어시. 세트당 7.05 어시. 웨이의 기록은 세트당 12.25어시.
[11]
이후 진행된 팬미팅에서 김정민 캐스터가 MC를 진행했는데, KT 출신임을 언급했다고.
[12]
캐스팅, 함박, 하이프, 웨이는 LCK 경기 경험이 있긴 하나 정식으로 1군으로 콜업된 것이 아닌 주전 선수의 병으로 인한 긴급 콜업 및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경험차 올라왔고, 2군 선수 전체 콜업 등이기 때문에 파우트를 제외한 선수 전원이 1군 로스터에 정식으로 포함된 적이 없다.
[13]
김동준 해설은 이를 두고 너무 완벽한 팀이라 더이상 챌린저스에서 배울 것이 없다, 지금 전원 LCK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이 멤버 그대로 올라가도 플옵경쟁을 할 수 있다는 극찬을 아끼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