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ander(2011년판)의 메인 커맨더 | ||||
Heavenly Inf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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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M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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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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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Pup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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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ur for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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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lia of the Vast | Riku of Two Reflections | Ghave, Guru of Spores | Zedruu the Greathearted | The Mimeoplasm |
Tariel, Reckoner of Souls | Animar, Soul of Elements | Karador, Ghost Chieftain | Ruhan of the Fomori | Damia, Sage of Stone |
영어판 명칭 | Zedruu the Greathearted | |
마나비용 | {1}{R}{W}{U} | |
유형 | 전설적 생물 — 미노타우로스 승려 | |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생명 X점을 얻고 카드 X장을 뽑는다. X는 당신이 소유하지만 상대가 조종하는 지속물의 수다. {R}{W}{U}: 상대 한 명을 목표로 정하고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그 지속물의 조종권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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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2/4 | |
수록세트 | 희귀도 | |
Commander | 미식레어 |
겉으로는 이타주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카드같지만 실상은 이득은 적고 리스크가 엄청나게 큰 쓰레기같은 부여마법들을 상대에게 마구 퍼주는 무시무시한 카드. 이 생물의 능력으로 상대방에게 절대 이로운 지속물 따윈 주지 않는다.
저 커맨더의 능력으로 Pyromancer's Swath를 주면 턴끝에 해당 플레이어는 손이 털리고, Thought Lash를 주면 상대방은 매 유지단마다 서고위 카드를 추방하며(그리고 턴마다 그 수가 늘어난다!) 거부할 시 서고가 날아간다(...) 또한 Illusions of Grandeur으로 자신의 체력을 20이나 채우고 상대방에게 줘버리면 Illusions of Grandeur가 전장을 떠날 시 상대방의 체력은 20이나 깎인다. 그리고 체력이 20미만, 상대방이 20 이상일경우 Transcendence[1]를 깔고 바로 줘버리면 상대방은 게임에 즉시 패배한다.
그 외에도 지속물을 맞바꾸는 주문이나 능력을 이용하여 나의 안 좋은 지속물을 상대의 좋은 지속물과 바꿔주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는데, 대지를 교환하는 Vedalken Plotter등으로 상대방 색깔과 맞지 않는 대지를 주고 자신은 Command Tower같은 오색대지를 뺏어오고 거기에 Zedruu가 깔려있다면 매 업킵때마다 드로우1장, 체력1을 회복한다. Venser, the Sojourner등으로 왔다갔다해주면 상대방에게 무색대지를 마구 퍼다주고 자기는 오색랜드를 신나게 쓰면서 드로우 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럴경우 어그로가 극도로 쌓이니 주의.
괜히 얼굴이 염소가 아니다. 그야말로 악마. 다만 커맨더가 서고로 날아갈 수 있었던 시절엔 Hinder등으로 서고에 파묻히면 그야말로 쓰레기들을 손에 쥐는거나 마찬가지니 커맨더 보호가 필수적이었다. 저 악독한 카드들을 발동했을 때 상대방이 스택쌓고 Zedruu를 날려버린다면 돌이킬 수 없다. 그러나 룰이 개정되면서 커맨더가 손&서고로 가는 걸 방지할 수 있게 되니 이젠 그런 것도 없다.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내 지속물을 남에게 주는 커맨더들이 # # 지속적으로 발매되고 있는데, 그 때마다 ETB나 공격 트리거로 자기 주인을 바보로 만드는 똥레어 카드들의 가격이 # # 같이 들썩이기도 한다.
생긴건 영락없는 암컷 염소인데, 정작 종족값은 미노타우로스라는 것도[2] 은근히 개그. 최근에 모 게임에 등장하는 자애로운 염소 엄마가 각광을 받으면서 은근슬쩍 엮이는 일이 생기고 있다.
[1]
3WWW 부여마법. 생명점이 0 이하가 되어도 패배하지 않는 대신 생명점이 20 이상이 되면 즉시 패배하고, 생명점을 잃을 상황에서는 오히려 그만큼 생명점을 얻게 해준다.
[2]
토큰으로서의 염소는
Lorwyn 블럭부터 있었지만, 수집 가능한 카드로서의 염소 종족값이 처음 들어간 건
칼라데시 부터다. 단순히 야수 종족이던 각종 구판본 염소들이 모두 염소 야수로 에라타된 것도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