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메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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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 (CV. 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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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공략 캐릭터 |
ZEN · 한주민 · 강제희 · 707 · 유성 · V · 레이 |
ZEN | |
대화명 | ZEN |
본명 | 류 현(柳賢)[1] |
키 | 182cm |
몸무게 | 75kg |
나이 |
24세[2](본편) 23세(어나더 스토리) |
혈액형 | B형 |
생일 | 4월 1일, 양자리 |
직업 | 뮤지컬 배우 |
소속 단체 | RFA |
좋아하는 것 | 운동, 피아노 연주, 담배 |
싫어하는 것 | 한주민, 고양이 |
좋아하는 음식 | 냉장고에서 막 꺼낸 시원한 맥주, 양꼬치 |
취미 | 셀카 찍기, 운동, 식단 관리, 미모 케어 |
특징 |
나르시시스트 여자에게 약함 워커홀릭이지만 로맨티스트[3] 돈 보다는 의리 |
타칭 | 젠, 현이(V 한정) |
플레이어를 부르는 호칭 | 너, 자기야[4] |
별명 | 젠띠 |
성우 | 김장 |
가족 사항 | 부모님, 형 |
호감도 컬러 | 그레이 |
[clearfix]
1. 개요
[5]난 왜 이렇게 잘생겼지? 솔직히... 신이 실수한 듯ㅋ.
먼저 끊어. 통화 종료음 들리면 외롭잖아 그 외로움 내가 가져갈게.
수상한 메신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장. 대화명은 ZEN, 본명은 류현이다.2. 소개
24세, RFA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6] 엄청난 나르시시스트.자신이 잘생긴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항상 자신이 잘생겼다는 말을 하며 메신저 대화방에 셀카를 많이 찍어올린다.
머리카락은 거의 엉덩이까지 내려올 정도로 상당한 장발이지만 샤워할 때나 잘 때만 빼고는 계속 꽁지머리를 하고 다닌다.
평소에는 외모자랑을 일삼는 가벼운 성격이지만 간혹 RFA 멤버들이 엇나간 방향으로 일탈하려 할 때마다 붙들어매주고 조언해주는 맏이 같은 포지션.
한주민과는 항상 서로 날을 세운다. 정확히는 주민 쪽에서 태연하게 살살 약올리고 젠이 버럭하는 편. 고양이 털에 알러지 반응을 보여서 고양이를 싫어한다. 주민과 옥신각신하는 주제도 대부분 고양이 관련. 엘리자베스 3세를 '털뭉치'라고 부른다.
전반적으로 젠이 주민을 싫어하거나 나르시시즘적인 태도를 보이는 부분에서 자존감이 상당히 낮은 인물임을 추측할수있다. 선택지로 자존감을 높여주자.
애교에 면역이 없으면 다소 고역일 수 있다.
3. 이모티콘 대사
자~기야♥
조~각이다 내 얼굴☆
저기요??
장난하냐?
하하...힘들다...(슬픔)
고마워.(미소)
됐거든?(분노)
조~각이다 내 얼굴☆
저기요??
장난하냐?
하하...힘들다...(슬픔)
고마워.(미소)
됐거든?(분노)
'됐거든?(분노), 장난하냐?'의 빈도가 매우 높다.[7] 특히 한주민과 관련된 화제면 거의 반사적으로 장난하냐?, 됐거든?이 튀어나온다고 볼 수 있다. '조~각이다 내 얼굴☆'은 셀카 올릴 때 주로 나온다. '자~기야'는 젠 루트가 아닐 때도 종종 나오는데, 공략 루트가 아닌데도 플레이어를 자기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눈물 떨구는 이모티콘의 자세가 순정만화 급으로 청초하다. 타이핑 속도는 707만큼은 아니어도 역시 빠른 편이다.
4. 작중 행적
이 캐릭터와 더불어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한테 호의적으로 대한 동시에 주인공을 많이 생각해주고 걱정해주는 캐릭터.
젠을 둘러싼 사각관계를 체험할 수 있다. 젠의 열성팬인 제희에게 심한 견제를 받는 건 당연하고[8] 에코걸이라는 철부지 여가수를 거절했다가 젠이 오명을 쓰는 고역을 겪는다.
어느 루트에서나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주민에게 과도하게 신경질적이며 주민의 행동 하나하나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는 주민을 지나치게 이성적이고 원칙주의자인 형을 투영해서 보기 때문이다. 젠은 교사집안에 늦둥이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남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부모님은 젠이 외모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에 노출되고 엇나갈까봐 일부로 젠을 못생겼다며 깎아내리면서 키운다. 그런 와중에 오직 10살 차이 나는 형만이 젠에게 진실을 말해주었고 젠의 재능을 칭찬해주었다. 하지만 젠이 중학생이 되고 법과를 나온 형은 젠이 노래부르는 것을 무시하고 한심하다고 말하였고 깊은 배신감을 느낀 젠은 가출하게 된다.
돈과 학력만 믿는 형 탓에 뭐든 돈으로 해결하는 주민을 탐탁지 않게 여겨 처음 만났을 때 주민이 제안한 유학도 거절하고 그 이후로 주민이 주는 제안마다 걷어차온 것. 그러다 주민이 젠에게 고양이 사료 광고모델을 제안하는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젠은 자신에게 시비거는 걸로 느끼며 거절한다.
심지어 아픈 젠을 위해 주민이 주인공보고 젠의 모델 이야기 잘 해보라며 차를 태워 젠에게 주인공을 보내주지만 주민에게 고맙다는 말은커녕 데려다준 기사까지 쫓아내버린다. 그러면서 주민과 마찬가지로 금수저인 에코걸이 제안한 공연은 출연한다고 하자 주민도 기분이 상했는지 이제 다시는 젠의 일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늦은 시간 집까지 찾아와 찝적거리는 에코걸을 거절한 일 때문에 앙심을 품은 에코걸이 주민
젠 루트에서는 특이하게 사이가 좋아진 젠과 주민을 볼 수 있으며 주민 루트에선 비아냥 넘치는 조금 얄미운 젠을 볼 수 있다.
주민과 707루트에서 한 집에서 단둘이 있게 된 주인공을 계속 걱정하며 주인공에게 문자나 전화를 걸어 괜찮냐고 물어보고 채팅방에선 온갖 망상을 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굿 엔딩
주인공과 젠은 젠의 집에서부터 함께 출발하여 파티장으로 향한다. 파티장 입구는 안티팬들로 혼잡했고, 젠과 주인공은 경호원의 안내로 파티장에 들어가고 RFA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다.[11] 칭찬에 인색한 한주민이 이 일에 적성이 맞는 것 같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건 덤. 젠은 친한 동생인 유성에게 주인공을 잠깐 맡기고5.1. 노멀 엔딩
굿 엔딩과 전체적인 내용은 별로 다르지 않지만, 파티장 입구가 혼잡하지 않다는 것과[12] 한주민이 "연속으로 이상한 사람을 데려오다니"라며 혹평을 한다는 것, 젠이 기자회견에서 굿 엔딩과 달리 자극적인 내용을 주로 삼는 것 등이 있다.[13] 그리고 기자회견의 마지막에 한 기자가 여자친구 있냐고 질문하는데, 젠은 노코멘트를 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말하길, 우리는 현실에 살고 있으니 현실에서 가장 나은 선택지를 고를 수밖에 없다며 유저들에게 현자 타임을 선사하고야 말았다.6. 배드 엔딩
6.1. 배드엔딩 1
배드엔딩(bad ending)보단 베드엔딩(bed ending)에 가까운 엔딩. 젠의 병문안에 가는 7일차 저녁까지 부정적이고 이기적인 척 젠을 밀어내는 선택지를 고르면 볼 수 있다. 이 루트를 타면 주인공이 병문안을 간 뒤 젠이 밀어내면 더 가지고 싶다...며 그 날 오피스텔로 돌아오지 않으며 거사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1년 후에도 젠과 주인공이 동거하며 깨가 쏟아지는 걸 보아 그다지 배드다운 엔딩은 아닌 듯. (엄밀히 말하면 베드(bed..)엔딩 맞다. 정황상 많은 이들이 배드엔딩 1을 두고 감금 루트라고 부른다.)여담으로 엔딩에 진입할 때 나오는 브금이 한주민의 테마 브금이다(...).
6.2. 배드엔딩 2
이 게임의 발암 중의 발암 에코걸이 결국 계획에 성공한다! 주민이 젠의 비밀 장소를 찾아가는 9일차 스토리 모드에서 그들의 대화가 고양이 사료 모델이 아닌 방송 출연 쪽으로 흘러간다면 이 루트다. 젠은 주민에게 당장 방송 출연을 시켜달라고 부탁했지만, 정작 자신이 입장 정리를 하지 못하고 흥분한 상태에서 생방송 토크쇼를 나가 증거도 불분명한 채로 에코걸을 공격한다. 그러니 결과는 당연히 대 실패(...).대중들이 보는 젠의 이미지는 더 추락하고, 일이 틀어졌음을 알게 된 한주민 앞에는 에코걸이 나타난다. 한주민은 결국 거래를 제안하지만 에코걸이 자신은 부족한 게 없다며 거절하고, 젠은 1년 후 떠돌이 가수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자신의 삶의 위기가 조금 더 긴 편일 뿐이라며 절대로 희망을 잃지 않는 젠의 캔디 같은 면모가 이 루트의 포인트.
6.3. 배드엔딩 3
젠 루트 10일차의 젠은 예지몽을 꾸게 되는데, 이 엔딩은 그 예지몽이 실현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젠의 꿈처럼 주인공은 언노운에 의해 마젠타로 납치되며, 설상가상으로 주인공을 구하려던 젠은 오피스텔에 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구하기는커녕 자신도 함께 납치된다. 그 이후, 마젠타에서는 젠에게 약물을 먹이며 자신들의 무대에서 젠이 영원히 연기를 하게 하고, 젠은 기계적으로 연기를 하며 점점 기억을 잃어간다...6.4. 호감도 부족 엔딩 1
7일차 저녁에 나타난다. 이 루트를 타면 주인공이 병문안을 갔다가 집에 가고 싶다며 오피스텔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Unknown이 오피스텔의 보안을 풀고 들어와있고, 직후 Unknown이 주인공을 마젠타에 데려간다.6.5. 호감도 부족 엔딩 2
7. 발렌타인 DLC
시작하자마자 초콜릿 CF를 찍는 상반신 누드의 젠 일러스트를 획득할 수 있다. 젠과 여주의 귀여운 티격태격을 볼 수 있다. 이때 젠이 여자 배우와의 염문설이 터져 여주가 질투하는 듯한 선택지를 선택하게 되면 40인치 TV를 부수려드는 과격한 여주를 볼 수 있다. 이때 젠은 할부로 산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여주를 말린다.8. 크리스마스 DLC
9. 만우절 DLC
4월 1일이 만우절인 동시에 젠의 생일이여서 만우절DLC는 젠의 중심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젠과 주인공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언제부터인가 유성이는 오믈렛, 제희는 커피포트, 707은 골판지, 주민이는 고양이로 되어있어[15] 이에 대해 젠이 혼란을 느끼는 이야기이다. 채팅 답장할 때 젠한테 젠이 정상적인거고 나머지 멤버들이 이상한거라는 식으로 달래줘야만 굿엔딩으로 갈 수있다. 정반대로 젠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른 모습으로 되어있는 나머지 멤버들의 말에 맞춰주고 젠을 놀리는 식으로 가버리거나 채팅방 들어가는걸 소홀히하면 노멀엔딩굿 엔딩: 사실 나머지 멤버들이 오믈렛, 커피포트, 골판지, 고양이로 변한 것들은 전부다 젠의 꿈이였다! 젠이 꿈에서 깨어나고 주인공과 나머지 멤버들이 젠의 집으로 와서 젠을 위한 생일축하파티를 해주고 모든 멤버들이 젠한테 생일선물을 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노멀 엔딩:
자각 엔딩: 자신은 그저 스마트폰 어플 속 2D 캐릭터일 뿐이고 주인공과 다른 차원에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은 젠, 핸드폰의 액정을 만지는 듯한 일러스트와 함께 oo씨, 로그인했구나. 오늘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마워. 나 액정에 잘 비치고 있지? 등의 대사를 출력한다. 다른 차원에 존재한다 하더라도 나는 영원히 널 사랑한다는 달콤하고 살짝 슬픈 말을 끝으로 엔딩이 난다.
10. 여담
- 스페인어 출시기념 인기투표에서 3위를 했다.[16]
- 본인의 루트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 루트 탈 때도 여주(플레이어)를 걱정해주고 호의적으로 대하는 태도를 보여줘 팬들 사이에서는 반쯤 농담 삼아 수상한 메신저의 공식 서브 남주로 취급받고있다.[17]
- 게임상 캐릭터들의 머리색이나 눈동자색이 다양해서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젠의 머리색과 눈동자색은 게임 안에서도 특이한 색이라는 언급이 있다. 머리색은 흰색, 눈동자색은 붉은색인 것을 보아 알비노가 아닐까.
- 외로울 땐 학춤을 춘다고 한다.(??)[18]
-
술을 즐기는 듯하나 가격이 싼 국산 맥주를 마신다는 내용이 나온다.
가난한 뮤지컬 배우의 현실 적극 반영
-
신기가 있는지예지몽을 자주 꾸며 여러 루트에서 도움이 된다. 젠 루트에서 주인공이 납치당하는 꿈을 꾼 덕분에 납치당하기 전에 구출할 수 있었고, 주민 루트에서 엘리자베스 3세를 잃어버렸을 때 꿈에서 민트아이 본거지 앞에 있는 엘리자베스 3세의 꿈을 꿔 되찾거나 시크릿 엔딩에서 리카가 검찰 조사에 끌려가는 꿈을 꿔 리카를 빼돌린다. 공통루트에서는 꿈에서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RFA 멤버들 전부가 정해진 말만하는 기계였다고 말한다.
- 여자들의 호의에 약간 둔감한 모습을 보인다.
- 전화분량이 가장 많다고 하며 성우의 사정으로 가장 녹음이 늦어졌다고 한다.
- 채팅방에서 모래시계를 가장 잘 주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셀카 칭찬, 미모 칭찬만 적절히(?) 해 주면 알아서 씀풍씀풍 던져준다.
- 수상한 메신저 3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일러스트에선 RFA 멤버들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를 패러디했는데, 이 중 제이스를 맡았다. 일러스트 뒤편에 위치하고 의상이 많은 리파인을 거쳐서인지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바루스나 마스터 이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
[1]
2018년 4월 25일 공개되었다.
[2]
공식 설정 27세인
한주민보다 3살이나 어린데, 단순한 개인적 사감으로 그를 이름으로 부르며 주민이 녀석 반말을 찍찍 까고 있다. 한주민은 차치하고라도 본인의 은인인 V에게도 경칭 없이 말을 놨다. 이에 대해 "넌 왜 나에게 말을 놓지?" 라고 한 번 물었을 뿐 그냥 스루하는 한주민은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이라고밖엔...
[3]
그런데 V 애프터엔딩에 따르면 사귀어 본 적은 없다고 한다! 모태솔로라고 유성이 놀리더니...
[4]
타 캐릭터 루트에서도 이렇게 부른다.
[5]
체리츠에서 공개된
본편 오프닝에서의 모습
[6]
여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고 한다.
[7]
다만, 어디까지나 다른 남자들한테 한정. 여주(플레이어)나 강제희에게는 거의 쓰지 않는다.
[8]
그래도 후반엔 인정해주고 여주와 젠 사이를 응원해준다.
[9]
과거 주민 또한 에코걸에게 대쉬를 받았으나 냉철하게 차 버렸었다.
[10]
주민루트에서 주민이 '아버지' 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그걸 본 707과 젠은 주민의 이야기를 소년의 일기장에 비유하며 웃어댄다
[11]
다만 707은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파티에 와서도 뒤쪽에서 일하는 중이었고, V는 파티장에 왔다는 소문이 돌 뿐 목격담도 없어 인사를 나누지 못했다.
[12]
다만, 게임 내에서는 그 이유가
한주민이 경호인력을 많이 보내 파티에 상관없는 사람은 모두 내쫓았다고 서술되어 있다.
[13]
한주민은 그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기자회견을 했다며 매우 흡족해했지만.
[14]
707를 제외한 모든 멤버와 결혼에 골인했다.제희씨는...?
[15]
심지어 일러가 아닌 실사로 되어있다.
[16]
1위는 707, 2위는 레이.
[17]
팬들 사이에서 진남주로 취급받고 있는 캐는 당연히
이 캐릭터와
이 캐릭터.
[18]
멤버들의 잡념을 감지하는 우주선 안테나에 수신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