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시점에서부터 게스 아키가 잠적하게 된뒤 등장한 그의 이미테이션 작가. 색채만 제외하면 화풍과 작풍이 게스아키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당초에는 게스아키 본인으로 착각할 뻔 했으며, 나아가서는 게스아키 본인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있을 정도.
구분법은 동그라미 안의 Z 인장. 한때는 해외 윳쿠리판에서조차 작가: 게스아키 태그에 지정되어있어 더 알 수 없게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많은 시간이 지나 오해가 풀리고 해외 윳쿠리판에서도 태그로 게스아키와 Z아키를 구분하기 시작했으며, 후타바쪽 리플에는 "Z아키의 그림은 귀여움이 남아있지만 게스아키에게는 없다" 라는점과 게스들이 제재를 당하는걸로 끝나는 내용들로 보아 동일인물이 아닌것은 확실하다고 보는중. 그리고 점차 나오는 작품들은 게스 아키와 조금은 차이가 나는 모양새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두 작가의 결정적인 차이는 게스 아키의 게스는 학대 당하지 않고 득세하지만 Z 아키의 게스는 무조건 학대당하게 된다 이다.
그리는 윳쿠리의 특징은 게스 아키와 유사한 뭔가 짜증나는 포정과 말투, 행동에 엄청나게 많이 내뿜는 분미물들(시시나 땀이나 침이나 검열삭제 팥소나 등등)이 특징. 윳쿠리가 팥소를 토하는 그림에서 게스아키와 차이가 난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윳쿠리들은 게스기를 아예 인지로 가지고 있어서 개념찬 윳쿠리도 잘 대해주거나 여타 이유로 하루도 안지나 게스화되어버리는 일이 자주 나온다.[1]그리고 게스아키와 달리 컬러로 자주 그리는 것도(위의 그림같이)특징.
게스화된 윳쿠리와 일반 윳쿠리와의 차이는 눈매정도. 그외에는 구별할 방법이 어렵다.(일반도 좀 더럽게 보인다.)
[1]
그래서 개념도 며칠이 지나지 않아 게스기를 보이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안그런 경우가 드믈정도로, 특히 레이무종과 마리사종이 그렇게 되는 경향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중간에 생긴 데이부덕에 이후로는 레이무종이 무개념으로 자주 출현한다. 아예 레이무를 데이부로 묘사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