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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발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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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9. 07. | 올라온 핀치 영상을 통해 현재 제작팀은 컨셉아트와 기획만으로 홍보를 하여 자신들을 지원해줄 개발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즉 개발사와 손잡기 전까지는 자체적인 게임 개발을 시작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
2016. 12. 08. | 트위터를 통해 챕터4인 'Seeking Darkness'의 새로운 컨셉아트를 공개했다. 여전히 함께할 개발사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 |
2017. 01. 19. | 데이브 강이 트위터를 통해서 개발중지 소식을 알렸다. | |
2018. 08. 04. | Indiegogo에서 아트북 펀딩을 시작했다. 펀딩 종료일 기준 펀딩목표액의 700%를 넘게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후원금을 받았다. | |
2020. 03. 23. | 데이브 강이 직접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프로젝트가 시작된 배경과 진행 관련 이야기를 하며 전하길, 2019년 말에 일본의 한 게임 회사 프로듀서로부터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본인이 참여하는 호러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다만 그것이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일지는 모른다고 한다. | |
2020. 04. 25. |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두번째 아트북의 출시를 예고했다. 두번째 아트북은 2020년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다.[1] |
1.1.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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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피치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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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자막 |
2016년 9월 6일에 올라온 공식 홍보 영상.
2. 공개된 정보
이하 모든 내용은 개발 초기에 공개된 내용들로 실제 게임에선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2.1. 줄거리
2020년, 제임스 시에가 캐나다의 오크우드라는 마을에 있는 '글렌로즈'라는 병원을 홀로 조사하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스토리보드를 통해 프리퀄 이야기가 드러났는데, 주인공은 어떤 지인들의 모임에 잠입해 청부살인을 하다가 경비원에게 쓰러진다. 그런 주인공의 권총에는 잘린 무당벌레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이후 그를 바라보며 두 남자가 "이 일을 도널드에게 맡기자, 그가 처리할 거야." 라고 대화를 나눈다.
2.2. 게임의 방향성
모든 컨셉아트 링크는 혐오주의를 표한다.-
게임플레이
#컨셉아트
게임은 3인칭이며, 타격부위가 나뉘어있고, 무기 강화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원거리 무기도 있으나, 대부분은 근접 전투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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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컨셉아트
수많은 퍼즐을 가진 건물에서의 탈출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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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컨셉아트
게임은 어둡지 않고도 무서울 수 있다는 제작자의 포부에 따라, 이질적인 배경과 비일상적인 일상의 모습으로 심리적 공포감을 조성한다. [2]
2.3. 등장인물
- 제임스 시에(무당벌레 살인마)
본작의 주인공. 청부살인업자로 추정되는 일을 하고 있던 살인마로, 총알 2~3방 맞고도 쓰러지지 않은 것을 보면 어지간한 액션 게임 캐릭터 못지않은, 오히려 사일런트 힐 시리즈 같은 게임의 보스 같은 자리에 있을 법한 살인마. 나이트 클럽에서 경비 등을 대상으로 살인을 행하던 도중 경찰의 총탄을 2방쯤 맞으면서 쓰러지고 "도널드"라는 인물에게 맡겨진다.
트위터에 나온 바로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고 가족이 있었던 거 같은데 정작 프롤로그에서는 혼자만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어떤 사건으로 가족의 사망 같은 이유로 청부 살인을 행하고 있는 듯하다.
2.4. 등장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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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멜리사 (Massive Meli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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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안면 박피 시술과 하나의 마스크를 준다.
노멘을 쓴 알몸의 여자들 위에 근육질의 남성이 올라타 있는 모습의 생물. 여성들은 남성에게 성형 수술을 받고 가면을 썼으며, 이들은 서로 척추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손에 수없이 박힌 날붙이들이 무기로, 평범하게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이 손을 강하게 휘두르며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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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자전거 낸시 (Unicycle N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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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매우 빠르며 너를 단 한방에 끝장내 버릴 수 있다.
외발 자전거를 천장에서 타고 양손 가위를 들고있는 기괴한 생물. 킥킥 거리는 기분 나쁜 소리와 자전거 벨소리로 알아차릴 수 있다. 플레이어를 일격에 목을 잘라 죽일 만큼 강하지만 낸시 역시 약해서 플레이어가 일격에 죽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체가 천장에 매달린 상태로 유지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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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앰버 (Nurse A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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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는 당신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그녀는 가만히 서서 당신을 주시한다.
간호사 차림을 한 여자 괴물. 마주칠 경우 "도와줄게요"라는 말을 반복 하며 등뒤로 추적해온다고 한다. 먼저 공격을 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면 그때 주사기로 공격을 한다고 한다. 근데 생긴 게 상당히 기분 나쁘게 생긴지라... 뒤를 돌아봤더니 갑자기 마주치면 본능적으로 플레이어가 공격할 확률이 높을 듯. 플레이어가 공격해도 죽이기 힘들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어가 역관광 당하는 것을 노린 듯하다.
그녀는 가만히 서서 당신을 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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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T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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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로 슬며시 다가와 속삭인다.
"날 상냥하게 안아줘."
바바리 코트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코트를 바바리맨처럼 열면 지네처럼 수많은 다리가 있는데, 이 모습을 플레이어에게 보이며
안아달라고 한다. 공격으로 안기를 저지할 경우 진짜 지네처럼 기어서 도망가려고 한다. 머리를 박살내 무력화시킬 수 있는 듯.
"날 상냥하게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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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남자 (Bonsai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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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남자는 재즈풍의 휘파람을 불며 건물 안을 배회한다.
내 머리! 내 머리로 너를 부숴버릴 거야!
머리가
분재이며 양복을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진짜 머리는 들고 있는 화분 속에 있으며 이걸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재즈풍의 휘파람 소리로 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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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헤드 (Flash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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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있을 때 그의 눈에 불이 켜지며 다가온다면 도망쳐라!!!
거대한 둔기(망치)를 들고 머리에 손전등이 박힌 공사장 인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하실 구간에서 등장하며 눈이 빛나는 것으로 출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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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경비원 (Mad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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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경비원은 사람들을 찾아 죽이러 건물을 돌아다닌다.
그의 행동은 재미를 위해 살인하는 것처럼 보인다.
마주할 경우 목이 틀어지고 입이 찢어짐과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곤봉을 무기로 사용한다.
그의 행동은 재미를 위해 살인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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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뿔 자매 (Antler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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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사람인데 머리는 눈이 꿰매져 있는 사슴의 모습. 상의는 구속복이고 하의는 팬티만 입고 있다. 컨셉 아트에서는 '시스터즈' 라고 되어있고 뒤에 두명 더 그려져있는 것으로 보아 수가 꽤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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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한 노모 (Pretty Nomo-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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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귀엽게 차려입은 여자처럼 보이지만 플레이어를 발견할 시 자신의 입을 뼈 절단기로 갈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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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만 남은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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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를 선 채로 이동하며 복부의 덩어리에서 거머리가 생성된다. 이동하면서 거머리와 혈액을 떨어뜨리며, 혈액에는 독성이 있어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는 모양. 주인공의 몸에 거머리가 붙으면 특정 동작으로 떼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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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눈 (Clown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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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샷건 (Bloody Shot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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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발 중지
2017년 1월 19일, 컨셉 제작자인 데이브 강의 트위터를 통해 개발 중지가 알려졌다. 사유는 구상 단계에서 실물 제작으로 넘어가는 데에 필요한 제작자들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 # 팬들은 이 소식에 매우 안타까워 했다.
사실 이는 어찌 보면 예상된 수준이었다. 비주얼 데모도 없이 컨셉아트만으로 게임회사와 계약을 맺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본인들도 킥스타터 같은 후원 계획조차 없었고, 무엇보다도 기획된 내용을 보았을 때, 풀3D 3인칭 게임이라는 것과 배경과 몬스터, 퍼즐까지 모두 구현하려면 제작비도 이미 일반 인디 게임들을 초월하는 규모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모험가가 아닌 이상, 함부로 돈을 들여가면서 계약을 맺는 것은 도박에 가까웠으나...
3.1.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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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4일, 크라우드 펀딩이 Indiegogo에서 시작되었다. 후원 보상은 금액에 따라 달라지는데, 3달러는 감사 인사, 6달러는 자필 엽서, 18달러는 아트북의 PDF, 40달러는 사악한 모습의 후원자 초상화 등이며 아트북을 받으려면 68달러를 후원해야 한다. 단, 68달러 후원에는 초상화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초상화와 아트북을 같이 받으려면 120달러를 후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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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펀딩 시작 3일 만에 펀딩 목표액을 달성하였다. 초반에 목표액 달성까지는 대부분 한국 팬들이 후원했는데, 달성 이후로는 거의 다 일본 팬들이 후원했다. 펀딩 종료일 기준으로 펀딩 목표액의 700%를 넘게 달성.죽어버린 사일런트 힐 시리즈 팬들의 분노가 응집된 거라 카더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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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데이브 강이 직접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프로젝트가 시작된 배경과 진행 관련 이야기를 하며 전하길, 2019년 말에 일본의 한 게임 회사 프로듀서로부터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본인이 참여하는 호러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다만 그것이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일지는 모른다고 한다.
2024년 5월 11일 갑작스럽게 민트맨티스TV 라는 아이디로 소식을 알렸다.[4] 일본 회사와 연락했던 계획은 얼마 지나지 않아 무산되었다고 전했다.[5] 콘솔이나 PC 버전으로 만들기에도 너무 큰 돈이 들어 못 만들었고, 현재 친구 2명과 함께 팀을 만들어서 모바일 비주얼 노벨 게임 형식으로 한달 뒤 런칭 및 트레일러 등을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6]
3.2.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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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SER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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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SER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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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Trailer |
[1]
2018년에 런칭했던 아트북에 새로운 그림들과 웹툰 볼륨1을 더해서 만들 생각이라고한다.
[2]
일러스트와 같은 장소로 보이는 일러스트가 하나 더 있는데 주인공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안쪽에 통이 하나 있고 거기에 저 소녀들의 잘려진 다리가 잔뜩 담겨있다.
해당 이미지 단 이 장면은
Red Velvet의
Dumb Dumb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장면을 그대로 베껴서 만든 것이다.
해당 뮤직비디오(2분 19초부터) 때문에 지적을 받은 제작자는 "컨셉을 잡는 도중 참고한 것이 맞다"며 스크린샷을 수정, 실제 게임에서도 등장시키지 않겠다고 하였다.
[3]
연재된 웹툰의 시작과 설정 방향성 등을 보면 사일런트힐 2의 배경과 주인공의 스타일이
제임스 선덜랜드의 느낌이 있다. 무당벌레의 해가 딱 펀딩이 시작할 즈음에 사일런트힐즈의 개발 중단. 사실상 시리즈의 종결을 알리던 때라 사힐 시리즈의 고향인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이기도 하다.
[4]
주소 자체는 기존 주소로 그대로지만 명칭이 바뀌었다.
[5]
컨셉아트만으로 진행하기엔 너무 위험했고, 최소한 데모 버전의 게임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회사측에서 바랐다고 한다.
[6]
본인 스스로도 아쉽지만 적어도
무당벌레의 해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이런 발표라도 해야 다른 가능성도 생길 수도 있기에 한 선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