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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21:15:26

Vando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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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렌/ 방드렝 (...)

프랑스 색소폰/ 클라리넷 리드 마우스피스, 액세서리 회사. 리드 시장을 리코와 과점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마우스피스도 매우 쳐준다. 전공자나 프로가 선호하는 브랜드중 하나. 빠가 많은 만큼 물론 매우 많다. 까는 이유는 90% 이상으로 '리드는 더럽게 비싼데 균질성(consistency)이 제로.' 또한 (공장에서 찍혀나오는) 마우스피스의 균질성도 병맛이라는 제보도 나오고 있다. 박스 한개를 사면 약간의 과장을 더해서 5개는 쓰레기, 2개는 그냥 그렇고 2개는 꽤 괜찮지만 1개는 약간의 손질 후에 우주 최강의 리드인 상황이 벌어진다. 그렇지만 "이 한개의 리드 때문이라면 3만원도 아깝지 않다" 라는 사람들도 나온다. 최근에는 균질성이 많이 좋아진 상태, 허나 클라리넷 리드는 여전히 십중팔구는 쓰레기고 나머지 1개가 극강리드인 사례도 심심찮게 나오는 모양이다.

1. 리드2. 마우스피스

1. 리드

모든 반도렌 리드는 프랑스에서 키운 물대로 만들어지며, 여기에 굉장한 프라이드를 갖고 있다. 그 밖의 특이사항으로는 리드를 보호하기 위해 박스 안에 리드가 비닐로 다시 한 번 밀봉되어있다. 리드가 옆으로 들어가는 케이스는 반도렌 전용이다. 특허 발원했다. 참고로 싱글컷은 아메리칸 컷이라 하여 미국식으로 자른 것이다. bark라고 하는, 리드가 밑으로 슬라이딩하기 시작하는 직전의 부분을 깎아내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 이에 반대되는 것으로 프렌치 컷이라고 해서 bark를 한번 더 깎아낸 것도 존재한다. 싱글컷과 달리 리드 중간부분에 하방을 일직선으로 한번 더 벗겨낸 영역이 있다. 의견이 많이 갈리는 차이가 있는데, 프렌치컷(더블컷)이 소리가 더 응집성 있고 불기 편하지만 소리가 얇고 아메리칸 컷은 소리가 좀 퍼지지만 어두운 소리이다. 또한 더블컷이 저음이 쉽고 고음에서 힘이 달리며, 싱글컷이 고음이 더 안정적이고 저음이 더 어렵고 약간 더 빡센 느낌을 준다. 맑은 소리를 선소하는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더블컷(프랑스식)을 쓴다.

클라리넷 리드

색소폰 리드

* 반도렌 트레디셔널 * V12

2. 마우스피스



[1] 밝은 리드는 싱글컷, 반응력이 높은 리드는 더블컷이라고 분류되어 왔는데 이 한계를 깨려고 디자인 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