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동명의 조직에 대한 내용은 U.S.S.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U.S.S.2. 설명
엄브렐러의 특수부대. 현재 등장한 것은 1편 뿐이며 특수부대원들답게 초반에 간지폭풍의 모습으로 등장한다(이후 5편에 클론으로 재등장한다). 이들은 엄브렐러의 명령에 따라 하이브 조사 및 직원 살인사건의 원흉으로 추정되는 레드 퀸을 차단할 목적으로 7명이 G36K와 MP5KA4( 도트 사이트등 마개조한 버전)로 무장하고 파견되었다. 그러나 일원 대부분이 레드 퀸의 보안시스템에 죽고 나머지도 감염자들과 생물병기들에 의해 전부 사망하고 만다.이후 영화내내 등장하지 않고 5편에서 원과 레인 오캄포가 클론으로 등장하였다. 6편에서는 레드퀸의 보안시스템이 있는 통로와 레드 퀸의 메인 CPU가 있는 방의 건너편에 있는 통제실에서 회상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회상으로만 등장하는 이들은 6편에서 의외의 활약을 하게 된다. 1편에서 레드퀸의 보안시스템에 의해 전멸된 이후 통제실에 남겨진 그들의 짐 혹은 가방 2개 안에 있던 H&K MP5와 수류탄 및 M112 폭약장약을 앨리스가 회수하게 되었는데 앨리스는 그 폭약장약들로 폭탄과 기폭장치를 제작하여 하이브와 함께 엄브렐러를 파괴할 수 있었고 수류탄 역시 최종 보스를 물리치고 지상으로 나갈 수 있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엄브렐러를 보호할 목적으로 창설된 부대가 도리어 엄브렐러를 끝장낸 아이러니한 상황.
덤으로 6편이 등장하면서 이들이 실은 엄브렐러에서 제작한 클론들로 추정이 되고 있지만 클론들은 아무래도 엄브렐러 간부들에 해당될 것으로 보여진다.
3. 등장인물
1편에 나온 7명이 전부이며, 모두 하이브에서 사망하였다.-
원(One)
배우는 콜린 살몬. 1편에서의 본 모습.
5편에서 등장하는 복제 인간.
1편에서 하이브로 파견된 U.S.S 팀의 리더(LDR)로 본명은 제임스 세이드(James Shade).[1] 주무장은 AG36이 장착된 G36K와 M1911로 리더십 운동신경 등 모든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하이브에 바이오 하자드가 발생하자 사건해결을 위해 부대를 이끌고 앨리스가 있던 양옥에 도착하여 기억을 잃은 앨리스에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설명해준다. 상당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니고 있었지만 지하로 들어가기 위해 방어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레드 퀸을 해체하고자 출입구를 열었다가 레이저 방어 시스템에 의해 깍둑썰기 당해 사망한다. 부하들이 썰리는 와중에도 천장에 매달려서 레이저 방어를 피하는 등 어떻게 마지막까지 버텼지만 방어 시스템을 해체하기 바로 직전에 커다란 체스판 모양으로 레이저를 쏴버리자 멘붕한 나머지 피하지도 못하고 "제기랄"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썰려버린다. # 안타까운 점은 포기하지 않고 뒷걸음질 쳤으면 레이저에 걸리지 않고 살아남았을 수도 있었다는 것. 레이저 해제하고 한끝 차이로 썰렸다. 뒤로 물러설 공간도 충분했기에 뒤로 냅다 뛰거나 뒷걸음질만 계속 쳤어도 레이저에 걸리지 않을 수 있었다. 게다가 애초에 하이브에 본인이 혼자 먼저 진입했을 때는 문이 이미 열려 있었기에 그대로 나갔으면 갇히지도 않고 적어도 본인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몰랐기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팀원을 불러 함께 들어가려다 방어 시스템이 작동해 문이 닫히는 데 갑자기 문이 닫히려 하자 당황한 건지 이때도 얼른 문이 닫히기 전에 앞 문으로 나가려하지 않고 오히려 문에서 더 멀어져서 트랩 안으로 스스로를 가둬 버리는 행동을 초래했다. 즉 어떤 면에서 무려 세 번이나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 것. 이러한 순간적인 판단미스가 본인은 물론 팀원들도 사망하게 되는 대참사로 이어져 버린다.[2][3] 일본판 더빙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소프트판), 겐다 텟쇼(후지 TV판).[4]
1편에서 죽었기에 쭉 등장이 없다가 복제인간으로 5편에서 재등장. 앨리스를 추격하는 적으로써 대적하다 배리 버튼에 의해 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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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캄포(Rain Ocampo)
1편에서의 본 모습.
5편에서의 복제인간. 위부터 시민버전과 병사버전.
1편에 등장하는 U.S.S 대원. 배우는 미셸 로드리게즈. 주 무장은 H&K UMP처럼 각종 악세서리들을 장착한 MP5KA4와 M1911. 앨리스와 죽이 잘 맞으며 채드 케프런과 함께 생존한 대원이나, 치료제를 늦게 접종하여[5] 좀비화되어 매튜에 의해 사살된다.
이후 5편에서는 선한 버전과 병사 버전의 클론으로 등장. 선한 버전은 복제된 앨리스의 딸이 변형된 릭커에게 잡히자 구해주려고 총을 쏘다 릭커에 의해 사망. 병사 버전은 침몰하는 바이러스 테스트장에서 탈출하여 플라가를 주입하여 엄청난 전투력을 보이나 앨리스가 얼음을 깨트려 물속에 있던 러시아 해군 좀비들[6]에게 끌려가 한끼 식사거리가 되어 죽었다.[7] 삭제편에서는 뉴욕시설에서 테스트로 감염된 여성사업가 클론이 등장한다. 일본판 더빙 성우는 박로미(소프트판),좀비따위 마취총이나 축구공 슛으로 해결하면 그만일듯한 목소리의타카야마 미나미(후지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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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사이너스(J.D. Salinas)
1편에 등장하는 U.S.S 대원. 약간 개그도 하는 인물로 레드퀸 해체를 위해 파견된다. 주 무장은 G36K와 S&W의 5904 자동권총. 좀비와의 격전 중 좀비밥이 되어[8] 그리고 이후 좀비로 등장하나 레인에 의해 사살된다. 배우는 파스퀘일 알레아디. 일본판 더빙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소프트판), 아이자와 마사키(후지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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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케프런(Chad Kaplan)
1편에 등장하는 U.S.S팀의 일원으로 레드 퀸 해체를 위해 하이브로 파견된다.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담당하며 주로 리볼버를 사용한다. 사실, 부대원들이 전멸하는데 이 사람의 책임이 있는데 레드 퀸 해체 과정에서 보안시스템으로 부대원 대부분이 사망하였고[9] J.D. 역시 케프런이 문의 코드 입력을 버벅대면서 대신 입력한 탓에 좀비들에게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일행과 함께 좀비에게 쫓기다 파이프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다리를 물리고 파이프가 파손돼서 좀비들로 가득한 곳에 떨어지나 간신히 올라오는데 성공한다. 자신을 구해주려는 엘리스 일행에게 가라고 하고 마지막 남은 탄환 1발로 자살을 하려하였으나, 생각을 바꾸어 자신을 물려고 올라온 좀비를 쏘고[10] 레드 퀸의 CPU를 영화 중반에 설치한 EMP로 태워버리면서 일행들과 합류하여 레인과 함께 마지막까지 생존하였으나 변이된 릭커에 의해 탈출하던 열차에서 끌려나와 사망. 배우는 마틴 크루스. 일본판 더빙 성우는 사쿠야 슌스케(소프트판), 코모리 소스케(후지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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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데니로바(Olga Danilova)
러시아 출신 여성대원으로 하이브에 투입되었다. 의료담당이며, 주 사용무기는 발터 P99. 레이저 시스템에 의해 목이 잘리면서 팀 중에서 첫번째로 사망자가 된다.[11] 배우는 리즈 메이 브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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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드류(Vance Drew)
코카서스 출신의 대원. 주 무장은 MP5KA4. 레이저 시스템에 의해 손가락 몇가닥이 잘리면서 쇼크가 일어나 사망한다. T바이러스가 그 안에도 공기중에 있을텐데 왜 부활하진 않았는지 의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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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워너(Alfonso Warner)
하이브에 파견된 대원 중 한 명으로 첫번째 방어시스템을 피했지만 그 다음 레이저의 페이크에 당해 허리가 잘려 사망한다.
[1]
북미 위키에서도 원이 아닌 제임스 세이드로 표기되었다.
[2]
여담으로 외국에서는 원의 배우인 콜린 살몬이 백인이 아니라서 썰어버렸다고 저 레이저는
레이시스트라고 개드립을 쳤다.
[3]
재밌게도 배우 콜린 살몬은
AVP에서 탐사대장역을 맡는데 여기서 프레데터의 그물망 무기인
넷건에 묶여 사망한다. 넷건 또한 날카로운 그물로 상대를 둘러싸기에 결국 깍둑 썰기에 가깝게 죽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다만 썰리는 장면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4]
두 성우는 터미네이터 1에서
T-800을 함께 맡았었다.
[5]
라기보단 나아가는 중인데 무리하게 움직였거나 릭커의 공격에 의한 재감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6]
다들 러시아 해군의 함상 작업복 차림이다. 잠깐 물 밖으로 나왔다 클론을 끌고 사라지며
견장을 보인
수병 좀비가 있는데, 그를 통해 이들이
북해
함대 소속이었음을 알 수 있다.
[7]
자력으로 올라오지 않는한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8]
원래는 J.D가 안죽을 수도 있었는데 그 이유가 케프런이 문의 코드를 입력하는 것에 버벅대자 J.D가 문으로 가 케프런 대신 코드를 입력한다. 그런데 코드를 입력한 순간 문이 열리고 문 앞에서 등장한 좀비떼에게 끌려가버린다. 덤으로 이미 손을 물린 레인이 끌려가는 J.D를 구하려다가 팔을 물려버린다.
[9]
옆에서 앨리스와 스펜스가 문열라고 땍땍거리는 것도 한 몫 했다. 이런 작업은 집중이 중요한 편인데 옆에서 집중을 못하게 하니...
[10]
권총을 내던지고 "날 식사로 먹으려면 고생좀 해야할거다!" 하면서 도망친다.
[11]
목덜미에서 피가 주르르륵하면서 이내 목이 레이저가 지나간 자리 그대로 짤려나가는게 인상적이다.
[12]
공기 중의 T 바이러스는 이미 사멸한 뒤였다. 바이오하자드 공식 소설에서도 T 바이러스 공기 감염은 몇 시간만 지속되며 이후에는 접촉 감염만 된다는 게 공식 설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