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최초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2013 FIESTA 2 | |||
아티스트 | MAX | |||
BPM | 128 | |||
비주얼 | Engine | |||
채널 | Original / Fiesta ~ Fiesta 2 | |||
레벨 데이터 ※ PHOENIX 기준 | ||||
타입 | 레벨 | |||
Normal | Single | 3 / 6 / 8 / 17 / 18 | ||
Double | 4 / 17 | |||
Short Cut | Single | 17 | ||
Double | 17 |
갓투노 시리즈 일람 | ||||
We Got 2 Know | → | U Got Me Rocking | → | U Got Me Crazy |
1. 개요
한국 댄싱 리듬 게임, 펌프 잇 업의 수록곡.
펌프 잇 업 피에스타 2에 수록된 갓투노 시리즈의 3번째 작품.
그래도 전작들과 유사한 부분은 있는 터라, 출시 직후 갓투노 시리즈를 전반적으로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찬사를 받았고, 일부 유저들은 곡이 점점 양산화 되어가는 것 같다며 전작들에 비해 참신함이 없다는 평을 내리기도 하는등, 어느 정도의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중간 이상은 되는 곡 퀄리티와 전작들로부터 이어져 온 유저들의 두터운 팬심,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깨알같이 이루어져있는 허리틀기 채보로 전체적인 평가는 좋은 축에 가까워서 인기는 높은 편.
채보는 갓투노 시리즈답게 우직한 허리틀기로 이루어져있으며, 난이도 구성도 비슷하게 되어 있다. 1.02 버전에서 레벨 18채보가 추가되었는데, 전작들처럼 난이도에서 벗어나는 채보가 아닌 제대로 레벨이 매겨진 채보라 평받고 있다. 하지만 상급이라 볼 수 있는 허리틀기와 사이드 틀기가 집중되어있기에 해당 레벨대에선 강곡에 속하는 편. 또한 시리즈 중 최초로 숏 컷이 존재한다.
그리고 Rocking이 주목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BGA. 전작들과 달리 내용이 상당히 코믹해져있고, 특히나 막판의 반전으로 빵터진 유저들이 많아서 호평을 많이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결말없이 흐지부지 끝난 초대작 UGot2나 동영상 우려먹기에 가까웠던 WeGot2와는 달리 내용을 제대로 완결지은 것이 유저들을 전반적으로 만족시키는 데에 한 몫 했다는 평. 다만, 초반부와 중반부에서 나오는 잔느의 워킹 댄스가 부담스러워서 집중이 되지 않았다는 유저들도 꽤 존재한다(…).
전작들이 진중한 분위기 속에 최종보스인 마왕을 물리치는 5명의 전투을 마초적으로 표현해낸 것에 비해 Rocking에서는 등장인물들 전원이
여담으로 숏 컷의 곡이 아케이드 수록곡과 전혀 중복되지 않는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로 보아 풀버전이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Winter의 경우와 비슷한 케이스.
2. 가사
I feel the rythm go down
~ Yeah
If you want I can take that
I'm just your girl, decide.
Boys and girls, are you doing alright?
Be wanna freak out, have a good time.
Ladies come on raise your hands
show me where are all my fans.
Come into the club i wanna
spray champange come on let's warm up.
Do you hear the beat drop?
DJ put the Bass Up.
I can't beliece my eyes
this club is oversized
Let me give you one advice
burn the roof down, no disguise
~ Yeah
The temperature its growing
so everybody is going
Down! × 7
If you want I can take that
I feel the rythm go down
~ Yeah
If you want I can take that
I'm just your girl, decide.
3. 채보 구성
3.1. 아케이드
S3 - 일반인 입문용.S6 - 전형적인 초보용 채보로 별다른 스킬을 요하지 않는 무난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중반까지는 4비트 정박 구성의 스텝들이 대부분에 간혹 2중 노트가 살짝씩 등장하는 정도에 그치며,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본격적으로 8비트 노트 폭타가 쏟아지는데 느린 BPM에 틀기도 거의 없기에 그야말로 Lv.6에 알맞은 채보라 할 수 있다.
S8 - 레벨 17의 하위호환 구성 채보. 시작부분도 스텝 전부가 롱노트가 아니라는 점만을 제외하면 배치는 똑같다. 계단 스텝이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그외에는 크게 특징이 존재치 않는 전형적인 레벨 8 틀기곡. 다만, 느린 BPM에 노트 자체가 빽빽한 구성은 아니라서 약체라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허리틀기 연습용 곡으로 적합하다.
S17 - 갓투노 시리즈의 전통적인 허리틀기 채보. 노트의 전반적인 배치는 전작들과 확연히 다르나, 널널한 초반부로 진입하다가 후반부에 클라이맥스 폭타 구간으로 진입하는 채보 패턴은 초대작인 UGot2와 비슷하다. 초반부에는 탭댄스 스텝과 5연타 구성의 가벼운 사이드 틀기 및 계단 스텝, 8비트 롱노트가 적당히 버무려져 있으며, 중간에 긴 롱노트 구간 후 틀기 중거리 폭타가 나오면서, 본격 최후살 폭타가 등장한다. 하지만 중급 이상의 사이드 틀기와 Phantom에서 보여주었던 153 153 반복 틀기와 같은 구간이 즐비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서는 전작들 이상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1] 그리고 폭타가 끝날무렵에 4번에 걸쳐 겹발판 스킬이 나오는데 겹발판이 약하다해도 BPM이 여전히 느려서 처리는 생각보다 간단한 편. 3노트나 변속 혹은 이색적인 스킬을 요하지 않는 정직한 레벨 17 채보라 할 수 있다.
S18 - 피에스타 2 1.02 패치에서 추가된 채보. 17과는 전혀 다른 구성으로 틀기의 난이도와 16비트 폭타 구성이 확연히 빈번해졌다. 스무스한 구간이던 초반부는 사이드 틀기로 메워져있으며, 탭댄스가 시작되던 구간도 쉴틈이 거의 없이 폭타가 채워져있다. 그리고 사실상 쉬는 구간인 중반부 롱노트 구간도 발배치를 바꿔야하는 3롱노트로 되어있기에 겹발판 스킬에 미숙하다면 폭사 확률이 정말로 높다. 그리고 최후반부 클라이맥스는 18짜리곡들 중에서도 상급이라 칭할 수 있을 정도의 고각틀기 및 체중이동 틀기로 구성되어있기에 난항을 겪는 유저들이 많다. UGot2 싱글 18을 제외하고선 해당 레벨대에선 중간 혹은 약체로 구성되었던 경우가 많은 갓투노 시리즈이나, 해당 채보의 경우엔 18중에서도 높은 축으로 평가된다.[2]
D4 - 큰 특징이 없는 기초적인 더블 채보이다. 싱글 3을 펼쳤다고 보면 된다.
D17 - 역시 UGot2의 D18이나 WeGot2의 D18의 계보를 잇는 차원의 느긋한 BPM+16비트 허리틀기 위주의 채보로, 이번 작품의 경우는 레벨이 1 낮아졌다. 유갓/위갓과 비교하면 허리틀기나 16비트 폭타의 빈도 등등은 전체적으로는 약간 낮아졌기 때문에 전작들의 D18보다는 쉽다. 전체적으로 D17에 딱 맞는 급의 채보가 이어지지만, 특징적이면서도 난이도가 높은 채보는 후반 간주 폭타 도중 등장하는 E-C-1-C-E (처음 E를 왼발로 밟게된다.)와 같은 채보. 여기서 1을 밟기 위해서는 허리를 거의 180도로 순간적으로 틀었다가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 부분이 일반적인 D17 유저가 허리를 틀어 밟기에는 꽤 난해한 편이라, 이 부분에서 당황하다가 발이 꼬여 페이스를 잃기 쉽다. 끌기나 뭉개기로 처리하기도 쉽지 않은 편. 다른 구간은 D17초반 정도 수준이지만, 이 부분의 존재 때문인지 D17중에서는 중상급 정도로 여겨지는 채보.
3.2. 숏 컷
S17D17
3.3. 퀘스트 존 전용 채보
D19 - 프라임 2 1.05.0 패치로 추가된 퀘스트 존 전용 채보로 부제는 U Got Me Conrad.4. BGA 스포일러
마왕의 부하들은 신나게 때려잡으면서도, 정작 마왕한테는 신나게 때려잡히던 주인공들은 결국
막판에 잔느가 원기옥 모으는 비스무리한 자세(…)를 취하고 나자,[3] 갑자기 조나단의 꿈에 등장했던 갈매기 조나단이 날아오더니 질겁하는 마왕을 독수리처럼 낚아채가 버린다(…).
이걸 보고 난 유저들의 반응은 죄다 빵 터졌다는 반응이며, 조나단이 날아다니는 모습만 시종일관 보여주었다가 쓰디쓴 비판을 면치 못했던 조나단의 꿈이었지만, Rocking의 세계관과 조나단의 세계관을 이렇게 맛깔나게 연결함으로써 그 오욕은 어느정도 씻은 듯 하다.
참고로 후속곡 U Got Me Crazy가 나옴에 따라, BGA도 내용이 이어진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
실제로 Rocking 17이 갓투노 시리즈 17중에서 제일 어렵다는 의견도 자주 보이는 편.
[2]
물론 그렇다고 UGot2 18과 같은 불렙곡의 수준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18중에서 상급이라는 뜻.
Arirang 같은 불렙곡에 비하자면 뚜렷한 차이가 존재한다.
[3]
사실 원기옥을 모으는 자세라기보다는 마왕에게 털리는 동료들을 보고서 느끼는 잔느의 안타까움을 연출해낸 장면일 가능성이 더 크지만…. 하지만 BGA의 전반적인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이마저도 코믹으로 받아들여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