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12931><colcolor=#C7C410> 더 슈라우디드 아일 The Shrouded Is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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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Kitfox Games |
유통 | Kitfox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험블 번들 | itch.io | 닌텐도 e숍 |
장르 | 호러, 경영 시뮬레이션 |
출시 | 2017년 8월 4일 |
엔진 | Unity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2 USK 12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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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인디 게임 제작사 Kitfox Games에서 제작해서 2017년 8월 4일에 출시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플레이어는 어느 섬의 대제사장이 되어 체르노보그의 계시[1]를 받들어 체르노보그가 말하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5대 죄악을 속죄하고 마을사람들의 신앙심을 키우려고 하지만 마을에는 아직 죄인들이 많기 때문에 매 계절마다 1명을 제물로 바쳐 죄악에 대한 용서를 구해야만 한다.
2. 게임 시스템
한 계절이 1턴으로 총 5년, 즉 20턴을 버텨야 한다.[2] 계절마다 각 가문에서 고문들을 지정해야하고 5명의 고문들의 지정이 끝났을 때 월별 활동으로 넘어가고 고문들은 1개월에 최대 3명까지 활동할 수 있다. 한 계절동안 고문들의 활동이 모두 끝나면 5명의 고문중 한명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각 가문의 사람들은 5대 죄악에 대해서 각자의 미덕과 악덕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3], 고문으로 채택된 후 활동할 경우 해당 가문이 담당하는 죄악과 미덕/악덕과 관련된 5가지의 죄악중 해당하는 죄악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4]
가문의 충성도와 죄악을 속죄하기 위한 제물을 바치는 것을 적당히 저울질 해가면서 5년을 버텨야한다.
5년이 지나면 플레이어가 했던 행동과 업보에 따라 6가지의 다른 엔딩이 나온다.
3. 마을
- The Tower: 한 계절동안 최대 3명의 마을 주민들을 가두어 심문하거나 전염병을 정화하는 장소이다.
- The Cathedral: 이따금식 편지가 오는데, 일종의 랜덤 이벤트[5]이다.
- Kegnni Estate: 케그니 가문의 건물, 무지를 담당하고 있다.
- Josefka Estate: 요세프카 가문의 건물, 열정을 담당하고 있다.
- Cadwell Estate: 케드웰 가문의 건물, 규율을 담당하고 있다.
- Efferson Estate: 에퍼슨 가문의 건물, 참회를 담당하고 있다.
- BlackBorn Estate: 블랙본 가문의 건물, 순종을 담당하고 있다.
마을 하단에 보면 가문과 대제사장의 관계, 가문 이름, 해당 가문이 담당하는 죄악, 해당 죄악의 수치가 있다.
가문과의 관계는 열성, 만족, 중립, 불만족, 반항 5단계를 가지며 한 가문이 반항 상태가 2 계절동안 지속될 시 해당 가문이 반란을 일으키며 플레이어는 쫒겨난다.
죄악의 수치가 요구하는 수치보다 낮다면 빨간색으로 하이라이트 되므로 최대한 빨간색이 안보이게 조절을 잘 해야한다. 죄악의 수치가 요구치보다 낮은 상태로 2 계절 지속될 시 마을사람들은 일종의 계몽상태[6]가 되어 플레이어를 쫒아낸다.
가문과의 관계는 열성, 만족, 중립, 불만족, 반항 5단계를 가지며 한 가문이 반항 상태가 2 계절동안 지속될 시 해당 가문이 반란을 일으키며 플레이어는 쫒겨난다.
죄악의 수치가 요구하는 수치보다 낮다면 빨간색으로 하이라이트 되므로 최대한 빨간색이 안보이게 조절을 잘 해야한다. 죄악의 수치가 요구치보다 낮은 상태로 2 계절 지속될 시 마을사람들은 일종의 계몽상태[6]가 되어 플레이어를 쫒아낸다.
4. 미덕 & 악덕
각 사람들이 가진 미덕과 악덕에는 단계가 있다. 각 3단계씩 있고 사람마다 가진 미덕과 악덕은 모두 다르다.[7] 제물을 바칠 때 악덕이 높은 단계일수록 가문의 충성도 하락도 낮고 해당 악덕과 관련된 죄악의 회복율도 좋다. 만약 악덕의 단계가 낮고 미덕의 단계가 높은 고문을 제물을 바칠 경우 해당 가문의 충성도는 매우 떨어지므로 주의세번째 계절이 지난 후부터 전염병이 창궐하는데, 전염병이 걸린 사람을 고문으로 채택하여 활동할 경우 미덕의 효과는 누릴 수 없고 전염병의 수치만큼 악덕의 효과가 더해진다.
5. 가문
가문 건물을 클릭하면 해당 가문의 구성원과 그들의 미덕&악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가문 구성원에 대한 조사, 격리, 고문 지정이 가능하다. 그들을 조사하여 미덕과 악덕 둘중 하나를 알아낼 수 있는데 조사 한번에 완벽히 알아내는 것은 아니고 아예 정보가 없는 상태라면 어느 죄악에 영향을 끼치는지만 알아내고 한번 더 조사하면 어느 죄악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까지 알아낼 수 있다. 조사 횟수는 해당 가문의 충성도에 따라 다르며[8] 조사할때마다 해당 가문의 충성도가 낮아진다.격리를 할 경우 The Tower로 보내져 정화를 할지 심문을 할지 혹은 다시 가문으로 돌려보낼지 선택할 수 있다.
6. 고문
매 계절마다 각 가문에서 한명씩 고문으로 채택해야 하고, 한 계절동안 해당 고문들이 마을의 죄악을 관리하기 위한 활동 할 수 있다.[9] 월별로 최소 1명은 활동해야 하며 최대 3명까지 활동할 수 있다. 고문이 활동하면 활동 결과가 나오는데 그 때 해당 고문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할 수 있다. 해당 고문의 미덕이나 악덕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경우에는 활동 결과에 정확히 나오지 않으나 화면 하단에 죄악 수치가 늘고 줄어드는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미덕과 악덕을 충분히 짐작해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조사할 시 해당 가문의 충성도는 낮아진다.고문의 활동에 대해서는 트레일러 영상을 25초부터 보면 이해가 잘 될것같다.
7. 제물
고문들이 한 계절동안의 활동이 끝나면 해당 고문들중 한명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 때 고문을 클릭하면 해당 고문들을 죽였을 경우의 영향을 알 수가 있는데, 해당 고문의 미덕과 악덕을 정확히 조사하지 않았어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미덕과 악덕 둘중 하나라도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물로 바칠 경우 잘 알지도 못하는데 왜 죽이냐면서 해당 가문은 충성도가 매우 많이 하락하게 되고, 악덕의 단계가 낮은 경우에도 용서받을만한데 왜 죽이냐면서 충성도가 많이 하락하게 된다. 그리고 전염병에 걸린 고문을 제물로 바칠 경우 치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물로 바친다며 충성도가 매우 하락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가문에서 연속으로 두번 제물을 바칠 경우 2계절동안 연속으로 반항 상태일 필요 없이 바로 게임오버가 된다.
트레일러 영상 40초부터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 듯하다.
8. 체르노보그의 요구
첫번째 계절이 지나고 나면 체르노보그는 플레이어의 꿈 속에서 지시를 내린다. 특정 죄악을 평소보다 2배는 높은 수치로 유지하라고 지시하고 특정 악덕을 가진 사람[10]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다. 특히 제물을 특정지을 때에는 무작위는 아니고 큰 죄악을 가진 인원부터 찾게끔 되어 있다. 체르노보그가 요구한 제물을 찾아서 바칠 경우 그날 다시 꿈속에 나타나 다음 지시를 내린다.[11]이 부분이 유저들이
9.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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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꽤 안 좋은 편이다. 신선한 소재임이 분명하지만 난이도가 너무 어렵고,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는 것이 저평가의 가장 큰 요소이다. 초반부에는 거의 운에 모든걸 맡길 수 밖에 없고 똑같은 행위의 반복만 이루어지다 보니 인게임에서 2년도 못버티고 환불하거나 게임을 접는 사람이 대다수이며, 볼륨이 작다 보니 보통 한번 클리어한 사람들은 다시 안 하게 되고 다시 하는 사람들은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클리어와 관련 없는 노가다를 하는 행위만 반복된다.
원가를 다 주고 구입하기보다는 세일할 때 구입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
10. 기타
게임을 하면서 느낄 수 있겠지만 미덕과 악덕의 기준이 현실과는 좀 다르다. 확실히 변태, 횡령, 거짓말쟁이 같은 큰 죄악은 게임이나 현실에서나 악덕으로 여겨지는 덕목이지만 큰 죄악 외의 게임에서의 덕목들은 상식에서 조금 벗어나있다. 게임에서 미덕은 "통제하기 너무 좋은" 덕목이라고 느껴지고 악덕은 "현 종교에 의구심을 품을 만한" 덕목이라고 느껴진다.가령 '문맹'은 좋은 미덕에 속하고, '창의적'은 안 좋은 미덕에 속한다.
개발자 중에 한국인이 있어서 그런지 최초 공개 때부터 한국어가 공식 번역으로 들어가 있다. 초기에는 오타가 많고 텍스트가 깨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었지만 지금은 다 해결됐으니 한글화 부분에서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 [스포주의]
- The Tower에서 전염병을 치료하다보면 아주 가끔 The Tower에서 나오는것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 이 때, 한번 더 정화를 시키면 각성자 라는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가 된다.[12] 각성자는 미덕이 '각성'으로 변하는데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되는건 단 하나도 없으므로 성능면에서는 오히려 안좋아진다. 하지만 특정 엔딩의 조건이라서 해당 엔딩을 보려면 억지로라도 마을사람들을 the tower에 가둔다음 정화시켜 각성자를 만들어야 한다.[13] 각성자의 '각성'은 큰 미덕에 해당하기 때문에 각성자를 제물로 바치면 모든 죄악이 -20 당하는 대참사가 일어나므로 제물로 바치면 안 된다.
게임 자체가 너무 어렵다 보니 공략을 찾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영문으로 작성됐을뿐 아니라 대략적인 설명일 뿐 정확한 공략법을 제시한 글이 없다시피 하다. 이렇게 어렵지만 난이도 조절 또한 없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찍먹튀 유저들이 많다. 애초에 2시간 이내에 흥미를 못느꼈다면 그 이후에도 흥미를 느낄 확률은 거의 0에 근사하므로 과감하게 환불을 요청하고 다른 게임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1]
497년에 자격이 갖춘 인간들을 제외한 모든 만물을 파괴하여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한다.
[2]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총 20명의 제물을 바쳐야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3]
미덕과 악덕이 같은 죄악과 관련될 수 없다
[4]
미덕과 관련된 죄악은 좋아지고 악덕과 관련된 죄악은 나빠진다.
[5]
대주교인 플레이어에게 의견을 묻는 형태이다.
[6]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사람이 사이비 종교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으면서 사이비 종교를 탈출하는 그런 상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7]
미덕과 악덕은 가문의 담당질서와 상관없이 랜덤이다.
[8]
열성/만족 상태일때는 2회, 중립 상태일때는 1회, 불만족/반항 상태일때는 0회
[9]
고문의 활동은 어느정도 운빨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죄악이 더 늘어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평소보다 더 죄악을 줄이는 경우도 있다.
[10]
해당 악덕은 앞서 언급한 평소보다 2배는 높게 유지해야 하는 죄악를 어지럽히는 악덕이므로 찾을 때 참고하면 좋음
[11]
찾아야할 악덕과 유지해야할 죄악만 바뀔뿐 요구하는것은 똑같다.
[12]
안그래도 마을주민들의 얼굴을 보면 어두컴컴한데 각성자가 되면 기괴 해진다.
[13]
찾는것은 온전히 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