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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5:25:44

The Opal of My Eye


1. 개요2. 줄거리3.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

1. 개요

The Adventures Of Paddington Bear의 11번째 에피소드로, 1997년 8월 23일에 방송되었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호주를 방문한 패딩턴의 이야기로 에피소드는 시작된다. 패딩턴은 호주 지역이 지구 아랫부분에 있기 때문에 세상이 거꾸로 보일 것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해 준다. 그러고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고개를 아래로 숙인 패딩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그루버 씨가 쓰고 있는 책인 'The world and its wonders'에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채울 수 있을 만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서 아쉬웠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그루버 씨는 패딩턴에게 자신의 옛 친구인 앳킨슨 씨를 소개시켜 준다. 앳킨슨 씨는 쿠버 피디 지역에 잘 왔다면서 이곳이 세계 광업지역의 수도라고 이야기를 한다. 패딩턴은 사막 지대가 수도 같지는 않다고 이야기를 하자 그루버 씨는 직접 눈으로 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 준다. 패딩턴이 어디에 있냐고 묻자 앳킨슨 씨는 지하에 있다고 이야기를 해 준다. 그러자 패딩턴은 지하가 있냐며 놀라워한다. 앳킨슨 씨는 웃으며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해 준다. 어쨌던 세 사람은 광산의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패딩턴은 이 지역의 지하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 한다.

앳킨슨 씨는 이 지역을 지나가면서 한 때는 이곳이 단백석 광산이었는데 사람들이 사막 밖으로 나가는 대신 이곳에 마을을 지었다고 이야기를 해 준다. 그루버 씨는 자신의 책에 쓸만한 이야기라며 좋아하고 패딩턴은 한 가게에서 돌을 보고는 이것이 뭐냐고 묻는다. 앳킨슨 씨는 이 지역이 전 세계의 95%나 되는 희귀한 단백석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을 해 준다. 패딩턴은 또 다른 돌을 본 것을 앳킨슨 씨는 바로 안 것인지 가장 큰 희귀 단백석이라고 말을 해준다. 패딩턴은자신의 숙모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을 하고 이것이 얼마냐고 묻는다. 앳킨슨 씨는 약 5만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준다. 놀라서 넘어지는 패딩턴을 그루버 씨가 잡아주며 조심하라고 이야기한다. 패딩턴은 그루버 씨에게 단백석이 그렇게 비쌀 줄은 몰랐다고 이야기하면서 그 돌을 캔 사람은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앳킨슨 씨는 자신의 몇몇 친구들은 그 돌을 찾았었다고 이야기를 해 준다. 그리고 자신은 한 번도 찾아본 적이 없다고 말을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호텔에 가서 체크인을 한 후에 패딩턴은 모든 것이 쿠버 피디 지역엔 다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앳킨슨 씨는 아직도 단백석을 찾지 못해서 잘못하면 이곳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루버 씨는 걱정하지 말라면서 그 다음날엔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때 가방 들어주는 사람이 패딩턴의 가방을 들어주려다가 훔쳐가는 줄 알고 패딩턴이 이를 막자 해프닝이 벌어진다. 그러면서도 그루버 씨는 앳킨슨 씨에게 가장 큰 단백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결국 가방 들어주는 사람이 가방을 잡고 있는 패딩턴을 끌고 가 버리고 결국 그루버 씨가 쫓아간다.

장면이 전환되고 잠옷을 입고 있는 패딩턴은 단백석을 캐는 것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단백석 캐는 연습을 하기 위해 어디론가 이동한다. 앳킨슨 씨가 한 때 이곳이 광산이었다는 말을 들고 곡괭이를 들고 캐려고 하는데 곡괭이로 치는 순간 자고 있던 옆방 손님을 깨우게 된다. 호텔의 액자기 손님에게 떨어지게 되고 그 사람은 패딩턴에게 뭘 하냐고 화를 내며 묻는다.[1] 패딩턴은 단백석을 찾는다면서 봤냐고 묻는다. 옆방 손님은 본 적 없다면서 계속 벽을 뚫는다면 호텔 매니저에게 전화해 조치해 달라고 할 생각이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패딩턴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첫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곡괭이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고서는 다음날에 희귀한 단백석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다음날, 앳킨슨 씨는 모든 장비를 확인하고 다 됐다면서 광산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길을 가다가 패딩턴은 자신이 가장 중요한 것을 놓고 왔다고 이야기한다.앳킨슨 씨가 뭐냐고 묻자 비상용 마멀레이드 샌드위치를 놓고 왔다고 답한다. 그루버 씨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그들을 계속 갈 길을 가게 된다. 앳킨슨 씨는 그루버 씨에게 한 때 이곳도 마멀레이드를 항상 먹었던 곳이라고 설명을 해 준다. 과거에 FB라는 사람이 희귀한 단백석을 캐고 난 후 마멀레이드 공장을 세웠다는 이야기도 덤으로 해 준다. 패딩턴은 그 사람이 몇 개 남겨놓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앳킨슨 씨는 광산이 미로같은 곳이라 길을 잃을 수 있다면서 조심해서 따라오라고 이야기한다. 패딩턴은 곰들은 미로를 잘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광산에 들어와서는 어디선가 마멀레이드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앳킨슨 씨와 그루버 씨를 찾는데 아무도 없자 소리를 질러보지만 자신의 메아리가 들리면서 아무 곳으로 막 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누군가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럴 때 방법은 마멀레이드 냄새를 따라가면 되겠지하고 따라가기 시작한다. 한편 앳킨슨 씨는 이게 단단한 화강암들이 위치한 곳에서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원정이라고 말한다. 그루버 씨는 뒤를 돌아보면서 그제서야 패딩턴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패딩턴은 혼자 아무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고 자신이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계속 가다가 마멀레이드 냄새를 맡고 병이 보이자 마멀레이드가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마멀레이드 병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한다. 패딩턴은 이곳이 아마도 희귀한 단백석이 나올 만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곡괭이질을 하기 시작한다. 화강암 암석을 치자마자 패딩턴의 전신에 진동이 가게 되고, 벽은 단단하고 천장을 닿을 것 같지도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고는 바닥을 곡괭이질하기 시작한다.

곡괭이질 소리를 들으면서 그루버 씨는 패딩턴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대체 어디서 나는지 것인지 궁금해한다. 패딩턴은 땅을 파다가 뭔가를 발견하게 되고 앳킨슨 씨와 그루버 씨는 패딩턴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들도 헷갈리기 시작하고 위에서 캐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고서는 패딩턴을 부르기 시작한다. 패딩턴은 땅을 파다가 앳킨슨 씨와 그루버 씨가 자신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땅을 판 곳이 무너지면서 희귀 단백석과 함께 떨어지게 된다. 그루버 씨는 패딩턴에게 괜찮냐고 묻고 앳킨슨 씨는 패딩턴에게 염분이 있는 곳을 팔 줄은 몰랐다고 말하는데 패딩턴은 단백석은 찾지 못하고 그저 큰 석탄 덩어리만 찾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앳킨슨 씨는 바로 확인해 보고 이것은 석탄이 아니고 가장 희귀한 검은색 단백석이라고 이야기를 해 준 뒤 엄청 기뻐한다. 그루버 씨는 자신의 책에 가장 좋은 부분이 될 것 같다며 좋아한다.

이후 브라운 씨의 집으로 돌아와서 조나선은 단백석을 더 찾았냐고 궁금해하고 더 작은 검은색 단백석을 찾아냈다고 이야기를 해 준다. 앳킨슨 씨는 검은 단백석을 나눠서 가지자고 제의를 했지만 같이 여행을 갔다 온 그루버 씨에게 줘야 한다가 말을 했다. 주디가 그러면 여행을 갔다와서 얻은 것은 없겠네라고 물어보자 기념품으로 곡괭이를 보여주고, 주디와 조나선 둘 다 놀라고, 패딩턴은[2] 브라운 씨가 정원에서 곡괭이질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물어보며 에피소드는 끝난다.

3.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

파일:앳킨슨 씨.png 그루버 씨의 오랜 친구로 한 번도 단백석을 찾은 적이 없어서 또 못 찾게 되면 이곳을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한 인물이다. 패딩턴이 단백석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을 설명해 주는 인물이며 단백석을 캐러 간 날 그루버 씨와 함께 있다가 패딩턴이 찾아낸 검은 단백석으로 인해 대박을 맞게 된다.


[1] 자고 있는데 곡괭이로 소음을 일으키고 액자까지 떨어뜨려 다치게 한 상황에서 보일 수 있는 가장 정상적인 반응이다. [2] 주디와 조나선에게 한 말일 수도 있고 시청자들에게 한 말일 수도 있어 중의적인 형태로 제4의 벽을 깼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