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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20:42:45

The Demon of the Round Table

미션 흐름
The Talon of Ruin The Demon of Round Table The Valley of Kings

Ace Combat Zero Mission 16 - Operation Thunderbolt

1. 미션 내용2. 공략
2.1. Mercernary 루트2.2. Soldier 루트2.3. Knight 루트
3.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4. 작전 이후5. 추가 내용

1. 미션 내용

XB-O에게 한방 카운터를 당한 후 재정비하는 동안, 연합군쪽에서는 우스티오의 바레이 기지를 폭격한 쿠데타군이 국경없는 세계라는 조직이라는 것과, 이 조직에는 벨카만이 아닌, 오시아, 사핀 등 다국적군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또한 아발론 댐에서 V2가 발사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이 쿠데타를 진압하기 위해 아발론 댐으로 급행하라는 미션이 떨어지고 바레이 기지에서 아발론 댐으로 가는 가장 최단루트인 B7R을 돌파하라는 것이 이번 미션.

이 미션을 시작할 때 이륙 미니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며 PJ가 I'll be back.이라는 불길한 대사를 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2. 공략

2.1. Mercernary 루트


3:45부터 이 녀석들은 2기씩 나오는데 플레이어와 PJ가 접근하면 일단 XLAA부터 쏘고 본다. 회피 후 바로 기동 해서 격추시키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F-15S/MTD의 기동성은 절대 낮지 않다. 한두 번 미사일 미스샷 하고 나면 어느새 후방 편대가 합류하고 그러다 보면 다 집결해있는 소서러 편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기씩 따로따로 짝지어 올 때 제대로 격파하지 못해서 5대 이상 적이 몰렸을 경우, 전투의 난이도는 세 루트 중 가장 어렵다.

이때 PJ가 "공격을 그만둬! 우리는 우스티오의 우군이다!"외치는데 당연히 소서러 편대는 신경 쓰지도 않는다. 그냥 무시할 뿐. 그리고 "젠장, IFF는 뭐 하고 있는 거야? 우리는 적이 아냐! 우군이다!"라는 말을 한다. "너 도대체 브리핑 때 뭐 들은 거냐...?"라고 묻고 싶어 지는 장면. 브리핑에서 쿠데타 세력은 벨카만이 아닌, 오시아, 사핀 등 다국적군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는데도 말이다.

다만 정말 압도적인 조종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이 녀석들만큼 쉬운 놈들도 없는데, 2기씩 나오고 상호 편대 간의 거리도 꽤 먼 관계로 이상적인 각개 격파가 가능하다.
소서러 1: 목표를 확인했다. 소서러 1에서 전 기에. 최대 추력으로. 귀환은 생각하지도 마라!
소서러 1: 아발론에 잠들어 있는 왕은 새로운 영웅이 될 것이다... (영어 음성 기준)

2.2. Soldier 루트

8기가 동시에 몰려오므로 소서러 편대보다 더 무서울 수 있는데, 붙어보면 도리어 더 쉽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명색이 Su-47이다. 한번 꼬이면 쉽지 않은 전투가 될 것이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부쩍 어려워지는 상대인데 난이도가 높으면 XMAA 같은 건 잘 맞지도 않고 앗 하는 사이에 8기에게 포위당해서 미사일 샤워를 맛볼 수 있다.[1] 잘 안 풀리거든 무기를 QAAM으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
골트 1: 골트 1에서 각 기에. 작전을 개시한다. 승자가 곧 정의가 되게 하자.
골트 1: 왕을 길러내는 책무, 그게 우리가 싸우는 이유다. 국경 없는 세계가 국경을 지울 것이다.

2.3. Knight 루트


3:35부터. 지금까지 Knight 루트처럼 정정당당한 파일럿들이 아니다. 오히려 루트 불문하고 이 위자드 편대가 가장 치사하다.

처음엔 F-16XL 4기만 온다.[2] 그래서 "아, 이거밖에 없구나~"라고 방심하고 격추하려고 한창 엉키고 있는데 어느새인가 AAM이 날아오고 레이더에 탐지도 안 되는 스텔스 기인 YF-23A가 엉킨다. 이 패턴을 모를 시 어지간 해선 한 번은 죽기 마련. 특히 PJ가 처음에 적기를 4라고 하기에 낚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PJ는 용병 루트와 마찬가지로 위자드 편대를 아군으로 생각하여 사격하지 말라고 한다. 관련 대사는 용병 루트와 동일.

일반 전투기에 스텔스기가 섞여서 탐지도 쉽지 않고 F-16XL이라고 마냥 만만한 녀석들은 아닌지라 의외로 쉽지만은 않은 전투가 된다. 처음 상대해보면 상당히 골치 아픈 에이스들. 하지만 기본 수준의 실력만 생겨도 세 루트 중 제일 쉽다.

F-16XL의 경우 가뭄에 콩 나듯하는 확률로 플레어를 사용하니 이점도 염두에 둘 것. 다만 진짜로 어쩌다 한두 번 사용하기 때문에 몇 회차를 도는 동안 한 번도 못 보는 경우도 있다. 에이스 난이도로 갈 수록 사용빈도가 늘어난다.

게다가 치사한 것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떤 에이스들보다 잔인하다. 조슈아 브리스토는 "콕핏을 노려라. 녀석만 죽이면 된다."라고 할 정도.
위자드 1: 여기는 위자드 1. "마왕"이 그물에 걸렸다.
위자드 5: 여기는 위자드 5, 라져. 시작하겠다.
PJ: 목표 포착! 수는...4! 전방에서 접근 중!
위자드 1: 원탁의 귀신은 무대에서 내려오셔야 하겠어. 파괴라고 하는 이름의 새로운 창조는 올바른 힘을 가진 우리들이 보여주겠다. 영토, 인종, 국경 모두 해방될 것이다. 이것이 새로운 세계 국경 없는 세계가 만드는 세상이다.

3.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

Mercernary 루트
Assault Record No. 기종 TAC Name 출현 조건
No. 137 ~ 144 F-15S/MTD Sorcerer 무조건 등장. 8기 편대.
Soldier 루트
Assault Record No. 기종 TAC Name 출현 조건
No. 145 ~ 152 Su-47 Gault 무조건 등장. 8기 편대.
Kinght 루트
Assault Record No. 기종 TAC Name 출현 조건
No. 153 ~ 156 YF-23A Wizard 무조건 출현. 8기 편대
No. 157 ~ 160 F-16XL Wizard 무조건 출현. 8기 편대[3]

4. 작전 이후

5. 추가 내용



[1] 애초에 AWACS가 "놈들은 매우 숙련된 파일럿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기까지 한다. [2] 사실 미션 3 말고는 인트로가 나오는 에이스 편대들이 4기인 경우는 없다. 겔프와 에스파다는 2기, 슈니히와 질버도 5기다. [3] 4기씩 기체 구성이 틀리지만, 모두 Wizard 편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