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0:13:15

Team BDS/리그 오브 레전드/2023 시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Team BDS/리그 오브 레전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0075><tablebgcolor=#ff0075> 파일:Team BDS 아이콘 화이트.svg Team BDS
역대 시즌
}}}
{{{#!wiki style="color: #ff0075;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20 2021 2022 2023
2024
}}}}}}}}} ||
Team BDS의 역대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2024 시즌

[clearfix]

1. 개요

Team BDS의 2023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아담과 셰오를 2군에서 콜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클리어인트와도 별 문제 없는 이상 내년에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후로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고작 서포터로 바이탈리티에서 라브로브를 데려온다는 루머만 뜨면서 도대체 프런트는 뭐하는 거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혼자만 욕먹는 아스트랄리스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다? 아담-셰오-뉴클리어인트-??-라브로브라면 작년과 똑같이 최약체 로스터인데, 이럴거면 왜 LEC 시드권을 샀냐는 반응이다. 선수 하나하나만 보면 포텐이 어느 정도 있는 가성비 좋은 선수들이지만 상위권은 절대로 아니다. 이런 선수들로만으로는 경쟁할 수 없다는 걸 많은 팀들이 보여준 사례가 있음에도 이런 행보를 보인다는 건 프런트가 팀의 미래애 대해 신경 안 쓴다는 뜻이다.

그리고 한국 시간 기준 11월 10일 그랩즈와 더프만이 팀을 떠났다.

신인들의 멘탈을 잡아줄 중량감 있는 원딜러 혹은 함께 들이박을 수 있는 패기의 영건을 원했건만, 크라우니(=크라운샷)의 콜업 루머가 뜨면서 팬들은 또 어이를 잃었다. 2022 스프링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소년가장 크라우니는 2군에 박아두고 서머부터 더 좋은 팀원들의 버스를 타면서도 에이징 커브가 완연하던 선수를 1년이 지나서야, 그것도 언포기븐 같은 검증된 원딜러를 FA로 버려두고[1] 승격시키는 이유를 아무도 모르겠다는 반응. LPL 암흑기에 VG가 한국인을 고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이 제기되었던 것처럼 BDS도 사실은 뉴클리어인트를 고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지도? 웃긴 건 21 서머, 22년에 비하면 이 로스터가 그래도 양반이다

사실 라인업 자체가 노쇠화된 원딜과 프로의 마인드를 갖추지 못한 탑솔러 때문에 도저히 기대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작년만큼 사전 예상부터 잘해야 9위 소리 들을 정도로 완전 잠재력도 없는 막장은 아니다. 어쨌든 2부 3준우승을 달성한 아담-셰오-크라운샷 라인업에서도 셰오는 G2 이적이 확정적인 라이벌 야이크에 마냥 밀리지만은 않는 중량감 있는 유망주고, 여기에 리커와는 수준이 다른 뉴클리어인트와 서머에 포텐이 꽤 터진 라브로브를 끼얹었다. 그러나 비프랑스인 팬들의 반응이 냉소적인 이유는 똑같이 긴축, 가성비 픽이라도 코베, 에비 같은 노장들이나 113 같은 로또, 루비나 체이시 등 애매한 한국인들과 비교해도 그랩즈를 쳐내다시피하고 프랑스인 코치로 대체한 뒤 아담과 크라운샷을 콜업하는 과정과 모양새가 너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적당히 흥행을 위한 내셔널리즘과 타협하는 모양새가 무조건 최악으로 매도되라는 법만은 없지만, 엑사킥 같은 진퉁 자국 유망주를 추가로 물어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담이라는 재능을 마인드가 잡아먹는 선수를 제대로 통제하지도 못하는 BDS의 모습은 헤레틱스, 아스트랄리스의 긴축과 프나틱의 위험 수위를 의심받는 내셔널리즘에서도 최악만 모아놨다는 평가다. 어떻게 보면 그나마 명문 프나틱보다는 기대치가 높지 않아 욕을 덜 먹는 정도다.

1.2. LEC 윈터 2023

개막 슈퍼위크 1승 2패, 예상보다는 경기력이 좀 괜찮고 전패를 면했다. 뉵과 셰오의 강력한 미드 정글은 그나마 예상 범위 안인데, 크라우니가 첫날 진으로 바이탈리티 시절 자신의 벤치였던 콤프를 상대로 분전한데 이어 원딜의 기본 케이틀린으로 SK전 캐리까지 해내면서 떡상했다. EM에서 허접한 서포터들을 달고도 크라우니를 부숴버렸던 엑사킥과 잭스펙트라가 호된 1부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다만 이는 오직 크라우니 효과이며 이 크라우니 효과조차 얼마나 갈지는 지켜보아야 한다. 사실 그 크라우니 효과조차도 이전 원딜이 엑스매티라 좀 더 부각되는거지 크라우니가 딱히 더 잘하거나 상수를 보인다는 얘기도 없다. 마지막 날 엑셀전 OME 패배에 있어서 이쯤 되면 OME 경기 제조능력 자체는 영벅넬슨 듀오의 특허출원 신기술로 추정되지만, 상대인 BDS의 불안요소 또한 모조리 드러난 하루였다. 크라우니는 물론 핵심인 미드정글조차 꾸준하지는 못하며, 뉵과 함께 크라우니를 살려낸 비결로 추정되는 라브로브는 정작 본인 폼이 22 서머만 못하다. 프나틱에게 용스택 멸시로 유럽 롤판 다전제 역사를 다시 썼던 엑셀 상대로 역으로 용스택 멸시를 보여준 운영능력 역시 걱정이 크다. 무엇보다도 유럽 탑라인 수준에서 재능은 충분해 흘러넘치지만 정작 지는 경기마다 한심한 챔프로 한심하게 한계를 보여주는 아담의 존재감이 커다랗기 때문에 딜러진이 짊어진 부담 또한 작지 않다.

근데 웬일인걸 프나틱상대로 전라인이 반반이상을 가거나 아예 라인전을 터뜨려놓는것도 모자라 운영 한타 그 모든걸 프나틱보다 더 뛰어나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짜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프나틱을 이겼다. 특히,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아담이 2년 전을 연상케 하듯 원더를 그냥 짓이겨놓으면서 우주끝까지 탑차이를 냈다는 것이 고무적. 아직까진 원더가 2021년으로 돌아간게 핵심이긴 하다.

다음날은 최약체 아스트랄리스를 만났고 크라우니의 라인전 문제가 터지면서 아스트랄리스의 코베 정훈에 크게 밀렸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상체의 프랑스 트리오가 또 오공을 집어든 셰오를 필두로 일방적으로 상대를 파운딩치면서 완승했다. 뜨거운 감자 아담은 비록 상대가 현재 LEC급 기량이 아닌 핀이라곤 하지만 브루저, 칼챔 중에 가장 아담과 맞지 않을 잭스를 꺼내 캐리하였다.

전체적으로 라인전 기량은 선두 경쟁을 하기 아쉽긴 하지만 팀의 선봉장 셰오가 라이벌 야이크와 함께 훌륭하게 LEC에 적응해버렸고, 뉵과 라브로브 그리고 아담 모두 교전에 일가견이 있다 보니 한 라인이라도 약점이 있는 팀을 만나면 상당히 강한 도깨비같은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다음 날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로도 승리하며 2주차를 전승, 4승 2패 라인에 합류했다. 남은 일정이 G2-VIT-TH라는 게 함정이지만 유력한 1라운드 탈락 후보에 꼽힌 것 치고는 기적적인 행보이다.

이후 3주차에 예상대로(?) G2와 바이탈리티 상대로 패배했지만 헤레틱스 상대로는 원딜이 한타 중간에 제리 벽넘기로 이탈하는 등의 웃음후보급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조합의 힘으로 승리, 5승 4패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이후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G2와 상대를 하게 된다.

딜런 팔코의 밴픽 실험실과 이를 한 발 앞서간 라브로브의 알리스타 꼴픽, 뉴 아담의 가렌 픽 및 라인전 승리 정말로 New하다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한 끝에 에이스 셰오의 캐리를 빙자한 딜런의 선물로 세트를 하나 따내고 패자조로 내려갔다. 상대는 무려 개막 전만 해도 함께 꼴찌 다툼을 할 줄 알았던 아스트랄리스. 훈-훈 그리고 아스트랄리스에게 패배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1.3. LEC 스프링 2023

윈터의 활약이 메타빨 시즌 초기빨 플루크의 성격이 상당하다는 신중론도 존재했고, 실제로 SK에게 패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윈터 준우승팀 매드를 연패로 빠뜨리더니 헤레틱스도 가볍게 전패의 수렁으로 빠뜨리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고 있다.

우선 메타가 라브로브에게 덜 적대적으로 변하자 크라우니가 윈터 초반보다 폼이 괜찮아졌다. 윈터 내내 까이던 운영조차 여전히 헉 소리 나는 판단이 있지만 자신감이 있고, 오히려 윈터보다는 약간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좁은 챔피언 폭이 문제지 원하는 챔피언을 잡았을 때의 팀 단위 폭발력은 LEC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간다는 놀라운 호평을 받는 중이다.

그리고 전패팀 프나틱을 가볍게 꺾은 뒤, 아스트랄리스와의 페이즈 2 패자전 리매치에서는 4용과 마법공학 영혼을 퍼주고도 바론으로 돌려주는 아스트랄리스의 대퍼에 힘입어 기적의 역전승, 무려 4연승을 거뒀다. 역시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가 많았다. 게다가 유일한 전승팀 바이탈리티가 G2에게 패하면서 졸지에 공동 선두가 되어버린 건 덤.

잘나가던 시절 로그의 열화카피처럼 뭔가 좀 지모가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지만, 준수한 라인전과 무서운 전투력으로 어거지로 승리를 쌓아가고 있다. 다만 선수들의 챔피언 폭이 넓어 프레디의 병신 밴픽이라는 비난이 난무하던 로그에 비하면 아쉬운 선수들의 전체적인 챔피언 폭이나 역시나 아쉬운 딜러진의 폭발력, 탑을 제외한 라인전 수행 능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승리 기조를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다.

3주차에서는 2번째 경기에서 G2가 프나틱에게 덜미를 잡히고 본인들은 코이를 완파하면서 6승 고지에 도달, 정규시즌 페이즈 1에서는 최소 공동 1위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인 엑셀전까지 잡아내며 기어코 정규시즌 1위가 확정되었다.

다만 윈터 때 성적도 그렇고, 아직까지는 BO3 이상에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드는지라 페이즈 2에서도 잘 할지는 알 수 없다. 단 아담의 경우 윈터에 상당한 활약을 하고도 평균 체급에서는 포톤에게, 팀 성적과 전반적인 균형감에서는 BB에게, 캐리의 최종 결과물에서는 체이시에게 밀렸다는 시각인지 아깝게 올 프로 입상에 실패했는데 이번 시즌은 페이즈 2에서 사람이 바뀌지 않는 이상 입상이 확실시된다는 평가다. 캐리력도 더 폭발적이면서 성숙한 것은 물론 챔피언 폭이나 인게임 플레이의 유연함도 윈터보다 더 돋보인다.

페이즈 2의 첫 경기는 정규시즌 막판 최악의 폼을 보이던 SK를 상대로 엑사킥이 고통받다 무너지는 사이 무쌍을 찍는 크라우니(…)라는 믿을 수 없는 개꿀잼몰카와 함께 가볍게 1주차의 복수를 하고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승자전 상대는 G2를 잡는 이변을 만든 코이.

그리고 결국 코이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LEC 참가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토록 다전제 역량에 의심을 받았지만 4세트 전승으로 원코인을 가진 채로 5전제에 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이탈리티를 상대로는 다전제 역량이 더 성장하여 아담-업셋 더비라는 포장이 싱거울 만큼 3세트 내내 전라인 차이를 내며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글 차이쯤이야 어렵지 않게 기대할 수 있었지만, 탑은 물론 퍽즈가 자멸한 미드에다가 22 서머 LFL의 애물단지 크라우니가 22 롤드컵 유럽의 얼굴마담 업셋에게 원딜 차이를 내버리는 등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경기력의 연속이었다. 다전제 7세트 전승은 덤(…)

결승에서는 G2와 바이탈리티를 격파하고 올라온 매드 라이언즈와 붙게 되었다.

결승전에서는 정규시즌 1위다운 경기력으로 1,2세트를 승리하며 LEC 5번째 우승팀으로 등극할 뻔 했으나 3세트에서 카르지의 징크스에게 펜타킬을 당한 이후 멘탈이 나갔는지 4, 5세트를 그대로 패하며 리버스 스윕을 허용, 결국 스프링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하며 MSI 진출에 실패했다.

1.4. LEC 서머 2023

1주차 1승 2패로 애매한 시작이다. MSI에서 동양 팀들에게 폭행당하고 칼을 갈아온 G2에 완패한 것은 그렇다 쳐도, 코이의 코이타임을 잘 받아먹다가도 연패중이던 아스트랄리스의 아스트랄한 날빌조합 앞에 폭파당하는 등 스프링 우승에 실패한 이유였던 기복과 챔프폭, 운영을 하나도 고치지 못한 듯하다. 특히 에이스 아담이 메타 부적응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일단 심각한 문제다.

2주차에서도 1승 2패로 부진했지만, 3주차에서 바이탈리티와 매드를 제압하고 2승을 챙기면서 그룹 스테이지 안착에는 성공했다.

이후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헤레틱스 상대로 2:1 승리에 성공하며 시즌 파이널 티켓을 확보하였다. 그러나 G2에게 치이고 패자조로 떨어진 뒤 다시 만난 헤레틱스에게 복수당하며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1.5. LEC 시즌 파이널 2023

1라운드 승자조에서 G2 Esports를 상대로 3:1로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었다. 1라운드 패자조에서는 SK gaming를 3:0으로 이기면서 최소 WQS 진출권을 확보하고 한국행을 확정지었다.

이후 2라운드 패자조에서 Fnatic에 3:2로 패배하여 WQS에 진출하게 된다.

1.6.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선발전/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

LCS의 Golden Guardians를 상대하게 된다. 일정은 10월 9일로, 플레이인을 단 하루 앞둔 날로 승리해도 녹록지 않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고 패배 시, 그날로 귀국길에 올라야하는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LEC 일정이 다끝나고서야 하기 때문에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다.사실 합법적인 구단 자금으로 한국 부트캠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일 수도..
파일:23_WQS_QUALIFIED_Team_BDS.jpg
2023 LoL World Championship Play-ins Qualified
'Team BDS
'

백중세일 것이라는 세간의 평가[2]를 비웃듯이 3:0 스윕을 내면서 도합 두 시간여 만에 플레이 인을 확정지었다. 아담의 2연 가렌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탑에 자원투자를 했을 때의 리턴을 확실히 가져와주면서 탑 차이를 발생시켰고, 전라인이 주도권을 대부분 쥐면서 정글의 유기적인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그외에도 한타 구도 셋업을 능숙하게 해낸 셰오와 라브로프, 초반을 조진 2세트에서도 안정감을 보인 뉵과 크라우니가 빛을 발했다.

여담으로, 인터뷰에서 아담의 가다세올 밈과 이번 월즈 주제곡인 GODS의 상관관계가 언급되며[3] 소소한 웃음포인트까지 챙겼다.

이로서 BDS는 창단 이래 첫 월즈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21년에 온 경험이 있던 아담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 또한 저번 MSI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첫 국제전에 오게 됨으로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

BDS로서는 올해 초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윈터 초기엔 그 누구도 이 팀이 월즈에 진출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로스터가 타 팀에 비해 예산이 들어갔다고 하기엔 어렵기 때문. 스프링 정규 1위를 하고 비록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스프링 준우승이란 고점을 찍고, 비록 나머지 시즌동안 흔들릴지라도 끝내 WQS는 확정을 짓고 한국에서 제대로 준비를 하여 뚫어내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1.7.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Team BDS
파일:Team BDS Worlds 2023.jpg
<colbgcolor=#ff0075><colcolor=#fff> 감독 [[아드리앵 피카르|아드리앵 피카르
GotoOne
]]
코치 [[야니스 켈라|야니스 켈라
Striker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crwn.png 파일:프랑스 국기.svg [[아담 마나네|아담 마나네
Adam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프랑스 국기.svg [[테오 보릴레|테오 보릴레
Sheo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프랑스 국기.svg [[일리아스 비즈리켄|일리아스 비즈리켄
nuc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유시 마루시치|유시 마루시치
Crownie
]]
파일:영국 국기.svg [[매튜 찰스 쿰스|매튜 찰스 쿰스
xMatty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그리스 국기.svg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
Labrov
]]

플레이 인 스테이지 B조에 배정되었다. LCS를 꺾고 올라와 플레이 인 풀에서는 유일한 메이저 리그 소속으로 직전 WQS의 폼까지 고려했을때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하다는 게 정론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전례가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공교롭게도 두 번 다 한 팀이 달성했다.

B조 1차전에서 베트남의 2시드 팀 웨일즈에게 1:2로 패배하며 뼈아픈 업셋을 헌납하고 말았다.[4] 승리한 1세트는 아담의 다리우스가 게임을 말 그대로 터뜨려 버렸지만, 남은 두 세트는 아담의 CD발매를 시작으로 이즈리얼 고집으로 인한 결정력 부족, 부실한 운영 능력, 탑 레넥톤 선픽을 투자하려다 밴픽에서 손해를 보는 등 팀의 명암을 보여주며 스스로 침몰했다. 결정적으로 다리우스를 밴당했을 때의 아담에게 탑 구도의 대안이 없는 단점이 드러나[5] 남은 패자조 경기에서 이에 대한 해법이 나오지 않으면 LEC 4시드 잔혹사 리턴을 이어 받을 상황이다.

이후 패자전으로 내려가 DFM과의 경기를 펼쳤고 여기서는 상대의 상태가 더 메롱해서 손쉽게 2:0 승리를 거뒀고, TW에게 패배한 PCS의 CFO와 최종전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오브젝트를 꽤 잘 챙기면서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타마다 어째 이상하게 잘리거나 상대에게 역공을 허용했고, 그렇다고 운영을 잘하는 건 여전히 아니었다. 그나마 상대인 CFO도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고 여러 실수를 범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막바지의 실수를 캐치하여 경기를 끝내는 데에 성공한다. 2세트는 오히려 초반부터 사고가 나며 20분 무렵까지 고전하다가 역전하여 경기를 끝냈다. 결과적으로 최종전도 못가고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일단 면했으나, 2위로 올라가게 되면서 최종전 상대는 PCS 1시드인 PSG Talon으로 정해졌다.

최종전 상대인 PSG Talon을 패패승승승으로 꺾고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2세트까지는 압도적인 격차로 밀리면서 광탈당하는가 싶었지만 3세트부터 올라프라는 성명절기를 꺼낸 아담을 필두로 선수들이 집중력을 끌어 올리면서 승리를 거두었고 이어진 4세트에서도 가렌을 잡은 아담의 환상적인 캐리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5세트에서도 접전 끝에 승리를 확보, 기적적인 역스윕과 함께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몇 년 간 이어진 LEC 4시드의 잔혹사를 끝낸 것은 덤.전부 한 팀이 겪었다는 것은 넘어가자

1라운드 드래프트 결과 JDG와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물론 대진 룰 상 1시드를 만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지만, 그 선택지 중에서도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다고 평가받는 JDG인지라 벌써부터 1패와 함께 자신감에 타격을 입을 만한 대진을 치르게 되었다. ???: 오늘 대기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BDS에게 젠지나 징동을 선물하고 싶다.[6]

BDS 입장에서 희망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역시 단판제에 따른 변수가 있다는 게 첫째고, 더불어 다른 1라운드 대진들도 대부분 강세 약세가 명확한 팀들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1라운드 결과가 정배대로 흘러간다는 가정 하에 2라운드에는 1라운드 보다는 제법 해볼만한 대진운을 노려볼 수도 있다는 점이다.

JDG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했다.(0-1) 결과는 예상대로 였지만 과정은 사뭇달랐는데, 초중반 단계에서 가렌에 대해 이해도가 적어보이는 리액션을 보이는 상대에게 탑에서 라이너 및 정글을 자르는 등 승전보를 가져오고 그걸 바탕으로 탑 바텀 타워를 가져오며 JDG에 일격을 꽤나 입혔다. 셰오 또한 초반 빠꾸없는 과감한 카정으로 카나비와 맞서는 선택을 하고 허를 찌르는 첫 갱으로 369를 잘라내는데 일조하며 생각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바텀은 어쩔 수 없는 체급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고, 그외 용이나 전령들을 퍼주고 곳곳에서 아쉬운 실수들이 나오면서 급격히 기울다가 무너졌다. 특히 자야 궁을 들고 연속해서 사망한 크라우니와 본인들의 베스트픽이긴 했지만 구도 상 어울리기 어려운 가렌과 카시오페아의 조합으로 상대와의 한타력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넥서스를 내주었다.

2라운드 드래프트 결과 MAD Lions와 LEC 내전을 치르게 되었다. 애초에 서머 맞대결도 승리한대다가 매드가 직전 경기 C9을 상대로 맛이 제대로 간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괜찮은 대진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다. 매드가 픽밴이나 전략에서통한의 가다세올 밴을 비롯한 변수를 취할 지가 관건이 되었다. 실제로 스프링 스플릿 결승에서도 같은 전략에 당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대비해서 적어도 탑과 바텀은 제쳐두고서라도 미드 정글에서는 확실히 앞서나가는 픽밴 드래프트가 나와야 될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 MAD와의 대결에서 패해 (0-2)조로 가게 되었다. 상대는 결국 가다올 밴을 해버리고 탑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 레넥톤을 억지로 먹었더니 나르로 받아치는 상대에게 한도 끝도 없이 말리면서 탑 구도는 박살이 난다.[7] 셰오 또한 엘요야에게 정글을 파먹히면서 쫓겨나고 바텀은 내내 저점을 띄우면서 사실상 아지르를 뽑은 눅에게 캐리부담이 가중되었는데,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폭사하면서 MAD에게 서열정리를 당해버렸다.

이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분명 0-2 팀들과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지만서도 사실상 만천하에 약점이 사실 플레이 인에서부터 대놓고 보여주긴 했지만적나라하게 드러난 셈이라 어쨌든 이번과 같은 픽밴 전략에 대한 묘수 풀이가 시급한 상황이다.

3라운드 드래프트 결과 Dplus Kia와 대결하게 되었다. 분명 밴픽 상 약점이 제대로 드러났고 상대가 직전 경기 마냥 무상복지 밴픽을 시전하지 않는 한 MAD와 유사한 흐름으로 갈 확률이 높다. 그래서 상위 밴에서 3밴이 나오지 않는 한 상위 픽밴 단계에서 아담에 투자를 해주는게 그나마 변수를 통한 구도 비틀기에 좀 더 용이하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여담으로 GODS 뮤비의 주인공, GODS 픽 모스트 플레이어 간의 매치가 멸망전에서 성사되는(...) 웃픈 연관성이 연출되었다.

Dplus KIA와의 경기에서 1,2세트 도합 0:2의 스코어로 패배하여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탈락(0-3) 및 전패의 성적표로 이번 월즈를 마무리하였다. 그나마 CS를 맞춰가던 미드를 제외하면 전 라인에서 열세였으며 2세트에는 올라프를 들어도 올라프가 취약한 딜로 밀려나는 그림이 나오면서 철저하게 압살당했다.
파일:Worlds 2023 BDS Eliminated.png
원래 월즈에 오는 과정이 성사되기까지가 절반의 성공,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까지가 거진 이번 멤버들의 고점으로 평가되며 매드를 제외하면대부분 질만한 경기들을 졌기 때문에 예상대로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체급이 마이너리그와 엎치락 뒤치락하고 픽 유동성 자체도 떨어지기 때문에 다음 시즌을 기약하기에 많은 발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게임 외적으로는 아담을 위시한 특유의 팀 컬러가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현 멤버들이 다음시즌에 스텝업을 해준다면 마케팅과 경기력을 둘 다 잡는다는 측면에서는 이상적인 그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ec 심볼.svg LEC 2023 시즌 팀별
파일:G2 Esports 로고.svg 파일:G2 Esports 로고 화이트.svg 파일:Fnatic 로고.svg 파일:매드 라이온즈 로고 2023.svg 파일:Team BDS 아이콘.svg 파일:엑셀 이스포츠 로고.svg 파일:엑셀 이스포츠 로고 화이트.svg
G2 FNC MAD BDS XL
파일:SK gaming 심볼.svg 파일:SK gaming 심볼 화이트.svg 파일:KOI_logo.png 파일:Team Vitality 로고 옐로우.svg 파일:팀 헤레틱스 로고.svg 파일:Astralis 아이콘.svg
SK KOI VIT TH AST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50%;
해당 팀별 목록은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결국 언포기븐은 뒤늦게 적극적인 구직 활동 끝에 간신히 LCS 2부로 넘어갔다. [2] 말이 좋아 백중세지 일반적으로는 MSI도 갔다 온 데다 BLG에게 일격을 꽂아넣을 수 있을 정도의 고점이 있는 GG 쪽을 정배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그나마 양쪽 모두 공백 기간이 너무 길었기에 붙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는 중립적인 시각의 견해가 가끔씩 나왔던 정도. [3] 각 철자가 아담의 모스트 Garen, Olaf, Darius, Sett를 상징한다는 설. [4] 게다가 전날 경기에서 VCS 1시드 GAM이 CBLOL의 LOUD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더욱 처지가 비교되었다. [5] 그렇다고 아담만이 약점인 것이 아니라 아담을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들이 무색무취가 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 [6] 1라운드 드래프트에 레전드 플레이어로서 초청된 마타가 농담조로 던진 말이었으나 우연의 일치로 말이 씨가 되어버렸다. [7] 레넥톤을 뽑은 쪽의 국룰 시나리오인 첫 전령 빌드업부터 어그러지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