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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0:55:16

Through the Fire and Fl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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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MV.[1]


공식 음원


ZP 덜트 보컬 버전 라이브. 이건 영 좋지 않아 보인다.


마크 허드슨 보컬 버전 라이브. 훨씬 나아졌다.

멜로딕 파워메탈 밴드 드래곤포스의 곡이자 드래곤포스를 대표하는 곡.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가 1억회를 넘긴데다가 드래곤포스도 이곡을 두고두고 계속 우려먹는다. 드래곤포스 관련 영상 중 3분의 1이 이 곡 관련 영상일 정도. 드래곤포스의 정규 3집 앨범 'Inhuman Rampage' 에 실린 곡이다. 평소 드래곤포스의 곡들과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가 여전한 곡. 템포는 기타 솔로 파트는 170, 나머지는 200 BPM이다.

정작 재밌는 사실은 곡을 부른 이들조차도 라이브에서 제대로 소화하기에 벅차다고 한다(...) 영문 위키백과에 따르면 녹음 중 기타리스트 허먼 리가 기타줄 하나를 끊어먹었다고 하며 그에 굴하지 않고 연주를 완료해 앨범에 실렸다고 한다.

기타 커버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 사이에선 잉베이 말름스틴의 'Far Beyond the Sun' 다음으로 커버를 해봐야 할 필수 곡으로 여겨지고 있다. 덤으로 드럼도 여지간히 빡센게 아니라서 앨범버전으로 커버를 하면 극추천을 달리기도 한다. 현 드러머인 Gee Anzalone 역시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이곡의 커버 영상을 올린것을 인연으로 밴드에 영입이 되었다. 이 곡 연주 가능하면 다른것도 다 가능하단 의미였다.

사실 척 노리스는 이 곡을 트라이앵글로 연주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걸 리코더로 커버한 사람도 있다. 밴드 리더인 허먼 리가 트위치 방송에서 이 영상을 보았고, 솔로파트에서 숨을 참고 계속 부는 장면을 보고 기겁을 하였다. # 댓글은 덤 다만 영상 자체는 2011년도에 올라왔지만 허먼 리는 영상을 2021년도에 확인을 한 듯하다.


2021년에 저 리코더로 커버한 소년이 11년만에 영상을 새로 찍어서 올렸다.


레고 실험/제작 채널인 BEC에서 이 곡을 레고 ev3와 센서로 만든 기타로 연주했다. ~~쓸데없이 퀄리티가 높다.코


아코디언[2] 커버. 아예 공식 뮤비의 기타 배틀 부분과 물마시면서 솔로를 받아치는 것까지 재현했다(...).

금영노래방에 60293번으로 수록되어있다. 기타솔로 반주가 중간중간 커팅되어있다.

슈퍼배드 4에 이 곡이 사용되었다. #[3]

2024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서도 공연했다!! (10:53초 부근.) Cry Thunder와 드라코의 테마곡인 A Draco Tale 다음인 엔딩 피날레 곡으로 공연했다. 역시 드래곤포스의 대표곡답게 브롤스타즈 무대에서도 7분넘게 꽤나 잘 소화한 편.

2. 가사

On a cold winter morning
In the time before the light
In flames of death's eternal reign
We ride towards the fight
어느 추운 겨울 새벽,
날이 밝기 전의 이른 시간,
죽음이 영원히 군림하는 불꽃 속으로,
우리는 전장을 향해 나아가노라

When the darkness has fallen down
And the times are tough alright
The sound of evil laughter falls
Around the world tonight
어둠이 내리깔리고,
모두가 힘겨워하는 이 시대에
사악한 웃음소리가
오늘 밤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구나

Fighting hard, fighting on for the steel
Through the wastelands evermore
The scattered souls will feel the hell
Bodies wasted on the shores
치열하게, 강철을 위해 싸우고
끝없는 황무지를 따라
흩어진 영혼들은 지옥을 맛보리라
시체들은 기슭에 버려진 채로

On the blackest plains in Hell's domain
We watch them as they go
Through the fire and pain and once again
We know
지옥의 제일 어두운 평야에서
그들의 꺼져가는 숨결,
그 불길과 고통을 지켜보며
우리는 깨닫는다네

So now, we fly ever free, we're free before the thunderstorm
On towards the wilderness our quest carries on
Far beyond the sundown Far beyond the moonlight
Deep inside our hearts and all our souls
이제 우리는 자유롭게 날아가, 폭풍우의 목전에서 자유를 갖네
황야를 향하여 우리들의 임무는 계속되리라
일몰과 월광 너머 저 멀리
우리 마음과 영혼 깊숙히

So far away we wait for the day
For the lives all so wasted and gone
We feel the pain of a lifetime lost in a thousand days
Through the fire and the flames we carry on
그러니 저 멀리 우리는 그날만을 기다리나니
무너지고 사라져간 생명들을 위한 그날을
억겁의 시간 동안 잃어버린 생의 고통을 느끼며
불길과 화염을 해치며 이어가리라

As the red day is dawning
And the lightning cracks the sky
They'll raise their hands to the heavens above
With resentment in their eyes
태양이 붉게 떠오르고
번개가 하늘을 가를 때
그들은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올릴지어니
눈에는 원한을 품은 채로

Running back through the mid morning light
There's a burning in my heart
We're banished from a time in a fallen land
To a life beyond the stars
아침의 햇빛을 가로질러 회귀하는
내 마음엔 불꽃이 타오르고 있도다
우리는 저 멸망한 땅으로부터
별들 너머의 생으로 쫓겨났다네

In your darkest dreams see to believe
Our destiny this time
And endlessly we'll all be free
Tonight
그대의 가장 어두운 꿈으로부터, 직접 목도하고 믿으라
이 시대 우리의 운명을
이젠 우리들은 바로 오늘밤 영원히 자유의 몸이 되리라

And on the wings of a dream, so far beyond reality
All alone in desperation, now the time has gone
Lost inside you'll never find, lost within my own mind
Day after day this misery must go on
그리고 꿈의 날개 위, 저 현실 넘어
홀로 절망을 맞이하고, 이제 때는 지나갔네
그대조차도 날 도울 순 없다네, 내 스스로 마음 속 길을 잃은 채
하루, 또 하루, 이 절망감은 계속되리

So far away we wait for the day
For the lives all so wasted and gone
We feel the pain of a lifetime lost in a thousand days
Through the fire and the flames we carry on
그러니 저 멀리 우리는 그날만을 기다리나니
무너지고 사라져간 생명들을 위한 그날을
억겁의 시간 동안 잃어버린 생의 고통을 느끼며
불길과 화염을 해치며 이어가리라

Now here we stand with their blood on our hands
We fought so hard, now can we understand
I'll break the seal of this curse if possibly can
For freedom of every man
이제, 우리는 그들의 피를 묻힌 채 서 있도다
우리는 치열하게 싸웠고 이젠 회의감이 생겨나고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내가 이 저주받은 봉인을 깨트리리라
전 인류의 자유를 위해!

So far away we wait for the day
For the lives all so wasted and gone
We feel the pain of a lifetime lost in a thousand days
Through the fire and the flames we carry on
그러니 저 멀리 우리는 그날만을 기다리나니
무너지고 사라져간 생명들을 위한 그날을
억겁의 시간 동안 잃어버린 생의 고통을 느끼며
불길과 화염을 해치며 이어가리라

3. 리듬 게임 수록

3.1. 기타 히어로



기타 히어로 풀콤보 영상


기타 히어로 세션 플레이 영상

III: Legends of Rock에 첫 수록되었다. 스토리모드를 클리어하면 엔딩스크롤이 'Through the Fire and Flames' 의 채보와 함께 내려온다. 엔딩에선 덕분에 놓쳐도 게임이 끝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기타 히어로 시리즈를 통틀어서 최고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며, 덕분에 Wii, PS2 버전에선 이 곡을 선곡하면 Good Luck이라는 문구가 뜬다. Xbox 360 버전에서 Expert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The Inhuman achievement' 칭호를 획득 가능하다.[4] 최고 어려운 곡이라는 점 덕분인지 기타 히어로에 수록되자마자 드래곤포스의 CD 판매량이 126%나 매출이 올랐으며, 디지털 음원은 주당 2000 다운에서 게임이 발매되자마자 10000으로 뛰어올랐고, 2007년 연말엔 최고 40000까지 매출이 뛰어올랐을 정도로 기타 히어로 시리즈 인기곡을 뽑자면 이 곡이 바로 들어간다. 출처 및 참고

3.2. 락밴드


락밴드 세션 플레이

락밴드 3에 DLC 곡으로 수록되었다.


락밴드 4 기타 Expert, 99% 연주

락밴드 4에서는 3보다 더 어려운 채보로 등장하여 2016년 12월 현재까지도 풀콤보가 등장하지 않았다.

락밴드 4의 확장팩 Rivals에서는 이보다 채보가 더 어려워졌다. 현재 최고기록은 Outro에서 실수하여 FC실패로 96%를 달성한 상태... # 였으나 6일 만에 똑같은 스트리머가 100% 클리어에 성공했다. #

3.3.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클래식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200 기타 표준 BASIC ADVANCED EXTREME
50 76 94
기타 오픈픽 54 78 95
기타 베이스 42 70 -
드럼매니아 25 56 92

클래식 V 시리즈 기타프릭스 패턴.


클래식 V 시리즈 드럼매니아 패턴.

V6에서 원곡으로 첫 수록되었다.

클래식에서는 이 곡이 판권곡으로서는 최초로 난이도 90을 넘어간 난이도 92로 클래식의 판권곡 최고 난이도를 갱신했다.[5] Funky sonic World와 마찬가지로 오로지 체력으로만 승부하는 채보로, 게임 상에서는 2분 정도로 편집했지만 그 특유의 속도 덕에 리듬 게임에 나올 경우 체력 승부가 되는 곡.

3.3.1. GITADORA 시리즈


GITADORA 전 채보 마스터 영상.


GITADORA 기타 익스트림 영상.
GITADORA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200 기타 표준 BASIC ADVANCED EXTREME MASTER
5.90 8.30 9.10 9.80
기타 베이스 5.35 7.30 7.90 9.55
드럼매니아 4.20 6.40 8.45 9.35
최초 수록 버전 V6 BURNING!!!!
XG 부활 버전 GF DM XG
삭제된 버전
XG 이후에는 마스터 난이도를 9.35를 배정 받았으나 라이센스 최고 난이도는 현재 バンブーソード・ガール의 드럼 MAS가 9.85이다보니 한발 내려왔다. XG 마스터의 경우 멜로딕 스피드 메탈의 정석으로 200 BPM으로 빡빡하게 나오는 메탈 패턴과 투베이스 난타가 특징인 곡이 되었다.

드럼 XG 익스트림의 경우 구 드럼매니아 채보에서 페달 배치를 조정한 패턴으로, 투베이스 난타 역시 8비트 베이스드럼 연타로 너프되어있다. 그럼에도 충분히 체력곡의 양상을 보여주며 비슷한 스피드 메탈 성향 곡들인 TOXIC VIBRATION이나 10,000,000,000 등의 곡들을 하기전에 몸풀이로 해봄직 하다.

기타프릭스의 경우 맨 앞부분을 제외하면 샘 토트먼의 파트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클래식에서는 오픈픽 익스트림이 난이도 95로 꽤 고난이도 곡에 속하지만 이쪽은 네메시스 Leaving All Behind를 깰 난이도의 판권곡은 없어서... 기타프릭스 XG에서는 기타 마스터가 8.95 난이도로 수록되어 더이상 판권곡들중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 타이틀도 벗게되었다가 현재 와서는 다시 9.80으로 회귀하면서 G.O.D. GUITARISTS ON DEMAND 출신 라이센스곡들과 함께 판권곡 최상위 난이도를 담당하고있었다.

같은 밴드 곡인 Holding On이 삭제되는 와중에도 상당히 오래 수록되었던 곡이었으나 GITADORA HIGH-VOLTAGE 가동 중인 2022년 4월 11일에 삭제되었다. 본 곡의 삭제로 클래식 시절 수록되어 하이 볼티지까지 잔류한 서양 판권곡은 The Sound of Truth 만이 남았고, The Sound of Truth마저 GITADORA FUZZ-UP에서 삭제되어 이제 클래식에서 수록되어있었던 서양 판권곡은 한곡도 남지 않게 되었다.[6]

3.4. 절주대사

그리고 2014년 7월 말, 중국판 탭소닉 '절주대사'에 얼티밋 챌린지 세번째 곡으로 등장했다.[7] 여기서도 미친 듯한 노트 작렬은 여전하다. 본격 절주대사판 TFF 플레이 영상.

3.5. 락스미스 2014


리프 리피터의 리드(샘 토드먼 파트) 및 알트 리드(허먼 리 파트) 채보영상.

2017년 10월 24일 DLC로 출시되었다. 락밴드에서 보스곡 대접을 받은 영향인지 hslab, audrey 등 네임드들의 플레이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다는 것이 특징.


[1] 현재 조회수 1.4억회. 드래곤포스의 노래 중에서 조회수가 제일 많은 영상이다. 공식 음원에 비해 3분 가량 커팅되었다. [2] 정확히는 일반적인 건반 대신 버튼이 있는 러시아식 아코디언인 바얀이다. 기존 아코디언의 건반만으로는 특유의 속주가 어려워 바얀을 대신 쓴 듯. [3] 중간에 나오는 게임은 국산 리듬게임인 펌프 잇 업. [4] 이 곡이 수록된 드래곤포스의 정규 3집 앨범 'Inhuman Rampage'의 이름을 패러디한 칭호. [5] 그 이전까지 판권곡 최고 난이도 곡은 Panasonic Youth로 드럼매니아 기준 익스트림 난이도 89. [6] 그나마 서양 락밴드 라이센스 곡으로 국한하지 않는다면 딜런 리비의 GEORAMA, 언더테일 MEGALOVANIA, Bonetrousle, Last Goodbye가 명맥을 잇고 있는 정도. [7] 첫 곡은 Memme의 Extreme Fantasy(오투잼의 그 곡 맞다), 두번째는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문서 참조).